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철우 지사는 22일 오전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관련 보고를 받고 “관련 부서는 의성군, 소방본부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바람으로 인해 산불이 확산함에 따라 산불 헬기 등 진화 자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산불 위험 우려 지역 주민은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산불 진화 시 투입한 진화대, 공무원 등 진화 인력 안전에도 특히 유의해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도내 전 지역에 이동 경고 방송을 통해 산불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경남도의회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경상남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남개발공사로부터 주요 현안 관련 업무보고를 받았다. 활동계획서에는 웅동1지구 개발사업의 추진 상황, 각급 기관에 대한 방문 및 전문가 자문, 범지역 공감대 형성 및 협력체계 구축에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특위는 최근 경자청의 결정으로 경남개발공사가 웅동1지구 개발사업의 단독 사업시행자로 지정한 것과 관련하여 사업추진 계획과 정상화를 위한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단독 사업자 지정에 따른 향후 추진계획, 사업의 투명성과 사업성 확보 방안 등 구체적 사안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면서 사업 정상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순택 위원장은 “경남개발공사가 단독 사업시행자로 지정됐지만 실제 사업이 정상화 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의견 조율 등 갈 길이 멀다”면서, “특위 차원에서도 사업추진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남도의회는 3월 21일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노치환 의원(국민의힘, 비례), 부위원장에 정수만 의원(국민의힘, 거제 1)을 선출했다. 지난 3월 13일 구성된 특위는 3월 21일자로 11명의 위원 선임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위는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 현황 점검 및 정책적 지원, 유보통합 기관(유치원·어린이집) 운영의 안정적 전환 등 유보통합추진 사항에 대하여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노치환 의원은 “그간 정부에서는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노력을 해왔으나, 유치원 정교사와 어린이집 보육교사 자격 통합 방안, 지방 수준의 행정적‧재정적 관리체계 이관, 지방교육재정 확대 방안 등 주요 사항에 대해서는 통합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우리 도의회에서는 유보통합에 대하여 경남에서만이라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대안을 찾아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특위는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집행부
(누리일보) 경남도의회는 3월 21일 ‘지역균형발전 대응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권원만 의원(국민의힘, 의령), 부위원장에 이경재 의원(국민의힘, 창녕1)을 선출했다. 지난 3월 13일 구성된 특위는 3월 21일자로 15명의 위원 선임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위는 도내 권역별 특화 전략 수립, 지역간 정주환경 개선 전략 사례 비교·연구 등 지역균형발전에 필요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권원만 의원은 “지역 간 발전 격차 해소를 위해 산하기관 이전, 진주 혁신도시 건설,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다양한 지역발전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산업·경제적 불균형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도내 권역별 불균형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균형 있는 재정 배분과 정책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특위는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남도의회는 3월 21일 ‘저출산 대응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진상락 의원(국민의힘, 창원11), 부위원장에 조인제(국민의힘, 함안2)의원을 선출했다. 지난 13일 구성된 특위는 3월 21일자로 12명의 위원 선임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위는 전국 합계 출산율보다 크게 하락하고 있는 경남의 저출산 추세를 반전시키고, ’경남형 저출산 정책‘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진상락 의원은 “현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 범부처 및 지자체 차원에서 저출산 추세를 반등시키고자 여러 정책이 추진되고 있음에도 뚜렷한 성과는 보이지 않고 있다”며, “경남에 특화된 '경남형 저출산 정책'을 마련하여 경남의 저출산 추세를 반등시키는 것이 특위의 첫 번째 목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특위는 활동계획서 채택 및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남도의회는 3월 21일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태규 의원(국민의힘, 통영2), 부위원장에 이재두 의원(국민의힘, 창원6)을 선출했다. 지난 3월 13일 구성된 특위는 3월 21일자로 10명의 위원 선임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위는 소상공인·영세 중소기업 등의 지원, 지역건설하도급 확대, 전월세 대책 등 주거안정 지원,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 등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태규 의원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둔화, 고령화와 경기침체로 인한 실업률 상승 등 도내 민생경제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춘 경제 지원, 고용 창출, 주택 안정, 복지 강화 등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특위는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C-Bay)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 이 노선은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1호선),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1호선), 문현역(2호선),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입구를 거쳐 경성대·부경대역(2호선)까지 연결된다. 총연장 24.21킬로미터(km)의 노선에 41곳의 정거장이 설치되고, 총사업비는 7천240억 원으로 예상된다. 부산의 영도, 북항 등 해안선을 따라 운행되는 만큼, 차량 시스템은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방식의 무가선 노면전차(트램)가 도입될 계획이다. 시는 '부산항선' 건설을 통해 ▲원도심 일대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키고 ▲부산항선을 부산이 15분 도시로 발전하는 플랫폼으로 조성하며 ▲노면전차(트램) 역사 중심의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1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세계 물의 날(3.22)’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자원 보호와 물 환경 보존·관리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대호 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을 비롯해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허동원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남광희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장 등 도민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함께 했다. 올해 세계 물의 날 국내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로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에 대응하고,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물관리 정책을 주제로 한 환경부 공식 주제영상 상영 후 기념․환영사를 시작으로 도내 물관리 분야에 이바지한 유공자 포상, 경남리틀싱어즈의 축하공연 및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탄소중립과 일상속 물절약 실천 동참 캠페인, △물환경 사진전, △환경사랑 마술쇼 및 체험전 등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지속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21일 ‘2024년 공공분야 건설사업에서 수주실적 1위’를 기록한 계룡건설산업㈜을 방문했다. 계룡건설산업㈜은 작년 하반기에 창원교도소 이전 신축공사와 양산사송(A-6BL, B-1BL) 통합형 민간참여 공동주택 건설사업을 수주, 올해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경남도는 하도급 입찰과 업체를 선정하는 담당부서를 직접 방문해 지역건설 현황과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도내 우수한 업체를 소개하면서 대기업의 협력업체 등록과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요청했다. 경남도는 계룡건설산업㈜을 시작으로 도내에 건설공사를 시행하는 건설대기업 본사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역 건설업체의 건설공사 참여를 높이기 위해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을 매월 4회 이상 운영해 도내 건설공사 현장, 공공기관·건설대기업 본사를 방문하고 있으며, 이달 말 기준 총 17곳을 방문했다. 도내 건설현장 건설사와 유관기관에 도지사 서한문(271건)을 발송하고, 전국 최초로 민간 건설공사 중 지역업
