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7월 8일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주민 200여 명과 함께 ‘자치구 공감토론회’를 열고, 행정통합 추진방향 설명 및 행정통합 필요성・기대효과 등에 대해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공감토론은 민관협의체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대덕구청이 공동 주관했으며,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재경 대전시의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장, 이효성 대전시의회 의원, 송활섭 대전시의회 의원, 전석광 대덕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행정통합 법률안에 따르면 기초자치단체에 직접적인 구조 변화를 주지는 않지만, 여러 변화가 수반될 수 있는 만큼 대덕구도 주민 불편사항은 물론 주민의 이익이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행정통합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은 최진혁 민관협의체 기획분과 위원장(대전시 지방시대위원장)이 맡았다. 그는 “지방자치를 시작한 지 30여 년이 지난 시점으로 행정 수요 변화 등을 감안하면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두 도시만 잘 살아가자는 것이 아니다”며 “수도권 일극체제에 놓인 대한민국의 문제
(누리일보) 대전시는 8일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가 주관한 시도별 간담회에서 국가균형성장전략 5건과 지역공약 사업과제 10건을 건의했다. 서울청사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모델로 한 행정 체제 개편, 대덕 양·자 클러스터 구축 등 국가균형발전 전략과제를 포함해 대전교도소 이전, 국가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 지구 조성 등 지역 핵심 과제를 제안했다. 이날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이번에 제안한 과제들은 현 정부의 국정 방향과 핵심 공약에 부합함은 물론, 대전이 가진 과학기술수도와 충청권 수부 도시로서의 역할에 맞춘 전략들”이라며 “국정기획위원회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정과제 및 지역 과제의 구체화 과정에 최선을 다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8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이미용업소 유해환경 개선 방안 모색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이미용업소의 유해환경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유해물질 노출 피해 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토론회에는 이근광 나주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로, 소영진 을지대학교 교수, 김영성 (사)한국이용사회 대전동부지회장, 박종래 (사)대한미용사회 대전협의회장, 김해영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 양재찬 목원대학교 교수, 김보애 목원대학교 교수, 박재유 대전광역시 식의약안전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뷰티제품의 유해물질에 따른 피해 사례와 연구를 통해 미용제품의 화학성분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부작용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한 후, 이미용업소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개선 방안으로, 친환경 인증제품의 개발 및 사용 확대, 안전한 시술을 위한 기술 및 정보 습득, 안전교육 및 자료 지원, 안전장비 착용 등이 제안됐다. 또한, 토론자들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이미용업소의 위생 관리 기준 강화, 이미용
(누리일보) 대전시는 7월 8일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2025년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관계기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치경찰 사무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자리로, 범죄예방, 교통,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실무 과제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대전경찰청, 대전시교육청, 5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자율방범대, 시니어 치안 지킴이 등 경찰 협력 단체 관계자까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범죄예방환경설계, 지역 안전 순찰, 자살 예방, 교통 사망 사고, 학대 예방, 학교 폭력 예방 등 자치경찰 사무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가 특강 ▲우수사례 발표 ▲퍼실리테이션 기반 분임 토의 등을 진행하며, 실무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정책 연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박희용 대전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사무는 특정 기관의 업무를 넘어 지방자치와 치안이 함께 풀어야 할 공동 과제”라며, “이번 워크숍이 현장 실무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어, 시민의 안전과 신뢰를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7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학 행정실무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사립학교 교직원을 위한 체계적인 행정 연수가 운영되지 않았던 현실을 고려해 신설된 과정으로, 사학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립학교의 특수성을 반영한 전문 교육과정들을 통해 행정 실무 능력은 물론,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은 ‘급여(휴가, 휴직과 임금)’, ‘사학 교원인사의 이해’, ‘사학행정 주요 감사사례’ 등 5개의 직무 과목으로 구성되며, 사학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운영된다. 