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광주광역시선수단이 첫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사전경기로 열린 펜싱 종목에서 에뻬 단체전에 참가한 광주서구청 펜싱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하며 선수단의 첫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1회전과 2회전에서 경남(경남대)과 전북(호원대)을 상대로 승리했고, 준결승전에서는 강호 전남(전남도청)을 만나 39:35으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홈팀 부산(부산광역시청)을 만나 39:33으로 신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남고 18세이하부 에뻬 단체전에서 광주체고는 준우승을 차지했고 전남공고는 사브르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 · 여 일반 사브르 단체전에서 호남대학교와 남자 에뻬 단체전에서 광주서구청이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강영미(광주서구청)는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이 올림픽만큼 큰 의미로 평생 기억에 남을 만큼 기쁘다며 그동안 응원해주신 부모님과 가족, 동료, 지도자 선생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광주 펜
(누리일보) 광주교통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공사 임원(사장)을 공개 모집한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며, 응모 자격은 지방공기업법에 명시된 ‘임원의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경영 또는 공기업 분야에 전문 지식 또는 운영 경험이 있는 자 ▲확고한 개혁 의지와 비전을 제시해 경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자 ▲ 위 각 호에 상응하는 능력과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등 가운데 어느 하나에 해당되어야 한다. 지원서 등 서류는 오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공사를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제출 양식은 광주교통공사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심사는 공사 임원추천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과한 최종 후보자를 임명권자인 광주광역시장에게 복수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광주광역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치면 최종 공사 사장으로 임명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에서 채용 공고를 확인하거나, 공사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일 사회복지시설 6곳을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성철 교육장과 교직원 등은 이날 남구 아동양육시설 ‘신애원’, 광산구 ‘광주초등가정형 Wee센터(햇살마당)’를 찾아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또 공동생활가정(그룹홈) ‘꿈사랑’ 등 시설 4곳에 물품을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어려움 속에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난 26일 폐막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 총 19개를 차지했다. 이는 광주 선수단이 획득한 금메달 6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 등 성과에 큰 기여를 한 것이다. 전체 메달 기준으로 2009년 광주대회 이후 가장 많은 성과이자 2021년 이후 최다 금메달 기록으로, 대회 개최지로서 광주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특히 시교육청과 학교가 함께한 실무추진단이 10차례 협의와 산업인력공단과의 8차례 협의를 거쳐 경기장과 훈련 환경을 빈틈없이 준비한 결과로, 제한된 예산 속에서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입상자에게는 금·은·동에 따라 각각 1천만 원, 600만 원, 400만 원의 상금과 대통령·장관 표창이 수여,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삼성전자·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특별채용 기회 등이 주어진다. 이에 더해 금·은메달(1,2위) 수상자는 오는 2028년 일본 국제기능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게 되고, 세계대회 메달 획득 시 기능장려금 연금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특별근무는 대형화재와 각종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10월 2일 오후 6시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9일간 실시하며, 소방공무원 1612명과 의용소방대원 1310명 등 총 2922명이 참여하고, 소방차량 276대가 동원된다. 주요 추진사항은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지도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 유지 ▲기동장비 등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119종합상황실 상황관리 강화 등이다. 