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시는 3천억 원 규모의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으며, 오는 2030년까지 총 2조 원대의 펀드 투자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펀드 조성을 시작한 2000년부터 올해까지 조성된 펀드는 69개, 1조 3천422억 원으로, 지난 2020년까지 20년간 5천200억 원 규모에 불과했던 펀드가 박 시장 임기 초기인 2021년부터 올해(2025년 5월 기준)까지 8천200억 원 규모로 급격하게 상승했다. 지역별 벤처투자 비율도 2021년 1.6퍼센트(%) 수준에서 지난해(2024년) 2.8퍼센트(%)까지 지속 증가했다. * 2021년 1.6퍼센트(%), 2022년 2.0퍼센트(%), 2023년 2.3퍼센트(%), 2024년 2.8퍼센트(%) 증가세 하지만 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벤처투자의 수도권 집중 현상은 여전하다. 비수도권 벤처투자 비율은 20퍼센트(%)대에 그치며, 부산지역 투자 비율도 2.8퍼센트(%)에 불과해 지역 창업·벤처기업을 위한 안정적인 자금 공급이 여전히 부족한 상태다. 이에, 시는 지난해(2024년) 전국 최초로 지역 주도 펀드인 '
(누리일보) 경상북도의회는 5월 23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미 형곡초등학교 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0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의회 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학생의 자유와 인권을 존중하자▴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자 등 2건을 발표하고▴초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 등 1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용현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 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 체험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모습이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서 도의회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재밌고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도의회를 방
(누리일보) 경북소방본부는 5월부터 6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도내 119구급대원 147명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구급 현장에서 환자 및 보호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감정 공감 능력을 높여 보다 질 높은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처치뿐만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의 정서적 안정 제공과 신뢰 형성이 필수적인 만큼, 구급대원의 심리적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은 대구대학교 현진희 교수를 비롯한 심리·상담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원이나 갈등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의 감정 조절법, 비언어적 의사소통, 경청 기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적인 소통·공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구급 서비스를 실현하고, 감정노동에 노출된 구급대원의 심리적 소진 예방에도 이바지할 방침이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응급처치 기술 못지않게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과 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발대식’과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내 시군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합 발대식과, 진로와 꿈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소년기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에서는 각 지역 청소년 참여기구의 소개와 함께 청소년위원들의 다짐 선서가 진행되며, 청소년의 주도적인 참여와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 희망 토크콘서트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지금 우리 학교는’의 원작 웹툰 작가로 잘 알려진 주동근 작가가 연사로 초청되어, 작가로서의 진로 이야기와 꿈을 찾기 위한 도전의 여정을 청소년에게 진솔하게 들려주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청소년위원들의 정책 제안 활동이 본격화할 예정이며, 오는 8월에 개최되는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통해 그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24일 경산시 자인면에 거주하는 대상자 가구에서 첫 공사 착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미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 정필재 화성장학문화재단 전무와 봉사단, 정재훈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이번 착수식은 2024년 9월 2일, 4개 기관이 체결한 ‘사회적 고립 가구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첫 사업으로 경산시 자인면에 거주하는 김○○ 씨의 주택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가 총괄하며, 민간 협력 기관으로 HS화성(주)이 자재 및 전문인력을, 화성장학문화재단이 자원봉사단을, 경북행복재단이 대상자 사례관리 및 사후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특히 이 사업은 1인 가구, 고령자,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주거 정비 ▴생활물품 지원 ▴심리·사회적 연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해 심각한 고립 위험군을 발굴하고 장기적인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단발성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누리일보) 경상북도가 규제혁신 담당자 역량 강화와 도-시군 간 규제개선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 도모를 위해 적극 나선다. 