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26일 생물테러를 대비해 초동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 의도를 위해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소량으로 대량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이게 보건소는 각 보건소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 및 일산소방서 등과 함께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대응 조치 교육과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한 실습형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 대응 교육 ▲다중탐지키트 활용 검체 채취 및 이송 훈련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등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는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피해 규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초동대응요원들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김포시민을 위한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포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1개월씩 순회 설치하여 시민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고촌읍과 월곶면을 시작으로 9월에 마무리 된다. 키오스크 설치 운영을 통해 마음건강 자가검진, 각종 질환별 정보제공, 두뇌교육게임, 병원정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이로써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키오스크 이용을 통해 일상속에서 마음건강을 점검하여 정신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자살 및 중독폐해 예방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서약)한 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란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자원(기관, 전문가)에 연계하는 사람을 말한다. 교육은 ▲생명 존중에 대한 이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언어적·신체적·상황적 자살 위험 신호 인지 ▲생명지킴이 역할의 중요성 ▲자살 고위험군 연계 가능 기관 안내 등으로 진행한다. 종사자들은 안심마을 추진 활동 중 하나인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필수로 수료해야 하며, 지난달 30일에는 협약 기관인 고덕동 LH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미수료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안전과 생명 존중 문화 형성을 위해 중요한 교육이므로 협약 기관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하며, 앞으로 평택시 자살률 감소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월 19일 금오동 홈플러스 앞 사거리 인근에서 행복길잡이 연합사업단과 함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복길잡이는 의정부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가 교통안전 및 치매예방 캠페인 활동을 수행하도록 의정부경찰서를 포함해 총 7개 기관이 합동으로 구성한 연합사업단이다. 3개 협력기관(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및 4개 수행기관(의정부시니어클럽, 송산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녹양종합사회복지관)으로 구성됐다. 수행기관별로 지역 곳곳을 돌며 연중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7개 기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진행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면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파트너 교육 안내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 ▲치매안심센터 홍보 등의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기반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더욱 확산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치매 친화
(누리일보) 부천시는 최근 시 전역에 러브버그가 떼 지어 출몰하고 있다는 민원이 증가하면서 러브버그 대처법을 안내하고 있다. 검은색 벌레인 러브버그는 털파리과 곤충으로 암수가 짝짓기하는 상태에서 발견돼 러브버그란 이름이 붙여졌다. 부천시에 따르면 러브버그는 바퀴벌레를 연상시키는 생김새와 짝짓기를 하며 날아다니는 괴상한 모습, 건물 외벽, 물건 등에 날아드는 습성과 대량 발생이 혐오감을 일으켜 해충 취급을 받으나, 인간의 관점에서는 오히려 해충이 아닌 익충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러브버그는 독성이 없고 사람을 물지 않으며 질병을 옮기지도 않는다. 이에 더해 진드기 박멸과 썩은 잡초를 먹으며 꽃의 수분을 돕는 등 환경에 도움이 된다. 부천시보건소(감염병관리과)는 기온상승으로 러브버그의 집단적 출몰에 대한 시민들의 대처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러브버그 대처법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게 방충망 설치하기(방충망 배수구멍도 확인하여 차단) ▲창문, 유리 등에 붙어 있는 러브버그는 분무기로 물을 뿌려 떨어뜨리기 ▲불빛 주변에 끈끈이 패드를 설치하여 집에 들어오는 것 방지하기 등이 있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유충 방제에 나섰다. 드론 방제는 방역 차량 접근이 어려운 거대 습지, 호수 등에 사람 환경에 안전하고 잔류 기간이 짧은 친화적인 약품을 공중에서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시간 내 광범위한 지역에 살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번 방제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출판단지 유수지 ▲율곡 습지 공원 ▲운정호수공원 ▲선유리 일원 ▲선유 3배수 펌프장 ▲선유 4배수 펌프장 등 대규모 유충이 서식하는 7곳을 대상으로 한다. 