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시민의 구강건강을 관리해 주는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 참가자 120명을 오는 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구강건강위험요인(치주질환‧치아우식증‧치아마모증)이 있는 만 19세부터 60세 시민 중 시가 진행 중인 ‘모바일 헬스케어’ 참가자다.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은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 전문가가 올바른 칫솔질 안내와 잇몸마사지, 치석제거를 진행하고, 치아우식증과 시린이 예방에 필요한 불소도포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에게는 칫솔질 동작 감지 센서가 부착된 구강 디바이스를 제공한다. 이 기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돼 올바른 칫솔질을 안내한다. 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채움건강)으로 구강 관리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다.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은 3월부터 10월까지 전문가의 구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수지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수지구에서 진행된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 참가자 101명 가운데 72명의 치주
(누리일보) 양주시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관내 양주예쓰병원을 포함한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 당직의료기관과 병·의원 44개소, 약국 98개소를 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 및 운영해 진료, 의약품 구매 불편 최소화 등 의료공백 방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양주시 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관련 진료 일정 안내 및 응급진료 체계 점검 등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 방지의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운영 의료기관 및 약국 확인은 ▲양주시 보건소,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또한, 주요 포털사이트에 ▲‘양주시 명절 병원’ 검색,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 ▲응급 의료 정보제공 어플을 통해 가장 가까운 위치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관리하여 양주시민이
(누리일보) 평택시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금연 지정 구역의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지정된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청사, 어린이집, 학교, 의료기관, 음식점 등 공중이용시설 및 '평택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도시공원, 학교보호구역, 버스정류소 및 택시승차대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표지 설치 및 관리 상태, 금연구역의 재떨이 제거 등 금연 환경조성 상태 등이며,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를 진행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금연 결심자의 금연 실천 및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 상담 서비스(행동요법 및 니코틴 보조제 제공)를 하고 있으며, 사업체, 학교 등을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금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와 가족, 이웃을 위한 금연 환경조성 및 금연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오산시가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난임시술 지원 횟수 증가,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등 임신을 원하는 부부에 대한 지원이 대폭 늘어난다. 그간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에만 지원됐던 난임 시술 비용의 소득 기준 및 거주제한(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 여성기준)이 폐지된다. 또 2월 1일부터 체외수정 신선 배아 9차, 동결 배아 7차까지만 지원했던 횟수를 신선·동결 배아 구분 없이 4회 늘려 최대 20회까지 지원한다. 시술 선택권이 확대됨으로써 기존 시술 횟수 제한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4월 이후부터는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실제 임신, 출산에 사용하는 보조생식술 비용을 부부당 최대 2회(회당 100만원) 지원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난임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난포 등으로 난자가 채취되지 않아 난임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난임 가구에 시술비용 중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
(누리일보) 이천시에서는 봄철 상춘객 등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및 산책로에 IoT(사물 인터넷)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 설치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설치예정 장소는 성호 호수, 청미천 장호원 파크골프장 산책로 2개소로 기존 설치한 설봉공원, 온천공원, 복하천 수변공원 6개소 등 총 8개소를 해충 활동시기인 3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사용 방법은 자동버튼을 누른 후 분사기의 손잡이를 당겨 20cm 거리에서 누르면 약 10초간 약제가 분사되어 얼굴이나 목을 제외한 노출된 피부나 겉옷에 분무하면 4~5시간 동안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첨단 스마트 도시 구축을 위한 IoT 기반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관리시스템을 구성하여 기기 정상작동 여부 확인과 약품 사용량·잔량, 태양열 축전지 상태 등을 실시간 전송 받아 시민들이 이용 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운영한다고 한다. 자동분사기에 사용되는 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 독성분류에서 U등급을 받은 안전한 약품이지만, 감수성의 차이가 있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1일 사과나무치과병원과 지역사회 연계 의료자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덕양구보건소 관계자 및 사과나무치과병원 고문, 기획부장, 홍보팀장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재가 장애인 무료 출장검진 ▲재활프로그램 운영지원 ▲노인 대상 구강보건 프로그램 지원 등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모색했으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및 구강보건사업 등 주요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사과나무치과병원 관계자는“내부 논의를 통해 의료자원 협력체계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며 “보건소와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구강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의료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구강·재활 사업 등 보건사업을 지역사회 의료자원과 연계하여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2월 2일부터 4월까지 모기유충 구제를 위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모기서식지 신고센터 운영을 통한 선제적 감염병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기 매개 감염병은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이 있으며,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를 적극적으로 퇴치해야 하는데 성충일 때보다 유충을 제거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모기유충(장구벌레) 1마리 구제는 모기 500여 마리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기에, 모기가 산란·성장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구리시보건소는 지난 4년간 구리시 방역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겨울철이 모기의 생존력이 가장 떨어지는 시기이며, 모기유충은 추위를 피해 하수구, 정화조 등 제한된 곳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방제 작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단독주택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둘레길 등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약 살포 및 연막 소독을 병행해, 특별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겨울철 모기 유충 및 해충구제와 철저한 방역
