(누리일보) 경상남도는 6일(14시) 도정회의실에서 한국특허기술진흥원(원장 김명섭),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노충식)와 ‘기술창업 기업의 특허 출원 및 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창업기업의 특허 확보, 기술 보호, 기술 기반 사업화까지 전 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권리화 지원 △특허 출원·등록 관련 컨설팅 △선행기술조사 및 특허 가능성 분석 △지식재산 기반 창업 행사 등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 체결에 앞서 진행된 ‘경남 창업지원기관협의회’ 간담회에 경남도, 경남중소벤처기업청, 경남테크노파크,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경남벤처투자 등 창업지원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의 우수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창업기업 특허 출원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이 곧 기업의 자산’인 시대에, 특허 확보와 기술 보호를 통해 창업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전략적 연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는 “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6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고, 안보위협 상황 대비와 기관별 임무수행 절차 점검 등 본격적인 훈련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보고회는 박완수 도지사 주재로 진행됐으며, 제39보병사단장, 도 실국본부장, 시군 부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별 준비사항을 발표하고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박 지사는 “을지연습은 단순한 형식이 아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실질적인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실효성 있는 준비와 유관기관 간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최근 국내외 안보 환경이 녹록지 않고, 고도화된 전쟁 양상과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현실적인 대응 능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대량살상무기, 무인기 등 새로운 위협 요소에 대한 대응책을 을지연습을 통해 보완하고,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지사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일부 시군은 복구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지역별 여건을 고려해 훈련 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참여 공무원의 건강과 안전에도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6일 오전 10시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내 위령각에서 '제80주기 한국인 원폭 희생영령 추모제'가 엄숙히 거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1945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희생된 한국인들의 넋을 기리고 아픔의 역사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로, 유래비 제막식, 제례 행사, 추도사, 헌시 시상식,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 김윤철 합천군수, 장진영 경상남도의원, 진경스님(대한불교조계종 사회부장),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을 비롯해 원폭 피해자, 유가족,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희생 영령을 추모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영상 추도사를 통해 “아픔의 역사를 함께 기억하며,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합천은 한국인 원폭 피해자 중 약 70%가 출신인 지역으로, 현재도 200여 명의 생존 피해자가 거주하고 있어 ‘한국의 히로시마’로 불리고 있으며, 위령각에는 1,167위의 희생자 위패가 안치돼 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중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을 6일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 규모는 총 790명으로 유치원·초등·특수(유·초) 부문에서 222명, 중등·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 부문에서 56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선발 분야 및 세부 인원은 ▲유치원 교사 55명 ▲초등학교 교사 130명 ▲특수학교(유치원 11명, 초등 26명) 교사 37명이다. 관련 시행 계획은 다음 달 10일 공고되고, 제1차 시험은 11월 8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 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선발 분야 및 세부 인원은 ▲중등학교 교사 470명 ▲특수학교(중등) 교사 32명 ▲보건 교사 30명 ▲영양 교사 18명 ▲사서 교사 5명 ▲전문 상담 교사 13명이다. 해당 분야의 시행 계획은 오는 10월 1일 공고되며, 제1차 시험은 11월 22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향후 교원 수급 상황이나 인사 수요에 따라 최종 선발 인원이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지난 8월 5일,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부산시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정책 수립'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항노화 및 첨단재생의료 산업의 발전 방향과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시가 추진 중인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정책 수립 연구용역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승우 의원을 비롯해 강주택 부산시의원, 부산시 미래전략국장과 바이오헬스과장, 그리고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 등 총 15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항노화산업과 첨단재생의료산업의 개념과 기술·서비스·제품군 등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양 산업 간 중복되는 영역과 차별성을 분석하여 상호 보완적 연계 방안을 모색했으며, ▲부산의 지리적 특성과 기존 인프라를 고려한 특화 전략과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방안을 중심으로, 정책의 방향성과 추진 과제를 구체화했다. 또한, ▲연구용역 과업지시서에 반영되어야 할 핵심 정책 방향을 도출하고, 전문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과업 범위와 세부 추진체계 구성에 대한 자문이 이뤄
(누리일보)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도민의 생명을 더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환자의 증상에 따른‘중증도 분류(Triage)’를 기반으로 한 이송병원 선정 체계를 본격 시행하고, 이에 대한 도민 홍보와 언론 안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환자나 보호자의 요청, 또는 관행에 따라 병원을 선택해 이송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경북소방본부는 이제 환자의 증상과 상태를 바탕으로 중증도를 분류하고, 그에 따라 가장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에서 구급대원은 환자의 증상, 의식 수준, 활력 징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중증도를 판단하고, 지역 의료기관의 진료 역량과 가용 정보를 함께 고려해 중증 환자는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로, 경증 환자는 신속한 진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함으로써, 의료자원의 효율적 분배와 현장 대응력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또한, 해당 병원의 응급실 수용 가능 여부나 진료 여건, 예를 들어 응급실 과밀, 전산장애, 장비 이상 등의 상황도 함께 고려해 환자 이송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환자나 보호자가 특정 병원을 요청하더라도, 해당
(누리일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일과 7일 양일간 도내 유치원, 초·중·고 교원과 전문직원 25명을 대상으로 ‘특수분야(농촌체험·교육) 직무연수’를 한다. 특수분야 직무연수란 교직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부가 승인한 외부 기관이 주관해 실시하는 연수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22년부터 치유농업 분야 직무연수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직무연수 기관으로 농촌 체험·교육 분야가 지정되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번 직무연수는 농촌 체험·교육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알리고 학생들의 인성과 농심 함양을 위한 농촌자원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도내 우수 농촌교육농장 두 곳에서 총 16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 농촌자원 연계 프로그램 이해 ▲ 건강한 식생활 이해와 치유 음식 체험 ▲ 농업·농촌 기반 교육 프로그램 실습 등으로 교직원들이 직접 농업·농촌의 교육과 치유의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해 이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농업을 교과 수업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효율적인 차단방역 효과를 거두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장화 갈아 신기’ 연중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전남 지역에서 구제역(FMD)과 고병원성조류인프루엔자(AI), 경기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는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차단방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와 예방에 필수적인 방역 효과를 보기 위해 ‘장화 갈아 신기’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장화 갈아 신기’는 농장 외부에서 사람 발에 묻어 들어온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가 축사 내부의 가축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는 최종 단계로, 비용 대비 효과가 탁월한 기본 수칙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축산농가의 차단방역 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장화 갈아 신기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되는 폭염에 자칫 소홀하기 쉬운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북 예술이 수도권 중심 예술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기회의 장이 열린다. 