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6월 26일까지 등굣길 건강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금연 및 음주폐해 예방, 걷기, 비만예방, 아침밥 먹기 등 건강생활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14일 원동초등학교에서 처음 실시한 캠페인은 6월 26일까지 운암중학교, 오산고현초등학교, 성산초등학교, 대호초등학교, 삼미초등학교, 성호초등학교, 화성초등학교, 오산중학교, 매홀초등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함께했다는 점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운영하여 시민 건강 증진의 바탕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대학교 축제 해월제에서 부천시보건소 주관으로 말라리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말라리아 감염률이 높은 2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주의 및 예방수칙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WHO) 지정 말라리아 우선 퇴치 대상국으로, 정부 방침에 따라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데,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의 경우 오한, 발열, 발한 등이 반복적으로 나타나 다른 질환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해 모기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므로,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운동 후 샤워, 방충망 정비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만약 모기에게 물린 후 오한, 발열, 발한 등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받을 것을 권고한다. &nbs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일동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동 마을동창회 낭만 소풍’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낭만 소풍’ 행사는 지역 사회 구성원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웃끼리 돌보는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동네 퍼즐 협동조합, 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동상점가사람들 등 지역주민들도 함께했다. 일동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마을 어르신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동의 동창이 되자’라는 취지로 과거 학창 시절 교복을 입고 ▲마을 동창 추억 사진 남기기 ▲치매 예방 건강 체조 ▲장기 자랑 등 동심으로 돌아가 함께 소풍을 즐기는 시간이 됐다.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의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 인식 개선 포토존 운영, AI 간편 치매 체크리스트 및 검진 독려, 치매 예방 캠페인, 지역주민 중심의 치매 파트너 모집 등 치매 인식 개선 및 홍보에 힘썼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모두의 관심과 노력 속에 함께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치매안심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
(누리일보) 파주 운정보건소가 2월부터 진행한 ‘추억똑똑교실’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현재 3기를 운영 중에 있다. ‘추억똑똑교실’은 경증 치매환자 10명 이내를 대상으로 주 2회, 3시간씩 인재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가족의 부양 부담과 스트레스 감소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치매 진행을 지연시키고,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 접촉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작업치료, 인지훈련치료, 원예치료, 운동치료, 음악치료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추억똑똑교실’ 4기는 6월 24일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 신청은 운정보건소로 방문하거나 운정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전화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2024. 6. 4.~6. 10.)을 맞이해 지역주민 대상으로‘2024년도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오는 6월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臼齒)의 '구'자를 숫자화 해 6월 9일로 지정됐다. 만 6세에 나오는 첫 영구치 어금니를 소중하게 관리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가나노인주간보호센터, 엘에이치(LH)행복꿈터 삼송지역아동센터,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덕양행신종합복지관, 56사단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해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구강보건 교육·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내용으로는 ▲올바른 칫솔질법 ▲치주병 예방법 ▲틀니사용 및 보관법 ▲입체조·혀마사지법 ▲불소양치용액 및 구강위생용품 배부로 구성돼 올바른 구강건강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생활 실천분위기 조성과 관심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밝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모기와 진드기 등 해충 발생 차단을 위해 지난 23일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군 합동방역은 보건소 방역반 외 민간방역업체, 군부대(301경비연대), 민간자율방역반 등 15여명이 참여해 오후 5시부터 4권역으로 나눠 실시했다. 방역반은 고양생태공원에 집결해 보건소 방역반과 군부대는 장월평천 (성저2교~가화교) 약 2km구간을 분무 및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했고, 민간방역반은 각 구역 최근 민원 다발지역(탄현동, 대화동, 가좌동)을 중심으로 차량으로 연무 소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합동방역을 시작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월1~2회씩 취약지역을 합동방역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민·관·군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성남시가 감염병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관내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대상으로 감염관리 대응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 24일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복지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실무자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 감염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성남시보건소(수정·중원·분당)와 성남시의료원 지역연계협력팀이 협업해 ▲손 위생 ▲물품 세척과 소독 ▲환경관리에 관한 감염관리 기본원칙 ▲유치도뇨관 관리 ▲요로감염 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 개인위생과 시설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성남시보건소와 성남시의료원 지역연계협력팀은 앞으로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복지 시설 등 관내 감염취약시설을 상대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감염관리체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맞춤형 개선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감염병 발생의 신속한 처리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SNS를 통한 상시 모니터링 및 감염병 예방 관련 안내문 전달 등 보건소와 감염취약시설 간 협력 네트워크를 긴밀히 구축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요양시설이나 장애
