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는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예비 부모들을 위해 지난 15일 토요일 부부출산교실을 운영했다. 부부출산교실은 임신 16주 이상 출산을 앞둔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산전·산후 건강관리와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임신, 출산 및 양육에 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과 임산부 체험복, 신생아 모형 등을 활용한 체험형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예비 아빠는“임산부 체험을 통해 임산부의 신체 변화와 정서에 공감해볼 수 있었으며, 출산 전 분만호흡법을 직접 해볼 수 있어 출산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부부가 함께할 수 있는 임산부 건강프로그램으로 임산부 가정의 건강을 증진하고, 분만 및 부모 역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출산장려금 상향 △남양주시 산후조리비 신설 △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등 신규사업 추진으로 출산 가정의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보건복지부, 국가금연지원센터 및 평택보건소에서 자체 제작한 흡연 예방 교육 영상을 어린이집, 유치원 등 각 교육기관에 지속적으로 배포하는 등 미취학아동부터 청소년까지 일상 생활공간에서 노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흡연 예방은 조기교육이 매우 중요하므로 평택시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손 인형극이나 애니메이션 형태의 영상을 배포해 담배가 해롭다는 것을 인식시키고, 흡연의 폐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흡연 및 음주 등의 유해약물에 대한 접근을 조기에 차단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또래 집단의 영향력이 큰 청소년기의 학생을 대상으로는 이론 교육과 OX퀴즈, 신종 담배 유해성 바로알기 등의 영상을 통해 청소년기 흡연의 위험성 등을 지속적으로 알려 교내에 노담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가정으로의 금연 문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상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은 물론 가정 및 지역사회로도 금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흡연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평택시의 흡연율 감
(누리일보) 평택시는 결핵 치료 성공률 향상을 위해 민간과 공공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환자치료와 관리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공공 협력 결핵 관리 사업(PPM 사업)은 공공(보건소)과 민간(의료기관)이 협력해 결핵환자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의료기관에 결핵 관리 전담 인력을 지원해 환자 상담 및 복약 확인 등 결핵 치료 완료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평택시에는 굿모닝병원과 평택성모병원 등 2개소가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관리 협력 의료기관과의 협업으로 환자치료 및 관리의 질을 높여 결핵환자의 치료 및 접촉자 검진, 잠복 결핵 감염 치료를 철저히 하여 결핵 발병을 예방하고, 전파를 차단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결핵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또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결핵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3일 만성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오산 노인복지센터에 방문해‘찾아가는 건강교실’를 운영했다. 이번‘찾아가는 건강교실’은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심뇌혈관질환의 정의 및 예방관리법 ▲심뇌혈관 건강 향상을 위한 건강체조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 안내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교육을 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고령화 시대에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에 관한 지식을 알리고 자가 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찾아가는 건강교실’ 외에도 기업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건강 매니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 원스톱서비스’ 등 각종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이달 14일부터 헌혈에 적극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관내에서 운영된 혈액 관리기관 헌혈버스를 이용해 헌혈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한다. '헌혈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지급이 개시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헌혈 동참을 위해 ▲생애 첫 헌혈한 사람 ▲헌혈 수급이 저조한 하계기간 7, 8월 중 헌혈한 사람을 대상으로 헌혈버스 현장에서 직접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관내 헌혈 버스 운영 일정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헌혈버스찾기’를 검색하거나 ‘레드커넥트’앱을 설치하여 헌혈버스 방문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지급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적정 혈액 보유량 유지를 위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6월 13일부터 3주간 관내 20~28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2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힐링 태교 교실1(마크라메 거울 만들기) ▲산전‧후 우울증과 운동 및 힐링 태교 교실2 (DIY 셀프토퍼 만들기) 총 3차시로 진행한다. 의정부소방서의 협력과 지역사회 재능기부 자원 활용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총 4기로 운영되며 3기는 8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 등 문의사항은 시 보건소 동부보건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13일 1차시에서는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의정부소방서와 연계해 성인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소아‧영아 심폐소생술과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를 교육‧실습했다. 특히 부모의 위기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배우자도 함께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한 산모는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아기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까지 직접 체험해보니 도움이 많이 됐고 실제로 해보니 막상 쉽지 않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및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실시했다. ‘우리건강, 이 행복에서부터’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5월 31일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연계협력하여 마실장터에서 진행된 구강건강 캠페인은 ▲구강상담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교육 ▲깜짝이벤트 등이 진행됐고, 6월 3일부터 11일동안 워크온 구강보건의 날 걷기 챌린지 및 보건소 구강사업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에 1000여명의 여주 시민이 참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보건소에서 구강보건사업을 계속 진행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4일 초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협약 및 서약식’을 개최하고 단원구 4개 동에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올해 보건복지부와 생명존중희망재단이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추진한 신규사업으로, 동 단위의 지역사회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이날 협약을 통해 단원구 초지동과 선부 1·2·3동이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됐으며, 해당 지역 내 6개 영역(▲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유관 기관장이 참석해 관내 자살예방을 위한 실천을 약속했다. 