특히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 등 귀성객이 집중되는 지역에는 구급차를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병원 이송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철 광주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장은 “추석 명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며,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광주지역 11개 전통시장에서 열린다. 말바우시장은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원 시장’으로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농축산물 환급행사는 송정매일시장, 남광주·남광주해뜨는시장연합, 무등시장, 말바우시장, 양동전통시장연합 5개소에서 열린다. 수산물 환급행사는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남광주·남광주해뜨는·대인시장연합, 월곡시장, 우산매일시장, 봉선시장, 무등시장, 말바우시장, 운암시장, 양동전통시장연합 9개소다.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부스를 방문하면 구매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지류)으로 돌려받는다. 환급 기준은 구매금액 3만4000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이다. 1인당 환급 한도는 농축산물 최대 2만원, 수산물 최대 2만원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30일 남구 진월동 남구다목적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10월2일)은 고령화로 심화하는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한 마음을 새기기 위해 1997년 보건복지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행사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1000여명,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경로헌장 낭독, 노인복지 증진에 헌신한 개인·단체 등 유공자 포상,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는 모범노인 분야에서 이광중 ㈔대한노인회 광주남구지회 부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노인복지 분야에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8명, 광주광역시장 표창 시민·단체·공무원 20명이 수상했다. 기념식에 이어 어르신 장기자랑, 건강 체조 등 화합의 어울림 한마당이 열렸다. 광주시는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 62명에게 정부가 증정하는 장수지팡이 ‘청려장’(명아주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을 전달하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30일 조선대학교와 조선이공대학교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수행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광주시와 광주라이즈센터, 대학 라이즈사업단장이 함께 참석, 대학 특화 맞춤형 인재양성 전략과 기업 지원 내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광주시는 라이즈 사업의 핵심 목표인 인재 양성·기업 지원과 관련, 두 대학교에서 수행 중인 ▲광주형 로컬커스터마이징 청년혁신인재양성 ▲광주 탑티어 메카(MECA: 모빌리티, 에너지, 반도체, 인공지능) 산업 인재 양성 ▲연구개발(R&D)기반 혁신실증스튜디오 운영 등 주요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조선대학교는 ‘지역의 미래 변화를 주도하는 초격차 기술혁신 기반 정주인재양성 대학’을 비전으로 대학의 강점을 살려 메디헬스케어, 에너지, 스마트뿌리, 문화콘텐츠 등 4개 중점분야와 모빌리티, 인공지능 등 2개 융합분야를 특성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산업 동반성장과 미래 인력 수요-공급 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또 지역연계 학사제도와 모듈형 융합전공, 첨단 장비를 활용한 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30일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서 광주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사업의 하나로 ‘자율주행 안전 성능평가 지원센터’를 착공했다. 이는 지난 2023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된 제2기 미래차소부장특화단지 5곳 중 처음 착공한 것이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박수기 광주시의원, 고현 산업부 소재부품장비개발과장, 사업 전담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전유덕 본부장, 주관기관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김성진 원장 등 유관 기관장, 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에서는 광주 미래차소부장특화단지 조성에 기여한 김명진 한국광기술원 본부장, 이재권 ㈜에스오에스랩 본부장, 서성훈 KT 부장, 양승진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선임연구원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패를 수여했다. 광주시는 총 사업비 657억원을 투입해 올해 9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연면적 2850㎡, 지상 2층 규모의 건축물을 건립하고 자율주행 안전성능 평가 장비 21종을 구축할 예정이다. 기업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사업을 2028년까지 진행한다.
