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광역시와 5‧18기념재단은 ‘5·18 북한 개입’ 등을 온·오프라인에서 주장한 조정진 스카이데일리 대표를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허위사실 유포 금지)로 31일 광주경찰청에 고발했다. 조 씨는 지난 2월5일 서울시 은평구의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은평갑 당원 200여 명을 상대로 한 강연에서 “(5·18관련) 40페이지 특별판을 만들었습니다. 이게 대한민국 현대사를 바꿀 겁니다. 5·18은 DJ(김대중) 세력과 북이 주도한 내란, 이게 진실입니다”고 발언했다. 그의 발언은 5·18민주화운동을 폄하하고 허위의 내용으로 진상을 왜곡하고 있다. 조 씨는 또 대표·발행인·편집인으로 발행하고 있는 인터넷 언론을 통해 그 주장을 구체적으로 표현해 허위 내용을 유포했다. 조씨가 언급한 40쪽 짜리 스카이데일리 ‘5·18특별판’은 ‘5·18 진실 찾기’라는 기획 보도물로 제작돼 2024년 1월, 4월에 이어 2025년 2월에는 광주 금남로에서 배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1면 기사에서 ‘5·18은 DJ세력 북이 주도한 내란’으로 북한군 침투설을 주장하고 있으며, 4
(누리일보) 광주시가 청사 1층 좌측(동쪽)부분을 무등산, 광주의 빛, 영산강 등 광주의 자연을 담아 스토리가 있는 ‘다목적 열린문화공간’으로 새단장, 4월1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 광주광역시는 특‧광역시 최초 시행한 당직제도 폐지 등으로 비워진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비움과 개방의 철학’을 담아 시민들과 교류‧소통할 수 있는 ‘열린청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확 트인 카페형 시민편의공간인 1-1단계 사업에 이어 기존 입주업체 공간을 재배치해 마련한 열린문화공간인 1-2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열린문화공간은 시청사 1층 출입구 우측에 100평 200석(가변형) 규모로 조성하는 다목적 공간이다. 전‧측면에 대형통창을 설치해 개방감을 최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무등산‧영산강 등 광주의 자연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공간에 담아 모던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청에서 바라본 무등산 능선을 모티브로 제작한 아트월은 무등산의 부드러운 곡선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간접조명과 함께 공간에 따뜻한 감성을 더하고 있다. 중앙에는 ‘빛의 도시’ 광주의 정체성을 상징하고 은하계를
(누리일보) 실증도시 광주시가 올해도 창업기업들의 혁신기술 제품 실증을 위해 도시 전역을 시험무대로 내어주는 실증 지원사업을 편다. 광주광역시는 ‘2025년도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참여기업을 4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광주시 실증지원사업은 지원 규모를 50개사로 확대하고, 실증 유형도 기존 자율형, 시민체감형, 공공수요 솔루션형에 ▲공공인프라 솔루션형 ▲대·자·보 솔루션형 ▲장소 제공형을 새롭게 추가했다. 광주시의 실증 지원에 참여한 기업들은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 판로 확보 등 실증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45개 참여기업들은 70억원의 매출 증가, 51억원의 투자 유치, 67명의 신규 채용 등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창업기업이 개발한 신기술과 제품을 실제 환경에서 실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초기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마다 창업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모는 자율형, 공공인프라 솔루션형, 장소제공형 참여 기업 29곳을 모집하고, 이후 시민체감형과 공공수요 솔루션형, 대·자·보 솔루션형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4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광역시청 시민홀과 야외광장에서 ‘제13회 도서관 문화마당’이 열린다고 밝혔다. ‘도서관 문화마당’은 지역 도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책과 문학이 주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년 광주시립도서관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시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금호평생교육관, 광주중앙도서관·최상준도서관(중앙도서관 분관),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등 5개 도서관 및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대학도서관, 점자도서관, 독서단체, 지역서점 및 출판사 등 56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주제는 ‘문학이 온다’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시청 1층 시민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시민 518명이 참여한 한강 작품 필사 전시가 열리며, 유명 작가 강연도 진행된다. AI로봇이 사진을 찍어주는 '문학이 온다' 포토존도 만나볼 수 있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2028 대입개편안이 적용되는 고1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수능 사회·과학탐구 학습 안내서 ‘통합사회, 통합과학 수능 통로 설명서’를 제작했다. 2028 대입은 사회·과학탐구가 현행 수능과 크게 달라진다. 사회·과학탐구 문항수가 각각 20개에서 25개로 5개씩 늘어나고, 배점은 1.5/2.0/2.5점 등 3단계로 이뤄진다. 시험 시간도 사회 40분, 과학 40분으로 기존보다 10분 늘어난다. 가장 큰 변화는 사회·과학 선택과목 17개가 없어지고 ‘통합사회’ ‘통합과학’ 등 2개 과목 체계로 바뀐다. 기존에는 사회 또는 과학과목에만 응시할 수도 있었지만, 2028년부터는 통합사회, 통합과학 등 2개를 모두 치러야 한다. 시교육청은 이처럼 제도가 대폭 변화하면서 첫 적용되는 학생(현재 고1)들의 학습 대비가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학습 안내서를 기획했다. 특히 오랜기간 고3 수업을 담당하고, 진학부장을 역임한 사회·과학 교사들이 참여해 안내서를 제작했으며,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담당 교원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제공한다. 교원들은 통합사회, 통합과학 예시 문항
