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4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선생님! 당신 덕분에…’를 주제로 한 기념행사 티-파티(T-FEST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선생님(Teacher), 진실한 사랑(True love), 대화(Talk)를 중심으로 두 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부 시상식에서는 이경아 해안초 교감이 녹조근정훈장, 양기봉 성산고 교장이 대통령 표창, 강승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관이 국무총리 표창, 김민주 저청초 교사 등 46명이 교육부장관 표창, 강소연 하귀일초병설유치원 교사 등 82명이 교육감 표창을 받는 등 131명의 교원에게 스승의 날 유공 포상과 표창이 수여된다. 이날 수상자 중에 녹조근정훈장과 국무총리표창은 오는 15일 교육부에서 직접 시상한다. 특히 지난달 개최한 스승의 날 기념 손 편지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학생부 김민후(한라중 1학년)군과 일반부 남인순(표선초 학생 보호자)씨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진다. 2부에서는 감동적인 영상과 아카펠라 공연,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9일과 10일에 내 초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지역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사회과 보완교재인 ‘아름다운 제주특별자치도’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올해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 4학년용‘아름다운 제주특별자치도’보완교재가 전면 개정되어 새롭게 보급됐다. 이번 연수는 보완된 탐라사 내용을 중심으로 교원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사회과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9일에는 김은석 제주대학교 명예교수가‘탐라개국 신화와 제주 역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10일에는 고영철 제주흥사단 문화유산답사회 회장의 안내로 ‘제주 역사 속 신화와 무속 신앙의 흔적’을 주제로 신당 현장 탐방이 이루어졌다. 연수 참가자들은 제주 곳곳에 남아 있는 신화와 무속 신앙의 유적지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신화가 제주의 역사와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학생들에게 제주인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지도하는 데 도움이 됐다”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일 교육지원청 심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이해와 실무 적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교육정책과 사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직원들의 보도자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한문성 도교육청 국어책임관이자 공보담당관이 강사로 초청되어 보도자료의 유형과 구성 요소, 작성 실습, 작성 시 유의사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교육정책을 국민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보도자료 작성 시 유의할 표현과 대체어 사례 등을 실습 중심으로 다루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직원은 “보도자료의 의의와 영향, 구성 방식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서귀포교육지원청의 정책과 사업을 지역사회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교육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감있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7일과 8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내 고장 걷기’ 행사를 운영했다. 지난 7일에는 2학년 학생들은 올레길 9~10코스를 걸었고 지난 8일에는 1학년 학생들이 올레길 18~20코스를 걸으며 극기심과 호연지기를 기르고 급우들과의 협동심을 다졌다. 참가 학생들은 해안길을 따라 걸으며 제주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고 자연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공동사업의 하나로 추진되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 보호의 실천 의미를 더했다. 고동현 교장은“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지역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건강한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인성과 사회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까지 보목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지원 프로그램 ‘일상을 그리는 노트’를 총 30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승미 방송작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운영되며 단어를 중심으로 사고를 확장하고 글쓰기를 놀이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2일 첫 시간에는‘카드로 이야기를 이어 말하기’활동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그림 카드와 상황 카드를 활용해 떠오르는 인물, 배경, 사건을 자유롭게 이야기를 만들어 나갔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단어에서 출발해 사고를 확장하고 글쓰기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9일 학교 지원 사업의 하나로 사계초등학교에서 ‘학교 안의 진로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을 접하기 어려운 서귀포시 대정읍과 안덕면 지역 학생들을 위해 마술사, 초콜릿 공예가, 향 전문가 등 여러 직업인이 학교를 찾아가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반기에는 사계초 전교생과 서광초 2학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무릉중학교 전교생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계초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관심을 갖고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앞으로도 스스로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한경체육관에서 고산1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미용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재능 나눔 천사’활동의 하나로 피부와 머리 등 미용 분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학생들의 전공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전공 기술을 바탕으로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정성껏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자신의 재능이 지역에 보탬이 된다는 점에서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꼈다는 소감이 이어졌다. 2학년 이가연 학생은“어버이날을 맞아 할아버지, 할머니께 직접 봉사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특히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오송렬 교장은“이번 봉사활동이 학생들에게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지역 어르신들께는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9일 4·3교육주간을 맞아 ‘문인옥 4·3장학금’수여를 통해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 인재들을 격려했다. ‘문인옥 4·3장학금’은 제주4·3사건의 고통을 견디며 살아온 문인옥 여사와 가족들의 뜻깊은 기부로 조성됐다. 이번 장학금은 문인옥 여사의 딸이자 본교 졸업생 정행숙씨가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한 100만원으로 마련됐다.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학생, 제주의 정체성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춘 학생, 지난달 실시된 4·3평화공원 현장체험학습에 성실히 참여하고 활동보고서를 충실히 작성한 학생 등을 대상으로 총 1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자양 교장은“문인옥 여사님의 숭고한 뜻이 장학금이라는 형태로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4·3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중학교는 7일부터 9일까지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 4명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급별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박소현 경감, 고동훈 경위, 강다예 경장, 이수연 순경을 초청하여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불법 촬영, 비동의 유포, 유포 협박 등 디지털 성범죄 유형과 함께, 이들 행위가 중대한 범죄로 간주되며 법적 처벌 대상임을 안내하여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피해 발생 시 대응 요령을 구체적으로 안내하여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했다. 