이들은 앞으로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지킴이 교육수료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산시와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인 단원구 4개 지역과 협력을 이어가는 동시에, 올 하반기에는 상록구 이동과 본오1·2·3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2026년까지 25개 모든 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해 자살률 감소에 앞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덕양구 관내‘고양소방서 어르신돌봄 여성의용대’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13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치매파트너’교육을 단체 구성원 전체가 이수하고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비영리법인, 종교단체 등이 지정 가능하다. 고양소방서 행신119안전센터에 위치한‘고양소방서 어르신돌봄 여성의용대’는 2023년 출범한 비영리단체로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 유자격 대원으로 구성돼 있다. 관내 노인돌봄 사각지대 발굴 및 어르신 케어, 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안전 관련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 4월 주최한‘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에서 어르신 돌봄 여성의용대의 안전지도를 통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사히 행사를 치룰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며 “이처럼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인식개선 활동에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와 뜻을 함께하고자 하는 비영리단체가 있다면 연락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어르신 동행 걷기 프로그램‘젊음의 행진’에 참여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 20명 대상으로 지난 13일 노르딕워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젊음의 행진’은 덕양구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들 40명을 대상으로 토당동 지도공원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다른 주제의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르딕워킹은 스틱 2개를 더해 4족 보행하는 걷기법 중 하나로 스칸디나비아반도 등 유럽북구(Nordic) 지방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상·하체 근육을 모두 사용하여 자세교정과 근력 증진에 효과가 좋은 운동이다. 지역특화 걷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노르딕워킹은 1회성 프로그램으로‘젊음의 행진’어르신들 중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 20명을 모집해 한국노르딕워킹협회 전문 강사 지도하에 토당동 지도공원에서 6월 13일 목요일에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젊음의 행진 정규 프로그램 외에 지역특화 걷기를 추가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걷기의 즐거움을 전파하겠다”며 “앞으로도 덕양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인지 재활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쉼터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2회, 10명 이내로 구성해 치매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한 신체활동·인지활동·작업회상 등 다양한 영역의 자극하는 활동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시키고, 낮 시간 동안 경증 치매환자를 보호해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도모·돌봄 부담 경감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자 중 인지 지원 등급을 제외한 장기요양 등급자의 경우 심의를 통해 이용 여부를 결정한다. 단, 쉼터 프로그램과 장기요양 서비스는 중복해 받을 수 없다. 프로그램은 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쉼터 대기자 순번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건강검진 수검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20세~64세 짝수년도 출생자 8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검진 후 건강검진결과지와 신분증을 지참해 일산서구보건소에 접수하면 된다.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선착순 200명에게 반찬통 세트를 증정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 대상 여부 및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또는 콜센터(1577-1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어디서나 일반건강검진기관에서 검진 가능하며,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질환 조기발견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으므로 연말로 미루지 말고 미리 검진받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로 수검률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와 기흥구보건소는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학교 구강보건실은 치과 진료 장비가 갖춰진 곳에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치과 예방관리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처인구 포곡초등학교와 용인이동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기흥구에 있는 장애아동을 위한 특수학교인 용인강남학교의 모든 학생이다. 구강보건실 진료 서비스에 앞서 보건소 측은 학부모 동의를 받고 학생들의 구강건강 상태를 조사해 치료계획을 세워 맞춤 진료를 제공한다. 초기 충치가 있는 아동에게는 레진 치료를 하고, 완전히 맹출된 건전한 어금니를 가진 아동에 대해서는 치아 홈을 메우는 치료를 한다. 상황이 악화된 경우 유치 발치 등의 필요한 치료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칫솔질 체험과 불소도포, 구강 관리 교육을 진행해 올바른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신경치료와 교정 등 추가 치료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신속한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교사와 학부모에게 안내한다. 처인구보건소는 6월 17일부터 한 달 동안 포곡초등학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마음건강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7월 1일부터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의 핵심과제로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측은 지난 3일부터 상담 제공기관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120일간 총 8회에 걸쳐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받는다. 상담은 주소지와 관계 없이 국가·민간자격을 갖춘 상담 전문 기관에서 이뤄진다. 바우처를 신청하려면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의뢰서와 소견서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결과 통보서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관련 증빙 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자를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적합 여부 검토 후 이용자를 선정해 통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문
(누리일보) 남양주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물맑음수목원에서 경증 치매 환자와 그의 가족들과 함께 ‘숲속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숲속 산림치유’는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환자 가족들을 위해 기획한 힐링 프로그램의 하나이며, 남양주시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산림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봄과 여름 사이 풍경과 함께하는 산림 산책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으며, 호흡명상을 통해 심신을 단련했다. 또한, 참여 가족들은 느티나무 재료로 도마를 만드는 체험을 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그간 가족을 돌보느라 맑은 공기를 마시고 재미있는 체험을 해볼 여유가 없었는데, 치매센터와 수목원에서 제공해 준 프로그램 덕분에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