(누리일보) 광주 남구 에너지밸리일반산업단지에 조성된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Ⅰ’의 관리주체가 광주시도시공사에서 광주경제자유구역청으로 전환된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남구 압촌동과 지석동 일원에 위치한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Ⅰ 조성사업’이 지난해 11월 준공돼 광주시도시공사의 위·수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4월1일부터 관리업무를 편입하게 됐다고 3월31일 밝혔다. 광주경자청은 앞으로 입주계약, 공장등록, 안전관리 등 주요 관리업무를 일괄 수행하게 된다. 이미 관리 중인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Ⅱ’(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이어 관리업무를 맡게 되면서, 에너지밸리산업단지의 체계적 운영과 기업 유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Ⅰ’은 광주 남구 압촌동 · 지석동 일원에 총 91만7000㎡(약 27만평) 규모이며, 기존 공장 중심의 산단에서 벗어나 근로자 정주 여건을 고려한 주거·교육·체육 기반시설을 갖춘 직주근접형 산업단지로 조성돼 주목받고 있다. 광주경자청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한국전기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지역 내 우수한 연구기반시설을 활용해 관련 기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0여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민간 환경전문가 등 시민으로 구성된 점검반 3개조를 편성,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0여곳을 선정해 환경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관리 여부 ▲주기별 자가측정 적정 이행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환경보전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광주시 누리집에 처분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환경관리 기술이 미흡한 사업장은 기술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해마다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합동점검에서 사업장 16개소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김오숙 환경보전과장은 “사업장의 환경관리 실태와 점검 과정을 공개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환경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철저한 배출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박수기 의원(광산구 수완, 하남, 임곡 지역구)은 31일, 광주시의회 제33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국 관세장벽 등 무역 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수기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무역장벽의 현실화와 글로벌 경제 위기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자동차, 전기·전자 제품 등의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2% 감소하는 등 관세장벽의 충격파가 이미 현실화되고 있으며, 소상공인들은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우려를 표했다. 특히 박수기 의원은 위니아전자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지역 대표 제조기업인 대유위니아 그룹이 1,200억 원에 달하는 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결국 파산 절차로 넘어갈 상황에 처했다"고 밝혔다. 다만, "위니아 딤채의 경우 기업 인수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회생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수기 의원은 광주시 당국에 대해 "관세 위기로 인해 예상되는 수출 기업들의 피해와 전통 제조업 분야의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긴
(누리일보) 도시철도 2호선의 유일한 지상 구간인 첨단대교 부분을 지하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김나윤 의원(민주·북구6)은 31일 제331회 제1차 임시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 노선 중 첨단대교 통과 구간은 도시철도가 교량 상부를 차량과 함께 주행하는 방식이다”며 “이로 인한 교통 체계 변경 등으로 주변 교통 불편 초래 및 교량 안전 문제 등이 염려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첨단대교 위를 통과하는 도시철도는 철길 옆으로 콘크리트 방호벽을 설치할 예정이기 때문에 첨단대교 주변의 교통 체계를 변경해야만 한다”며 “짧은 거리를 멀리 우회하는 변경은 교통 체증을 야기하고 시민 불편을 가져 온다”고 지적했다. 또, 김 의원은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추진 과정에서 지상 구간이었던 광신대교도 노후 교량의 안전상 이유로 지하로 설계를 변경했다”며 “예산 문제로 유일하게 지상 구간으로 남은 첨단대교도 1997년 준공 후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서 차량과 철도가 함께 교량 상부를 통행하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량의 최초 설계와 달리 첨단
(누리일보) 법무부에서 광주시 일곡동에 신축계획 중인 광주구치소 예정부지 재검토문제에 대해 광주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광주광역시의회 북구4선거구(매곡·삼각·용봉·일곡) 출신 더불어민주당 조석호 의원이 31일 제33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일곡동 광주구치소 신축계획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축부지의 전면 재검토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조 의원은 "광주구치소 신축 사업은 호남지역 수용자의 과밀 수용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지만, 현재 예정부지로 선정된 북구 일곡동 1-3 일원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불과 180m 거리에 위치하고, 1km 이내에 다수의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우치공원까지 밀집한 주거 및 교육 중심지"라고 지적했다. 특히, 조 의원은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 구치소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일곡동 주민과 학생들은 불안감을 호소하며 잠 못 이루는 상황"이라며, "광주시민의 안전과 교육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의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광주시의 입장에 대해 지적하며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명확한
(누리일보) 완연한 봄과 함께 올해로 13회를 맞은 광주를 대표하는 도서관 축제 ‘도서관 문화마당’이 찾아온다. 광주광역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에서 ‘제13회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한다. 지역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대학도서관, 점자도서관, 독서단체, 지역서점 및 출판사 등 56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문학이 온다’이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라는 의미다. 베스트셀러 작가의 강연부터 마술 공연, 한강 작가의 저서 등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읽을 수 있는 독서쉼터, 도서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북마켓, 책갈피 만들기 등 독서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려진다. 먼저 시청 1층 시민홀에서는 광주시민 518명이 참여한 한강 작품 필사 전시와 함께 유명 작가들의 강연이 열린다. 필사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인근에는 AI로봇이 사진을 찍어주는 ‘문학이 온다’ 포토존이 마련된다.
