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6개 분야 42개 지표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인정을 받았다. 경남도는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후반기 도정의 방향인 ‘도민 행복시대’에 발맞춰 도민과 동행을 위한 시작점인 ‘더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시군은 물론 소방 등 모든 유관기관의 역량을 집중해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먼저, 경남도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갈수록 높아지는 자연재해 발생 위험에 대응해 태풍, 홍수, 지진 등 재해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시설을 설치·보강하는 재해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일상생활과 밀접한 범죄와 특정 시기별로 발생하는 민생사범에 대해 중점적으로 수사하는 특사경 활동 강화 등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경남도는 올해 풍수해 생활권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이 경상남도 산업단지 분양·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경남 산업단지 플랫폼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산업단지 플랫폼 사업’은 항공 가상현실(VR) 콘텐츠와 공간정보를 담은 플랫폼을 마련해 잠재투자기업이 도내 산업단지 입주 가능 부지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투자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항공 가상현실(VR) 콘텐츠 확대 구축 △산업단지 플랫폼 기능개선 △투자유치 상담 기능개선 △관리자 시스템 기능개선 △서버 이관·유지관리 등이다. 2023년 시작한 경남 산업단지 플랫폼은 지난해까지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진주·사천), 산청한방항노화일반산단,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 등 13개 산단 플랫폼을 구축했다. 올해 연말까지 축동일반산단, 향촌2일반산단, 신천일반산단, 밀양하남일반산단, 어곡제2일반산단, 칠북영동일반산단, 화현농공단지, 거창첨단일반산단 총8개 산단을 추가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투자유치과 또는 경남투자청 국내유치단로 문의하면 된다. 산업단지 플랫폼은 경상남도 누리집
(누리일보) 경남대표도서관은 도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지역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단순한 동화 읽기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아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자극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도서관주간'(매년 4월 12일~18일)을 맞이하여 오는 4월 16일~17일 양일간 진행되며, 하루 2회씩 총 4회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민철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가족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코로나 이후 침체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내 23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선정하여 ‘2025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워케이션(workation)은 업무(work)와 휴가(vacation)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형태이며, 경남도에서 농촌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도농교류 활성화 기회 제공 ▵도시민 농촌체험으로 귀농귀촌 계기 마련 ▵체류형 농촌관광 유치로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지난 2월 말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한 시군, 체험휴양마을 리더(위원장, 사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워케이션 내실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도내 16개 시군, 32개 체험휴양마을에서 사업을 신청했다. 경남도는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숙박, 체험, 음식, 오피스공간 등 적합 유무와 체험휴양마을의 추진 의지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15개 시군, 23개소(창원 1, 진주 2, 김해 1, 밀양 1, 거제 1, 의령 2, 함안 1, 창녕 1, 고성 1, 남해 3, 하동 2, 산청 1, 함양 1, 거창 3, 합천 2)를
(누리일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8일 부산항공고 내 항공기술교육원(지정번호: 2025-ATO-04, 인가일: 2025.3.11.)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 중등교육기관 최초로, 이로써 항공정비사 면허 취득을 위한 길이 열린 것이다. 부산항공고는 지난해 3월 가덕신공항 개항 및 교육격차해소를 위한 명품 특성화고 육성 계획에 따라 부산형 마이스터고 1호로 개교했다. 지역정주에 기반을 둔 항공분야 인재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개교 이후, 학교와 교육청은 항공기술교육원 인가를 위해 항공안전법 등 관련 법령의 기준에 맞춰 산업체 우수강사 등의 인력을 확보하고, 항공기 엔진정비실 등 23개의 기준 실습실을 조성했다. 총 3대의 실제 항공기를 비롯한 150종 이상의 항공 실습기자재를 확보하는 등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 후 올해 2월 국토교통부 서면 및 현장심사를 거쳐 이번에 인가 받게 됐다. 이번 국토교통부 항공기술교육원 인가로 부산항공고 학생들은‘항공정비사과정:비행기과정’에서 항공법규, 정비일반, 항공기체, 항공발동기, 전자·전기·계기 등 관련 교과목을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초등영재교육원은 22일 오전 9시, 7개 영재교육 거점초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남부영재교육원 초등과정 입학 및 개강식’을 개최한다. 올해 영재교육에 참여하는 학생은 단위학교 추천,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등 2단계 전형을 통해 선발된 총 335명이다. 