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10월 12일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총 5개의 고양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2024 고양 미래직업교육박람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양교육지원청 주최,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주관 하에 고양시 특성화고등학교들과 함께 운영한다. 고양시 특성화고등학교 5개교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미래 직업을 탐색하고 적성에 맞는 학과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박람회 대상인 특성화고는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고양고등학교,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일산고등학교,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이다. 행사는 고양시 특성화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진로 및 직업 관련 특강, 학과별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박람회는 참석 대상은 고양시, 파주, 김포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이며, 특성화고등학교 학교별 QR코드 스캔 및 신청서 제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운영교로서 고양시 특성화고등학교는 11월에 특별전형 및 일반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 선발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26일 13시부터 16시까지 토당청소년수련관 1층과 야외마당에서 ‘토당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당예술제는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이다. 청소년과 부모 세대를 잇는 레트로 문화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예술제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그림책을 전시하는 ‘내가 그린 그림책 전시’와 청소년동아리의 공연(밴드, 댄스)이 펼쳐진다. 또한 도토리 키링 만들기, 디지털 드로잉, 손그림 캐리커처, 풍선아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 외에도 중부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과에서 운영하는 추억동산과 추억뽑기, 추억의 다방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레트로 체험장이 마련된다. 황세연 토당청소년수련관장은 “토당예술제는 청소년과 부모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b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 환경축제 PLAY EARTH 시즌3’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토당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연대하는 캠페인 활동이다. 이번 축제는 지난 8월 환경축제와 9월에 진행한 일산시장과 함께하는 일회용품 제로(ZERO) 만들기 캠페인에 이어, 청소년 환경축제기획단 플레이어스가 직접 기획·운영한 두 번째 환경축제이다. 환경축제기획단과 함께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사업단(청소년운영위원회, 대학생환경메이커 등)과 청소년 카페(아지트 처음)이 참여했으며, 용기내 캠페인 부스 3개, 이벤트 부스,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부스 등 총 5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용기내 챌린지 부스에서는 다회용기를 가져온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용기내 챌린지에 대해 설명하고 강냉이와 수제 쿠키를 담아주었다.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이 아닌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단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일탈’ 공연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약 200명의 지역주민이 관객으로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청소년극단 공연에서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청소년들의 고민을 알리고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각자의 방법을 표현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3개의 단막극(‘나를 데리러 온 고양이 부부’, ‘먼지회오리’, ‘자존감 도둑’)이 진행됐다.. 청소년극단 6기 단원들은 약 7개월의 시간 동안 희곡 분석을 시작으로 발성 및 연기 기술 습득, 장면 연습, 소품 제작, 무대 연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단원들과 합을 맞춰야 하는 중장기 프로그램인 만큼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올해로 3년째 청소년극단 활동을 이어간 단원 박세진(16세)은 “청소년 극단 활동에 아쉬움도 많았지만 점점 성장해 나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여러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꿈에 다가가고 있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 “일산서구지역의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가 지난 12일 고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진행한 문화체험활동‘함께해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함께해봄’ 프로그램은 일산, 과천, 광명, 용인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역량과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마운트, 과천과학관, 광명동굴, 에버랜드 등 여러 문화시설을 방문해 청소년들이 지역 간의 문화적 차이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총 4회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또래와 교류하며 소통의 폭을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많은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자율동아리 ‘우연’의 자랑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50명의 청소년이 참석했으며 동아리 연간 활동 내용 발표를 경청하고, 공연 관람과 퀴즈풀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즐겼다. 자율동아리 ‘우연’은 자기주도적 성격을 가진 동아리로 마술, 댄스, 농구, 학술 등 4개 분야에서 각각 지난 3월부터 매달 1회 이상 정기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자율동아리 우연 자랑대회는 사업명 ‘우연’의 뜻(우연한 인연, 인연을 가장한 우연, 우연히 만난 우리)처럼 단원들과 청중들이 청소년 문화에 대해 교류하고 소통하는 장이 됐다. 이날 ▲마술동아리 팀 ‘마마마너’의 마술사 꿈을 향한 대회 참가 경험 발표와 마술 공연 ▲댄스동아리 팀 ‘톡시’의 그간의 무대 경험 발표와 댄스 공연 ▲ 농구동아리 팀 ‘픽시’의 농구 연습과 대회 참가 경험 발표 및 스포츠 퀴즈 ▲ 학술동아리 팀 ‘가론’의 청소년 인권을 위한 활동 발표와 인권 퀴즈를 실시했다. 각 동아리의 무대가 끝난 후 참여 청중 투표로 우수 동아리를 선정한 뒤 시상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참가했던
(누리일보) ‘대한민국의 베네치아’ 김포라베니체에서 빛으로 반짝이는 수로와 가을밤하늘을 물들인 불꽃쇼의 환상적 조화로 ‘가장 로맨틱한 축제’가 완성됐다. K-드라마의 성지로 손꼽힐만큼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김포라베니체에는 12일 개최된 ‘2024 김포 라베니체 축제’를 즐기기 위해 10만여명의 기록적인 인파가 운집했다. 특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피날레불꽃쇼는 아름다운 음악 속 하늘을 수놓는 불꽃과 화려한 레이저의 장관이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끈 동시에, 도심 속 화려한 수변야간경관과 베네치아 곤돌라 배 위 수상버스킹 등 이색콘텐츠를 선보여 차별화된 대한민국 대표 수변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잊지 못할 가을밤 선물’이라는 주제로 라베니체와 한강중앙공원에서 13시부터 21시 20분까지 이어진 이날 축제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곤돌라를 연상케 하는 배 위에서의 수상 버스킹 ▲베네치아 가면포토존 ▲마칭밴드 퍼레이드 ▲마술 풍선 아트와 저글링 공연 ▲반려문화까지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및 다양한 반려동물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돼 시민이 주인공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강중앙공원에서는 드림마루