(누리일보) 광주시가 유망 기술을 보유한 지역청년 창업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4월부터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육성 사업’으로 지역청년 창업기업들에게 시설 지원에서부터 자금 지원까지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사무공간·거주시설 지원 ▲기술고도화 자금 지원 ▲맞춤형 상담 및 투자유치 지원 ▲특례보증 지원 등 4대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서 창업한 지 3년 이내 기업으로,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지역청년 초기창업기업’이다.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광주테크노파크 누리집 ‘지원사업공고’를 통해 해당하는 프로그램 공고에 맞춰 지원하면 된다. 광주시는 먼저 임대료 부담으로 사무실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기업을 위해 ‘아이플렉스 광주’에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21개 사가 입주하며, 최초 6개월 사용 후 반기별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입주할 수 있다. 거주시설의 경우 청년기업 7개 사를 대상으로, 20평대 공간을 월 18만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한다. 최초 2년간 이용 가능하며, 평가를 통해 2년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오는 4~10월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20년부터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추진된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고, 광주시민으로서 정체성 확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역사 현장을 찾아 과제를 하는 ‘현장 탐방’과 강사들이 학교로 찾아가 역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수업’ 등 2개 방식으로 운영되며, 총 77개 학교가 참여한다. 현장 탐방 학교는 43개 중학교가 신청했으며, 학생들은 ‘정의로움’과 ‘당당함’을 주제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4.19민주혁명역사관 및 기념탑 ▲국립 5·18민주묘지 등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이 깃든 11곳을 둘러보며 과제를 수행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다양한 안전 방안과 지침을 마련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현장 탐방이 어려운 학교 34개교에 대해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2일 ‘서덕준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주관으로 열리는 ‘2025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온라인 ZOOM 강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덕준 작가는 ‘삶을 일으켜 세우는 시의 치유력에 대해 생각하기’를 주제로 시가 가진 치유력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 작가는 선명하고 세밀한 사랑의 언어를 담은 시를 통해 독자들에게 숨과 쉼을 선물해왔다. 대표 작품으로는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등이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선정한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12일부터 29일까지 ▲도서관 모먼트 ▲반려동물과 함께 책 읽기 ▲다시 태어날 도서관을 응원해요 ▲온라인 원화 전시 ▲북코드 퀴즈 등 다양한 독서문화
(누리일보)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이 한국 우슈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우슈협회(회장 김벽수) 공로상을 수상했다. 시체육회는 29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7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2025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전갑수 체육회장이 대한우슈협회 공로상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갑수 회장은 체육회장 취임 후 광주의 전통 강세 종목이었던 우슈 종목의 재건을 위해 노력해 왔다. 광주우슈는 지난 제84회 전국체전에서 1,243점을 획득해 우슈 종목 종합 2위를 차지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회 전국체전에서 1,000점 이상의 고득점을 유지했을 만큼 광주의 효자 종목이었다. 이같이 전국 최상위 팀이었던 시체육회 소속 우슈팀은 지난 몇 년간 주축 선수 은퇴와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유망선수 발굴 및 우수선수 육성의 어려움을 겪으며 침체기에 빠졌다. 그러나 이재국(시체육회, 산타)이 제104회,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각각 동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상위권 진입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이에 전갑수 회장은 광주우슈 명가 재건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꿈나무 선수발굴 지원 등 한국 우슈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