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국내 1위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다.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광복의 뜻을 국민과 함께 기리고, 그 가치를 일상 속에서 나누기 위해 ‘제주삼다수 광복 80년 기념 라벨’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라벨은 제주삼다수의 상징인 한라산을 배경으로, 숫자 ‘80’을 태극기의 색상인 파랑과 빨강으로 형상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광복 80년, 제주삼다수가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를 담아, 국민적 기념의 장에 함께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전했다. 제주개발공사는 대한민국 광복 80년을 기념해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정판 라벨 출시를 통해 공동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협약식은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으며,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범부처협의회 의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기획단 박상철 단장,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한정판 라벨 출시 및 홍보 ▲기부 캠페인 ▲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이 추진하는 이번 교류 공연은 제주, 경남, 경북, 울산 지역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대를 꾸민다. 인디신의 성장을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무대는 관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 중인 지역 인디뮤지션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경남·경북·울산 지역 음악창작소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해 뮤지션들의 창작 역량과 인지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지난 7월 18일 경남지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7월 26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에 위치한 ‘남온 제주’에서 이번 교류 공연의 두 번째 밤을 장식할 '2025 인디 안아 Zone’s'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제주에서는 ‘담담’, ‘웬즈데이 오프’, 경북에서는 ‘그린!’, ‘베어로즈’, 경남에서는 ‘안지원’, ‘Harry G’, 울산에서는 ‘길기판’, ‘빈세진’ 등 개성 넘치는 지역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사전신청과 현장참가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관객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4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창립 26주년 기념, 2025 제주여성 경제인 대회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회장 박명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기업의 사회·경제적 기여를 조명하고 기업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여성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범 여성기업인 표창, 축하말씀,‘희망의 열쇠’봉인 퍼포먼스, 유관기관 업무 협약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행사에 참석해 여성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며, 1인 소상공인을 위한 출산급여 및 대체인력비 지원, 일·생활 균형을 위한 기업 환경 개선 등 여성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과 함께,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신속 지원 정책도 소개했다. 오영훈 지사는 “여성기업은 제주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창업에서 성장·혁신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상장지원 기업인 전기차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소프트베리(대표 박용희)가 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제로원 엑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 2025)’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로원 엑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이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 자동차에 특화된 기능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타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차량 내부 공간과 모빌리티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선정된 기업은 프로젝트 개발비 지원과 ‘제로원 펀드’를 통한 투자 기회, 양산차 연계 가능성 등 다양한 혜택을 얻게 된다. 소프트베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되는 전기차 특화 인비클(In-Vehicle) 콘텐츠 및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전기차 기반 커넥티드 서비스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소프트베리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분야에서 ▲실사용 기반 고객 경험 중심 서비스 ▲국내 최대 수준의 전기차 충전 고객 확보 ▲방대한 인프라 및 사용 데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5일 강정마을회(회장 조상우) 주관으로 크루즈 승무원 및 강정항크루즈터미널 관계자들을 위한 ‘치맥파티’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회 일강정 상생화합의 날을 기념하고, 준모항 크루즈 선박인 ‘아도라 매직시티호’의 강정항 100회 기항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크루즈 승무원과 강정항 크루즈 활성화에 기여한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도라 매직시티호는 13만 톤급 중국발 대형 크루즈 선박으로, 승객 5,200여 명과 승무원 1,4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그동안 제주 기항 시 청수 및 선용품 구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지난 5월부터는 제주에서 승·하선이 가능한 준모항 크루즈 상품을 운영해 제주를 목적지로 하는 새로운 크루즈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강정마을회 관계자는 “2019년 강정항 크루즈터미널 개장 이후 단일 선박 기준으로 처음으로 100회 이상 기항한 크루즈선이 생겼다”면서, “크루즈 입항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양애옥)이 조선시대 제주 의 모습을 담은 고문헌을 통해 선조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제주사 탐독(耽讀), 조선시대의 제라진 제주를 만나다'를 8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11회 진행한다. 8월에는 ‘'남사록', '탐라지'로 보는 조선시대 제주 생활의 이해’(김새미오 제주대학교 학술연구교수), 9월은 ‘'승정원일기' 기사에 보이는 제주의 생활상’(백종진 제주문화원 사무국장), 10월은 ‘'표해록', '해외문견록' 등 표류 기록을 통해 보는 조선시대 제주 표류․표도 이야기’(김나영 민속자연사박물관 학예연구사)를 들려준다. 강연과 함께 ‘조선시대 제주를 보고 밟고 느끼다’를 주제로 역사 현장 탐방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고문헌에 등장하는 실제 장소를 방문해 조선시대 제주의 모습을 생생하고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24일부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 일정과 내용, 신청 방법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과 일상이 공존하는 제주에 걸맞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평화로 등 주요 도로의 풀베기 및 빗물받이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매년 자체 도로정비반(인원 36명, 장비 17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도 19개 노선을 대상으로 예초작업, 잡목제거, 가지치기, 쓰레기 및 낙하물 수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평화로, 번영로, 남조로, 애조로, 중산간서로 등 5개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차 작업에 이어 지난 22일부터 8월 8일까지 2차 예초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 외 노선에는 4억 원을 추가 투입해 수목 전정도 병행하고 있다. 예초작업은 출퇴근 등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 진행되며, 방호막 설치와 신호수 배치로 차량 손상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경찰청, 자치경찰단과 협조해 교통안내방송과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작업 일정을 안내하고 있다. 