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오복 태전두부집을 ‘우리 동네 착한가게’ 15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따뜻한 나눔! 함께하는 기쁨! 우리 동네 착한가게’ 사업은 정기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모범이 되는 지역 내 가게·업체를 발굴해 현판을 부착함으로써 기부 문화 확산과 나눔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연주 대표는 “광남1동 행복나눔 1인 1계좌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착한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동진·남기환 광남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매달 정기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오복 태전두부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 나눔 1인 1계좌’ 후원금 모집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광주시에 기업·단체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성금 및 성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국공립 두산위브어린이집에서 성금 200만 6천500원을, ▲광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도 성금 130만 원을, ▲광주시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에서 성금 150만 1천 원을, ▲광주시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에서 성금 130만 1천 원을, ▲광주농업협동조합에서 백미 300포(10㎏, 1천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국공립 두산위브어린이집 권선영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한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에 전해져 더불어 사는 공동체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선현자 회장도 “돌봄 현장에서 마주하는 아이들의 필요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되돌리고자 기탁을 결정했다”고 기탁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광주시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 김선희 회장은 “모든 아동이 출신 배경에 관계 없이 존중받으며 성장해야 한다는 가치 아래, 어려운 환경의 아동에게 실질적인
(누리일보)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025 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유공자 포상’과 ‘2025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제도 관계자 포상(운영 담당자·참여 청소년)’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유공자 포상은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와 청소년의 건전 육성에 기여한 지도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조기연 관장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제도 관계자 포상은 제도의 발전과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운영 담당자와 인증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시상이다. 현장에서 성실히 인증 수련 활동을 운영한 담당자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역량 개발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타 청소년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수여된다. 올해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 교육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알(AR)맹이 발(VR)굴단’,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윤리적 AI 활용 능력을 기르는 ‘인공지능 시대의 청소년을 위한 AI 윤리’ 등 다양한 인증수련활동을 운영하며 긍정적인
(누리일보) 광주시는 최근 노후화가 심했던 직동삼거리~삼동 우남퍼스트빌 구간과 목현동 일원의 도로 재포장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추진돼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주행 편의성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재포장 공사는 경기도 재정집행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확보한 재정 인센티브 10억 원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분야에 집중 투입한다는 방세환 광주시장의 방침에 따라 시행됐다. 시는 두 구간의 노면을 정비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 감소, 승차감 향상, 주행 안정성 확보 등 가시적인 개선 효과를 거뒀다.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노면이 매끄러워져 주행이 훨씬 쾌적해졌고 운전 시 편안함이 커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생활 기반시설 개선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에 직접 연결되는 작지만 매우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향상과 행정기관 일자리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 동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참여자를 오는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거주하는 재·휴학 중인 대학생이며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 서류 및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법정 한부모 가정 등 우선선발 대상자를 포함해 총 25명이다. 근무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30일까지 총 4주간이며 주 5일, 1일 6시간 근무 조건으로 시간당 1만 1천240원의 광주시 생활임금이 지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희망부서, 전공, 거주지 등을 고려해 시청 본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립도서관 등 각 사업 부서에 배치되며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민원 응대 및 행정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시청 및 행정복지센터뿐 아니라 도서관, 전문 부서 등 총 15개 부서에서 실무 체험이 가능해 학생들이 공공기관의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직접 접하고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
(누리일보) 광주시는 내년 4월 개최되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이하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의 주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회 공식 누리집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누리집은 ▲대회 소개 ▲주요 행사 ▲경기 안내 ▲관광 정보 ▲알림 마당 등으로 구성해 방문자가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회기간 동안 누리집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경기 일정, 교통 안내 등 각종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선수단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숙박시설, 음식점, 관광지 등 광주시 지역 정보를 함께 수록해 광주 방문객 누구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시민과 방문객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신속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공식 누리집을 개설했다”며 “광주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최초 개최인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는 2026년 4월 16일부터 18일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도시농부 체험 텃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와 도시농부, 지역 농업인이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도시농부 체험 텃밭에서 수확한 무 등 신선한 농산물을 기부받아 여성농업인들이 직접 김장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시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김장 재료로 사용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자원순환 실천이라는 의미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도시농부들과 함께 준비한 김치를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도시농업의 가치와 지역 공동체의 연대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담근 12kg 김장 김치 42박스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