입학생은 초등 4·5학년 191명, 재학생은 초등 6학년 144명이다. 남부영재교육원 초등과정은 수학·과학·정보·발명·창작 등 5개 영역을 운영하고, 창의융합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할 전망이다. 학생들은 학년·영역별 교과 심화 탐구, 창의적 산출물 제작, 프로젝트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함께 소통하고 협업하는 미래 사회 핵심역량을 함양하게 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개인의 재능과 소질을 신장하고 융합적 사고 능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정보영재교육원은 3월 22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 정보영재 193명과 학부모, 졸업생, 강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부산정보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학교 1학년 60명과 2학년 60명이 신입생으로 참석하고, 3학년 73명이 진급한다. 학생들은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중심의 기초공통과정 및 심화과정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밍 언어, 로봇 창작 등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다. 또, 주말과 방학 기간 집중 수업과 주제별 특강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사고력 신장뿐만 아니라 나눔과 배려의 인성교육도 실시한다. 이성환 정보영재교육원장은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한다”며 “다양한 사람과의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정보영재교육원은 지난 24년간 5,000여 명의 수료 및 진급생을 배출해 지역과 대한민국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선도할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정보보호 컨설팅’을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정보보호 사고를 예방하고,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보호 컨설팅은 학교에서 수행해야 할 정보보호 활동을 △공통 △정보보안 △개인정보 보호 △사이버 침해 사고 대응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취약 부분에 대한 지도와 점검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통)담당자 교육과 업무 처리 방법 △(정보보안 분야)정보화 사업 보안 대책과 정보보안 감사 △(개인정보 보호)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방법, 개인정보 업무 처리 위탁, 개인정보 파기 절차 △(사이버 침해 사고 대응)랜섬웨어, 해킹 메일 등 사이버 침해 사고 예방 등이다. 정보보호 컨설팅은 연중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도 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학교가 희망하는 날짜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정보보호 컨설팅 신청이 간편하고 평소에 업무 담당자가 해결하지 못한 고충을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해소할 수 있어 현장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nb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최대 규모이자 최고 수준의 진학 상담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3월부터 ‘2026학년도 대면・화상・전화로 함께하는 진학 상담’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경북 지역 학생과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하는 것으로, 2019년 최초 도입 이후 6년 동안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지난해 1,20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경북의 넓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를 4개 권역(안동, 구미, 경산, 포항)으로 구분하여 권역별 상담실을 운영하며, 원거리 거주 학생을 위해 화상․전화 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상담 신청은 경북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로그인한 후 가능하며, 대면상담은 화요일부터 주말까지 진행되고, 평일은 저녁 시간, 주말은 오전 또는 오후 시간에 운영된다. 화상상담은 평일 저녁, 전화상담은 평일 오전과 오후에 진행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경북진학지원센터 홈페이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납세자 권익보호 최우선 차원에서 지방 세정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그 목적으로 지방세 납세자의 권리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세무 대리인의 선정을 신청할 수 있는 과세전적부심사청구 또는 이의신청 금액을 ‘1천만원 이하’에서 ‘2천만원 이하’로 확대했다. 이러한 내용으로 ‘경상북도 납세자 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20일 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으로 납부세액이 2천만원까지 영세납세자의 권리 구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방세기본법’의 개정으로 개인 외에 영세법인(매출액 3억원, 자산가액 5억원 이하의 법인)도 세무 대리인의 선정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경상북도는 이에 더해 현행 납세자가 지방세 불복 청구는 시군 세정 부서에, 세무 대리인 선정 신청은 도 납세자보호관에게 따로따로 신청하던 불편을 개선해 앞으로는 지방세 불복 청구를 시군 세정 부서에 신청할 때 세무 대리인 선정 신청도 One Stop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납세자들이 불합리한
