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구리시는 6월 1일부터 6월 21까지 2023년 하반기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8년 개소 이후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 사업화 계획이 있는 예비창업자 ▲일반창업, 기술창업 등 창업한지 5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청년 창업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2022년에는 21개 입주기업이 63명의 일자리 창출, 58.7억 원의 매출 및 3.6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으며, 2023년에는 수준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사관학교(3팀), 예비창업패키지(4팀), 로컬 크리에이터 창업 지원 사업(2팀),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 사업(1팀) 등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창업지원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입주지원 자격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구리시로 사업장을 옮길 수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창업자일 경우 공고일 현재 사업자등록 5년 미만이여야 한다. 입주 신청은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입주계약 체결 후 6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간 개최된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소 10개 업체와 함께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983년 최초 개최 이래 37년의 역사를 가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전시회로, 식품산업의 국제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식품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자 39개국 1,316개 사 2,515개의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시에서는 관내 10개 식품 제조·가공업체 △㈜대조에프앤비 △농업회사법인하늘농가㈜F2 △더모어푸드 △쏘이마루 △영동씨푸드㈜ △㈜신흥농산 △㈜청하식품 △㈜이삭뜰농업회사법인 △㈜따순둥푸드 △㈜스위트컵이 참여해 국내외 다수의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참여 업체 중 ‘더모어푸드’는 행사 기간 중 진행된 ‘서울푸드 어워즈’ 힐링 부분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행사에 참여한 ㈜쏘이마루 대표는 “국내 유통 구매자 상담회와 같은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시기가 있었는데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누리일보)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한 ‘전경련 경영자문위원단과 함께하는 교육 및 자문상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 중인 기업SOS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새로운 시장, 신사업 개발’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중소기업 1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사전 제출한 기업 애로사항을 토대로 경영전략, 기술/생산, 마케팅 등 해당 분야의 전문 자문위원과 기업체 간 2대1 매칭을 통해 자문상담이 이루어졌다.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추가 상담도 지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자문 지원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전국 최초로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와 함께 ‘수도권 재난안전협의체’ 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3개 公社는 올해 3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공동 대응을 통한 기능연속성 확보를 위해 ‘수도권 재난안전협의체’ 사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3차례의 실무회의를 거쳐 주요 공통시설인 장사시설과 관련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본 협약이 체결됐다. 본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재난자원 지원 ▲유사기능의 시설공유 협력 ▲인적교류 및 정보·기술공유, ▲협의체 구성 및 운영사항, ▲화장시설 공유에 대한 운영 규정 등이며, 오는 7월부터 시행하게 된다. 본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수원도시공사 허정문 사장은 “재난 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3개 기관이 선도적으로 재난안전협의체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화장시설 외 협약 분야를 확대하여 다른 기관에 귀감이 되도록 하고 적극행정에 추진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본 협약을 통해 3개 도시공사 간 재난안전관련 협의체를 구축하여 재난 및
(누리일보) 파주시는 6월 30일까지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4.2.~1999.4.1.)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해서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대상자들에게는 분기별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이 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되며, 기초생활 수급자의 경우 관련 증명서를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자격조건 등의 심사를 거쳐 7월 20일에 지급되며, 파주시 내 전통시장,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은 제한된다.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파주선유 산업단지, 평택오성 산업단지 및 안성원곡 물류단지 내 용지 12필지를 경쟁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공급예정가격은 파주선유 산업단지 8필지가 498,355천원~808,705천원, 평택오성 산업단지 2필지가 933,019천원~2,604,770천원, 안성원곡 물류단지 2필지가 178,436천원~180,339천원으로, 개별 공급가격 및 면적은 사업지구 및 용도에 따라 상이하다. 파주선유 산업단지는 파주LCD산업단지의 협력단지로 조성된 일반산업단지로 서울문산고속도로가 반경 3km 거리에 위치해 있고, 경의중앙선 문산역도 인근에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하며, 이미 92개의 산업시설용지가 모두 분양되어, 다수 기업들이 입주해 파주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평택오성 산업단지는 평택시 오성면 양교리에 소재하는 산업단지로 평택‧안성간 고속도로 청북IC에서 반경 2.5㎞ 내에 위치해 있고, 39번 국도와 가깝고, 인근에 평택현곡 산업단지도 있어 주변 인프라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및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조성한 안성원곡 물류단지는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위치한 친환경 첨단물류