파주보건소는 모기 유충 집중관리 기간인 6월부터 10월까지 드론 1대를 활용해 매주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유충 1마리 방제로 성충 모기 500여 마리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드론을 활용한 유충서식지 집중 방역 활동은 매개 모기 개체 및 말라리아 환자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말라리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시를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024년 관내 65세 이상 의료취약계층 다수 이용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어르신 건강주치의’를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은 한의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한방진료 뿐 아니라 더워지고 있는 날씨에 맞춰 한의학을 활용한 건강하게 여름 나는 법에 대해 교육한다. 여름은 더운 날씨에 적응하기 위해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로, 그 결과 체내의 진액이 고갈되고 기력이 부족해져 갈증, 무기력증, 가슴이 답답한 증상 등이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에 일상적으로 먹을 수 있는 약재이자 대표적 음식으로 오미자와 칡이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이 두 약재에 대해 공통적으로 진액을 채워 주고 기력을 보충하는 약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사상체질별로도 건강한 여름나기의 요령이 있다. 예를 들어 소음인은 여름에 땀을 흘리면 체력이 매우 떨어지므로 서늘한 곳에 머물러야 하며, 소화기능이 약하므로 찬 음식보다는 삼계탕과 같이 소화를 돕고 기운을 북돋우는 음식이 좋다. 반면 소양인, 태양인과 같은 양인은 몸에 열이 많으므로 수박과 참외와 같은 서늘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역 장애인의 사회적 배제 해소 및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위해 지난 18일 장애인 힐링탐방 나들이 ‘가평 쁘띠프랑스 및 이탈리아 마을 여행’을 추진했다. 관내 장애인 가족의 외부활동을 지원하는 일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진행된 이날 여행은 ‘꿈의 버스’가 함께해 차량 및 통행료, 여행자보험 등을 지원받아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과 가족들은 가평 쁘띠프랑스 마을과 이탈리아 마을 등을 방문해 다채로운 꽃과 나무 등 우수한 산림자원으로 유명한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고, 이국적인 미디어 콘텐츠와 이야기로 가득한 문화체험을 통해 쉼과 여유를 만끽했다. 특히 덕양구보건소 스마트기기 교육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대상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휴대폰 어플 및 스마트 기기를 적용하는 현장실습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멀리 여행 오는 것이 얼마만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처음인 듯 싶다”며 “좋은 경험과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덕양구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 담당자는 “이번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과 보호자의
(누리일보) 군포시는 연일 낮 최고기온이 30℃ 이상 이어지는 이른 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 주의와 폭염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건강관리는 온열질환 발병 확률이 높고 발병 시 피해가 큰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방문간호사가 집중 가정방문을 통해 거주지 냉방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연락망을 구축·안내하여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또한 폭염대비 교육자료를 배포하여 폭염 시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부채, 손수건, 양산 등 폭염대비 물품 배부 및 폭염특보 발효 시 안부 전화를 통해 1인 취약가구 등의 안전을 확인하는 등 대상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미경 보건소장은“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 가능하므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야외작업, 운동 등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히 물을 마시며 주기적으로 휴식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연성권역)는 지난 18일 만 65세 미만에 발병한 젊은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초로기 쉼터 이용자들과 ‘감자 캐기’ 행사를 센터 내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진행된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센터 옆 미니 텃밭에서 직접 감자를 심고 수확해서 요리하는 전 과정을 참여자들이 함께하게 돼 그 의미가 더 컸다. 한 이용자는 감자전을 직접 요리하며 “감자를 수확한 기쁨과 함께 나눠 먹는 기쁨이 두 배로 느껴진다. 오늘이 마치 잔칫날 같다”라고 말했다. 농림 치유 프로그램은 손 감각을 자극해 인지능력 증진과 역할 분담을 통해 사회적인 교류 및 정서적 표현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초로기 치매 환자가 느끼는 우울감과 상실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이른 여름철 더위로 인한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폭염 대비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건강관리 능력이 취약한 독거노인 및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만성질환자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하며, △자가 건강관리법 교육 △혈압·혈당 측정 및 안내△문자·전화·방문을 통한 건강 상태 확인 △폭염 대비 행동 요령 교육 △폭염 대응 용품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기후 변화로 점차 여름이 길어지고, 더운 날씨가 자주 나타나고 있다.”