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25일까지 한밭수목원 동원과 서원, 원형 잔디광장에서 2025 한밭수목원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꿈씨 패밀리, 수목원을 다시 찾다’를 주제로, 계절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자연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장은 수목원의 대표 명소인 장미원을 중심으로, 야생화 장독대정원, 열대풍 화단, 팝업 정원 등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국내외에서 엄선한 클레마티스(Clematis) 66개 품종이 새롭게 전시돼, 이국적인 봄 풍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클레마티스는 흰색, 분홍색, 자주색 등 다채로운 색감과 풍성한 꽃송이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야간 콘텐츠도 대폭 강화된다. 수목원 일대에 핀스크린과 그림자 조명을 활용해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며, 가족, 연인, 친구들이 늦봄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올해 봄꽃 축제는 단순한 꽃 전시를 넘어, 야경과 테마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누리일보) 대전 중구에 시민 건강과 여가를 책임질 복합 문화체육시설이 문을 연다. 대전시는 오는 5월 8일 중구 문화동에 조성된 ‘한밭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한밭문화체육센터는 총사업비 229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월 착공, 2024년 12월 준공됐다. 연면적 3,17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생활체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센터에는 ▲25m×5레인의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공동육아나눔터 ▲생활문화센터(학습공간·마루공간·방음공간) 등 다양한 연령과 수요를 반영한 시설이 마련됐다. 특히 연면적 5,988㎡, 3층 규모의 별도 주차빌딩도 함께 신축해 총 260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대전시는 이번 개관을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일류 체육도시’ 실현의 가시적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도심 내 균형 있는 체육 인프라 확충이라는 점에서 전국 지자체 생활체육시설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수영장
(누리일보) 대전시가 대전역 일대를 문화·경제·관광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도시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핵심 사업 ‘어울림그린센터’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대전역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거점시설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창업 지원, 지역 상생, 주민 소통 공간 확보 등 도시재생의 다양한 기능을 결합한 복합 공공인프라로 조성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9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30일 열린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지역 주민들의 의견도 설계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지역 맞춤형 시설로 구현될 예정이다. ‘어울림그린센터' 는 동구 정동 31-28번지 일원 1,344㎡ 부지에 연면적 2,646.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주민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임대형 상생협력상가(4개소) ▲공영주차장(49면) ▲소공원 (353.1㎡) 등으로 구성된다. 1층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과 임대형 상가를 배치해 주민 소통과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동부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문해력 신장 및 읽기 역량 강화를 위한 지도 사례와 전략’을 주제로 '2025학년도 초등 깨알(깨치고 알아가는) 문해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등 깨알 문해교육은 초등학생의 문해력 신장을 통한 학습 부진의 원인 해소를 목적으로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독해력 기반 읽기 향상 프로그램, 마을 자원 활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이다. 이를 위해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및 컨설팅 실시, 단위학교 예산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문해력 향상 및 읽기 역량 강화 지도 사례 발표와 모둠별 토의로 진행됐다. 특히 모둠별 토의 시 동부 책임교육지원단이 퍼실리테이터가 되어 참여교사와 함께 한글 미해득 학생 지도에 대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을 위한 지도 전략 도출의 시간으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이중배(산흥초) 교사는“한글 미해득 학생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비슷한 경험을 가진 동료 교사들과 소통하면서 실제 지도에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0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대전 아트콰이어 창단식에 참석해 창단을 축하하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많은 활약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예술단 후원회, 언론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시민합창단 연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 아트콰이어는 2023년 6월에 창단한 아트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이어 대전시가 두 번째로 창단하는 공립예술단으로, 앞으로 대전 곳곳에 시민들이 풍성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미래 시민합창단의 무대가 될 약 1만 2,700평 규모의 음악전용 공연장이 2032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으로 대전시의회는 공연장이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는 한편,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과 예술인의 창작환경 증진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청년합창단 ‘대전아트콰이어'를 창단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30일 오후 4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리허설룸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하고, 대전아트콰이어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대전아트콰이어'는 기존 ‘대전시민합창단(가칭)'의 새 이름으로, 전 단원이 성악을 전공한 25세 이상 39세 이하의 젊은 지역 성악가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프로페셔널한 역량과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대전의 새로운 문화적 자산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서 ‘공립예술단체 신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국비 2억 9천만 원을 확보, 대전아트콰이어 창단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 2023년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창단에 이어 추진하는 두 번째 비상임 예술단체 출범으로, 대전시가 전국 공연예술계의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 창단 절차와 운
(누리일보)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원장 신호철)이 4월 30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신호철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장, 최승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양신승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장,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이 참석했다. 현재 병원은 감각통합치료실 2개를 운영 중이나 대기자가 156명에 달해 치료 적기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기탁금은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감각통합치료실 추가 설치에 사용된다. 감각통합치료실은 7월 중 완공 예정이며,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향후 소아의료 환경개선 사회공헌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린이 재활은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후원이 장애아동과 가족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도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의 안정적인 운행을 위한 수소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갖추게 됐다. 