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재가암환자 및 가족을 위한 농업치유 프로그램인‘콩심GO고 팥심GO 라온하제’(라온하제는‘즐거운 내일’을 뜻하는 순우리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시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재가 암환자와 가족에게 심리적인 안정과 신체적 활동을 제공하여 전반적인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치유농업 라온하제 프로그램은 도시농업지도사의 지도하에 진행되며, 텃밭에서 직접 채소와 꽃을 재배하며 서로의 회복을 응원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진행한 프로그램은 △감자 북주기 △토마토 곁순 제거 △순지르기 △잡초 제거하기 △친환경 해충퇴치제 만들기를 진행했다. 특히, 식용유와 계란 노른자로 만드는 난황유와 막걸리를 이용하여 만드는 친환경 해충퇴치제는 유기농자재로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화정동 거주 어르신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텃밭의 소중한 생명을 가꾸면서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됐다”며 “텃밭에 가는 날은 어렸을 때 소풍가는 날처럼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사임당실버케어, 연세우유 일산동구대리점과 후원식을 갖고‘안심우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우유업체와 노인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안심우유는 7월부터 관내 저소득 치매사례관리 대상자 중 고위험군에 전달되며, 유제품 지원을 통해 건강과 안전 확인 및 사회적 고립감 완화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임당실버케어는 지속적인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온 나눔 기업으로 주은석 센터장은“이번 후원을 계기로 치매 어르신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일 연세우유 일산동구대리점장은“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지원 활동으로 치매환자나 그 가족의 사회적 고립 완화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2일, 중증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원시 일월수목원에서 사회적응훈련과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직원들과 동료지원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정신질환 당사자들의 외부 활동을 독려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한 당사자는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같이 나와서 밥도 먹고 구경도 하니까 기분이 좋네요.”라며 만족감을 표했으며, 동료지원 활동가는 “도움만 받던 내가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동료 정신장애인의 회복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들의 지역사회 내 적응과 회복된 삶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재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난 6월 3일, 18일 2회에 걸쳐 어린이 약 100명에게‘찾아가는 올바른 손씻기 및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전년도는‘뷰박스 대여 사업’을 추진했으나, 지난 5월 1일부터 위기대응 단계가‘관심’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면연력이 약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직접 시설에 방문하여 올바른 손씻기 및 감염병 예방교육을 금년도에 처음 실시하고 있다. 손씻기 뷰박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는‘뷰박스로 체험하며 배우니 손씻기에 대해 흥미롭고즐겁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하며‘일상생활에서 손씻기를 꼭 실천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올바른 손씻기는‘흐르는 물에 손을 비누로 비벼 6단계에 걸쳐 30초 이상 씻기’를 말하며,각종 감염병의 70%가 손을 통해 전파되므로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국민 건강수칙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어린이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건강한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8일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자가관리능력 향상과 조기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교실 2기 운영을 개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 당뇨 예방 및 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화요일(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과 수요일(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 9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질환 교육 △영양교육 △당뇨발 관리 실습 △운동 수업 △구강검진 및 교육 △식습관 개선 요리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 대상자는 교육 시작 전·후 채혈 검사, 혈압 및 체성분 측정을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이정미 소장은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교실을 통해 관리법을 습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적용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기온이 높아지고 외부 활동이 많아지면서 본격적인 수족구병 유행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등 수족구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터로바이러스 감으로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피로감을 시작으로 입안과 혀, 손과 발 및 엉덩이에 반점과 수포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염된 사람의 침, 가래, 콧물과 같은 호흡기 분비물 또는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대부분은 증상 발생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지만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 증상 등의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어린 영아의 경우 합병증 발생률이 더욱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병은 일반적으로 사람 간의 접촉으로 전파되며 감염된 사람이 손을 씻지 않은 채 다른 사람을 만지거나 물건의 표면을 오염시킬 때 흔히 전파되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를 돌보기 전후로 손을 꼼꼼히 씻어야 하며,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소독해야 한다. 또한, 발열 및 손,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는 등 수족구병이 의심될 때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운영하는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3분기 대상자를 이달 24일부터 모집해 7월 1일부터 운영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신체 유연성 및 근력강화 운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고자 연령층에 따라 세분화해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성인근력 △백세근력 △실버건강체조 △원기충전 △근력강화 △에어로빅&라인댄스 △체력UP! 운동교실 등이 있다. 센터는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운동방법을 제공하고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외에도 걷기챌린지, 건강동아리 운영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속한 고양시 민⋅관 협력 ‘건강한 행복마을 네트워크’는 오는 25일 ‘동행 아웃리치 – 연합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행복마을 네트워크’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고양시민의 몸⋅마음 건강을 위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알리고자 구성됐다. 