(누리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Festa) 2025’에 참가, 국내 주요 인공지능(AI)·반도체 기업과 협력관계 강화에 앞장섰다. 광주시는 이를 계기로 인공지능(AI)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등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국내외 AI산업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AI·반도체 산업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번 AI 페스타를 계기로 국내외 혁신 기업과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열린 AI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산업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날 ‘AI 페스타’와 연계해 AI반도체 설계 유니콘 기업인 리벨리온㈜과 보안반도체 전문기업인 ㈜오스틴일렉트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이사, 이제열 ㈜오스틴일렉트릭 대표이사, 오상진 인공지능사업융합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와 이들 기업은 협약에 따라 ▲광주 AI 인프라 기반
(누리일보) 한국전력이 말레이시아 전력공사와 함께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아세안 지역을 대상으로 전력 분야 공동사업 발굴을 본격 추진한다. 한전은 9월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TNB 본사에서 김동철 사장과 TNB CEO 다뚝 메갓이 만나 신사업·신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에너지 전환 가속화와 저탄소 신기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 내용에는 ▲재생에너지 사업개발 ▲AI·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력 신기술 적용 ▲아세안 전력망 연계 ▲수소·암모니아 사업 개발이 포함됐다. 또한 한전은 자체 개발한 지능형 발전소(IDPP), 변전설비 진단·분석 시스템(SEDA), 차세대 배전망 운영시스템(ADMS) 등 스마트 전력 기술을 TNB와 공유하고 탄소중립과 전력망 효율화를 위한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김동철 사장은 9월 30일,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에서 개최된 1,200MW 규모의 가스복합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25%의 지분을 확보하여 BOO(Build-Own-Operate) 방식으로 추진한 최초의 말레이시아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3~9일 본청을 비롯해 산하 교육기관, 학교 등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개방되는 곳은 시교육청 본청, 동·부교육지원청 등 행정기관 15곳, 일선 학교 138곳 등 총 153곳이다. 현재 공사 진행 학교와 기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특히 시교육청은 본청 자주식 주차장을 포함해 총 313면을 개방할 예정으로, 인근 주택가의 주차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 주차장 개방 시간은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결정해 운영하므로, 이용에 앞서 개방시간 등을 확인해야 한다.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기관별 개방일 등은 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주차장 이용 시에는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 남기기 ▲시설물 훼손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자제 등 이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주차장 개방을 통해 귀성객들이 주차 걱정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해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 25일 본관 3층 배움터3에서 ‘이서우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역 독서 진흥 사업 ‘도서관·人·BOOK’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광주광역시립도서관에서 주최하고 중앙도서관에서 주관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작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체험을 하며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2018 환경부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된 그림책 ‘쩌저적’의 저자인 이서우 작가가 2회에 걸쳐 ‘자연과 관계의 소중함’을 주제로 강연과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1회차 강연은 오전 10시부터 그림책 ‘쩌저적’의 주인공 꼬마 펭귄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페이퍼 키트를 이용해 펭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2회차 강연은 오후 2시부터 그림책 ‘물고기 보숭이’를 읽으며 ‘서로 다름’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모루 인형 만들기 활동을 한다. 참여 대상은 5~10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으로, 회차당 30명씩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에서 선착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25~30일 초·중학생 학부모 100여 명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부모와 학교가 협력해 청렴한 교육문화를 조성하고, 생활 속 청렴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앞서 학부모들은 청렴 홍보 영상 시청, PPT 자료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청렴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어 시민협치진흥원과 학부모들은 문흥중학교 앞에서 청렴 현수막 등을 활용해 등굣길 학생, 시민들에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평동중학교 박미선 학부모는 “학부모와 학교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한다면 청렴한 교육문화가 자연스럽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에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교육공동체의 투명성과 신뢰를 강화하고, 청렴한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지난 27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관내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제13회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 학생들의 이중언어 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초등부 14명, 중등부 9명 등 23명의 다문화가정 학생이 참가해 ▲나에 대한 이야기 ▲내가 사랑하는 한국문화 ▲한국어 또는 이중언어를 배운 경험 ▲내가 좋아하는 사람 등을 주제로 이중언어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월곡초 김가탸(6학년·러시아어) 학생과 동일미래과학고 현정(3학년·중국어) 학생 등 2명이 각각 초등부와 중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또 광주여자상업고 신비올레타(1학년·러시아어) 학생이 은상을 수상자했다. 신비올레타 학생은 은상 수상자 중 최고득점자에게 주는 ‘소수언어 우수자(일본어, 중국어를 제외한 언어)’로 선발돼 김가탸, 현정 학생과 함께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됐다. 이에 따라 이들 학생 3명은 오는 11월 8일 교육부 주관으로 열리는 ‘제13회 전국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한국 경주=신화통신)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제1세션이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보혜·포용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 100년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어 아태 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측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APEC의 초심을 견지하고 개방과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윈윈을 실현해 나가며 보혜·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아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높이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더 잘 보장한다. 둘째, 개방형 지역 경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