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종 주요 인사들이 2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한 12억원 상당의 생활가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고운사 주지 등운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물품은 안동, 의성, 청송, 영덕 등 4개 시·군의 이재민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TV 1,300대, 냉장고 700대 등 총 12억 원 상당의 생활가전이다. 해당 물품은 신속히 각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작은 보탬이라도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앞으로도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하는 종단의 역할을 성실히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온정을 보내주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지원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는 26일 오전 11시,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억 7천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도연합회 산하 44개 시군지회 어르신들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과 경기도 연합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임원단 10여 명이 참석했다. 임헌우 경기도연합회장은 “경북의 아픔을 결코 남의 일로 여기지 않고, 정성과 연대의 마음을 모았다.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재경 경북연합회장은 “경기도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된 성금이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기도 어르신들께서 보내주신 이 큰 정성과 따뜻한 위로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성금이 재난 극복을 위한 국민적 연대와 희망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페스티벌에는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권기창 안동시장과 도내 2,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했다.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와 함께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도내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성과를 뽐내면서 소통하는 축제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1부는 랜덤플레이댄스, 딥페이크 범죄예방 뮤지컬, 동아리 경연대회, 2부는 개막식과 시상식, 3부는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K-pop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댄스 릴레이로 행사를 열어 청소년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딥페이크 범죄예방 뮤지컬이 무대에 올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내용과 음악으로 구성해 디지털 윤리 의식 함양을 도왔다. 2부에서는 경북 청소년의 기상을 표현하는 청소년 퍼포먼스 공연을 진행했고,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30개의 동아리가 참가하여 대중음악 부문과 댄스·무용 부문으로 나뉘어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누리일보)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3월 의성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을 계기로, 산불 대응체계를 전면 재정비한 ‘경북형 소방중심 산불대응체계’를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장비 보강을 넘어 ▲조직 재설계 ▲전술 정비 ▲공중 진화 체계 확립 ▲전문화된 교육훈련 기반 마련 등 산불 대응 전 영역에 걸친 종합적인 대책을 담았다. 이는 강풍과 건조한 기후, 열악한 지형적 조건 속에서 빠르게 확산한 의성산불이 67명의 인명피해와 약 10만 헥타르의 산림 손실이라는 전례 없는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전문조직 신설 및 전담 인력 확충… ‘신속 대응’ 중심 전환 경북소방은 먼저, ‘권역별 119산불특수대응단’신설에 필요한 인력확보를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동시에 구조대를 중심으로 한 ‘119산불신속대응팀’534명을 운영하고, 의용소방대 2,650명을 활용한 ‘산불 지원반’을 현장에 투입해 민가 방어 등 실질적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불 대응을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해 예방부터 진화까지 체계적인 지휘소 임무를 수행하고
(누리일보)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이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2주년 행정안전부 방재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은 지난해 초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으로 근무하면서 2023년 경북지역 산사태 피해를 교훈 삼아 기존 관 주도의 대피체계에서 벗어나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순찰대 중심의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 대전환을 시행해 지난해 여름철 극한호우로부터 인명피해를 막은 점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 도민 보호 재해복구패스트 운영, 재난 안전 분야 전문가 육성관리, 폭염 취약계층 지원 등도 함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K-어서대피 프로젝트)은 ▲12시간 사전예보제 ▲1마을 1대피소 ▲마을순찰대 ▲주민대피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는 주민 중심형 재난 대응 모델로, 전국 최초로 시행됐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2024년 7월부터 9월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기간, 도내 22개 시군에서 총 19차례에 걸쳐 마을순찰대 3만 592명이 가동됐으며, 5,688명의 주민이 위험지역에서 안전하게 대피했다. 특히,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22일 광역형 비자 시행에 대응해 해외 인재 유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경상북도 해외인재유치센터’를 개소 했다. 