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1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한 케어링주간보호센터 수원 권선점에 현판을 전달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케어링주간보호센터 수원 권선점이 적극적으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며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확대하고, 치매안심망을 구축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 활동·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다. 권선구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학교, 도서관, 기업 등 5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김포시가 지난 1월 31일 보건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2023년) 시행결과 및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하여 2024년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서비스 질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계획으로 종합계획은 4년 주기로 수립하고, 연차별 시행계획은 1년 주기로 수립한다. 위원장인 김규식 부시장 주재로 보건소장과 보건의료분야 단체장 및 전문가 10명의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제8기 1차년도(2023년) 시행결과 및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 등 보고 및 질의응답,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심의된 내용은 시민중심, 건강으로 통(通)하는 김포’라는 비전 아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 시행 결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시 업무조정 계획 ▲제8기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변경 내용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김포시 내 보건의료인프라 및 서비스 격차, 건강불편등 해소로
(누리일보) 김포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2024.2.9. ~ 2.12.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비상진료체계에 들어간다. 연휴기간 중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나리여성병원(12일), 모아제일산부인과의원(9,11,12일),조은미래산부인과의원(9~12일)은 24시간 응급분만에 대비하며, 그 외 의료기관 및 약국은 비상진료 지정 일에 진료 및 약국을 운영한다. 설 명절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현황은 120경기도콜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명절병원’, ‘명절진료’를 검색하거나 김포시청 및 김포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65일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인 한사랑약국(걸포동 소재)은 명절 연휴에도 오후 22시부터 다음날 오전1시까지 운영한다. 김포시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운영을 통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영유아 발달장애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올해부터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대상이 건강보험 가입자 전체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부과금 하위 80% 이하만 지원받을 수 있었다.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 대상은 한국영유아 발달선별검사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받은 모든 영유아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원까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올해 3~8차 영유아건강검진 대상자가 해당 차수의 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 정밀검사기관으로 등록된 병원에서 영유아발달 정밀검사를 받은 경우 할 수 있다. 검사일로부터 다음년도 6월말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증빙서류를 제출하고 청구하면 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발달장애와 뇌성마비 등 영유아의 장애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인 만큼 보호자들의 많은 관심과 더불어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신청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31일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양행복 경로당 건강대학’사업은 고양시 경로당 어르신들의 질병예방 및 관리, 인지력 강화, 심리 지원 등 건강 능력 향상을 도모하여 시민이 행복한 건강 환경을 조성하고자하는 특화 사업이다. 일산서구보건소는 2023년 고양행복 경로당 건강대학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반으로 2024년에는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하여 많은 시민에게 사업을 알리고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는 건강대학 참여 경로당 모집 및 사업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일산서구보건소는 연계 경로당 내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협력해주신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안심 어르신 건강서비스를 강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일산서구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일상 속 걷기 실천 프로그램 '뚜벅뚜벅 걷기챌린지'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뚜벅뚜벅 걷기챌린지'는 일산서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 걷기 앱을 통해 달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어 스마트폰 소지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①1개월 25만보, ②3개월 70만보 중 목표 걸음수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되고, 프로그램 시작 전·후에 가좌보건지소에 방문해 체성분검사를 통한 전·후비교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일산서구 주민들이 참여해 건강증진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31일 치매로 힘들고 지친 가족을 위해 ‘2024년 헤아림 17기 치매 가족교실’을 개강했다. 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지혜와 역량 강화를 비롯해 가족 간의 유익한 정보교류, 정서적지지,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해 분기별로 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운영한 치매 가족교실에 참여한 인원은 222명(1~16기)이며, 이들은 지역 사회에서 다른 치매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는 건강한 선순환의 역할을 하고 있다. ‘헤아림17기’ 치매 가족교실은 돌봄 부양 부담을 겪고 있는 가족과 보호자를 위해 6주 동안(1.31.~3.6) 매주 수요일(1회) 10:00~12:00(2시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비롯한 누구나 살기 좋은 사회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보건소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키는 쑥, 배는 쏙~!”