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한국-캐나다 ‘2024~2025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이 오는 5월 29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첫 내한인 캐나다 국립 아트센터 오케스트라(이하 “NAC 오케스트라”)와 한국 피아니스트 손열음 공연을 선보인다. NAC 오케스트라는 수도 오타와를 거점으로 하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대담한 연주와 사회를 반영하는 예술적 비전을 보여주며 시대와 함께 위상을 높여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감독 알렉산더 셸리의 지휘 아래 특유의 품격 있는 사운드와 손열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가 만나 혁신과 열정의 선율을 들려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 사회 친화적 메시지와 함께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캐나다 국립 아트센터 오케스트라 최초 내한! NAC 오케스트라는 세계에서 가장 대중 친화적이고 협력적인 단체 중 하나로, 포용, 창의성, 관용, 지속 가능성, 참여라는 다섯 가지 핵심 가치를 모든 활동의 근간으로 삼으며 음악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오케스트라로 자리해왔다. 이들은 다양한 학생 참여 프로젝트를 진
(누리일보)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약 5주간 온오프라인으로 불법 유통·판매되는 성기능 개선 의약품(발기부전치료제, 사정지연제 등)에 대해 특별 기획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단속은 일상생활에 은밀하고 깊숙이 파고들어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짝퉁·위조 성기능 개선 의약품 불법 유통 판매를 사전에 막아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다.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성기능 개선 의약품은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국에서 구매해야 하는 전문의약품임에도 가격 부담, 병원 방문과 구매과정이 번거롭고 귀찮다는 이유로 구매자가 병원 내원을 꺼리는 것을 악용해 온오프라인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가짜 의약품 불법판매가 활개를 펼치고 있다. 의약품 제조 기준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정식 허가된 의약품과 달리, 성인용품 판매점 등 온오프라인에서 무분별하게 판매되는 소위 ‘성기능 개선 표방 의약품’은 성분이나 함량, 유해 성분 혼입 여부 등 안전성을 확인할 수 없는 짝퉁·위조 의약품일 확률이 높다. 이것을 아무런 의심 없이 복용할 경우 실명, 심근경색, 심혈관계 출혈, 뇌출혈 등 치명적인 부작용은 물론,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사천시 중촌마을과 삼천포항 일원에서 4도 3촌 어촌체험의 첫 번째 프로그램 ‘어선어업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사천 중촌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역 어촌계와 협업해 어선어업 이론, 위판장 경매, 통발·투망 체험, 우수귀어인 만남 등 어업 관련 활동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경상남도 귀어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10명을 선정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첫 번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제2탄 7월 어촌생활, 제3탄 9월 양식업 체험도 준비하고 있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촌 인구 유입과 어촌 활력 회복을 위해 도시민에게 어촌의 가능성을 직접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경남 어촌을 함께 만들어갈 귀어 희망이 가득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남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온실 내 고온 문제에 대응하고, 경남 시설원예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을 도모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시설원예 고온 저감 기술 고도화 연구’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00년 동안 우리나라 여름철 기간은 96일에서 127일로 31일이나 길어졌으며, 앞으로도 기온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온실 내 작물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서는 냉방 기술과 고온 지속에 대응한 재배법 개발 등 고온 대응 기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실제로 자연 환기 시설만 갖춘 온실의 경우, 여름철 평균기온이 31.6℃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처럼 과도하게 높아진 온도는 작물의 호흡량 과다, 수정 불량, 병해충 증가, 품질 저하 및 수확량 감소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농업기술원은 고온기에 온실에서 주로 재배되는 딸기 육묘와 잎들깨 수경재배에 차열 및 차광 자재, 배기·순환팬, 포그(미세물분무기) 등을 조합한 ‘온도저감 패키지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제 온도 하강 효과, 병해충 발생 추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서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도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 등 6개 모든 지표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맞춤형 산불 방지 대책 마련과 실행, 산사태 예방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산림 생태계를 보호하고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에 기여했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경남도가 산림 관리와 보전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경남도는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문화적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성과는 기후 위기 시대에 산림의 중요성이 부각하고 있는 상황에서 뜻깊은 결과로 우리 지역의 지속적인 산림 관리와 산림 보전 노력이 결실을 본 것”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17개소에 대해 재지정 평가를 완료하고, 이들 기관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지정 평가는 올해 상반기에 공공형 어린이집 유효기간(3년)이 만료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필수항목(어린이집 행정처분 등 9개 