경상북도는 2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시군 규제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규제 업무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5년 규제개혁 추진 실적 평가(2024년 실적) 우수 시군 시상 ▴지방규제혁신 방안 및 사례 강의와 스마트한 적극 행정 강의 ▴2025년 경북도 규제개혁 추진 방향과 2026년 규제개혁 추진 실적 시군 평가 안내 ▴기업규제 현장지원단 운영 방안 설명과 시군 협조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2025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주시·칠곡군(대상), 김천시·고령군(최우수), 구미시·영천시·청도군(우수), 의성군(장려)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특히 상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2024년 실적) 평가’에서, 칠곡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전’에서 각각 장려상을 받는 등 각종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도내 24개 대학과 함께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기원 SNS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지금 우리 학교는 APEC 중입니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과 번영을 위한 21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지역 경제 협력체로,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10월 말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경상북도의 의지를 담아 도내 각 대학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작된 SNS 홍보영상을 통해 APEC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대학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 기원을 주제로 다양한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동국대 WISE와 구미대는 교내 동아리의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대구가톨릭대는 APEC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뮤직비디오를, 대구대는 교내 마스코트가 등장하는 아재 개그 영상, 한동대는 흥겨운 우리 음악과 회원국의 외국인 유학생이 출연한 콘텐츠를 제작해 APEC의 의미를 담았다. 이 영상들은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도지사, 박소영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간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인권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했다. 경북도는 그동안 매년 실시하던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올해부터 전 간부 공무원 대상 의무교육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도지사, 행정부지사, 실·국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권 존중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 특강 및 연극, 드라마 테라피가 결합한 통합형 체험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도청 1층 로비에서는 스티커 사진 부스 운영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네컷만화 게시 등 부대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이날 교육은 ‘롤 플레잉 테라피 전문가 김해용 강사’가 ‘드라마테라피로 배우는 존중–괴롭힘 예방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조직 내 갈등 사례를 바탕으로 상황극을 체험하고, 올바른 소통과 대처 방안을 모색하며, 세대 간 공감과 조직문화 개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인권
(누리일보)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국가 인구비상사태를 견인해 온 경북도가 다자녀 전담 부서 신설과 저출생 부담 타파 문화 운동 확산 등 저출생 극복 현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경북도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여성가족부, 경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참석차 경북을 방문한 여성가족부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전달한 것이다. 이번에 건의한 사안은 ▵다자녀 기준 통일 및 전담 조직 신설, ▵여성 창업 허브 꿈 키움 라운지 건립, ▵저출생 부담 타파 문화 운동 동참, ▵가족 친화 인증 기업 세액 공제 확대 ▵여성가족부 소관 시설 인력 충원 및 운영개선 등이다. 우선, 다자녀 지원 기준 통일과 전담 조직 신설은 다자녀 지원 기준에 대한 통일된 기준 마련과 현재 정부 부처‧지자체별로, 분절적으로 추진 중인 다자녀 정책을 총괄할 조직 신설 등이다. 또한, 아이를 더 낳으면,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정부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자고 요청했다. 여성 창업 허브, 꿈 키움 라운지는 경북 도내 젊은 20~30대 청년 여성 친화‧특
(누리일보) 경상북도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 구성원(학교리더, 교직원, 학생 등)이 주체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디지털 교육 도구의 교과 수업 내 효율적 활용법부터 전문적인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설계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며,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등이 함께 참여한다. 사업은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컨설팅 기관 선택 및 신청을 시작으로 기관 매칭 확정, 자가진단, 심층면담, 수준·대상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순으로 이루어진다. 교육프로그램은 ▵(특화) 과학적 사고(예측·실험·설계)로 완성하는 AI수업 ▵(교사) 학습 데이터 기반 유연한 수업 구조 설계 ▵(학부모) 체험 교육을 활용한 자녀의 디지털 성장 동반자 ▵(학생) 디지털 문해력(분석·판단·기획·표현) 강화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학교 요구를 다각도로 분석해 수요에 최적화
