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 4일까지 신길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 프로젝트 1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건강 프로젝트’는 안산시 평생학습과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과 연계, 디지털 교육을 통해 중장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스마트폰 기능을 활용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기능 익히기 ▲다양한 앱 활용하기 ▲스마트폰 개인정보 보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대상자들은 프로그램 이후 원스톱 건강상담실에서 기본적인 건강 체크와 함께 전문적인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스마트 건강 프로젝트 1기는 대상자 모집 후 3월 6일부터 5월 1일까지 8주간 운영되며,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스마트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지역 건강증진을 도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시민과 법정 교육 의무 대상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용인소방서와 전문 교육기관의 강사를 초빙해 119 신고 요령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는 전문 강사를 파견한다. 응급상황 실습 교육을 위한 장비도 지원한다. 보건소 측은 ‘심폐소생술 교육용 실습 인형’ 대여 사업을 3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이나 장비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용인시 보건소 홈페이지와 용인시 손바닥 소식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이기 때문에 강사와 교육에 필요한 장비를 대여한다”며 “시민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봄철을 맞아 ‘스프링 피크(Spring peak: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에 적극 대비하고자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생명존중·자살예방 집중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봄철(3~5월)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졸업, 구직시기 등 계절적 요인을 포함해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연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자살을 시도한 경험이 있는 사람의 자살 위험은 일반인 대비 약 25배 이상, 자살 유가족의 자살 위험은 일반인 대비 약 8~9배 정도 높아 자살시도자와 자살 유가족에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봄철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 ▲자살 예방 상담 전화 집중 홍보 ▲평택보건소 등록 임산부 및 홀몸 어르신 등 건강 취약 대상 정신건강 선별검사 확대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우울감 및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아 도움이 필요할 때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수막 게시 및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등
(누리일보) 여주시는 3월 25일부터 경기 여주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방법을 기존 ‘매월 1일 현장접수 후 현장추첨’ 방식에서 ‘온라인·방문접수 후 온라인 추첨’으로 변경한다. 매월 1일 오전 7시 ~ 9시 현장접수로 인한 신청인의 쏠림현상 문제해소와 현 시대의 상황에 맞는 온라인 접수·추첨으로 변경 시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방문접수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는 매월 25일부터 말일까지이며, 추첨일은 매월 1일 오전 9시 30분이다. 분만예정월이 6월인 산모부터 적용되며, 접수는 3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라인과 방문 접수가 가능하고 추첨결과는 4월 1일 오전 9시 30분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시보건소는 온라인 접수·추첨 방식을 통해 민원인의 현장대기문제 개선 등 현장접수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관내 감염취약시설 148개소에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감염취약시설은 경로당과 장애인시설이며, 시설당 면적을 고려해 총 440대가 설치되어 관리되고 있다. 구리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 발생을 적극 예방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바이러스 저감장치 지원사업은 기존 감염취약시설에 설치돼 있던 공기청정기 임차계약만료 시점에 맞춰 바이러스 저감기능이 추가된 기기로 새롭게 교체한 것으로, 2023년에는 경로당 57개소, 장애인시설 15개소 등 총 72개소에 232대를 설치 완료했고 올해는 경로당 76개소에 208대를 설치 완료했다.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가 설치된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가 방마다 설치되어 있어서 한결 청정한 기분이 들고, 바이러스 살균효과와 생활악취도 잡아줘 건강해지는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리시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염에 취약한 경로당과 장애인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의 건강 유지에 큰
(누리일보) 안성시 원곡보건지소는 오는 3월부터 연중 “원곡아이(i)는 자란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모의 자녀에 대한 성장 발달 궁금증을 해소하며 건강한 자람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원곡면 관내 어린이·청소년의 인바디 측정과 체성분 분석을 통해 골격근 및 체지방량, 비만을 분석하는 것으로 2017년 소아청소년 성장도표를 이용해 신장·체중의 성장발육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성장곡선을 이용해 같은 또래 100명 중 검사자의 신장과 체중이 몇 번째 속하는지 알 수 있고 주기적인 측정으로 현재 연령에 맞게 신장과 체중이 증가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소아 인바디 측정은 만 3세이상(95cm 이상)이면 가능하고 3~6개월 주기로 측정하면 된다. 우리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지 궁금한 관내 부모는 예약 후 원곡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된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540여 명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4층 헬스케어 교육센터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건강 체험식 구강교육 ‘어린이 튼튼 치아교실’을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27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탄보건소는 아동 구강 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아동의 절반 이상이 치아우식을 경험하여 구강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구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어린이 튼튼 치아교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어린이 튼튼 치아교실’은 치아 모형을 활용하여 올바른 칫솔질을 시연 후 아이들이 직접 모형에 칫솔질을 해보는 등의 실습을 진행하고,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 도포를 시행하며, 직접 풀어보는 구강 건강 관련 OX 퀴즈와 치아 건강에 좋은 음식 장보기 등 체험식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송탄보건소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맞춤형 구강 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유튜브 ‘평택·송탄보건소(몸마음 튼튼)’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오는 28일 13시 30분부터 15시까지 보건소 3층 다목적교육장에서 한센병 조기발견을 위한 피부질환 무료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센병은 피부 및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지만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감염의 우려도 없고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하고 관리한다. 피부질환 무료 상담 및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이 가능하며, 한센병 외 무좀 등 피부질환에 대한 상담과 함께 증상에 맞는 피부약(연고) 등을 현장에서 처방할 예정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한센병 조기진단을 위해 고양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한센병 퇴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큰 부담을 주는 심각한 문제이다. 