(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지난 16일 늘푸른동산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영·유아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치아건강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다. ‘치아건강체험교실’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어린이집·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여 만 5세 아동을 대상으로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구강검진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만 5세는 영구치가 자라나기 시작해 구강병 예방 및 구강관리 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고 구강병 예방법을 교육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 체험교실에서는 구강검진 후 개인별 검진결과 안내문을 배부해 치과 방문 및 조기 치료를 유도하고, 구강위생용품 제공을 통해 가정에서도 올바른 칫솔질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치면세균막 관찰기기로 나의 치아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치아모형을 통한 칫솔질을 실습하는 체험형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한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으로 치아의 중요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개인별 검
(누리일보) 안양시는 27일 감염병 전파 차단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안양소방서 재난대응과장과 안양시의사회장 및 안양시약사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 감염관리팀장 등의 협의체 위원과 감염병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 구축 및 연계 운영, 감염병 대응 및 시민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2022년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 따라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 대응 추진을 위해 민관 의료협의체를 구성한 이후로 매년 2회 정기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운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및 엠폭스 출현 시 감염병 발생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과 의료대응 등을 논의하면서 지역의료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
(누리일보) 가평군보건소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이참에 금연 타임’캠페인에 동참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일상 속에서 비행시간, 길어지는 회의, 육아 등 불가피하게 금연을 경험한 순간이 ‘금연했네’라는 관점으로 전환이 되면서, 이를 계기로 확실하게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이처럼 참은 김에 쭉 금연을 하자는 이번 캠페인은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흡연자, 비흡연자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사진 또는 일상 속 금연한 순간을 촬영하여 인스타그램 피드에 해시태그해 업로드하면 된다. 정연표 보건소장은“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금연을 시도하는 주민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금연에 성공하도록 서로 지지해주고 격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오는 5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완료자에 한하여 선착순 300명에게 건강꾸러미를 지급한다. 방문보건팀에서 진행하는 이번 검진 완료자 인증 이벤트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검진 대상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청년 세대부터 관리하고, 조기 발견을 위한 조기 검진을 독려하고자 실시된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1960년생부터 2004년생까지)중 짝수년도에 출생한 세대주 및 세대원이며 검진 항목으로는 문진 및 상담, 신체검사, 혈압측정, 흉부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으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다. 검진기관은 일반건강검진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을 통해 지역별 검진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 인증 행사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이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관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라며, 아직 건강검진을 받지 않으신 검진 대상자분들께서는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 미리 검진을 받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보건소가 6월 7일 2024 아이맘 행복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물품의 재사용을 통해 자원절약 및 육아가정의 또래 자조모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나바다 나눔장터 ▲운정보건소 아토피·금연·치매사업 홍보관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마음건강 선별검사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기부자에게 무료 음료 제공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판매수익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의미까지 더한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2024 아이맘 행복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자원절약 및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정보건소를 친근하게 느끼고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해 5월 30일(목) 화정 문화광장에서 금연홍보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이참에, 금연’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기북부금연센터, 건강보험공단 덕양지사, 대학교(농협대학교항공대학교)와 연계해 금연클리닉, 흡연예방 및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 건강체험부스(노담패치 및 CO호기측정 체험, 건강증진룰렛)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금연 실천을 통해 간접흡연 없는 깨끗한 고양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보건소에서는 최근 고령층 결핵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결핵 검진 캠페인 참여를 당부했다. 킨텍스 제2전시장 10B홀에서 6월 11일~ 14일까지 진행되는 농업기술박람회에서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현장 결핵 검진 부스가 운영되며, 현장 검진을 한 대상자들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보건소에서 결핵 검진 받는 인증 사진을 질병관리청 SNS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국 결핵환자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기저질환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이 쉽게 감염될 수 있고, 증상이 미약하거나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고양시 거주 65세 이상 노인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주소지 보건소에서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 결핵제로(zero)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
(누리일보) 이천시보건소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내 몸 바로알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내 몸 바로알기 사업은 운동능력이 향상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균형잡힌 성장발달을 위해 건강체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체성분 측정과 영양·신체활동 교육을 제공하여 자신의 몸을 바로 알고 나아가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자 기획됐다고 한다. 내 몸 바로알기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표교초, 마장초) 2개교 179명이 참여했으며,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체성분 검사를 통해 내 몸의 영양상태와 골격근량 등을 눈으로 확인하며 올바른 식습관 및 운동지도로 자연스럽게 건강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건강관리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꿈나무 건강교실'(아동비만예방사업)으로 연계하여 건강한 아동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계속 관리 할 예정이며, 지역사회가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