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구리시는 임신, 출산, 수유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한 ‘2024년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부족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충 식품 패키지를 지원하고,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임신, 출산, 수유부 및 66개월 이하의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저신장, 영양섭취상태 불량, 과체중 또는 비만(24개월 이상인 유아)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고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이다. 지원 대상자는 구리시보건소로 전화 또는 방문 예약 신청을 하면 영양플러스 서비스 지원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보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보충 식품(분유, 쌀, 감자, 우유, 달걀 등)을 최대 1년(월 2회)간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양플러스 서비스 제공기간 중 사업 담당 영양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1:1 맞춤형 상담을 통한 보충 식품의 보
(누리일보) 구리시는 구리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는 금연 시도자를 대상으로 구강-금연 통합건강프로그램이 ‘노노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노노 프로젝트는 ‘노담배 노구취 프로젝트’라는 뜻으로, 흡연으로 인한 구취 등 자가 구강 관리가 까다로운 흡연자들의 구강을 정기적으로 관리해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금연에 대한 동기 부여에 도움을 주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5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구취 수치 측정, 1:1 맞춤 금연 상담, 니코틴 보조제 지원, 금연 성공 물품 지급과 구강보건센터와 연계한 스케일링, 구강보건교육, 구강관리용품 제공 등 구강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참여 방법은 구리시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50명) 마감 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아울러, 구리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낮시간 상담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야간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노노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흡연자가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라며, “앞으
(누리일보)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마장지역 주민의 높은 만족도 및 재운영 요구에 따라 작년 실시했던 실버운동교실과 에어로빅 운동교실을 2024년 3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1~3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실버운동교실은 매주 월,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고, 에어로빅은 직장인과 일상생활이 바쁜 지역주민들을 고려하여 야간에 실시하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지방률 감소를 통한 만성질환 및 대사성 질환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또한 건강증진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사후 인바디 검사(체성분 검사)를 실시하여 체지방률 감소 및 근력 향상 우수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운동교실 참여 신청은 마장면 주민만 가능하며 실버운동교실은 2월 26일, 에어로빅은 2월 27일 각 오전 10시부터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운영인원은 실버운동교실 30명 내외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꿈나무 건강체험관’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한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96개소에서 1,664명의 아동이 다녀갔으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5~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년 3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목요일, 오전 10:30~11:30 에 운영된다. 체험신청은 온라인 예약접수로 받으며, 안성시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 희망일 일주일 이전에 신청하면 된다. 체험하며 배우는 꿈나무 건강체험관은 ▲깨끗한 방(잇솔질, 손씻기) ▲엄마의 방(소중한 우리 몸, 생명의 신비) ▲키 크는 방(영양, 비만, 운동) ▲위험한 방(금연, 절주)의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잇솔질, 자외선검사기를 활용한 손씻기, 트램펄린을 이용한 점프운동, 음주체험고글을 이용한 가상음주체험 등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들로 진행된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시절 형성된 건강생활습관이 평생 건강으로 이어지는 만큼, 올바른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읍·면·동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상설 운영해 거리 제약으로 접근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들에게 금연상담 및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남읍은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9~11시, 별내동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별내면은 별내보건지소에서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9~11시에 상설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남양주풍양보건소는 10인 이상의 금연 희망자가 있는 사업장이나 기관 등에서 요청 시, 금연전문상담사가 현장으로 찾아가 1:1 금연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을 제공하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니 사업장과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앞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시간적, 환경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흡연자들의 금연을 도와 흡연자의 금연 실천율을 높이고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2월부터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관내 경로당 174개소, 치매안심마을 3개소 및 관내노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별내동을 시작으로 오남읍, 진접읍, 별내면을 순차적으로 주 4~5회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조기검진 독려 안내문과 치매안심센터 사업 내용이 담긴 홍보지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해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등 효율적인 치매 검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조기검진을 활성화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와 그 가족분들께서 긍정적인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인지재활 프로그램·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치매와 관련된 각종 자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남양주시민이라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대상자가 10명 이상인 시설은 ‘찾아가는 치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성인비만 예방·관리 사업의 하나로 ‘성인비만탈출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을 오는 3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성인비만탈출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은 영양, 신체활동 등 근거 중심의 올바른 비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비만을 예방하고 자가관리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영양교육 및 체조댄스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12주간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인비만탈출교실 고!고!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선착순 20명까지 접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운동·영양 등 교육을 통해 비만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드릴 수 있길 바라며, 많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가 시민들에게 해외여행 시 뎅기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유행 후 일상 회복에 속도가 나며 해외여행이 늘어나자 해외 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환자가 1년 사이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으로는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말라리아 등이며, 주된 유입 국가는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지역들이다. 가장 환자가 많이 발생한 감염병은 뎅기열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평균 4∼7일의 잠복기 후에 고열과 두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재감염 시 다른 혈청형에 감염되면 중증 뎅기열(뎅기출혈열, 뎅기쇼크증후군 등)로 진행되고 치사율(약 5%)이 높아지므로 더욱 감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뎅기열은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주요 국립검역소에서 뎅기열 선제 검사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국 시 모기 물림 또는 발열 등 뎅기열이 의심되는 경우, 신속 진단키트 무료 검사를 받는 것이 가능하며, 이후