개소식에는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하인성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과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오타벡 마흐카모프 무흐토리비치 차관, 타슈켄트 국립기술대학교 사드리딘 투로브요노프 마하마트디노비치 총장, 국제금융기술과학대학교 이브로힘 굴로모프 루스타모비치 총장, 이노테크노파크 우룬보예프 사드리딘 코밀조노비치 부원장을 비롯한 현지 대학생과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해외인재유치센터는 (재)경북테크노파크에서 수탁 운영하며, 우즈베키스탄 관계기관 네트워킹을 통해 인력풀을 확대하고 광역형 비자 추천 상담 및 이민정책 안내, 경상북도 구직 희망 인재 워크넷 등록 지원, 면접 등 취업 연계 지원, 도지사 추천서 발급 신청 등 인재 유치 관련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 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25개 직종에 대해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개소식 후 경상북도와 튜린공과대학교는 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해외인재유치센터를 통해
(누리일보)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제1회 한국 여행 엑스포(Korea Travel Expo)’에 참가해 8개 시군(포항, 안동, 구미, 상주, 문경, 경산, 의성, 울진)과 함께 경북 관광자원 홍보 및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엑스포는 한국여행엑스포 조직위원회 주최, ㈜한국전시산업원 주관으로 타이베이국제관광전(Taipei Tourism Expo) 내 한국관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을 쇼핑하다! 대한민국 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다양한 한국 여행지를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경상북도는‘시간을 넘나드는 여행(穿越時光的旅程)’이라는 주제 아래 ▲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경주) ▲ 유네스코 세계유산 ▲ K-콘텐츠(드라마) 등 3가지 테마로 홍보부스를 구성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APEC 2025 KOREA(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 Connect, Innovate, Prosper)’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정상회의 개최지로서 경북의 위상을 적극 알렸다. 방문객에게는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최근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국내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평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홍콩은 2025년 20주차(5월 11~17일) 기준 확진자 수가 977명으로, 전년 여름 유행 정점(796명)을 이미 상회했다. PCR 검사 양성률도 13.80%로 1년 내 최고치다. 대만에서는 외래 및 응급실 방문자 수가 전주 대비 91.3% 증가했고, 싱가포르 역시 확진자가 전주 대비 27.9% 늘어나는 등 아시아 전반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추세다. 이들 국가에는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선호 지역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전문가들은 해외 유행이 국내로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국내는 코로나19 상황은 현재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올해 5월 11~17일(20주차)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표본감시기관 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00명으로 전주(146명) 대비 감소했으며, 최근 4주간 큰 변동 없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디지털 격차 해소와 통신복지 실현을 위해 디지털 활용 교육 확대와 공공와이파이 인프라 확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어르신 대상 맞춤형 교육부터 공공와이파이 확대까지, 디지털 접근성과 활용 역량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경남도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과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올해 목표 인원은 5만 8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42% 늘어난 수치다. 교육은 경로당, 복지관 등 어르신 활동이 많은 장소뿐만 아니라, 희망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춘 맞춤형 방식으로 제공된다.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를 활용한 음식 주문·결제, 교통서비스 이용, 민원처리 등 일상 속 디지털 활용법을 실습 중심으로 익히도록 해 체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금융사기 디지털 피싱 예방 교육을 비롯해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찾아가는 빨래방,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등과 연계한 협력형 교육도 함께 추진해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디지털 교육을 원하는 도민은 누리집 또는 콜센터로 신청하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누리일보) 부산시립극단은 특별공연으로 가족 뮤지컬 '신데렐라 : 너의 뜻대로'를 오는 6월 6일부터 7월 6일 사이 공휴일과 주말에 부산문화회관 사랑채극장에서 선보인다. '신데렐라 : 너의 뜻대로'는 고전동화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전통적인 여성 서사에서 벗어나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그려내는 점이 특징이다. 외모와 결혼을 통해 신분 상승을 이루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신데렐라’는 자신만의 꿈과 욕망을 발견하고 주체적으로 삶을 개척해 나간다는 이야기이다. 신데렐라는 새어머니와 이복 언니들의 억압 속에서 하루하루 반복되는 집안일에 갇혀 지내게 된다. 어느 날 더스 왕자가 주최하는 댄스 대회 소식을 듣고 용기를 내어 참가를 결심하지만, 가족의 반대로 홀로 집에 남게된다. 그때 생쥐 친구들이 유리구두를 선물하며 응원을 보낸다. 가까스로 대회에 참가한 신데렐라는 우승을 차지하고 더스 왕자와의 결혼을 약속받지만, 왕실의 엄격한 신부 수업 속에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금 고민하게 된다. 