경상북도는 8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경북에서 ‘2025 경북예술장터’ 개소식을 열고, 도내 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서울 한복판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 예술의 유통 플랫폼을 실질적으로 구축하고, 수도권 및 광역권 미술시장과의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예술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예술 장터에서는 회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 230여 점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며, 갤러리를 찾는 관람객에게는 경북 작가들의 수준 높은 예술 세계를 직접 감상하고 소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도내 청년 작가들이 참여하는 특별전은 신진 예술인들의 시장 진입을 돕는 실질적인 등용문이자, 지역 미술계의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작가들의 작품들은 신선하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담고 있으며, 관람객들에게는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년 작가들에게는 지역 예술계의 새로
(누리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8월 5일 오후 3시 하동교육지원청에서 하동교육지원청과 체험형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및 교환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2016년 경남소방본부와 경상남도교육청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상에서, 학생 위기 대응 능력 향상과 교직원 안전교육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생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체험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교직원 대상 안전역량 강화 프로그램 정례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경남소방본부 산하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2021년 개관한 도내 유일 종합 안전교육시설로, 화재·지진·응급처치 등 재난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소방관 진로 체험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실습 중심 안전교육을 정기 운영하며,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춘호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안전은 교육의 출발점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과 교직원이 체계적이고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오는 8월 8일부터 17일까지 창원광장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도내 독립운동가들의 항일 정신을 기리고자'경남 독립운동가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광복회 경상남도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며 독립운동사 주요연표와 파리장서운동 설명자료를 게시한 주제관과 경남의 지역별 독립운동사와 독립유공자를 전시한 독립운동 관련 전시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특별전시관 등이 마련되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체험행사로 태극기 핸드프린팅, 태극기 만들기 및 안중근 의사의 손도장찍기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의 삶과 정신을 깊이 있게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남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 역사와 인물들을 마주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민 모두가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그 가치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남도는 도내 대학(원)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6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 대출에 대한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발생한 이자다. 지원 대상은 경남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도내 대학에 재·휴학 중인 대학(원)생 또는 졸업 후 5년 이내 미취업자다. 지난해 지원자도 올해 다시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득 제한을 없애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해까지는 소득이 4인 가구 기준 월 12,195,546원 이하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재(휴)학생은 재학(휴학)증명서, 졸업생은 졸업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6일부터 9월 17일까지이며, 지원 확정 결과는 12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유미 도 교육인재과장은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으로 학생들과 졸업 후 취업준비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에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6일 오전 9시 30분 경남도청(본청, 서부청)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지난 2월, 4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며 하절기 휴가, 장마 등의 영향으로 혈액수급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혈액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과 도민들에게는 헌혈증서와 소정의 기념품 혜택이 주어졌으며, 간 기능 검사, B·C형 간염검사 등의 혈액검사도 받을 수 있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경남도는 매년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시군, 공공기관 등과 함께 헌혈에 솔선수범하고 헌혈의 날 행사 캠페인과 도청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란혜 의료정책과장은 “최근 지속되는 혈액 수급난 속에 작은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오는 9월 19일까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제64회 경상남도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1962년 제정되어 올해로 64회를 맞은 경상남도 문화상은 도내 문화·예술·언론·체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물들에게 수여되는 경남 최고 권위의 문화 포상으로 지금까지 총 380명이 수상했다. 올해 시상은 ▵학술‧교육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문화‧언론 ▵체육 ▵청년(특별상) 등 총 7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고 지역 문화 진흥에 기여한 개인이 대상이다. 다만, 적격자가 없을 경우 해당 부문을 시상하지 않을 수 있다. 지난해 신설된 청년부문 특별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인·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문화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인재 발굴 차원에서 운영된다. 후보자 추천은 도내 ▵시장·군수 ▵대학 총장 ▵언론기관장 ▵각급 기관·단체장 ▵도 단위 문화예술·체육단체장 등이 할 수 있으며, 추천 마감일은 9월 19일이다. 접수는 방문, 등기우편, 공문 또는 이메일을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다문화센터 등 문화적 접근성이 부족한 문화소외지역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공예체험교육’이 도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하거나 접근성이 낮은 도민들에게 공예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도민 모두가 문화로부터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경남’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매월 2개 기관을 방문하여 4주차 프로그램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에는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통영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 교육한다. 특히, 지난 4월 진행된 참여 희망 기관 모집시 26개 기관, 단체가 신청하여 사업 첫해 보다 2배가 넘는 신청이 들어와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공예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통과 치유의 장을 마련한다는 사업의 취지가 관련 기관에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공예 강사는 모두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의 추천을 받은 지역 대표 공예인으로 구성되어 지역 공예 작가의 일자리 창출과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