(누리일보)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오산·화성 소속 급식 조리 실무자 245명을 대상으로 교내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 매개 감염병(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다원이음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신학기 학교급식 관계자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보건소 김영민 역학조사관이 강사를 맡아 ‘우리학교 식품사고!! 식중독 바로 알기’를 주제로 ▲식중독의 주요 개념 ▲식중독 발생 현황 및 통계 ▲식중독 예방법 및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식중독 역학조사 사례 등 교육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실무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2023년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이 최근 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는 등 신학기가 시작되는 학교 및 집단급식소는 식품위생 관리가 중요하게 부각되는 시점이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에 따른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사계절 연중 발생하고 있다. 또한, 기온·습도 상승 등 병원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는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작년 71개소에서 올해 16개소 증가한 87개소의 음식점이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음식점의 객석/객실, 조리장, 화장실 등의 위생 관련 사항을 평가해 매우우수(90점이상), 우수(85점 이상 90점 미만), 좋음(80점이상 85점 미만)의 등급을 부여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사업(무상)은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자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영업장 면적 200㎡이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주요 기술 지원내용은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와 평가절차 안내 ▲식품 접객영업자 준수사항 교육 ▲식재료 관리 등 평가항목별 현장 모의고사 실시 ▲주방, 객석 등 위생 개선사항 도출 및 보완 확인 등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무상)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영업주는 여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 접수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2월 20일 신곡‧흥선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 치매 유병률을 줄이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도시를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사업, 가족지원사업,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홍보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장연국 소장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신곡‧흥선노인복지관과의 협약을 계기로 다시금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치매 걱정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의정부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20일, 최근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통해 제8기(2023∼2026)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 수립 및 보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지역보건법에 의거해 4년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시행계획과 시행 결과를 보건복지부에 보고한다. 제8기 시행계획은 감염병·재난 대응 역량 강화, 시민 중심의 맞춤형 건강증진 체계 구현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합적 건강관리 체계 구축이라는 큰 틀의 추진전략을 토대로 도전적이고 합리적인 9개의 주요 성과 지표를 선정했다. 9개 주요 지표로는 △결핵 조기 검진 △의심 입국자 추적조사 완료율 △치매 환자 등록률 △임산부 등록 관리율 △암 검진 수검률 △건강생활지원센터 조성 장소 선정 △고혈압진단자의 치료율 △자살률 △현재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로 구성됐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에 대비해 감염병 위기 발생 시 업무 조정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안을 2차년도 시행계획에 반영했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
(누리일보) 성남시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1260명 어르신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편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900명에 이어 올해 2년 차 추진 사업이다. 사업비 3억원(국비 50% 포함)이 투입되는 이 서비스는 블루투스 연동 건강측정기기인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측정기와 화면형 스피커 등을 대상자에게 배부한 뒤 보건소의 담당 간호사가 6개월간 건강관리 전용 앱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나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성남시민이며,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아이폰 사용자나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여자에게는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세끼 챙겨 먹기, 매일 걷기, 제때 약 먹기, 매일 혈압 재기 등의 건강 미션을 부여한다. 보건소 간호사가 앱을 통해 담당 어르신이 건강미션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를 수시 확인하고, 필요시 전화로 독려한다. 성공한 사람엔 월 5000원 상당의 성남사랑상
(누리일보) 양주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장애인 대상 주간 재활 프로그램(상반기 주 3회, 하반기 주 4회)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 관리, 재발 방지, 대인 관계 기능 향상, 스트레스 관리, 자존감 회복, 사회적 기능 향상 등 정신장애인의 독립적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월요일(독서요법, 원예 요법, 댄스 요법, 동아리 활동, 영화감상), ▲화요일(정신 건강교육, 신체 건강교육, 미술 요법, 당사자 활동, 음악요법, ▲수요일(인지 재활, 생활체육, 요리요법)로 구성했다. 아울러, 시는 스스로 자립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취업 전·후 사례관리 및 직업 연계 등 직업 재활 프로그램 또한 구성했으며 가족 교육 및 자조 모임을 통해 가족구성원의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참여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양주시민 중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고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복지원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
(누리일보) 김포시가 지역주민의 허리질환 예방과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하여 허리튼튼 운동교실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허리질환은 살면서 한 번 이상 겪을 정도의 흔한 질환이며 부적절한 자세 습관이나 운동 부족 등 다양하고 복잡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다. 김포시는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허리 운동에 효과적인 전문 운동 장비를 이용하여 개인별 신체 능력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허리의 관절가동범위, 근력, 좌·우 근 균형을 초기와 후기에 측정해서 운동 전·후 비교를 통해 신체 능력 변화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허리튼튼 운동교실은 보건소 본관 1층 물리치료실에서 진행되며 3월 5일부터 주 2회(화·목, 9시~18시), 12주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허리 운동이 가능한 65세 미만(65세 이상은 신체 능력 판단)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3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