참여기관은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총 5개 기관으로 고양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협력해오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건강한 행복마을 네트워크를 알리고 여러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연합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6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운영되는 2024년 상반기 연합캠페인에서는 네트워크 홍보와 더불어 치매선별검사⋅우울척도 검진 등의 몸&마음 건강체크, 금연을 위한 피리불기 등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연합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양시민에게 네트워크와 각 기관의 역할을 알려,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6월부터‘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여성 연령별 시술금액 차등 지원 기준을 폐지했다. 이전에‘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여성 45세 임신에 따른 건강상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인공수정, 체외수정 시술비 금액 기준이 차등 지원됐었다. 이로 인해 45세 이상 여성의 경우 44세 이하 여성에 비해 최대 20만원 지원금액이 적었다. 초저출산 상황에서 임신·출산을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한 차등 지원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이천시 거주 난임부부는 45세 이상 여성에 대해서도 44세 이하 여성과 동일한 지원 금액으로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의 지원 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연령별 차등 지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임신·출산 장애요인이 해소되며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임신·출산과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양시는 최근 이른 무더위로 바퀴벌레 등 위생해충의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 불편 해소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동안구보건소 주관으로 지난 14일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상인연합회, 범계동 행정복지센터와 방역소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18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동안구보건소와 범계동 행정복지센터가 범계역 로데오거리 일대와 인근 아파트 쓰레기 처리장 등에 방역을 실시했다. 앞선 간담회에서 동안구보건소와 범계동 행정복지센터, 상인연합회는 유동 인구가 많은 범계역과 주변 상가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 방안을 논의했다. 동안구보건소와 범계동 행정복지센터, 상인연합회에서는 오는 10월까지 월 2회(첫째주, 셋째주 화요일) 로데오거리 일대 및 범계동 아파트 단지 쓰레기 처리장 등을 정기적으로 방역하고 해충 발생을 억제하기로 했다. 동안구보건소가 로데오거리 일대를, 범계동 행정복지센터는 관할 지역 아파트 단지 쓰레기 처리장을 방역하고, 상인연합회는 식자재에 방역 약품이 노출되지 않도록 상인들에게 방역 활동을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변화로 해충의
(누리일보) 구리시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5주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0만 보 걷고 여행 가방 받자구리!’ 비대면 참여 잇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휴대전화 앱 워크온 내 ‘구리시 공식, 치매안심센터, 구리 치매 안심마을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간 내 30만 보 걷기를 목표로 달성한 사람에 대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여행용 가방(레디백 14인치)을 지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걷기 활동은 치매 예방 및 건강생활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라며, “여름에도 몸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걸으시고, 앞으로도 재밌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4년 3분기(7~9월) 여주시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한방·구강진료 “구석구석 동네보건소” 마주보GO! 사업 3분기 대상 경로당 신청이 지난 16일 마감됐다. 이번 사업에는 산북면 2개소 경로당(상품1리, 용담리)을 신청했으며, 정확한 방문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마주보고 사업은 여주시 보건소에서 신청한 마을 경로당을 이동의료버스로 직접 주2회 방문하여, 혈압·혈당 측정, 한방 침시술, 구강진료 및 치매검진 등을 실시한다. 지난 분기에는 4월 2일, 4월 4일에 걸쳐 명품1리와 백자리를 방문했으며, 마을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었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취약한 관내 의료시설 등을 고려해 봤을 때 여주시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꼭 필요하다는 점을 더욱 느꼈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산북면이 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가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에서는 최근 모기 개체수가 급증 및 해외 뎅기열이 유행함에 따라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모기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뎅기열 등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으로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른 더위가 지속됨과 동시에 잦은 비로 모기 서식지(웅덩이 등)이 많이 발생됐고, 이는 모기 개체수가 급증하는데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천시는, 전역을 6권역으로 나눠 신속대응반을 구성했으며, 권역별 정기적인 방역소독은 물론 민원 발생 시 24시간 내 처리를 원칙으로 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방역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방역 방법은 성충 휴식처(풀숲 등)에 대한 분부 방역을 수행하고 뿐만 아니라 모기와 깔다구 유충 서식지(웅덩이 등)를 적극 발굴하여 방역함으로써 모기 개체수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첨단 장비인 드론과 모기 및 깔따구 유충에만 작용하는 식독제를 활용하여 주요 유충 서식지인 저수지 등에 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편,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활용하여 매일 모기 동정 및 모니터링을 통해 방역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외에도 이천 시민들의
(누리일보) 과천시보건소는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아파트 문화 조성과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7일부로 ‘과천포레드림 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으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동주택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의 2분의 1 이상이 동의하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과천포레드림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과천시 보건소는 해당 아파트 주출입구 등에 금연 구역을 알리는 현판과 현수막을 게시하여 주민에게 지정 사실을 알리며,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동시에, 해당 공동주택 단지에서 자체적으로 금연구역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는 9월 16일까지 3개월의 계도기간이 운영되며 9월 17일부터는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는 경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누리집(gccity.go.kr)과 해당 아파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8회기에 걸쳐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 및 대인관계 증진을 위한 ‘나를 응원하는 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접읍 거주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위해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진행되며, 집단 안에서 다양한 경험과 상호작용을 통해 청소년이 올바른 자아존중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돌아보며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하며 “관내 모든 청소년이 형평성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