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A반과 B반으로 나눠 진행되는 음악줄넘기는 40여명의 아동이 참여하고 있으며, 줄넘기를 이용한 재미있는 놀이와 양발 모아뛰기, 구보로 뛰기, 한발로 뛰기, 스윙동작을 활용한 줄넘기, 긴줄넘기, 짝줄넘기 등 다양한 동작의 줄넘기를 음악에 맞춰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활발한 신체활동으로 체력이 증진되고 비만 예방은 물론 더불어 함께 하는 놀이를 통해 공동체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 장점도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어머니는‘방학기간마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음악줄넘기를 좋아해 매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 시간을 손꼽아 기다린다며 감사해 하셨다’고 센터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이번 음악줄넘기는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아동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건강동아리가 2024년 신규회원 모집 및 조직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임원 간담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개강 열흘째인 지난 1월 31일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동아리 회의실에 모인 6명의 주민건강조직 임원들은, 주민 주도적 보건사업의 의미와 방법론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많은 발전적인 의견들이 오고 갔는데, 회원 간의 의사소통 및 자율적 체계화가 동아리 운영 원리의 핵심이라는 데에 모두가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논의의 연장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 3개 항목(체성분, 각근력, 우울 정도)의 사전·사후 검사는 각 조직 임원들이 자율적으로 회원들을 독려 및 인솔하여 향후 보건사업 계획 수립의 토대가 되는 통계적 자료 확보를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 임원은 “주민과 기관이 협력하면 다양한 자원이 연결되어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더 큰 힘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됐다”며, “주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회원들에게도 적극
(누리일보)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건강동아리 프로그램이 올해도 그 우수성으로 지역주민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은 작년부터 여타 취미·소양 프로그램들과 명확한 차별성을 가지고 주민 건강 개선을 위한 공공보건사업으로서의 지향성을 강화했던 결과로 보인다. 또한, 각각의 동아리마다 명확한 도달 가능 목표를 설정하고 운동 프로그램의 체계 보강으로 많은 회원들이 그 효과를 크게 체험하여, 2023년 만족도 조사 결과 98%에 이르렀다. 올해 1월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총 10개의 동아리 프로그램은, 2023년의 지역사회 건강조사 및 의료지표 분석 결과에 기반하여 서부지역 주민들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맞춤 재 구성됐다. 입소문을 타고 올해 회원 모집에도 가히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져, 동아리마다 정원 외 대기자가 평균 20명을 웃돌고 있는 상황이다. 신형진 보건소장은 “ 프로그램이 매년 이렇게 양적,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초기 진단자의 치매 예방을 위해 ‘기억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억지킴이 프로그램은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보건소 별관 치매안심센터 쉼터실에서 연중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 진단자의 신체기능, 인지기능, 사회적 활동 참여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초기 상담지를 기록하고, 치매로의 이행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는 ▲치매예방 운동법 5종 ▲인지워크북(두뇌건강놀이책) ▲주거환경 안심 스티커북 등을 제공한다. 또한 경도인지장애가 치매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것을 고려해 1년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 검사도 받을 수 있도록 검사 일정을 안내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고 나서 두렵고 막막했는데 치매안심센터에서 체계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걱정되는 시민을 대상으로 상시 치매조기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의 과정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검진으로, 치매안심센터는 센터로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별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등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9일부터 나흘간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으며,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조안보건지소,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주중 퇴계원보건지소, 이외 다른 지역에도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조기검진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치매 환자도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중앙치매센터 통계자료에 의하면 65세 이상은 10명 중 1명 이상, 80세 이상은 4명 중 1명 이상이 치매로 집계된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치매는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상태에 발견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예방·치료해 중증으로 진행을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치매조기검진사
(누리일보) 화성시가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개체 수를 낮추기 위해 2월부터 두 달간 화성시 서·남부권 지역을 대상으로 유충구제 선제 방역을 실시한다. 올해는 매년 빨라지는 더위에 대비해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긴 2월부터 유충구제 선제 소독을 실시해 깔따구·모기 등 매개로 하는 감염병의 방제 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시는 동절기와 해빙기에는 모기가 추위를 피해 서식하는 지하 하수구와 정화조 등에 대한 집중 방역을 통해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며, 특히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는 것은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를 내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충기피제 분사기도 더워지는 날씨에 대비해 전년대비 15일 빠르게 3월부터 가동해, 산책로나 공원 등을 이용하는 시민의 해충으로 인한 불편 감소에 집중할 예정이다. 4월부터는 전문용역 방역반을 4권역 8명으로 구성해 서·남부권 권역별로 더욱 전문화된 친환경 생활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감염병은 발생 후 조치도 중요하지만 감염병 발생 억제를 위한 예방이 무엇보다 가장 중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월부터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쉼터 ‘기억을 걷는 시간’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증 치매환자가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진행 속도를 늦추도록 마련했다.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가 신청․참여할 수 있다. 4개소(흥선․호원․신곡․송산)의 권역별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2회, 회당 3시간 총 8회(1달)에 걸쳐 진행한다. 인지영역별(기억력, 주의력, 언어능력 등) 훈련, 회상 및 현실 인식 훈련, 원예치료 등으로 구성했다. 운영 시기는 각 권역별로 달라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거주지에서 가까운 권역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문의해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치매 증상의 중증화를 막고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2월 1일부터 3월 29일까지 ‘의료기관 사고마약류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동물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에서 다루는 마약류 중 유효기간 경과, 재고관리 곤란, 파손, 변질 등의 사유로 폐기가 필요한 마약류다. 마약류의 종류에는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등이 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3조에 따르면 폐기가 필요한 마약류는 그 사유가 발생한 것을 인지한 날부터 5일 내에 관할기관에 보고해 적법한 방법으로 폐기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 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에 잉여 마약류가 남아 있지 않도록 적법한 마약류 폐기 절차와 집중신고기간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의료기관 내 방치되거나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마약류를 적극 신고해 달라”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취급자가 해당법을 위반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