(누리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오는 24일부터 119종합상황실과 112치안종합상황실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경찰협력관 상호 배치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긴급 신고 접수 및 공동 대응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미련됐으며, 긴급 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력관에는 소방경 4명과 경찰 경감 4명이 상호 배치되어 4조 2교대 근무체계를 통해 24시간 긴급 신고를 공동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로는 ▲긴급 신고 모니터링 및 공동 대응 현장 지원 ▲긴급 신고 공동 대응 개선 협의안 이행 ▲기관 간 협력 강화 및 요청 사항 처리 등이 포함된다. 특히, 지난해 2월 21일 남해군 이동면에서 “한 시간 뒤 내 집에 불을 지르고 자살하겠다”는 신고를 접수한 119상황요원이 소방 출동 후 112치안상황실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소방과 경찰이 합동수색하며 GPS위치정보를 확인하여 방화 미수자의 신변을 확보하는 등 여러 재난현장에서 공동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nb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1일 오후 2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회의실에서 복지분야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시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시군 복지담당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복지정책과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18개 시군 복지담당부서장과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남도의 복지․동행․희망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군과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언론에 보도된 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생활고가 절도로 이어지는 ‘생계형 범죄’와 관련하여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망지원금 등 긴급복지 사업과의 연계, 지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그밖에 시군 현충시설 관리, 지역자활자금 반납액 자활기금 적립, 사회복지법인 지도점검 등 다양한 복지정책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김맹숙 경남도 복지정책과장은 “민선 8기 후반기 복지분야의 많은 성과와 시군의 협조에 대해 감사드리고, 오늘 회의는 1분기 주요정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면서, “복지시각지대 없는 희망의 경남을 만들기 위해 시군과 상시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해외여행 이후 홍역이 국내로 유입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도민 안전을 위해 홍역 유행지역 여행 전에 ‘홍역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했다. 홍역은 2급 법정 감염병이다. 기침,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발열, 기침, 콧물,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재감염된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홍역 백신(MMR) 접종을 완료(2회 접종)하면 97% 이상 예방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해외여행 후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2025년 3월 현재, 국내 홍역 환자는 총 17명이며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하여 감염된 사례로 확인된다. 특히, 해외여행 선호지인 베트남에서 최근 홍역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국내에서 홍역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홍역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지침으로 ①홍역 유행지역 여행 전(출국 최소 2주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②여행 중에는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며(손씻기, 기침예절), ③여행 후 홍역 의심 증상(발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1일 대한민국명인회 경남지부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재)경상남도장학회(이사장 박명균)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2004년 설립된 대한민국명인회는 문화예술 전문가를 발굴하고, 고유문화를 연구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새 문화예술을 개발·보급하는 단체다. 기탁식은 21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장학회 이사장인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유미화 대한민국명인회 경남지부 수석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새학기를 시작하며 경남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도내 생활이 어려운 우수한 학생들이 배움에 전념해 경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미화 대한민국명인회 경남지부 수석부회장은 “명인회를 대표해 경남도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경상남도장학회는 1991년 설립 이후 경남 지역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1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와 대기업이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과 도민 상생을 도모하고자 LG전자, 현대로템, 효성중공업, 한국GM,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두산에너빌리티, 세아제강,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14개 대기업, 대기업 소재 5개 시군, 3개 산하기관과 경남 경제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조현준 경제통상국장 주재로 경제통상국 및 산업국 부서장, 세아제강 김주봉 공장장 등 도내 14개 대기업 임직원, 대기업 소재 시군 기업 분야 국장, 경남연구원 등 3개 산하기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발표, 기업 건의 사항, 도· 시군 건의 사항 발표, 기업 협력 방안 토론, 경남경제라운드테이블 행사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연구원은 사례발표를 통해 경남도와 대기업 협력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협력 방안으로 소통과 협력 채널 강화, 산업 생태계 활성화, 행정절차 지원, 규제 완화와 법․제도 근거 마련을 제시했다. 경남도는 실제 기업의 건의 사항에 대해 답변하고, 도와 시군의 건의 사항을 기업 측에 전달했다. 이 협의회를 통해 향후 해당 안건들은 해결 방안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업무 담당자 및 각 학교 희망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무엇이 왜 업무인가?’라는 주제로,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코델리아’의 재능 기부 현악 삼중주로 시작해 참석자에게 마음을 치유하고 영감을 주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이어진 연수에서는 성인식 개선 담당 강지명 사무관이 ▲1990년 이후 성희롱,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관련 법과 제도 도입 배경 ▲피해 회복 개념의 사안 처리 절차적 반영 ▲성희롱․성폭력 등 각종 폭력예방 교육하는 취지 ▲성인지감수성 ▲성희롱 판단 기준 ▲진정한 정의에 대한 다른 관점과 실천(회복적 생활 교육) ▲사회․정서․인성 학습(SEE Learning)에 대해 강의했다. 이후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은 성범죄 예방 교육의 변화와 회복적 생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 역량을 키웠다. 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나와 상대방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