이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새로운 희망과 지원의 길을 열고자‘쉼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환자의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쉼터’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에서 매주 2회, 총 3시간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인지치료·원예치료·미술치료·음악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과 인지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치매환자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도 도움을 주기 위하여 주 1회 ‘가족교실’을 통해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 치매 환자의 돌봄 부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월 1회 ‘자조 모임’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지원하는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1일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작은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했다.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과 덕양구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노인복지관을 찾은 것이다. 이날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서비스,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덕양구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소개하고 홍보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치매안심센터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작은 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더 많은 지역주민이 치매에 관심을 갖고 덕양구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관내 전공의 사직이 시작됨에 따라 전공의 집단행동 상황 파악을 위해 지난 21일 광명성애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병원 상황과 대처 방안, 전공의 공백에 따른 환자 진료 불편 최소화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최근 의료계 동향과 시의 비상진료 대책을 공유했다. 시는 우선 광명성애병원을 방문해 전공의 복무 현황과 병원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재까지 응급실을 포함해 정상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향후 병원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해 시 보건소와 병원 간의 대응 절차를 심도 있게 협의했다. 이어서 상황이 장기화하는 것을 대비해 관내 1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장과 협의회를 개최하고 환자 진료에 문제가 없도록 대비해 줄 것과 향후 의료공백이 발생하면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이 진료 시간을 연장해 운영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료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달 8일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며 “아울러 소방서, 경찰서와 협력체계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2월 21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과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에 노노(老老) 케어를 활용하는 ‘뇌건강 도우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노인이 치매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한다. 정서적 지지를 위한 말벗이 돼 복약 여부 확인은 물론, 만다라 색칠하기 등의 인지강화 활동을 함께 하며 치매 중증화 방지에 힘쓴다.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독거노인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자체 자원뿐만 아니라 외부 지역자원 연계 등을 통해 대상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치매노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고령화 사회에 맞는 진정한 노-노 케어를 실현할 것”이라며, “치매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보건소는 올바른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의 걷기 문화확산을 위해 시흥시 걷기지도자를 중심으로 하는 ‘한 걸음 두 걸음 걷기교실’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흥시 걷기 실천율은 55.6%로 2021년(48.7%), 2022년(54.6%)보다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는데, 걷기에서 중요한 것은 올바른 자세로 걷는 것이다. 이에 시흥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올바른 자세로 걷는 법을 익힐 수 있도록 올해도 ‘한 걸음 두 걸음 걷기교실’을 운영한다. ‘한 걸음 두 걸음 걷기교실’은 권역(신천ㆍ대야권, 중부권, 정왕권)별로 걷기지도자가 주 2회 또는 주 3회 ‘올바른 걷기 방법’에 대해 지도하고 걷기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다. 올바른 걷기 자세를 안내할 뿐 아니라 다양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도 함께 진행한다. 지난해 걷기교실에 참여한 시민들은 “여러 사람과 함께 바르게 걷는 법을 배우고 여러 가지 스트레칭을 함께하니 즐겁다”, “걷기 교실에 참여했더니 몸의 통증이 감소하고 몸의 균형도 바르게 잡혔다. 걷는 자세가 교정돼 좋다”라고 만족해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최근 유럽에서 홍역환자가 급증하는 등 전 세계에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는 최근 해외여행 증가, 신학기 개학 등을 고려해 관내 의료기관에 홍역 조기 인지 및 신고를 강화해달라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 관내 병의원에 환자 진료 시 문진을 통해 해외여행 여부를 확인하고, 해외에서 입국한 환자가 발진이나 발열이 있을 경우 홍역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24시간 이내 보건소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내에서는 올해 들어 해외에서 유입된 홍역 신고환자 6명이 발생했고, 지난 해에도 8명의 해외 유입 사례가 있다. (2024. 2. 19. 기준) 홍역은 홍역바이러스(Measles morbilli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발진성 감염병이다. 감염경로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에어로졸화된 비말핵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열, 전신발진, 기침, 콧물, 특징적인 구강 내 병변이 나타난다. 홍역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매우 강해 밀접 접촉 환경에서 노출된 감수성자의 2차 발병률은 90%이상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인 다병원(행신 4동 소재)과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재활 홈런(HOME RUN)케어팀 업무협약’을 지난 20일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덕양구보건소 관계자 및 다병원 병원장, 행정부장, 홍보팀장, 총무팀장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활발하게 진행 중인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재활 의료서비스 확충과 지역사회 조기 적응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재활 홈런(Home Run)케어'팀을 구축하여 지역장애인에 대한 통합 공공 의료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퇴원 장애인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장애인 통합건강관리 및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연계 ▲장애인 진료·재활 등 의료서비스 제공 지원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이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덕양구 거주 장애인과 퇴원환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이라며“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의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