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7일 의성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에서 정주학교 시범 운영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추진 과정을 공유하기 위한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주학교는 학령 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여 교육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의 거점학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학교로,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념을 정립하여 시범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올해 초 · 중 · 고 9교가 시범 운영 학교로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합 워크숍은 시범 운영 학교 지원의 일환으로써, 9개 학교의 관리자와 업무 담당 교사, 도 단위 컨설턴트, 관련 교육정책 위탁연구단 등 37명이 참여하여 각 학교의 운영 과정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정주학교 시범 운영 관련 교육정책 위탁연구 책임자인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김연 교수가 학교별 운영 계획 및 과정 분석을 통한 정주학교 운영 방향에 대하여 주제 발표를 했으며, 지속할 수 있는 정주학교 시범 운영 추진 방안을 집단 토의 형식으로 협의하는 시간을 가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27일 구미에서 ‘경북RISE 연계를 위한 권역별 지역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5일 북부권을 시작으로 남부권, 서부권 등 차례대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초에는 포항에서 동부권 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경북 권역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경북 RISE 지역기업 간담회는 지역대학과 기업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 대학 교육과 산업현장 간 인력 수요 불일치를 해소하고,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김일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백순창 도의원, 이기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 허은하 지구의온도 대표를 비롯한 12개 지역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간담회는 경상북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 기업들은 대학의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인성 및 태도 중심 인문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대학-기업 간의 정보 공유 확대와 기술이전 플랫폼 구축, 산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는 5월 27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제1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의의회에는 창원시 안남중학교 학생 31명이 참여하여 직접 의장을 선출하고, 5분 자유발언, 조례안 토론 및 전자투표 표결 등 도의원이 되어 실제로 본회의 의사진행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민주주의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도의회를 견학하고 모의 안건 처리 등의 과정을 통해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24년 총 5회에 걸쳐 학생 99명이 참여하여 13번의 5분 자유발언, 8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청소년 모의의회에서 도출된 안건이 경상남도교육청에 제출되어 교육정책 반영을 위한 절차가 진행중이다. '25년 청소년 모의의회 운영 방향은 기존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와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다. 먼저. 참여 인원 확대와 소외지역을 배려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협의하여 차량 지원
(누리일보) 경상북도의회는 5월 27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칠곡 장곡중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06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1~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한 절차에 따라 의장과 의원의 역할을 맡아 지방의회 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합시다 학생들의 수업 태도를 개선합시다 스마트폰 게임을 줄입시다 칭찬을 통한 바른 언어 사용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자 불량식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합시다 등 5건을 발표하고 유튜브 시청 나이 제한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 투표권 행사에 관한 조례안 등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참여한 3학년 학생은“처음 의회를 방문해 의회의 역할을 알게 되어 신기하고 뜻깊은 시간이었고,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역 출신 박순범 도의원은 “오늘 청소년의회교실이 의회의 역할과 절차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7일 청송 소노벨에서 도내 기초학력 향상 컨설턴트와 기초학력 지원단,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기초학력 향상 컨설팅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효과적인 기초학력 컨설팅 방안을 모색하고 컨설턴트의 책무성을 강화하여 컨설팅단의 기초학력 조기 진단․보정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기초학력 관련 법령과 고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포함한 기초학력 향상 정책 안내, 기초학력 향상 컨설팅 사례 공유, 교육지원청별 분임 토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한 기초학력 저하와 학습결손의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기초학력 보장법 등 관련 법령의 제정・시행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도내 기초학력 향상 컨설팅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컨설팅단은 지역의 교장과 교감, 수석교사, 경북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학습상담교사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청별로 구성되며, 해당 지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습 부진 다각적 진단 방법,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예비 교원을 대상으로 농어촌 교육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농어촌 교육실습을 도내 45개의 초등학교에서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예비교사 361명과 경북 지역 소재 초등학교 45개교가 참여하여 수업 참관뿐만 아니라 학급경영, 생활지도,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사의 다양한 역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7일 예천에 있는 호명초등학교를 찾아 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습 중인 예비 교사들을 격려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실습생들과의 대화에서 “오늘의 실습이 단순한 경험을 넘어, 참된 교사의 길을 스스로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여러분의 열정이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현장 교원들에게는 “예비 교사들이 실습을 통해 농어촌 교육의 소중함을 느끼고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선생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실
(누리일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스마트농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2025년 스마트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설치 준비 단계부터 시설 구축과 운영,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다루며, 지도직공무원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이론 강의와 실습, 현장 견학을 병행해 운영된다. 15개 시군 총 38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초반과 중급반 2개 과정으로 나눠 실시되며, 기초반은 5월 15일부터 29일까지 중급반은 6월 11일부터 26일까지 각각 4일 과정으로 편성돼 있다. 기초반에서는 스마트팜 온실 설계, 스마트팜 장비, 수경재배 시스템 이해, 양액 조제방법 및 공급기술 등 스마트팜의 기본 개념과 운용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상주시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내 현장견학도 포함돼 있어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중급반은 보다 심화된 내용을 중심으로 노지 관수 시스템 설계 및 주의사항, 복합환경제어 프로그램 활용법, 작물별 환경제어 기술, 장비 유지관리 등 실전 응용 능력을 배양하는 데