항목)과 자율항목(정원충족률 등 14개 항목) 등 다각적인 항목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평가 결과, 총 17개소가 기준을 충족하여 재지정됐으며, 지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보육교사 급여 상승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 개선비, 보육품질 향상 사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5년 4월 말 기준 도내 전체 어린이집 1,634개소 중 이번에 재지정된 17개소를 포함하여 149개소(9%)가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운영되어 앞으로 더 많은 영유아가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공공형어린이집은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여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그 목적이 있다”라며, “하반기에도 부모들이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구성원들도 일상 속 안전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전 소식지 ‘다안전해 경남교육’을 5월 호부터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버전으로 제공한다. ‘다안전해 경남교육’은 학교 안전 교육의 장을 가정으로 확장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안전 수칙을 배우고 실천하도록 돕는 가정통신문형 소식지다. 매년 10회 발행해 각 가정에 보급한다. 지난 3월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4월호에서는 ‘산불 예방’을 주제로 다루었으며 5월 호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야외활동 안전’을 주제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2025년 5월 호부터는 한국어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의 학부모와 학생도 안전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3가지 언어로 번역하여 제공한다. 경남교육청은 이처럼 언어 장벽을 낮춤으로써 각 가정에 중요한 안전 정보를 빠짐없이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모든 학생과 교육공동체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라며,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안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GNU) 농업생명과학대학 축산과학부 식육과학연구실 창업기업인 ㈜오렌지카우(CEO 주선태 교수)는 세계 최초로 진짜 고기와 유사한, 마블링이 풍부한 덩어리고기(스테이크) 형태의 하이브리드 배양육 개발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기존 배양육 제품들이 햄버거 패티나 치킨 너겟 같은 다진고기 형태 또는 조각고기 형태로 조리에 한계가 있던 문제점이 완전히 해결된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가축 근육의 줄기세포(위성세포)를 체외에서 배양한 배양근육조직을 식물성 단백질을 기반으로 제조한 인공모조육에 탑재시키는 것으로, 고기 특유의 미세구조가 그대로 모사될 뿐만 아니라 그 모양이 진짜 고기덩어리(스테이크)와 유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기 특유의 맛과 풍미, 저작감도 진짜 고기와 매우 유사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주선태 교수는 5월 28~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융복합 스타트업 페스티벌(GSAT 2025)’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 행사를 한다고 발표했다. 28일엔 오후 3시부터, 29일엔 오전 11시부터 시식회를 한다. 특히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생 147명으로 구성된 동래교육지원청 선수단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경상남도교육청·경상남도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다. 전국 17개 시도 약 1만 8천여명의 초·중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동래교육지원청 선수단은 이 대회 22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낸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말부터 초·중학생 체육대회를 통해 동래를 대표해 출전할 학생 선수 147명을 선발했다. 주목할 만한 종목은 수영(다이빙) 종목 1M 스프링과 3M 스프링, 태권도 및 유도 종목으로 모두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동래의 전통 강세 종목인 수영(경영, 다이빙) 종목에서 모두 19명의 선수들이 메달에 도전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종목에 출전하는 학생들이 목표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으로 동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3일 10시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동래구 지역‘학교-지자체-지역기관’협의회를 개최한다. 동래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정에 따른 학교 현장의 변화를 지역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함께 인식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지역별 정보 공유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오고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학교-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해소하여 학생을 지원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으므로 지역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인식 변화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이번 협의회는 동래구 지역의 교육복지사 및 지자체, 종합사회복지관 등 12개 기관의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교육취약학생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강화 방안을 함께 찾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학교-지자체-지역기관’업무관계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안정적인 여건 마련을 꾀하고자 한다. 하승희 교육장은“이번 협의회는 동래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이 될 것”이라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학교, 지자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3일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홀에서 학생 중심의 학력향상 및 성장통합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하나, 둘, 셋! 