특히 교육을 실시한 경찰관들은 ‘기록은 남고, 책임도 남는다’는 디지털 시민 의식을 강조하며 단체 채팅방 등에서 신체 사진 공유, 성적인 대화, 불법 합성 콘텐츠에 반응하거나 저장·재전송·방관할 경우에도 공범이 될 수 있음을 분명히 했다. 양영자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며 올바른 디지털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후 부영호텔에서 세계적인 혁신 교육기관인 미국 미네르바대학의 벤 넬슨(Ben Nelson) 설립자와 면담을 갖고, 미래 교육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가 추진 중인 2035년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 정책과 민간우주산업 분야에서 미네르바대학과의 협력 모델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이 분야에서 제주대학교는 인적 자원을 확보하고 충분한 여건을 갖춰 먼저 협력 모델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분야와 민간우주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주도와 제주대학교가 함께 RISE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인재 양성사업을 시작하고 있다”면서 “미네르바대학을 비롯한 전 세계 대학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면 제주는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며 미네르바대학의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벤 넬슨 미네르바대학 설립자는 “미네르바대학의 설립 철학은 미네르바대학에서 하고 있는 모든 것들을 전 세계 대학교에 응용하고 접목시켜서 실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며 “지방정부와 현지 기관들이 미네르바대학의 프로그램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석환 교육부 차관과 부영호텔에서 면담을 갖고 미국 프린스턴대학, 조지메이슨대학 등 해외 유수대학이 참여하는 ‘런케이션(Learning+Vacation)’ 프로그램 현황을 공유하며 글로벌 교육협력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에만 15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프린스턴대학, 조지메이슨대학 등 미국 주요 대학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제주 런케이션 프로그램의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오석환 차관은 “제주의 런케이션 모델이 말뿐인 계획이 아닌 실제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매우 의미 있다”며 “좋은 환경과 플랫폼을 통해 한 번의 모임이 지속적인 네트워킹으로 발전하는 제주만의 교육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 차관은 또한 “제주는 교육부에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교육이 결합된 모델이 미래 인재 양성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 교육을 받고 유학을 간 학생들이 제주의 자연환경을 잊지 못하고 작품에 반영하는 사례를 들며 “이것이 바로 진정한 교육이자 제주인재의 특별함”이라고 언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부영호텔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손재일 대표와 면담을 갖고, 제주 우주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의 우주산업 수용성이 최근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추진 중인 제주우주센터 건립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재일 대표는 “과거에는 우주 분야가 안보 중심이었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는 민간영역에서 더 발전하고 있다”면서 “우주산업이 아직 미지의 영역이기 때문에 발전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넓은 만큼 기술 발전에 따라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약 6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제주한화우주센터는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양측은 준공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도민들에게 우주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도 펼쳐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면담에서는 통신위성 분야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가 통신위성 분야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
(누리일보) 청정 제주에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는 국제적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패러다임 전환-넷제로와 순환경제’를 주제로 ‘제11회국제폐기물관리학술대회(3RINCs 2025)’가 열렸다고 밝혔다. 제11회 국제폐기물관리학술대회(3RINCs 2025)는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와 일본폐기물관리학회(JSMCWM)가 공동 주최했으며,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특별세션과 심포지엄, 제주도 폐기물 처리시설 및 에너지전환 관련 시설 현장견학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학술대회는 ‘폐기물관리 기술 혁신’, ‘순환디자인과 제품 주기별 관리 방안’, ‘순환경제 비즈니스 모델과 폐기물 관리 분야의 투자계획’, ‘바이오가스 생산과 활용발전 방안’ 등 폐기물자원 순환경제에 관한 주제로 국내외 석학 700여 명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주의 2035 탄소중립과 2040 플라스틱 제로 비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대학들과 잇따른 협력 약속을 이끌어내며 ‘제주 런케이션(Learn+Vacation)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12일 글로벌 교육혁신 고등교육 네트워크 포럼 참석 차 방문한 일본 도쿠시마대학,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과 프린스턴대학, 경희대학교 관계자들과 연이은 면담을 통해 글로벌 교육․연구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제주의 자연환경과 산업 생태계를 활용한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인재를 유치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제주의 핵심 산업인 에너지, 모빌리티, 인공지능 분야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구상을 밝혔다. 제주도는 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이 20%를 넘었고, 203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어 에너지 분야 교육·연구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한 관광객 유치가 아니라, 제주도 자체가 학교로서 국민들에게 무엇을 배움의 기회로 줄 것인가로 관점을 바꾸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오영훈 지사는 교육과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강조했다. 후쿠이 기요시 도쿠시마대학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은 가정에서 보유한 비디오테이프에 담겨진 영상을 디지털파일로 변환하는 ‘아날로그콘텐츠 디지털변환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기기가 보급되면서 비디오테이프에 녹화된 영상은 쉽게 볼 수 없게 됐다. 그러나 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아날로그콘텐츠 디지털변환사업’으로 결혼식, 가족여행, 돌잔치 등 소중한 추억을 디지털 파일로 쉽게 보관하고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신청은 제주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1인 최대 3개까지의 비디오테이프와 파일 저장용 USB(미개봉 새 제품)를 지참하여 7월 31일까지 제주콘텐츠진흥원(제주시 신산로 82) 콘텐츠인재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해당 사업은 저작권 보호 대상인 방송·영화 등은 변환 대상에서 제외되며, 선착순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어 사전 문의 전화가 필요하다. 제주콘텐츠진흥원 강성준 주임연구원은 “본 사업은 중요한 과거의 추억을 보존시키는 가치 있는 사업”이라며 “가정에 비디오테이프가 남아있다면 이 기회를 통해 파일로 보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