(누리일보) 경상북도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디지털 새싹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초·중·고 학생들이 최신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체험하는 등 디지털 분야에 흥미를 갖고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SW·AI 분야의 연구 전문성을 지닌 포항공과대학교, 기업 현장 비결을 접목할 수 있는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전국적 교육 강사 네트워크를 보유한 에듀플랜트와 함께 참여한다. 교육프로그램은 ▵디지털크리에이터(초·중 대상, 구급로봇 등 실생활 속 프로그램 제작), ▵스마트헬스챌린지(초·중 대상, 건강문제 해결을 센서·코딩으로 체험) ▵AI 플레이그라운드(초·중·고 대상, AI를 활용해 음성인식·이미지 생성) ▵데이터를 지배하는 자 : 디지털핸들러(고등 대상, 데이터 수집·분석·시각화 실습)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구별 이야기(초·다문화 대상, 다양성을 주제로 한 블록코딩 수업), ▵AI로 만나는 세상(특수 아동 대상, 인지적·발달적 특성에 맞춘 맞춤형 AI교육)으로 구성된다. 디지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모든 지원 준비를 마쳤다. 아시아 최고의 육상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아시아 43개국,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의 축제’로 구미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대회 유치를 이후 지난 3년간 구미시에 50억 원 이상을 투자, 체육시설 확충과 함께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시설 정비와 개보수 작업을 구미시와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언제든지 국제대회와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기반을 탄탄히 마련했다. 또한,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26일부터 경상북도 상황실을 사전에 본격 가동,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대회 운영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대회 붐업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체육회와 협력해 대회 기간에 도내 시군별 관람객을 위한 버스 2대를 지원해, 많은 도민이 직접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한국의 전통문화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23일, 경북도청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 협력은 물론,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투자유치, 청년 일자리 확대 등 경북도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글로벌 무역·투자 동향 및 정보교류 ▴경북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외국인 투자 및 유턴기업 유치 ▴청년 인력의 국내외 취·창업 지원 및 일자리 협력 ▴직원 상호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국제·문화교류 증진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KOTRA는 자사가 보유한 85개국 131개 해외무역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경북 지역 기업들이 세계시장과 연결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APEC 정상회의 기간 경북도와 KOTRA는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무역 상담회인‘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비롯해 ‘APEC 회원국 초청 경상북도 투자포럼’,‘수출박람회’ 등의 경제 협력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본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중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비주얼 싱킹*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을 주제로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월간 수업-세상에 나쁜 수업은 없다’ 시리즈의 첫 번째 연수 꾸러미로 기획됐다. *디지털 비주얼 싱킹(Digital Visual Thinking): 사람들이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생각을 그림이나 도식 같은 시각적 형태로 표현하는 사고방식 경남교육청은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수업을 지원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인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정해진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수업의 목적과 상황에 따라 교사들이 주도적으로 수업을 설계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연수를 토요일에 편성하여 교사들이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배려했다. 이번 연수에서 교사들은 ‘디지털 비주얼 싱킹’ 기법을 활용해 수업을 설계하고 실습했다. 디지털 비주얼 싱킹은 교사와 학생이 태블릿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사고 과정을 시각화하고, 이를 통해 학습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수업 방법이다. 복잡한 개념을 도식, 그림 등으로 표현함으로써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누리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최근 광주 금호타이어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사고를 계기로, 도내 타이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17일 발생한 광주 금호타이어 화재는 철골조 건물 약 2만 5,000㎡를 태우고 3명의 인명피해(중상 2, 경상 1)를 냈으며, 경남소방본부 인력 24명과 장비 11대를 포함한 대규모 소방력이 동원됐다. 경남 지역 타이어 제조업체에서도 최근 5년간(2020~2024년) 9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총 2억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화재 원인은 부주의 4건, 전기적 요인 2건, 기계적 요인 2건, 미상 1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남소방은 유사 화재 재발을 막고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도내 타이어 제조업체 8개소(양산 5, 진주 1, 김해 1, 창녕 1)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소방, 전기, 위험물(특수가연물) 분야에 걸쳐 긴급, 부분, 표본 조사를 병행하여 진행되며, 옥외소화전설비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