또한, ‘힐링을 위한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소양 과목을 통해 자신을 위한 힐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가 사립학교 교직원을 위한 첫 시도인 만큼, 현장에서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 전문성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기주도적 성장 지원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더+해봄'의 하반기 참여학교를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더+해봄'은 교육문화원 내 도서관형 창작 공간 '1216 해봄'을 활용한 체험형 창작 활동 프로그램으로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학급 또는 동아리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3D펜 창작, 머그컵 및 선캐처 제작 등 특별 활동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며, 디지털 드로잉, VR 체험, 전자악기 연주 등은 자율 체험으로 진행된다. 또한, 원거리 학교의 참여 편의를 위해 이동 차량을 총 25회 지원한다.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업무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29-143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더+해봄'은 일상적인 학교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탐색하고 도전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잠재 역량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7월 5일 대전과학체험관에서 주말과학탐구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청렴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말과학체험부스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6인 이내)과 지도교사가 팀을 이루어, 토요일에 대전과학체험관을 찾는 유아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탐구체험활동을 운영하는 교육기부형 과학봉사 프로그램이다. 대전과학체험관에서는 부스 운영팀 공모를 통해 상반기에 28팀과, 8월부터 운영하는 하반기에는 32팀을 선정하여 11월까지 지정된 토요일에 본원 5층 과학실험실에서 팀당 4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를 마무리하면서 ‘뛰고! 튀고! 초탄력 고무공!’,‘물라스틱으로 장난감 만들기’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과학봉사하는 학생과 체험을 위해 방문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펼치는 청렴정책을 알아보는 문화 행사를 함께 운영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 대전과학체험관 게시판을 통해 전체 프로그램 내용, 상세한 일정, 주제에 따른 핵심콕이 게시되어 있으며,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주말과학탐구체험부스 예약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nb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최근 공무원 인기가 시들어지는 원인으로 꼽히는 업무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신규·저경력자를 위한 기술직 업무가이드를 대전교육청 최초로 제작하여 활용한다고 밝혔다. 기술업무 분야는 일선학교의 안전과 교육공간을 조성하는데 학교현장과 밀접하고, 막대한 예산을 관리하는 중요한 책무를 수행하고 있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큰 직종이다. 이로 인해 다른 직장으로 이직 또는 휴직자들이 발생하고 있어 남아있는 직원들에게 업무가 증가하는 악순환이 지속되는 현실이다. 특히, 대전시교육청의 경우 최근 퇴직자 증가로 5년 이하 저경력자가 30%이상을 차지하는 등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누구나 한눈에 업무를 파악할 수 있는 단계별·공종별 업무 가이드를 제작하게 되어 실제 업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현장중심의 업무향상을 위해 TechBridge라는 1대1 현장 멘토링과 온라인 밴드를 활용하여 선배의 노하우를 후배에게 전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술직 역량 강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업무 중심의 노력뿐만 아니라 편하게 일할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7월 8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과목 선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주도적인 진로·학업설계 능력을 키우고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학생 맞춤형 공동교육과정이다.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학교 내 정규 교육과정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들, 예컨대 소인수 과목이나 학교 교육과정 편제표에 포함되지 않은 과목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교과 영역(온라인 및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과 비교과 영역(진로선택형 공동교육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수업은 학기 중 방과 후 및 주말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총 339개 강좌로 온라인 33강좌, 오프라인 212강좌, 진로선택형 94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교과 영역은 고등학교 1, 2학년, 비교과 영역은 전학년 이며, 강좌 상세 내용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7월 8일 17:00부터 7월 9일
(누리일보) 대전시의회는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 주재로 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사업 주민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광역시 체육건강국장, 예산담당관, 보상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 7명이 참석했으며,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사업 추진 현황 및 예산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장기간에 걸친 사업 추진에 따른 피로도, 터널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피해, 예산 부족으로 인한 보상 절차 지연 등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올해 추경 예산과 남은 사업비 확보에 대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추진을 요구했다. 