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도록 관내 임신 20주 이상의 보건소 등록 임신부를 대상으로 상반기 ‘임신부 요가 교실’을 오는 27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전문 요가강사의 지도로 운영되는 상반기 ‘임신부 요가 교실’은 ▲분만 준비 자세 및 순산을 위한 동작 ▲요통과 골반통 완화 ▲임산부의 바른 자세 교정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임신부 요가 교실을 통해 분만과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임산부들을 위해 더 많은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11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동두천시청 희망복지팀, 천사운동본부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살 고위험군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 회의에서는 정신과적 질병과 개인·사회적인 문제들로 자살 위기 대상자 사례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또한 정신건강 위기 지원, 경제적 지원, 법적 지원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민·관 협업과 적극적인 사례 개입을 통해 대상자들의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과천시 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고,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는 캠페인은 결핵 고위험군인 노령층에 집중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당 기간 동안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을 돌며 어르신들에게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과천시청 및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 과천시 공식 SNS 채널 등에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도 게재한다. 결핵은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발생률 1위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 및 예방이 중요하다. 2주 이상의 기침과 가래, 발열, 피로 등이 나타날 경우에는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발병하므로 결핵고위험군인 65세이상 어르신은 1년 1회 결핵 검진이 필요하다. 오상근 보건소장은 “결핵없는 건강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결핵의심 시 조기검진과 올바른 기침예절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및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오는 18일부터 치매 환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배회감지기 50대를 1인당 1개씩 선착순 지원한다. 배회감지기는 치매 환자의 소지품 등에 스마트태그(기기)를 부착하고, 가족 및 보호자가 모바일 전용 앱에 스마트태그를 연결해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관내 실종 노인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배회감지기 무료 지원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원 대상은 유선전화로 먼저 신청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참고로 배회감지기는 보호자가 삼성 갤럭시 스마트 핸드폰을 사용할 때만 가능하다.
(누리일보)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이달 12일부터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면 치매예방교실‘뇌, 기억지킴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오산시 보건소 3층에서 운영되던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시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전담공간을 마련하여 이번 달 4일 이전 개소했다. 치매예방교실 ‘뇌, 기억 지킴이’는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과 초평동 건강이음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주 2회, 총 8회기로 진행한다. 전문적인 인지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치매예방교실은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 학습-두근두근 뇌운동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교실-건강백세운동 ▲우울증 예방을 위한 공예활동(가방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K-CIST),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 사전·사후검사, 만족도 평가 등을 시행하여 쳬계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 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의 비율이 계속해서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4일 별내보건지소에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별내보건지소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서비스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 미용사는 “어르신들이 치매조기검진과 이·미용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별내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소장은 “어르신들의 치매조기검진과 함께 어르신들의 이·미용을 위해 애써 주신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연천군보건의료원은 13~14일 2일간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및 연천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연천소방서 구급대원의 주도하에 진행됐다. 교육 신청은 연천군민 또는 연천군 소재 직장인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3월12일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았으며 각 수업당 30명가량의 인원으로 총 4회 진행됐다. 이번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 및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 내에 영유아, 성인 등 연령에 따른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대처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생활 속 응급처치 방법 등의 교육으로 2시간 기본과정과 4시간 심화과정으로 분류하여 운영됐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교육 훈련을 통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앞장서며, 또한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원하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 보건소는 4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티롱이와 치카푸카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 구강보건교육 ▲칫솔질 및 구강위생용품 실습 ▲불소양치 또는 불소도포 ▲양치실천노트 학습 등이다. 