(누리일보)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를 기념해 ‘드디어 노벨문학상!’ 도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0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열린다. 한강 작가는 지난 10월 10일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녀는 아시아 여성 작가로서도 최초이며, 21세기 최연소 수상자이기도 하다. 한강 작가는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깊이 있는 인간 내면 탐구와 사회적 문제를 다룬 작품들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등 한강 작가의 대표작 12권이 소개될 예정이다. 장기도서관은 이용자들에게 노벨문학상을 소개하고 한강 작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려, 김포시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한국의 첫 노벨문학상 수상에 자부심을 느끼고, 한강 작가를 통해 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욱 깊이 가질 수 있기를 바
(누리일보)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오는 11월 15일 15시부터 17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인생내책’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사서와 함께 사서 추천 그림책 낭독, 헌책을 활용한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 이야기 상자를 활용해 우리의 인생내책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헌책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재구조화하고, 재인식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독서 호기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는 오는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0월 12~13일 전통사찰 회룡사(주지 성진스님)에서 산사문화제 ‘산사에 물들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종교계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사찰 내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 및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예술 공연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은 ‘전통예술로 물들이는 산사의 가을’이라는 주제로 풍물판굿, 사자탈춤 등 전통문화 볼거리를 제공했다. 둘째 날에는 ‘음악선율로 익어가는 산사의 가을’을 알리는 가야금병창, 팝페라 등으로 이뤄져 350여 명의 시민들이 무르익은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행사 기간 상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국가유산 활용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진스님은 “깊어가는 가을, 많은 시민들께 아름다운 회룡사에서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회룡사의 특색을 살린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고즈넉한 산사 회룡사에서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의 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자연면역력 증진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자연면역력을 높이는 방법’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 병원치료나 약에 의존하는 현대 의학적 사고에서 벗어나 우리 몸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인 자연면역력을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대해 알아본다.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동네 약사이자 자연치유 관련 서적인 '병을 이기는 건강법은 따로 있다','감기는 굶어야 낫는다'을 저술한 조기성 약사가 진행한다. 우리 몸 면역체계의 기본원리를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습관과 방법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마두도서관에서 진행하며 10월 14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고양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의 하늘’은 10월 마지막 토요일에 전국 중·소도시의 도서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운영되며, 과학자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는 도서관 과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일산도서관에서는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박세문 연구원이 강연을 맡았다. 강연은 1부 이정모 관장 '화성 테라포밍 또는 찬란한 멸종 -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 2부 박세문 연구원 '지속 가능한 바다를 위한 과학기술'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0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누리일보) 안양시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8일 동안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김중업건축박물관 일대에서 열린 ‘2024 안양건축문화제’가 총 5,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건축문화제에는 안양시 건축문화상 및 특수학교(급) 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 수상작 등 다양한 건축 작품 전시와 공연이 한 자리에 펼쳐지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성결대 응원단 페가수스의 힘찬 치어리딩 무대에 이어 ‘꽃실’ 김영남 서예가의 붓글씨 공연, 경기도건축사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되며 흥을 돋우었다. 이어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아름다운 건축물 사용승인(일반부) 부문과 건축설계・도시계획・건축창작(학생부)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한 25개팀과 안양시 특수학교(급) 학생 그리기 대회 수상자 8개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진행된 ‘아름다운 안양 그리기 대회’에는 160여명의 유치원생・초등학생이 참여해 그림 솜씨를 뽐냈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을 리모델링한 박제유 건축사, 포르투갈의 유명 건축가 알바로 시자가 설계한 안양파빌리온의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2일과 13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청년축제와 포천시민의 날 축제 현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포천시 아동보호팀과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포천경찰서는 합동으로 행사장 내에 가 합동으로아동학대 예방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했다.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 방법과 올바른 양육법이 소개된 리플렛과 홍보 물품 배부하고 소원나무 꾸미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 제고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포천시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아동학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행사로 ‘아동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체벌 없는 긍정 양육의 문화’가 확산되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포천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제2회 군내면 반월산성 바람(WISH) 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26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특설무대에서 ‘제2회 군내면 반월산성 바람(WISH)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2회 포천반월국악제’와 연계해 진행한다. 축제는 ▲등고행사(8:30~10:30, 반월산성 둘레길 스탬프 투어) ▲기념행사(10:50~11:40, 식전 공연 및 기념식) ▲국악 공연(12:30~14:00, 포천시 국악협회 국악공연) ▲초청공연 및 주민자치공연(14:00~15:00) ▲면민노래자랑(15:00~16:00) 등으로 진행된다. 만월사물놀이 식전 공연과 기념식에서는 백일장 및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며, 국악 공연에는 국악인 서정금, 최용석이 출연해 신명 나는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포천시 홍보대사 싱어송라이터 김성준, 트로트퀸 금잔디, 히든싱어 나건필 등 다양한 초대가수의 공연이 마련돼 있다. 축제는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먼 거리에서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해 8개소의 임시 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해원 축제추진위원장은 “주요 행사 이외에도 백일장 및 그림 전시, 군내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