라며 “건강관리를 위해서 더운 시간대 활동은 피하시고, 꼭 활동하셔야 한다면 가급적 양산을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외출 자제 △밝고 헐렁한 옷 입기 △양산, 모자 활용하기 △가족, 동료, 이웃의 건강을 서로 살피고 필요시 119 활용하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국가 암 검진 수검을 독려하고 있다. 시는 각종 지역 행사를 비롯해 시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SNS, 블로그 등을 통해 해당 검진 수검을 독려했다. 또한, 짝수 연도 출생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한 유선 안내를 통해 국가 암 검진 수검을 안내했다. 국가 암 검진 사업은 사망률이 높은 암 질환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의료비 지출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지만 수검률은 매년 절반에 그쳤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 연도 출생자로 △위암(40세 이상, 2년 주기) △유방암(40세 이상, 2년 주기) △자궁경부암(20세 이상, 2년 주기) △폐암(54~74세 고위험군, 2주년 주기)이다. 대장암(50세 이상, 1년 주기)과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 6개월 주기)은 출생 연도와 상관없이 수검 받을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암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주기에 맞춰 검진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연말에는 검진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그 전에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지난 18일과 19일 지역 내 임신 16주 이상 32주 이하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힐링 원예 태교 ‘햇박스 꽃꽂이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태교 교실은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꽃꽂이 등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 플로리스트를 초빙해 임산부가 직접 꽃꽂이를 하면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엄마와 태아의 애착 형성을 위한 태교의 중요성 △오감 활용 꽃꽂이 방법 △꽃을 오래 보관하는 방법 등이다. 수업에 참여한 임산부는 태교 교육도 들으면서 신선한 꽃향기를 맡으며 직접 꽃꽂이를 할 수 있어 태아와 자신에게 힐링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고마움을전했다. 송탄보건소 이혜정 소장은 “꽃꽂이 교실은 시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활용하는 태교로 잘 알려져 있다”라며 “다양한 임신·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만큼 많은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꽃꽂이는 임산부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섬세한 손동작은 태아의 두뇌를 자극해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2023년 10월 19일 고위험군을 시작으로 XBB1.5 단가백신을 활용한 절기 접종으로 시작됐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었으며 12-64세 일반인 접종도 무료로 지원됐다. 더불어 올해 3월 30일,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종료돼 현재는 상반기 고위험군 추가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상반기 고위험군 추가접종은 6월 23일 예약이 종료되며 6월 30일까지 접종 가능하다. 한편 오는 7월 1일(월)부터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불가하며 24-25절기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에게만 예방접종이 무료로 지원된다. 그 외 일반인들은 유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하고 해당 절기에는 JN.1 변이 대응 백신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하지 못했거나 상반기 추가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위탁 의료기관에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18일 관내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여름철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인에 비해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재가암환자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감염병, 체온조절, 면역력 등에 취약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재가암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검사를 제공하고, 말라리아 등 여름에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 수칙, 폭염주의보·경보 시 활용할 수 있는 자원 및 무더위 쉼터 운영·위치 등을 안내했다. 이와 더불어 건강한 여름나기 실천 방법으로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주류 삼가, 생수 또는 이온음료 섭취 ▲적정 실내 온도(26℃~28℃) 유지 ▲더운 시간대(오후 2시~5시) 야외 활동 자제 ▲통풍 잘되는 옷 입고 양산 쓰기 ▲모기 물리지 않게 주의 ▲음식 보관 온도 지키기 등을 교육했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는 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 발령 시 폭염 안내 문자 발송과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안심콜 서비스를 진행하여 3회 이상 연락 불통 시 가정방문을 실시하는 등 재가암환자의 건강 상태를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