특히, 아동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티롱이 캐릭터 영상과 치아인형 교구 등을 활용해 이해도를 높이고, 칫솔질 실습을 통해 스스로 구강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참여기관을 사전 모집하며 대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대면 교육은 7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소 구강보건실, 건강관리 동부센터에서 치위생사가 직접 실시하며 비대면 교육은 5, 6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영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는 칫솔, 치약, 양치컵, 치실로 구성된 치아지킴 꾸러미와 양치실천노트를 제공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티롱이와 치카푸카 놀이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새 학기를 맞아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학교, 유치원, 보육시설 및 요양원 등 감염 취약 시설에 손 씻기 교육기구 무상대여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은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물질 로션을 손에 바른 후 평소대로 손을 씻고,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뷰박스’로 확인하는 체험 방식의 교육으로, 손 씻기 전후의 위생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손 씻기 습관의 교정 효과가 높으며,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활동지를 제공하여 교육의 흥미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실천을 위해 송탄보건소에서 직접 제작한 평택이·평순이와 함께하는 '헉 내손에 이렇게 많은 세균이??' 유튜브 동영상을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여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12주간 매주 화, 목요일에 운영하는 ‘굿모닝 건강 체조교실’을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 체성분 측정과 건강행태개선 설문지 작성을 통해 개인별 목표설정과 건강관리가 가능하며, 자가관리 역량 강화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트레칭부터 에어로빅, 줌바댄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터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더 활성화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24일)을 맞아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북돋우고 결핵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 예방 집중 홍보 주간(18~24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등학교 대상 결핵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 및 홍보물 등을 배포하고, 오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1주간 평택보건소 민원실에서, 22일에는 통복시장 일대에서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평택시는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결핵 발병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결핵 발병 예방과 조기 차단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결핵 예방수칙 실천과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유튜브 ‘평택·송탄보건소(몸마음 튼튼)’을 통해 결핵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구독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오는 3월 7일, 14일 이틀에 걸쳐 기양성된 걷기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해 ‘2024년도 건강 걷기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걷기 자세 및 근력운동 방법 등의 이론 교육과 남한강 달맞이 광장에서 현장실습을 병행해 이뤄졌으며, ▲ 걷기 테크닉 ▲ 올바른 스트레칭을 통한 부상방지 ▲ 걷기지도자로서 리더의 역할 등을 습득했다. 이번 보수교육 이수자들은 향후 4월에 있을 걷기대회 지원과 걷기생활 실천 확산 건강걷기동아리 운영 및 걷기운동 활성화 캠페인 등 다양한 보건 사업에 참여해 지역 내 건강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걷기지도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주민 대상 올바른 걷기 방법을 전달하고, 향후 걷기동아리 활성화와 지역주민 걷기 운동 확산에 앞장서 주민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12월까지 영화초등학교에서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장안구보건소 소속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매주 목요일 영화초등학교를 방문해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칫솔질 교습을 한다. 지난해에는 학급당 2회씩 총 24회를 운영했다. 학생 1204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칫솔질 교습을 하고, 949명에게 불소도포를 제공했다. 장안구보건소는 영화초등학교와 수원서광학교(특수학교)에서 구강보건실을 운영해 정기적으로 학생들에게 구강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습관이 다져지는 학령기부터 올바른 칫솔질 배우고, 불소도포 등으로 충치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해서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해 구강교육·예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에서는 3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경로당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보건소 내 ▲방문보건팀 ▲건강증진팀 ▲의약관리팀 ▲감염병관리팀 등 분야별 전문인력이 함께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특화사업이다. 단원보건소는 지난 13일 ‘고잔4차 푸르지오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월 경로당 2개소를 순회하며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기초검사(혈압, 혈당 등) 및 건강상담 ▲구강검진 및 진료(스케일링 등) ▲ 맞춤형 영양교육 ▲ 치매 검진 및 예방교육 ▲ 응급처치교육 ▲ 이동식 결핵검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김oo(여/ 75세)은 “경로당에서 결핵검사, 치매검사, 혈압과 당뇨검사도 해주고 재미있는 치매 교육도 받을 수 있게 찾아와 줘서 고맙다”며 “이렇게 신경 써 주는 만큼 건강관리에 힘써야겠다”고 말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보건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해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4일 안산대학교에서 다가오는 제17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기념해 암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암 예방의 날 홍보와 함께 암 예방 및 재가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통계청의 2022년 사망 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망 원인으로 암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암 예방의 날 및 암 예방 10대 수칙 홍보의 시작과 함께 이번 캠페인의 주 대상인 안산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대 여성의 자궁경부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가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한 유방암 자가검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께서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안산시민의 암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