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화성시가 26일 동탄역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감염병 이해와 감염병 예방수칙 학습을 통한 지역 사회 내 감염병 발생 예방과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화성시동탄보건소는 ▲OX퀴즈를 통한 결핵 및 잠복결핵 차이에 대한 지식 습득 ▲만성 감염병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자료 배부 ▲기침 예절 및 손 씻기 교육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 등을 진행했다. 시는 만성감염병인 결핵과 에이즈는 발병하게 될 경우 완치가 어렵거나 완치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감염 예방이 매우 중요한 만큼 다방면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최근 GTX 개통으로 유동인구가 더욱 많아진 동탄역을 방문해 시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시민들이 만성감염병인 결핵과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실천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福 꾸러미』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복가득 福 꾸러미』사업 대상자는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가구 중 중점 돌봄이 필요한 가구, 저소득 위기 가구이며, 11개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대상자로 선정된 총 18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건강관리(파스, 유산균) △영양관리(뉴케어) △운동 관리(치매예방 운동포스터) △위생관리(물티슈), 총 4가지로 세분화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장바구니에 담아 꾸러미로 제작했다. 5월 3일 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대상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서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 위주로 꾸러미를 구성했다”며 "대상자 파악이 용이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만큼 실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에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경로당 어르신 대상 신체활동 프로그램‘은빛 태권도’운동교실을 주1회 10회기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은빛 태권도’가 진행되는 경로당은 강선4단지 경로당으로 보건소는 지난 17일 기초신체검사, 골격근량·체지방 측정과 혈압․혈당 검사 등 사전평가 실시로 건강상태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강선4단지 신체활동 프로그램‘은빛 태권도’운동교실에서는 태권도 기본동작, 공격 및 방어 자세를 포함한 품새를 가르친다. 이 과정에서 기초체력 증진, 우울감 및 자아 효능감 향상, 인지기능 개선 등을 어르신 본인이 직접 느끼고 지속적인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꾸렸으며 흥미를 더하기 위해 자체 승급 심사로 등급별 태권도 띠를 배부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어르신들의 체력증진 및 만성질환 관리에 효과가 있는 실버 태권도와 같은 노인특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일산서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24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치매예방에 좋은‘걷기’를 실천하는 행사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매년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이날 걷기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덕양구지부 노인회원 등 관내 고양시민 200여명이 참여해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을 함께 걸으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스탬프북을 제공하고 치매관리사업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치매선별검사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O·X퀴즈 ▶ 브레인닥터, 애플자석패드를 활용한 인지훈련 체험 ▶한궁, 투호 등 전래놀이 등 참여자들이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고양시민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고 치매 예방 정보에 대한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25일 행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주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로, 치매안심마을 조성사업은‘치매친화적 안심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18년 행주15통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행주동 전역으로 확대, 2024년에는 고양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행주동 치매안심가맹점, 경로당,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행주동 치매안심마을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사회적 문제”라고 강조하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2024년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일상 속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3월 15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공원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라는 비만예방슬로건 아래 진행된‘공원 스탬프 투어 챌린지’는 16개의 공원을 방문해 ▲공원에서 일상 속 걷기 실천하기 ▲ 공원 스탬프 5개 모으기 ▲ 공원 방문 사진과 참여 후기 인증하기 등의 미션을 달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고양시민 682명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고양시민은 “덕분에 여러 예쁜 공원도 걷고,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라며 게시판 후기를 남기기도 했으며, 홍보물을 받기 위해 보건소에 방문한 참여자는 “직장을 다니다 보니 보건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다”며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요청하기도 했다. ◆ 소상공인 카페 9곳에 비만예방 컵홀더 10,000개 지원 덕양구보건소는 캠페인 홍보를 위하여 관내 소상공인 카페 9곳에 비만예방 슬로건을 활용한 컵홀더를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이 지난 25일 식사1통 경로당에서 제2차‘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운영했다. 상담소에 방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건강 상담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측정 ▲주요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관련 상담 등을 진행했다. 상담소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해 상담을 받고, 치매선별검사까지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식사동 관계자는 “고령화로 노인성 질환인 치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지역사회 중심의 관리와 인식개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건소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주민들에게 복지 정보, 보건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누리일보) 오산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에 대비해 지난 24일 관내 소재한 요양병원 한 곳에서 의료인, 비의료인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요양병원 및 종합병원에 종사하는 의료인, 비의료인을 대상으로 김영민 오산시 역학조사관이 진행한다. 