(누리일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세계적인 축제 및 이벤트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2025 피나클어워즈 · 아시아축제도시 컨퍼런스’가 18일부터 21일까지 경주시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컨퍼런스 중 19일 열린 아시아축제 교류의 밤(환영리셉션)에 참석해 참가자를 격려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 및 세계 축제 성공 전략 공유 등 세계축제리더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IFEA Asi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개 APEC 회원국을 비롯해 총 11개국 250여 명의 세계적인 축제 및 관광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문화관광 산업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전망이며, 이를 통해 APEC 경제권 내에서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행사로 ▴세계축제협회(IFEA) 월드 · 재단 이사회(3.18.~19.)에서 세계적인 축제 전문가들이 모여 축제 산업의 미래와 혁
(누리일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소규모 어린이집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 152곳에 대해 실내 공기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3곳(87.5퍼센트(%))이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과 권고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 초과 19개 시설에 대해서는 '실내 공기질 관리요령' 안내 책자를 이용한 현장 교육을 통해 자율적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유도한 후 재검사를 한 결과, 모두 기준 이내로 안전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대상 시설은 법적관리 대상은 아니지만 실내 공기오염에 취약한 영유아와 아동 청소년 등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로, 소규모 어린이집(연면적 430제곱미터(㎡) 미만),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이 포함된다. 검사 항목은 총 3항목으로, 주로 환기 불량이나 소독, 청소 불량, 원목가구재 등으로 인한 ▲총부유세균 ▲부유곰팡이그리고 ▲폼알데하이드이다. 이러한 물질들이 고농도로 검출되는 곳에서 장시간 노출될 경우, 호흡기와 알레르기성 질환, 아토피 등이 유발될 수 있다. 한편, 연구원은 올해도 157개 소규모 어린이집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해 무료로 실내
(누리일보)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오늘(20일) '공익사업 부가가치세 집행 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와 16개 구·군, 부산교통공사 등 총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공익사업의 부가가치세 집행실태에 대해 특정감사를 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공익사업을 추진하면서 시행자에게 지장물 이설 비용을 손실보상금이나 분담금으로 지급 시, 부가가치세의 과세가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위원회는 지자체 등에서 지중화 사업, 상수도 노후관 개량공사, 도로 교통체계 개선공사 등 공익사업을 추진하면서 부가가치세 관련 전문성이 필요한 조세 법령 이해의 어려움으로 분담금과 지장물 이설 비용 지급 과정에서 부가가치세 과세 여부를 다르게 적용하는 관행이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이번 감사를 통해 지중화 사업 분담금과 공익사업 지장물 이설 비용은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이 아님을 명확히 하고 부적정 집행 부가가치세 사례를 총 19건 적발했다. 감사 결과, 부가가치세 부적정 집행 사례는 18개 기관에서 총 19건, 부적정 집행액은 22억1천400만 원으로 확
(누리일보) 부산시는 우수한 외국인 인재 정착을 위해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참여할 외국인 인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 대상은 ▲‘지역특화 우수인재(F-2-R)’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지역특화 외국국적동포*(F-4-R)’ 3가지 유형이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부여해 지역사회 정착, 생활 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출 억제 등을 목적으로 법무부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정책사업으로, 부산에서는 3개의 인구감소지역과 2개의 인구감소관심지역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지역특화 우수인재(F-2-R)' 비자는 올해(2025년)부터 주요 요건이 일부 변경돼 추진된다. 주요 변경내용은 ▲한국어능력 기준, 3급에서 4급으로 상향 ▲기초지자체별 동일 국적 추천 비율, 40퍼센트(%)에서 30퍼센트(%)로 조정 ▲기업 규모에 따라 고용 가능 인원, 차등 적용 ▲동반 가족 초청 인원에 따른 소득 요건, 새롭게 설정 ▲기존 취업 제한 분야를 제외한 업종 제한폐지 등이다. 특히, 올해(20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의집'과 함께 부산 자립준비청년의 거주 공간을 개선하는 '청년러브(LUV):오늘부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단순한 주거공간 개선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꿈꾸고 부산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청년러브(LUV):오늘부산'은 지난해 장년(시니어) 메이크오버를 통해 호응을 얻었던 '힙부산(HIP BUSAN)'과 부산청년응원 프로젝트 '영부산(YOUNG BUSAN)'에 이은 3번째 시민참여 민관협업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하는 ‘오늘의집’은 국내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거주 공간을 개선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부산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 중 주거공간 개선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2명을 선정해, 대상자 맞춤 공간개선을 지원한다. 대상자 인터뷰를 통해 거주 공간의 상황과 희망하는 공간개선 방향 등을 고려해 맞춤 공간개선을 진행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산 거주 자립준비청년은 오는 3월 31일까지 시 공식 인스타그램과 '오늘의집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