부산시립극단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전통적인 서사의 전복과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올해 본예산 대비 3.2% 증가한 1,699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경의 재원은 보통·특별교부금을 포함한 이전수입 1,807억 원 및 자체 수입 등 84억 원에 전년도 이월금 감소분 192억 원을 반영한 것이다. 추경예산안은 김석준 교육감의 새로운 3대 정책 방향인 ▲미래역량을 기르는 교육 ▲믿음과 존중이 살아있는 교육, 모두가 행복한 학교 ▲가족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실현에 맞춰 관련 분야 사업 중심으로 편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지원, 아이(AI) 좋은 디지털교육,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성 교육에 총 308억 원을 편성하여 미래 역량 강화 교육에 집중한다. ‘맞춤형 교육지원’에 222억 원을 투입하여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학생 중심의 학습환경을 조성한다. ‘아이(AI) 좋은 디지털교육' 실천을 위해 안정적인 AI 교수 학습환경 조성 및 학생 맞춤교육 연구학교 운영 등에 31억 원, AI 기반 개별 학습지원 프로그램 데이터랩 구축 3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명룡 교수(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장) 연구팀이 펄스 레이저 기반의 친환경 합성 기술을 활용해 수소 및 산소 발생 반응(HER/OER)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 촉매를 개발했다. 이와 관련한 2편의 연구는 세계적 에너지 소재 분야 학술지인 《저널 오브 머티리얼즈 케미스트리 A(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IF: 10.8)에 표지 논문으로 연속 선정되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연구에서는 철(Fe), 루테늄(Ru), 백금(Pt), 니켈(Ni), 코발트(Co), 팔라듐(Pd) 등 6종의 전이금속으로 구성된 고엔트로피 합금(High-Entropy Alloy, HEA)과 고엔트로피 단일원자 촉매(High-Entropy Single-Atom Catalysts, HESACs)를 그래핀 산화물(GO) 지지체에 고르게 분산시켜 전 pH 영역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수전해 전극을 구현했다. 특히, 단일 공정의 펄스 레이저 유도 액상합성법(PLIL)을 활용함으로써, 복잡한 다원소 구조를 간단하고 높은 재현성으로 구현했다는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RISE(라이즈)사업의 지역산업(농수산) 과제 참여학과 조교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과제 설명회가 5월 13~16일 가좌캠퍼스와 통영캠퍼스에서 5회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국립대학교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단(단장 김봉조)이 주최하고 지역산업(농수산) 분야 과제(책임자 김삼철 축산과학부 교수)가 주관했다. 5월 13일에는 참여학과 조교를 대상으로, 14~16일에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기반 농수산업 연구개발과 정주형 인재 양성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설명회에는 학내 농수산 관련 학과의 전임교원·조교·재학생 등 6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RISE사업에 대한 구성원들의 기대감과 참여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설명회에서는 지역 농수산업을 중심으로 ▲인력양성 ▲연구개발 ▲산학협력 등 세 분야의 추진 전략과 세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분야별 실질적인 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을 상세하게 안내했으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융합공학과 친환경에너지공학연구실 석사과정 박세준 씨(지도교수 이진광)는 국립목포해양대에서 개최된 ‘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 2025년 공동학술대회’에서 ‘열공학 및 유체공학11’ 부문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박세준 씨는 제1저자로서 ‘선상 이산화탄소 액화 공정 설계 및 열역학적 분석’(Design and Thermodynamic Analysis of Onboard CO2 Liquefaction Process)이라는 제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공동 저자인 경상국립대학교 이진광 교수, 석사과정 지상민 씨와 진행한 연구에서 박세준 씨는 선상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 내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액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설계하고, 이에 대한 열역학적 성능을 분석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선박 탑재형 탄소 포집 시스템(OCCS)에 적용 가능한 두 가지 냉동 사이클의 에너지 효율을 정량적으로 비교하여, 실현 가능하고 효율적인 CO₂ 액화 기술 방향을 제시했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저탄소 선박 설계 및 해상 이산화탄소 처리 기술 개발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5월 26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영양성분 5종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22종 표시 등 의무 표시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이나 영양에 대한 지식이 있는 일반소비자, 학부모 등으로 위촉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휴게음식점영업, 일반음식점영업 및 제과점영업) 중 점포 수가 50개 이상인 가맹사업본부(프랜차이즈)의 가맹점으로, 도내 60개 프랜차이즈 1,330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해당 매장의 메뉴 게시판 등에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표시 여부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이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업소에 대해서는 기본안전 수칙 위주의 위생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또한, 소비 동향을 고려하여 사용자 상위 배달앱 4개사(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
(누리일보)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적용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