(누리일보) 안성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2024년 2월부터 체외수정에 한하여 시술유형 구분없이 최대 20회를 지원한다. 난임 시술비 지원의 경우 올해부터 거주기간 6개월 요건이 폐지됨에 따라 안성시에 거주지를 둔 모든 난임부부(여성 기준)라면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난임시술 중 체외수정은 신선배아 최대 9회, 동결배아 최대 7회까지 지원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 2월부터는 난임시술(체외수정) 유형별 지원 횟수 제한 폐지로 시술유형 구분없이 최대 20회로 확대되며, 인공수정은 최대 5회로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 받을 수 있고 여성의 나이와 시술 종류에 따라 1회당 20 ~ 110만원까지 일부 전액본인부담금, 비급여 진료비에 한하여 지원 받을 수 있다. 난임으로 진단을 받은 부부는 보건소(여성 주소지 기준)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초고령사회 선제적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치매조기검진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으로 지역사회 내 정기적으로 검진에 참여하는 자발적 참여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거동불편자나 취약계층 독거노인은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치매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성시 60세 이상 치매추정환자수는 3,981명으로 치매유병률은 7.75%(중앙치매센터, 2022년 기준)이나 매년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추정환자수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단계별 검사를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기에 치료함으로써 증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시켜 대상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안성시는 3,801명에게 1차 선별검사를 실시했으며, 그중 9.6%인 인지저하자 363명을 대상으로 2차 진단검사(신경심리평가, 전문의 진료), 3차 감별검사비(뇌영상촬영, 혈액검사 등) 지원을 통해 신규 치매환자 80명을 발굴했다. 신형진 보건소장은 “안성시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
(누리일보) 과천시 보건소는 장기간 해외에서 체류하거나 여행할 예정인 시민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장티푸스(제2급 감염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장티푸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여 발병하는 수인성 질환으로 3~60일의 잠복기를 지나 설사, 고열, 복통, 두통, 피로감 등의 증상을 보인다. 과천시 보건소는 그동안 장티푸스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접종을 중단했으나, 최근 정부에서 긴급 공급하고 있는 장티푸스 백신으로 접종이 꼭 필요한 시민에게 한시적으로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장티푸스 예방접종은 항체 생성 기간을 고려해 유행국가 방문일로부터 최소 2주 전에 접종하는 것이 권장되며, 필요시 3년마다 추가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2월 1일부터 보건소 누리집에서 신청한 뒤, 신분증과 비행기 티켓 등 여행을 증빙할 서류를 준비해 방문하면 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장티푸스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형성하고, 시민들은 여행기간 동안 오염가능성이 있는 음식 등을 피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누리일보) 광주시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2월 9일~2월 12일) 24시간 응급의료 상황실 및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기관은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참조은병원을 포함해 관내 의료기관 총 63개소이며 휴일 지킴이 약국 112개소가 지정 운영된다. 다만, 비상진료기관의 진료일자 및 진료시간은 상이할 수 있어 광주시보건소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대규모 환자 발생 시 24시간 신속대응반 출동 등 재난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광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시민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한 설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문 여는 의약업소 등 응급진료체계 운영관리로 진료 공백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경기도 최초로 ‘마약류 취급시설 자율점검제’를 도입해 4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이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국민의 마약류 남용에 대한 예방 의무를 명시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련했다. 마약류를 취급하는 의료기관(동물병원 포함) 230여 개소의 마약류 취급자가 관리 기준을 자발적으로 준수하도록 한다. 또 특이사항 발생 시 보건소에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유도해 마약류 관리의 공백을 메울 방침이다. 장연국 소장은 “시민 건강에 위해를 일으키는 마약류 사건사고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의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는 만성질환 대한 필요한 지식‧기술‧능력 향상과 자기관리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사업 결과 고혈압‧당뇨병교실 12기/36회를 실시했고 실인원 88명/연인원 250명이 수료했다. 사전지식도 고혈압교실 7.4점→7.5점, 당뇨병교실 8.2점→8.7점으로 상승됐고, 자기효능감 고혈압교실 3.5점→3.8점, 당뇨병교실 3.6점→3.9점으로 올랐으며, 자기관리도 고혈압‧당뇨병교실 모두 사전 대비 사후가 좋아졌다. 또한 만족도는 5점 만점 척도에 고혈압 교실 평균 4.54점, 당뇨병교실 평균 4.52점으로 높았다. 코로나19 이후 사업의 정상화를 목표로 운영한 결과 지식도, 자기효능감, 자가관리 모두 사전대비 사후에 좋아졌으며 교육의 효과가 있었다. 이에 여주시보건소는 2024년에도 만성질환관리를 위하여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상록구 관내 산업체를 대상으로 흡연에 따른 중대한 질병 예방 및 쾌적한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클리닉 기동대 운영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기동대의 슬로건은 ‘금연결심자 1인만 있어도 갑니다’로 정했다. 금연클리닉 기동대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전문 상담사가 산업체에 방문해, 6개월 동안 총 6회 이상 지속적으로 금연 상담 및 행동요법,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은단 등) 지급을 통해 금연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상록구 관내 10인 이상 산업체 가운데 ‘금연 결심자 1인’만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등록 시 등록 기념품, 매 회마다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이 지급되고, 6개월 금연 성공 시 금연 성공수료증 및 5만 원 상당의 금연성공 물품이 제공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접근성을 높인 흡연자에 대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연실천을 독려하고, 사업장 내 금연분위기 조성으로 간접흡연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은 전문 인력을 통해 매주 화요일, 수요일 각 8회기로 운영되며, ▲치매예방 운동 ▲치매예방 수칙 안내를 비롯해 ▲작업치료 ▲인지활동 ▲요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등 사전·사후 검사 후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교육 전후 변화 비교를 통해 사업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고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등 신체적·정신적 기능개선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