민경배 의원은 “정부와 대전시 재정의 어려움으로 많은 사업들의 예산 확보가 어렵지만,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 사업은 오래전부터 추진되어 온 지역 숙원 사업인 만큼,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연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폐기물 적정 처리 유도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폐기물 발생 기관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5~6월 두 달 동안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의료폐기물 발생 기관 4개소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개소가 적발됐다. 주요 위반 사례로, △△요양원 등 3개 기관은 위해 의료폐기물인 손상성 폐기물을 폐기물관리법에서 규정한 보관 기간을 초과하여 보관했으며, 요양원은 의료폐기물 전용용기에 취급 시 주의사항 표시를 누락한 사실이 적발됐다. 또한 ◇◇업체는 도심에서 연장 200m 이상인 토목공사를 하려면 착공 전 관할 자치구에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했어야 하나, 사전 신고 없이 약 370m 이상 공사를 시행하여 적발됐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적발된 기관 및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위반자를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위반 사항을 관할 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 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누리일보) 동대전도서관은 오는 7월 5일부터 27일까지 23일간 도서관 전시실과 복도 공간에서 '안녕하세요, 우리 동네 도서관입니다' 어반스케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동대전도서관 인근 지역인 가양동, 성남동, 소제동의 골목과 일상 풍경을 담은 어반스케치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변화와 시간이 공존하는 지역의 정취를 두 명의 작가, 김소형·조현화가 직접 스케치로 표현했다. 작품에는 익숙한 거리의 모습이 예술적으로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 평범한 동네 풍경 속에서 특별함을 발견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 공간에는 지역을 배경으로 한 추천 도서도 함께 비치되어, 관람객들이 그림과 책을 통해 지역을 다각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동네의 풍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조명하는 기회”라며 “예술과 책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신이 사는 동네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도심 한복판에서 신비로운 반딧불이의 불빛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전시 체험, ‘대전곤충생태관 반딧불이 불빛체험’을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약 4만 마리의 살아있는 애반딧불이가 전시되며, 전시되는 모든 개체는 대전곤충생태관에서 직접 번식‧사육한 것으로 생태교육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주말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평일에는 입장권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고, 주말에는 당일 오후 12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입장권을 배부, 입장권 소지자만 체험할 수 있다. 관람은 전면 무료로 진행된다. 올해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숙박형 관광 프로그램과의 연계 행사도 마련됐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과학 체험과 캠핑을 결합한 ‘사이언스 나이트 캠프’, 민간 정원여행과 팜스테이 숙박을 연계한‘대전 공정관광 프로그램(예술가와의 정원여행 · 반딧불이 불빛체험)’이 있다. 이번 연계 프로그램은 반딧불이라는 독창적 콘텐츠와 지역 명소를 결합한 차별화된 관광 상품으로, 대전
(누리일보) 대전시는 도시재생 사후관리로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 만들기에 나선다. 그동안 도시쇠퇴 지역의 물리적 정비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의 기반 조성에 집중해 왔다면, 앞으로는 사업의‘지속가능성 확보’라는 핵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후관리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대전시는 그동안 2016년 중앙로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으로 총 17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했으며, 이 가운데 7곳*은 사업을 완료했고 올해 말까지 2곳**이 추가 완료될 예정이다. 마중물 사업비 총 3,405억 원이 투입된 재생사업은 기반시설 정비, 생활SOC공급, 주민 역량 강화 등을 통해 도시 쇠퇴지역의 구조적 회복을 이끌어왔다. 대전시는 도시재생의 효과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2024년 '대전광역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근거로 사후관리계획 수립하고 모니터링 평가체계 운영을 7월부터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번 모니터링 평가는 단순 사후 점검을 넘어 ▲도시쇠퇴 방지 방안 ▲ 기반 시설 운영·관리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주민역량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통해 자치구별 사후
(누리일보) 대전시가 청년세대와의 실질적 소통을 위해 기획한 ‘청년스위치(ON)’ 프로젝트가 본격 시동을 걸었다. 그 시작을 알린 첫 행사 ‘청년 퇴근캠’이 지난 4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시는 이를 시작으로 오는 17일 ‘청년톡톡’을 비롯한 총 4회의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대전시는 지난 4일 오후, 직장인 청년을 대상으로 도심 속 캠핑 콘셉트의 소통 행사인 ‘청년 퇴근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청년스위치(ON)’ 프로젝트의 첫 번째 행사로,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와 진솔한 대화를 통해 정책 수요를 직접 청취하는 자리였다. 이번 퇴근캠은 백봉기 대전시 홍보대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해 공연, 게임, 캠핑 도시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자유롭게 소통했다. 특히 이장우 대전시장이 청년들과 함께 식사하며 일자리·주거·결혼 등 현실적인 고민에 직접 답변하는 시간은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현장에서 청년들은 "정책이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의견을 낼 수 있어 좋았다”라며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