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모기, 진드기 등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모기, 진드기는 풀숲에 서식해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예방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이에 시 보건소는 수락산, 원도봉산, 사패산 등산로 초입에 말라리아 예방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등산객 800명에게 홍보지, 모기 진드기 기피제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한 시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에서도 말라리아 발생하는 것을 알게됐다”며, “앞으로는 경각심을 갖고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꼭 사용해야겠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감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치매안심센터 지역특화사업으로 7월 24일까지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와 SK청솔 노인복지관에서 ‘스마트 치매 어울림 교실’을 운영한다. 스마트 치매 어울림 교실은 ‘찾아가는 치매 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환자, 해당 환자 가족이 대상이다. 교육은 치매 환자와 환자 가족을 각각 따로 분리해 진행한다. 치매환자에게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인지강화 훈련을 실시하고, 환자 가족은 돌봄 방법, 치매 이해 등을 알려준다.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주 월요일, SK청솔 노인복지관은 매주 수요일에 진행하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각 10회씩 교육을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교육으로 치매 환자 관리 방법과 인지기능 유지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6월 10일, 25일 14시~17시에 유동인구가 많은 주엽역에서 뇌블리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뇌블리 버스’는 고양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의 사업 홍보와 치매선별검사를 제공해 치매 조기검진의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의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 이번 ‘뇌블리 버스데이’에서는 간편하게 전화로 치매검사를 할 수 있는 경기AI치매 간편체크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1:1 치매예방 3.3.3.교육이 진행되며 행사 참여 시민은 치매안심센터 안내 책자와 다양한 홍보물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기 전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과 일반시민들을 위해 뇌블리 버스데이를 마련했다”며, "뇌블리 버스 운영이 치매검진 접근성을 쉽게 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 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아동ㆍ청소년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해 과체중과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튼튼!씩씩! 건강운동교실’을 6월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동 및 청소년기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예방적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신체활동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운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과체중 및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튼튼!씩씩! 건강운동교실’은 건강운동관리사의 전문적인 지도로 아동 및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하는 그룹 운동 수업이다. 프로그램은 공압식 운동기구와 점핑 보드를 활용해 근력 및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순환운동, 키 성장을 위한 플라이오메트릭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맨몸운동, 놀이를 통한 흥미 위주의 운동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운동 전, 중, 후 체성분 측정과 기초체력, 우울척도 심리 검사를 통해 건강 스크리닝으로 심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운동 실천을 위한 동기 부여를 받을 수 있다. 건강운동교실은 만 10세에서 만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홍역과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 기준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최근 유행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 중 백일해 환자는 전국에 1255명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 중 19세 이하 어린이와 학생 비율이 가장 높다. 제2급 감염병인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2급 감염병인 홍역은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등 증상으로 시작하며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된다. 시는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으로 영유아 시기에 MMR, DTaP 등의 백신 접종을 꼽았다. 홍역의 경우 생후 1차 12~15개월, 2차 4~6세 필수 접종을 실시하며 백일해의 경우 생후 2, 4, 6개월 기초접종, 생후 15~18개월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임신·출산·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신부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부부 출산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부부 출산교실’은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2주 동안 매주 토요일 지역 내 임신 16주 이상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신생아 돌보기 △건강한 모유수유 방법 △임신 중 건강 관리 방법 △분만과정과 이완 훈련 등 임신부와 남편이 반드시 알아야 할 다양한 출산지식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출산을 앞두고 막막한 점이 많았는데, 다양한 주제로 미리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미 소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을 맞아 지난 6월 1일부터 4일까지 지역주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숫자‘6’과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자를 숫자화 해 6월 9일로 지정되어, 만 6세에 나오는 첫 영구치를 건강하고 소중하게 관리하여 건강한 삶을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건강, 이(齒)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퀴즈 △구강검진 △상담 등을 운영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경복대학교 치위생학부와 협력해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불소 실험과 치아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구강건강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권순복 경복대 치위생학부 교수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 구강건강을 위한 행사에 보건소와 대학교가 함께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라고 전했다. 이정미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교
(누리일보)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4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동안치매안심센터 3층에서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을 위한 ‘마음열기 앙상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약 50여명의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함께 음악을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CCM앙상블팀의 재능기부로 색소폰 연주자 7명이 다채롭고 감동적인 연주를 선보였으며, 참석자들은 다 함께 음악을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는 하반기에 두 차례 더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찾아가는 가족교실과 산림치유, 그룹 심리치료 등 다양한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잠시나마 잊고,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여주시민의 정신질환 예방과 마음건강 돌봄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역량 있는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여, 정신질환의 조기발견 및 만성정신질환으로의 악화방지, 자해․자살의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 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우울․불안 등으로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 등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33㎥ 이상의 서비스 공간과 기관장 1명, 제공인력 1명 이상 등 시설 및 인력, 자격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서비스 제공기관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청소년 상담사 1급, 전문상담교사 1급, 임상심리전문가, 상담심리사 1급 등 국가 및 민간자격 1급 유형을 충족하여야 한다.