(누리일보)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관내 기업 ㈜담터가 취약계층과 1인 가구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김장김치 50상자(각 5kg)와 건강차 6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담터는 14년째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복지시설에 김장김치와 건강차를 후원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담터 배형찬 전무이사는 “14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었다는 점이 큰 보람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담터의 지속적인 나눔 덕분에 많은 주민들이 큰 도움과 위로를 받고 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담터의 사회공헌 활동은 관내 기업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담터는 1983년 설립된 이후 건강하고 안전한 차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식품 제조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일, 관내 기업 항상건설(대표 전혜령·최항섭)이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등유상품권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난방비 상승으로 에너지 취약가구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난방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달된 등유상품권은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1인 가구 어르신 등 지역 내 난방 취약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항상건설 전혜령·최항섭 공동대표는 “겨울이 다가올수록 난방비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겨울이면 난방유를 아끼기 위해 혹한 속에서 생활하는 가정이 적지 않다”며 “이번 등유상품권은 당장 생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지원”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의양포(의정부·양주·포천) 카네기 봉사회가 지난 1일 포천시 취약계층의 난방 지원을 위해 연탄 3,000장(255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연탄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시는 기탁 물품을 난방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의양포 카네기 봉사회는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 봉사단체로, 의정부·양주·포천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추운 겨울을 걱정해야 하는 이웃들을 위해 귀한 연탄을 기부해 주신 의양포 카네기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연탄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역 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2025년 포천시 명장’으로 선정된 장인 3명에게 인증명패를 수여했다. 2025년 포천시 명장심사위원회는 김종훈 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2명과 안애경 시의원, 숙련기술 분야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장 선정 심사와 명장 지원계획 심의 등 지역 숙련기술인 육성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 명장은 한국나전 이영국 명장, ㈜청오록 유은조 명장, 이조옻칠공방의 안유태 명장 등 3명이다. 한국나전 이영국 명장은 자개(섭패) 가공 분야에서 45년간 활동하며 미국·중국 등 해외에 작품을 수출하는 세계적 기술 보유자다. ㈜청오록 유은조 명장은 소파 제조 분야에서 48년간 종사해 온 전문가로, 독창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3건의 특허를 등록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조옻칠공방의 안유태 명장은 옻칠·나전칠기 분야에서 56년간 종사한 장인으로, 전통공예 계승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최고의 칠 공예 기술자로 평가되고 있다. 명장심사위원회 위원장인 김종훈 부시장은 “포천의 숙련기술인
(누리일보)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회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연말 읍면동 과제연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제연찬 교육은 농업과 농촌 생활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정신적 치유의 시간을 갖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나무그릇 만들기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이 조용하고 고요한 환경 속에서 그릇을 닦는 과정에 집중하면서 잡념을 내려놓고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직접 만든 피나무 원목 그릇을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삶에 필요한 물건을 스스로 만들어보는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도록 했고, ‘쉼’과 ‘만들기’가 결합된 치유형 프로그램은 회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이계숙 포천시생활개선회 회장은 “마음을 비우고 그릇을 닦는 과정이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올 한 해 힘들었던 기억도 그릇을 닦으며 함께 씻겨 내려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역량 강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 공감·소통 월례조회에서 (사)한국낙농육우협회 포천시지부가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한 현장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료비와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낙농가를 응원하고, 낙농산업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잔의 우유로 지역 낙농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지속 가능한 낙농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과 공무원의 관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월례조회 현장에서는 (사)한국낙농육우협회 포천시지부 관계자들과 함께 백영현 포천시장도 직접 행사에 참여해 시민과 직원들에게 우유를 건네며 소통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낙농에 대한 관심과 소비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뜻을 전했다. (사)한국낙농육우협회 관계자는 “우유 한 잔에는 낙농가의 땀과 노력이 담겨 있다”며 “오늘과 같은 자리를 계기로 지역 낙농의 목소리를 꾸준히 전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개최될 ‘홀스타인 품평회’가 우수 개체 선발뿐 아니라 사양관리 기술 향상과 지역 낙농의 위상 강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일 열린 소통·공감 월례조회에서 ‘2025년 4분기 우수 중소기업’ 4곳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한 기업들의 공로를 격려했다. 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자 분기별로 ‘우수 중소기업 표창’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공개 공모 후 내부평가 및 공적심의를 거쳐 '포천시 포상 조례'의 선정 기준을 엄격히 준수해 최종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퓨전캐스팅(대표 이경하), 주식회사 영남물류(대표 김재석), ㈜해성변압기(대표 박종복), ㈜에코센스(대표 신해봉) 등 총 4곳이다. ㈜퓨전캐스팅은 디자인펜스와 금속재 울타리, 교량 난간 등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주식회사 영남물류는 주방용품과 활성탄소 등을 유통·판매하는 기업으로, 2025년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민의 날 행사,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나눔천사 기부릴레이 등 다양한 지역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1월 30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찾아 지역 상수도 3대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포천시는 내촌면 내촌 취·정수장 폐지 문제가 장기간 해결되지 못한 대표적인 지역 숙원임을 설명하며 이 사안을 우선적인 현안으로 제시했다. 내촌 지역은 광역상수도로 전환되어 취수장을 사용하지 않고 있음에도 해당 시설이 남아 있어 각종 개발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지속적인 제약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포천시는 취·정수장 폐지 승인을 포함한 실질적 조치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환경부에 공식적으로 건의했다. 이어 시는 상수도 안정화사업에 대한 국가 예산 지원 필요성도 강조했다. 상수도 안정화사업은 △선단배수지 설치공사(총사업비 200억 원)와 △군내–일동배수지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총사업비 334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사업이 완공되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가 구축되어 포천시 중·장기 개발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이번에 건의한 내촌 취·정수장 폐지와 상수도 안정화사업이 함께 추진될 경우, 지역 개발 환경 개선과 관로 사고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