제주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원을 추가 확보했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당 현수막을 전수 조사한 결과 114건 중 26건이 불법으로 확인돼 철거했다. 제주도는 정기적인 집중 단속과 제도 개선을 통해 정당 활동과 도시 미관의 조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제주도가 17~18일 실시한 전수조사에서 도내 설치된 정당 현수막 114건 중 26건이 옥외광고물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위반 유형은 ▲설치방법 위반(11건) ▲표시기간 위반(10건) ▲읍면동별 허용 수량 초과(5건)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일부 정당이 ‘6·3 한국대선 부정선거’ 등의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다수 설치해 도민사회에서 비판 여론이 일면서 실시됐다. 현행 정당법 및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정당 현수막은 설치기준만 충족하면 신고나 위치 제약 없이 설치할 수 있어 전국적으로 관리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단기적으로는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제도 개선을 통한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우선 제주도, 행정시, 읍면동 관계 공무원과 옥외광고물 안전관리단이 협력해 주요 도로변과 정당 현수막 집중 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월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생활숙박시설의 합법적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오피스텔 용도 변경을 적극 추진한다. 복도폭 기준 완화와 행정절차 간소화로 사실상 모든 생활숙박시설의 주거용 전환이 가능해졌다. 지난 18일부터 '생활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을 위한 화재안전성 인정기준'이 시행됨에 따라 피난·방화설비를 보강할 경우 복도폭 기준을 기존 1.8m에서 1.5m로 완화 적용 받을 수 있게 됐다. 생활숙박시설은 숙박업으로 허가받았으나 실제로는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안전․세제․관리 측면에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합법적인 주거시설로 전환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거 안정과 투명한 부동산 관리를 도모하려는 것이다. 2025년 6월 기준 도내 준공된 생활숙박시설은 총 1만 5,043실이다. 이 중 4,564실(30.3%)은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이 완료됐고, 7,491실(49.8%)은 숙박업 영업신고를 마쳤다. 나머지 2,988실(19.9%)은 숙박업 영업신고 없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873실은 용도변경을 위한 복도폭 기준이 미달된 것으로 조사됐다. &nb
(누리일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주도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종합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7월부터 9월까지 공공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추진 중이다. 제주도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합동으로 구성한 점검반을 통해 주 1~2회 정기적으로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총 20억 원 이상 규모의 공공 공사 126개소 내외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며, 소규모 현장에 대해서는 각 발주 부서가 자체 점검을 실시해 현장 안전 관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 점검에서는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그늘 및 휴식공간 확보 ▲무더위 시간대 충분한 휴식 보장 등 기본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지적 사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재발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제주도는 7월 17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을 적극 안내하고, 체감온도에 따른 단계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동네 상권을 집중 지원한다. 지역경제 선순환과 소비쿠폰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탐나는전 가맹점으로 사용처를 제한했다. 24일 오전 9시 기준 제주도민 28만 4,575명이 소비쿠폰을 신청했다. 신청 대상 인원의 43%가 신청을 완료한 상황이다. 제주도는 소비쿠폰이 동네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연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사용하도록 했다.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창고형 매장, 프랜차이즈 직영점, 대형전자 판매점, 유흥업종 등에서는 소비쿠폰 사용이 제한된다. 특히 도내 하나로마트는 소비쿠폰 신용‧체크카드, 탐나는전 모두 결제가 불가능하다. 제주도는 소비쿠폰 정책의 취지를 고려해 탐나는전 지류 사용자에게도 하나로마트 사용 자제를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23일 소비쿠폰 신청 요일제(출생연도 끝자리 3, 8)에 맞춰 탐나는전 앱으로 직접 소비쿠폰을 신청했다. 오 지사는 “동네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간편한 탐나는전 앱으로 소비쿠폰을 적극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비쿠폰 신청 첫 주인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폭염철을 맞아 정수장·하수처리장 등 소속 사업장과 공사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예방과 폭염 발생에 따른 유해·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목표로 7월 말부터 8월까지 집중 추진된다. 특별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등 관련 법령에 근거해 이뤄진다. 9개 분야 32개 점검 항목에 대해 사업장별 자체 안전점검을 먼저 실시한 후, 부서 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항목은 밀폐공간 작업 시 사전 안전조치 이행 여부, 폭염 대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조치, 사업장 및 공사현장 건설기계·장비 안전조치, 붕괴 우려지역 사전 안전조치 및 배수로 내 토사(석) 등 지장물 제거 조치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지도·감독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미흡사항이 반복되는 현장에 대해서는 재점검 등 후속조치도 강화할 방침이다. 상하수도본부는 올해 1월 설 연휴 기간 주요 정수장 및 하수처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 4월에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도내 고등학생 16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인‘제주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영화와 공연 예술 분야에 대한 전문 교육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자기주도적인 진로를 설계하고 협업과 소통의 가치를 체험하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영화 캠프‘제주 시네마 챌린지’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비숙박형으로 15개교 5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연출, 연기, 촬영, 편집 등 영화 제작의 일련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제작한 영화를 발표했다. 공연캠프‘극적인 라이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숙박형으로 운영되며 19교 10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연기, 뮤지컬, 보컬, 힙합, 댄스 등의 무대예술과 사진, 홍보, 라이브 영상, 기획 등의 미디어 예술 분야 협업 활동을 통해 도민 대상 실시간 공연을 완성하여 발표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문화예술 진로캠프는 창작과 표현을 넘어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이고 협업 중심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과 오는 24일 양일간 메가박스 제주아라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관람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적 가치와 환경의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관람 작품은 해양 생태계와 인간의 관계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로 바다의 변화를 통해 지구 환경의 위기를 직시하고 생태적 전환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영화 관람이 직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