이에 더해 유행 상황이나 신종 호흡기 감염병 유입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현장 감염관리 지도도 겸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호흡기 감염병 개론, 주요 이슈, 신고체계 및 역학조사,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 등이며, 각 의료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도 반영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호흡기 감염병은 주로 비말, 공기,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데, 이번 교육으로 예방 지침 등을 철저히 이행해 호흡기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고 집단발생을 차단해 시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 보건소는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4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관·학 협력으로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방지향적인 포괄구강보건예방서비스를 제공하여 학령기 아동의 평생구강건강실현과 치과의료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한다. 운영내용은 ▲ 구강검사 ▲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구강보건교육 ▲ 1:1전문가구강위생관리 ▲ 불소도포 ▲ 치아홈메우기 ▲ 단순치석제거 ▲ 파노라마 촬영으로 구성했다. 사업참여 방법은 덴티아이경기를 다운로드 한 후 개인정보동의와 문진표 작성 및 온라인 구강보건교육을 이수하고 양주시 관내 치과주치의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시 보건소장은 “예방가능한 구강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처치를 통해 평생구강건강관리의 기반을 마련하고 오랫동안 건강한 자연치아를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성경원 생활인 50명을 대상으로 성인 정신건강 교육‘정신과적 증상 대처법’을 실시했다. 성경원은 일정한 거주지가 없는 노숙인을 보호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성경원 생활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 복귀를 위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정신과적 증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약물 복용의 중요성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며, 증상의 재발 및 예방에 대한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정신과적 증상과 약물 사용에 따른 부작용은 중요성과 심각성을 모두 갖추고 있기에 이에 대한 지속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성경원 생활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보건소는 시민의 건강한 혈관 건강을 위해 매주 수요일 8주 동안'고혈압·당뇨 교실'(3월 고혈압, 4월 당뇨)을 운영하고 지난 24일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고혈압·당뇨 교실 수료식은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 검사, 기념 촬영, 건강 상담, 다과 및 의견 나눔, 만족도 조사 순으로 이루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고혈압·당뇨교실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과 올바른 식습관, 꾸준한 운동 등 생활 습관 개선으로 심뇌혈관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위한 고혈압·당뇨교실 참여자는 상시 모집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동두천시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는 총 4기까지 모집 예정이며 2기 수업은 5월~6월, 8주간 진행된다.
(누리일보) 평택시에서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아동비만 예방 사업의 하나로 관내 초등학교 4개교(지장초, 종덕초, 송신초, 갈곶초) 돌봄교실 학생 14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영양 학습활동으로 참여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건강 간식-페스츄리 샌드위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감을 통해 여러 가지 식품군을 접했고, 만들기를 통한 식습관 개선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학교 관계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신선한 재료를 접하고서 다양한 식품군에 관심이 확연히 늘어 매우 만족스럽고,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 간식을 만들어 봄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건강 간식의 유익함을 알고 스스로 건강 간식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 배양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사)대한미용사회여주시지부는 지난 25일 여성회관에서 미용업 종사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공중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사 및 축사, 감사장 수여, ‘23년도 결산, ‘24년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정기총회와 2부 기존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정기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 및 교육에 참석한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의 노력과 여러 정책들을 소개하고 미용업 종사자 기술교육 지원사업과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미용비 지원사업의 지속적 지원을 밝혔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손님에게 좀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김용순 지부장은 미용업지부에서는 미용업의 영업권을 보호하고 권익 증진 도모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원의 화합과 복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사)대한미용사중앙회 서영민 홍보국장의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및 친절서비스 소양교육, (사)대한미용사중앙회 구자경 기술전문 강사의 신기술이론 및 실습강의는 생생한 현장강의로 영업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nbs
(누리일보) 올해 3월 수원시의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발생 건수가 2023년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 장안구보건소는 25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시 요양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대응 교육을 열었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은 환자와 직접적인 접촉, 오염된 기구나 물품 등을 통해 전파되는 법정 2급 감염병이다.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 등에서 발생 빈도가 높고, 요로감염·폐렴·패혈증의 원인이 된다. 아주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임지영 팀장은 요양병원 종사자들에게 ▲다제내성균 감염 관리법(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격리 지침 ▲시설·환경 관리 방법 등을 교육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요양병원 입소자들은 감염병에 취약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요양병원 종사자들에게 감염병 관리에 대한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18일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시의사회, 파주시약사회, 파주교육지원청, 군부대 등으로 구성됐으며, 민관군이 함께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활동한다. 이들은 같은 날 정기회의를 열고, 말라리아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말라리아 매개 모기 매개체 수가 많이 발견되는 장단면 관할 군부대 잔류분무방제사업 지원과 경계 근무 간 해충기피제 사용의 지침화 등 군부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기회의에서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시간인 야간에 관리를 강화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에 따라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야간 운수 종사자 등에게 말라리아 예방 요령을 안내하고, 해충기피제를 지원해 말라리아가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것을 막고자 한다. 파주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단장인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파주시는 의료기관, 군부대, 보건소, 교육지원청, 민간단체 등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해 말라리아에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