(누리일보) 경기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부품 제조가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부품성능평가와 금속 3D프린팅 인력양성 교육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2023년 3D프린팅 기술지원’은 3D프린팅 공정을 활용한 부품 제조수요를 가진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3D프린팅 장비를 활용한 제조 기술과 실증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제조된 부품의 성능 평가와 평가 데이터베이스 제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부품성능평가에 참여한 기업 중 수요에 따라 재직자에 대한 금속 3D프린팅 단계별 전주기 기술교육과 장비 실습 교육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부품성능평가 사업으로 자동차, 국방, 조선,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3D프린팅 관련 기술 상담, 시제품 제작 및 평가를 제공 받았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여러 분야의 3D프린팅 기술 수요 기업들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총 3회이며, 회당 9명 이내 소규모로 진행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기간은 4일로 계획돼 있으며 교육대상자 선정 이후
(누리일보)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7일부터 도미니카공화국을 시작으로, 나이지리아, 알제리 등 개발도상국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정책 및 프로그램 관리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해당 국가의 여성 인권 보호와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요 교육 내용은 ▲성별 영향평가와 젠더(gender) 거버넌스( governance) ▲성인지 감수성 훈련 ▲여성 일자리와 돌봄 ▲아동‧청소년 성교육 방법론 등이다. 국가별로 연수가 총 3년간 진행됨에 따라 올해 연수 과정도 이에 맞춰 3번에 나눠 진행된다. ▲6월 7일~ 6월 20일 : ‘도미니카공화국 여성 및 아동‧청소년 역량 강화’ 3년 차 교육 ▲7월 22일 ~ 7월 30일 : ‘나이지리아 양성평등 및 여성정책 역량 강화’ 1년 차 교육 ▲9월 3일~ 9월 16일 : ‘알제리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역량 강화’ 2년 차 교육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초청 연수와 현지 연수가 다시 시작된다. 연수에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와 연구진이 함께하며, 여성 인권 보호 및 양성평등 관점의 정책개발을 통해 연수 참가국에 실질적으
(누리일보) 경기도가 6월 5일부터 14일까지 ‘제3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을 공개 모집한다. 2019년 7월부터 도입·운영한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전국 최초로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들이 감리단원으로 참여해 공사 현장을 직접 살피면서 건설공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품질 향상 및 부실시공 방지를 꾀하는 제도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축, 도로, 철도, 하천 등 4개 분야의 공공 건설공사 현장이다. 시민감리단은 외부 전문가 관점에서 객관적이고 면밀한 시각으로 점검하고 부당한 업무처리에 대한 시정조치, 제도개선 건의 및 자료 열람·제출 요구 등 권한을 지니고 활동한다. 제3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신청 자격은 수도권 거주자 중 건축·토목·안전·설비 분야 등 관련 전문자격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관련 분야 대학·연구기관에서 조교수 이상의 직에 있는 사람, 민간 감리 경력 5년 이상인 사람 등이다. 운영 규모는 안전관리, 토목시공, 도로, 철도, 수자원, 건축시공, 기계, 전기, 통신, 소방 10개 분야 30명이다. 위촉된 시민감리단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시민감리단 참여를 희망하는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활기찬 여름맞이를 위해 15일까지 총 10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 할인 이벤트를 한다. 가장 먼저 외식 음식 중 인기가 많은 치킨 브랜드인 굽네치킨과 멕시카나는 4천 원 할인을, 디디치킨과 자담치킨은 3천 원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피자 브랜드인 파파존스는 6천 원 할인을 제공하고 피자헛은 배달 주문에는 7천 원을, 방문 포장에는 1만 원 할인을 제공해 소비자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이 밖에 한식 브랜드 유가네닭갈비와 CU·GS25·GS더프레시 등 편의점 브랜드도 할인에 나서며 배달특급 회원에게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배달특급은 프랜차이즈 제휴 할인 이벤트 외에도 오는 11일까지 ‘6월 나들이 픽업할인’ 쿠폰 2종과 9일까지 가평군과 파주시·연천군·용인시·포천시·과천시·안양시·광명시·광주시·부천시·양주시·양평군·의정부와 서울 성동까지 총 14개 지역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달’ 할인 이벤트도 함께 제공한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6월을 맞아 회원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브랜드별 할인 금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8월 31일까지 정보기술(IT) 취․창업 활성화와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2023년 정보기술(IT)분야 취․창업 포트폴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총 4개 분야로 ▲사용자 기반 디자인(UX/UI) ▲편집디자인 ▲이모티콘 ▲영상 등이다. 