(누리일보)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지난 5월 30일 여주시 등록 정신질환자 가족 18여 명을 대상으로 여주정신건강의학과의원 방현진 원장과 패밀리링크 강사(이현매, 전승옥)와 함께 제2차 가족교육을 실시했다. 중증 정신질환자 가족 교육은 정신장애인 치료와 회복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가족에게 ▲정신질환의 증상 ▲정신질환 치료 방법 ▲가족의 역할 등 평소 가족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하고자 분기별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방현진 원장이 정신질환의 이해 및 가족의 치료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패밀리링크 강사(이현매, 전승옥)와 함께 당사자 인권을 위한 가족들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속적인 가족교육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족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여 가족 당사자 스스로가 치료적인 주체로써 인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치료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지난 5월 30일 화정역 광장에서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과 시민 공감형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는 덕양구보건소,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덕양지사, 금연환경지킴이 등이 참여해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흡연피해 민원이 많은 화정역 광장을 중심으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캠페인에서 △이동금연클리닉 △노담패치알쓰패치 체험존 △금연 홍보 캠페인 △금연 플로깅 △국가암검진 홍보관 △말라리아예방 홍보관 등을 운영하고, 대형 현수막을 이용한‘플래시몹(Flash Mob)’으로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CC캠페인은 담배(Cigarette)대신 사탕(Candy)을! 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흡연자가 몸에 해로운 담배 대신, 사탕으로 금연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실시한 캠페인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공감형 금연캠페인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간접흡연 없는 고양시
(누리일보) 이천시는 집단식중독 발생 시 신속·정확한 상황 보고 및 현장 대응으로 식중독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각 기관의 역량 발전을 위하여 지난 3일 이천시보건소, 안흥초등학교, 이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달걀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으며, 시나리오에 따라 ▲식중독 발생 신고 ▲식중독 발생 접수·보고 ▲발생 장소 현장조사 및 조치 ▲검체 채취 및 의뢰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회의 진행 ▲최종 결과에 따른 행정처분 순서로 진행됐다. 식중독 현장대응 훈련과 동시에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철저를 위하여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동시에 진행하기도 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며, 식중독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양평군 보건소는 육군 7군단 병영식당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부대 병영식당 11개소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3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8주 간 진행됐다. 50인 이상 집단급식소는 설치 신고를 거쳐 지자체의 정기적 위생 점검을 받고 있지만, 군부대 병영식당은 큰 운영 규모에도 집단급식소에 해당 되지 않아 자체 점검 위주로 위생을 관리하고 있다. 이에 양평군보건소는 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군부대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공했다. 점검 결과, 관내 군부대 11곳 모두 병영식당 및 조리실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가 적절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특히 보존식을 전용 용기에 담아 전용 냉동고에 보관(–18℃ 이하에서 144시간)하고 식품 건당 스티커(색상별)를 활용해 소비기한을 효율적으로 관리했으며, 식품 창고에 식품을 종류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진단 후 현장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 보완책 제
(누리일보) 양평군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및 건강생활 습관을 향상시키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운영 한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기 전 건강위험요인 보유수가 많은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선정해 총 6개월 간 손목형 활동량계 기반의 스마트밴드를 이용해 활동 정보를 ‘채움건강’ 앱(APP)을 통해 관리한다.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를 돕는다. 보건소 방문 검사를 통해 4가지(혈압, 혈액, 체성분, 허리둘레) 항목의 건강위험요인군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개인별 일일 활동 정보를 전문인력과 공유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상시 또는 총 3회에 걸친 정기방문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 대상자의 지속적인 건강 실천을 위해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미션을 진행한다. 이후 최종검진을 통해 건강 위험요인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 계획 상담을 실시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증정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통
(누리일보)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포럼을 열어 삶의 의미와 희망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생명의 봄, 삶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지역 유관기관 실무자, 과천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영문 (전)국립정신건강센터장, 김창환 시냇가상담센터장, 김혜정 자살예방 사회활동가, 박주리 과천시의원이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제 발표는 이영문 (전)국립정신건강센터장이 맡았으며, 그는 삶과 죽음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김창환 시냇가상담센터장은 자살로부터 위험한 사회를 생명존중의 사회로 바꾸기 위해 가족과 이웃 등 관계적인 공동체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고, 김혜정 자살예방 사회활동가는 자살유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자살유족이 지역사회에서 겪는 어려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박주리 과천시의원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예방을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