성장통합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하나, 둘, 셋! 성장통합지원단은 학생 중심의 체계적 학습지원을 위해 대상 학생별로 담임교사, 대학생 멘토, 학습상담사 3명으로 한 팀이 구성됐다. 올해에는 관내 83명의 초·중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위해 총 200명의 성장통합지원단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원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부산교대 이동환 교수의‘성장통합지원단이 함께 성장하는 기초학력 보장 방안’특강, 지원단 활동 안내 및 팀별 협의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팀별 협의회에서는 학생 중심으로 구성된 담임교사, 학습상담사, 대학생 멘토가 학생 개별 특성과 진단 결과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내용, 지원 회기, 학습 교재, 동기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6일부터 성장통합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 학생 중심 상담 및 학습을 지원하게 된다. 하승희 교육장은“성장통합지원단 워크숍을 통해 보다 더 내실 있고 실제적인 학생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학습동아리’를 운영, 자율적이고 실천중심의 학습문화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학습동아리는 업무사례 공유와 토의·토론을 통해 협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희망자를 중심으로 팀당 8명 내외로 구성된다. 각 팀은 급여, 세입·징수, 지출·계약, 학교회계 등 주요 행정 분야를 기반으로 조직되며, 학습 주제와 일정은 팀별로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운영된다. 특히, 팀원 소속 학교를 순회하여 현장 중심의 학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실제 업무 환경에 맞는 실질적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신규 직원의 빠른 적응과 상시 학습 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공직 내 자율적인 학습 기반을 확대하고, 조직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로 삼고자 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도 적극 제공할 방침이다. 김범규 교육장은“학습동아리를 통해 실무 경험과 정보를 함께 나누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4일 오전 10시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초·중 이주배경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제1회 ‘한국어꿈자랑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주배경 학생의 한국어 능력 및 한국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학생들이 한국어로 자신의 꿈을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에는 우즈벡어, 베트남어, 중국어, 몽골어 등 6개국 언어를 사용하는 초·중학생이 참가한다. 진행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구분하여 운영되고, 학생들은 자유주제 또는 자신의 진로 계획을 한국어로 발표한 후 희망에 따라 같은 내용을 부모 언어로도 발표한다.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에게는 교육장 상을 수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부상도 제공한다. 아울러, 대회 참가 작품을 관내 학교에 배부하여 이주배경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한국어와 부모 나라 언어를 함께 구사하는 것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강점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이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출근길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남부 이·행·공·부로 소통하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행·공·부’는 이해하고, 행하고, 공부해야 할 4대 반부패 법령을 뜻하며,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공재정 환수법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의 앞 글자를 딴 표현이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사전 학습한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퀴즈를 출근길에 함께 풀며, 자연스럽게 법령을 이해하고 청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퀴즈 정답자에게는 교육장이 직접 준비한 ‘청렴 음료’를 제공하고, 직원들과 함께 법령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며 격려할 예정이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활동을 통해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와 실천 의지를 높이고 소통 중심의 청렴 문화를 일상화할 계획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법령을 암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이 즐겁게 참여하며 청렴 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공감이 살아있는 건강한 공직문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경주에서 열린 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교육지원청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시상으로 받았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서부교육지원청의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 시상금을 더욱 의미있게 사용하기 위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지시설인 ‘애아원’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고, 22일 교육장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재한 교육장은 “우수기관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은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교육가족의 지속적인 청렴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 서부교육가족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