주제는 취․창업을 위해 제작한 포트폴리오(자유주제)이거나 재단(또는 경기IT새일센터)을 주제로 홍보콘텐츠 개선 방안 등이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 거주 15세 이상 도민 ▲도내 학교 재학 또는 졸업생 ▲재단이 주관하는 교육 수료생(예정 포함) 중 1가지 이상 충족하면 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총 2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 8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950만 원(대상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 등 총 41명을 선정해 각각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진희 남부사업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해 취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초·중등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국제교류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이번달 3일까지 연수원 등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교원들에게 글로벌 인재 육성과 국제교류 필요성을 이해코자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미래사회 변화와 국제교류 필요성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자율과정 국제교류 ▲국제교류 이해와 온라인 수업교류 ▲국제교류 실습(국제교류 수업 계획 작성) 등이다. 또한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된 국제교류 콘퍼런스는 대만과 멕시코, 프랑스 등 16개국 30여 명 해외 교사와 국내 60여 명의 교사 국제교류 실습으로 진행됐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국가별 교육 분야 교류를 통해 글로벌 융합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코자 했다”며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문호리리버마켓이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매월 첫째 주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가미된 ‘경기기회마켓’을 지속 운영하고, 구청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태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과 안완배 문호리리버마켓 대표는 3일 제4회 경기기회마켓이 열린 수원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3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향후 2년간 매월 첫째 주 주말 ‘경기기회마켓’ 정례 개최 ▲구청사 인근 작가 및 소상공인 참여 기회 제공 ▲구청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노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문호리리버마켓은 수백 여 팀의 예술가와 농부들이 수제(핸드메이드) 제품과 농산물 판매를 비롯해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벼룩시장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위버(weaver)’라 불리는 문호리리버마켓 판매자들이 참석해 협약을 축하했다. 위버(weaver)란 둥지를 만드는 새(weaverbird)에서 유래한 말로 ‘강가에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우리’라는 뜻으로 리버마켓의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태일 자치행정국장은 “지난 시범운영 기간
(누리일보) 경기도가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사사무소 61개소를 특별점검한 결과, 21개소에서 소유권 이전 지연을 통한 전세보증금 편취 방식 등 위법행위 27건을 적발했다. 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금반환 보증 사고와 관련해 악성 임대인의 물건을 2회 이상 거래한 ‘전세 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사무소 61개소를 특별점검했다. 적발된 공인중개사사무소 21개소 중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 다른 위법행위가 아닌 전세사기 가담 행위가 의심되는 공인중개사 5곳은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부천지역 A 부동산은 중개보조원을 다수 고용해 사무실을 운영했는데, 중개보수 외 리베이트를 비롯한 불법 수수료 입금관리 내용이 포함된 근무 규정 등 불법행위 의심 자료들이 현장에서 발견됐다. 같은 지역 B 부동산의 경우 임대인이 매매계약을 우선 체결한 상태에서 소유권을 이전하지 않고 지연했는데, 이를 통해 매매대금과 유사한 금액으로 임차인을 구한 뒤 소유권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임대인과 공인중개사가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도는 공인중개사의 전세사기 가담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2일 문화창조허브에서 우수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 상담회는 지난 4월 25일 개최된 ‘2023 상반기 고양 IR데이’의 후속 행사다. 시는 우수 창업기업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고양 IR데이에서 최종 선정된 10개사에 투자 상담을 실시했다. 투자 상담회에 참여한 우수 창업·벤처기업은 △㈜커넥트브릭 △주식회사 위뉴 △주식회사 별따러 가자 △㈜캐시스 △주식회사 에이파마 △주식회사 더바이오 △모멘텀스페이스(주) △㈜샐릭스 △프로젝트 처음 △㈜딥플랜트 10개사이다. 이날 투자 상담은 고양벤처펀드 운영사‘마이다스 동아’가 참여 하는 등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진단과, 판로 개척, 1:1 맞춤형 투자상담으로 기업성장을 위한 코칭을 실시했다. 한편, 시는 우수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자를 연계하기 위해 2021년부터 ‘고양IR데이’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왔다. 2023 상반기 고양IR데이에는 창업 기업 59개사가 참여를 신청해 최종 10개사가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 아이템을 홍보하고 기업-투자자 교류를 실시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