이번 사업은 수소트램 운행과 연계된 교통거점에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47, 시비 23)이 투입된다. 기지에는 수소 압축, 저장, 냉각, 충전설비와 관련 부대시설이 설치되며, 수소 버스와 화물차 등 상용 차량의 수소 충전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친환경 복합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총 연장 38.8km에 정거장 45곳이 계획된 순환형 노면전차(트램)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으로 활용하는 수소 트램은 전국에서도 선도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는 2027년까지 1단계 수소 충전시설을 완료한 뒤, 2단계 사업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의 안정적인 운행은 물론, 도심 내 수소차 확산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유치원 간식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4~5월 두 차례에 걸쳐'2025 유치원 간식 업무담당자 체험형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이론과 실습 체험을 결합한 집합 연수 형태로 진행되며, 희망하는 유치원 간식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전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수는 과정별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유아기 발달 특성 이해, 편식 예방 및 지도 방법, 나트륨과 당을 줄인 건강 식생활 실천 방안 등을 주제로 구성된다. 연수 참여자들은 식생활 교육 전문기관의 실질적 지원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영양 지도에 필요한 실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유아기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평생의 건강을 결정짓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이번 체험형 영양교육을 통해 유치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5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숙박자명부 사전 작성’기능을 도입해 현장 접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시스템은 숙박 당일 수련원에 도착하여 숙박자명부에 수기로 인적 사항을 작성해야 해서 입실이 지연되고, 주말 또는 성수기 동 시간대 이용객이 많을 경우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수련원의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이용객들은 방문 전 온라인에서 숙박자의 정보를 입력하면 당일 현장에 도착하여 빠르게 입실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홈페이지 로그인 후 ‘예약신청’시 ‘숙박자명부 등록’버튼을 클릭하거나 ‘예약조회’페이지 내 ‘숙박자명부 등록’ 버튼을 클릭해 숙박자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수련원을 이용하는 교육 가족들이 앞으로도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고객 만족 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2025년 가족화합 한마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가족화합 한마음’은 다도 체험과 유물 공예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이해를 넓히고 가족 간 결속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부 내용으로 5월 10일 토요일에는 우리나라 차문화 역사와 전통예절 등 다도를 통해 생활 다례를 배우고 직접 만든 차를 마시며 가족 간 담소의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5월 11일 일요일에는 유물 공예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 교육유물에 새겨진 문양을 알아보고 그 문양이 담긴 천연비누 공예체험과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이용하여 직접 가족액자를 꾸며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주말동안 2회씩, 총 4회 운영하며 초등학생 40가족(회차별 1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학예연구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선발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무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수학에 대한 불안과 어려움으로 수학을 포기하거나 지속적인 학습결손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수학문화관 수학클리닉은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학습 진단을 위한 사전 검사를 실시한 후 1:1 멘토링 상담과 학습 코칭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대전 관내 초・중등 수석교사 및 실무경험이 있는 현장 우수교원 16명이 수학클리닉 강사로 활동한다. 특히, 2025학년도는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찾아오는 수학클리닉’과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찾아가는 수학클리닉’이 5월부터 12월까지 총 80회 운영된다. ‘찾아오는 수학클리닉’은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일정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프로그램 실시일 2주전 오전 9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올해 첫 예약일은 5월 6일이며 학생 맞춤형 수학코칭과 학부모 상담을 병행하여 24회 진행된다. ‘찾아가는 수학클리닉’은 학교에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와 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교육강좌·공연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본원 및 산성어린이도서관의 프로그램 재정비에 따라 총 80개 강좌와 6개 어린이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공모 분야는 문화예술·창의놀이 프로그램,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 수준별 영어독서 프로그램, AR·VR 게임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으로 상반기와 동일하다. 지원서류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고, 공모 요강 및 세부사항은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선정 결과 역시 6월 2일 14시 이후 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역량있는 전문 강사와 공연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교 교장 30명을 대상으로 ‘교장 늘봄학교 운영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본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가 늘봄학교의 목적과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운영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현장에서 질 높은 늘봄과정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대전 늘봄학교 정책 및 운영 체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 학생 안전 관리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 방안 마련,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분쟁 사례 분석과 구체적 해결 방안, 늘봄학교 운영을 돕기 위한 운영 길라잡이의 활용법, 우수학교 운영 사례의 공유이다. 특히, 늘봄학교 우수 운영 학교인 천안능수초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 체험과 함께 성공적 운영 노하우를 관리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현장 체험을 통해 학교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통합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알아볼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늘봄학교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24명을 대상으로 힐링 공방 프로그램 '수제 비누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메이크썸띵 김규리센터장을 초청하여 '수제 비누 만들기:자연을 담은 비누 한 조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3일에 걸쳐 진행되며 청렴 교육과 자살 예방 리터러시 교육을 시작으로 1일 차‘벚꽃 비누 만들기’, 2일 차 ‘바다 비누 만들기’, 3일 차‘약산성 샴푸바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했다. 이 과정을 통해 학부모들이 직접 비누를 만들며 손의 감각을 깨우고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 교육과 집안일로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오랜만에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비누를 만들면서 주변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큰 힐링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학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 돌봄이 자녀 교육의 긍정적인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