(누리일보) 경북소방본부는 26일 산불 피해를 QHS 경북 청송군 파천면 중평리 및 옹점리 일대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박성열 본부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 55명이 참여해 총 3개 농가, 약 10,000평 규모의 사과밭에서 적과 작업 등 영농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땀을 흘리며 사과밭 곳곳에서 농작업을 도왔으며,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의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해당 농가의 한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해 많은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소방공무원들이 내 일처럼 나서 도와줘 정말 큰 힘이 됐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경북소방은 매년 농번기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와 지역사회와의 상생
(누리일보) ㈜비젼디지텍이 2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1천만원의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에는 ㈜비젼디지텍의 복진아, 이정득 공동 대표가 참석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의 복구와 주민 생계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기업도 어려운 시기인데 피해 주민을 위해 큰 힘을 보태주신 비젼디지텍 임직원들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에 힘을 얻어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대구시 달서구에 소재한 ㈜비젼디지텍은 차량용 안테나, 와이어링 하네스(wire harness) 등 자동차 전기장치 제조 전문기업이며 매출액 100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K-2 군부대 이전에 따른 민·군 화합의 상징이자 지역 상생의 거점시설이 될 ‘K-2 민군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이를 위해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K-2 민군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지자체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군 공항 이전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의성 공항신도시 내 민·군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 공간의 시설 필요성과 기능, 규모, 운영 방안, 재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구용역은 ▴군부대 및 지역주민의 수요 조사 ▴유사사례 기관 및 K-2 군공항 관련 기관 방문 ▴시설의 규모, 공간구성, 운영 방안 제시 ▴건립 부지 적정성 분석 ▴경제성 및 재정투자 분석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센터 건립 타당성을 조사할 예정으로 올 연말까지 추진 한다. 본 용역은 실효성 있는 센터 건립을 위해 현재 K-2 군부대에 주둔한 군 장병과 군 가족, 의성군 주민과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취지를 적극 안내하고, 공간구성과 운영 프로그램 등의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8일부터 도내 숙박 할인쿠폰을 발급하는‘2025 경북 숙박 할인 대전’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산불 피해를 본 지역을 대상으로 한 별도 프로모션도 함께 마련해 관광을 통한 재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경북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경북지역 특별기획전’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이 특별전은 경북 도내 숙박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전국 관광객 누구나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원 할인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할인은 경북도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지원하며, 국내 대표 온라인 여행사(OTA) 22개 채널(G마켓, 여기어때, 11번가, 호텔엔조이, 노랑풍선, 하나투어, 꿀스테이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올해 초 초대형 산불 피해를 본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에 대해서는 별도의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이달 28일부터 6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농정국장이 27일 고성군,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고성 대가저수지와 마동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장을 방문하여 여름철 홍수기 대비태세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은 이상기후로 인한 여름철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여름철 재해로부터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한 홍수기 관리 수위 유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여‧방수로 주변 안전휀스 설치, 비상대처 계획 수립 및 이행여부 확인, 주요 구조물 주변 잡목 및 퇴적물 제거, 호우 예보 시 비상수문을 통한 저수지 사전방류 등을 요구하면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홍수기 농업기반시설 점검 이후에도 재해위험저수지, 공사 중인 사업현장, D등급 이하 저수지, 주요 배수장 등은 지속 관리하여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경남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1일부터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주요 농업기반시설 및 공사현장 약 208개소를 시군 및 관계기관과 함께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조치하여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5월 27일과 6월 2일 양일에 걸쳐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도청직원 대상 ‘2025년 상반기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에는 도청 전 직원이 집합 또는 사이버 교육을 통해 참여할 예정이며, 공직자로서 모범을 보이고, 서로를 배려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가정폭력·성매매 예방은 물론, 디지털 성범죄·교제폭력·스토킹 등 신종 범죄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강의는 김미경 전문강사(젠더폭력예방경남포럼 대표)가 맡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법과 제도 설명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조직 내 갈등 사례와 피해 상황을 바탕으로 공직자가 직무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적 태도와 대응 방법을 안내한다. 박현숙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공직자부터 변화하고 실천해야 건전한 조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다”면서, “폭력예방 교육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행정 전반에 녹여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내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올해 하반기에도 서부청사 직원
(누리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민이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대통령 선거 전‧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사전투표와 본투표 개표 일정에 맞춰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경남소방본부는 ▲선거시설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투‧개표소 소방력 전진배치 및 화재 예방순찰 실시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 및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 확립 ▲선관위‧지자체 등 협조체계 유지 등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오성배 대응구조구급과장은 “도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소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투‧개표소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5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 정착과 지역 단위의 수업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초등 지역 수업나눔주간’을 18개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수업나눔주간은 수업 나눔과 참관, 성찰과 나눔의 수업 협의회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교육지원청별 추진 계획에 따라 5월부터 일정을 달리하여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교수·학습, AI·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수업, 공동교육과정 등이다. 경남 수업나눔 교사, 배움중심수업 나눔중심학교 소속 교사 및 희망 교사 등 293개 학교의 909명 교사가 수업 나눔에 참여한다. 수업 참관을 희망하는 교사는 ‘아이톡톡 톡톡나눔터’에 탑재된 지역별 수업 나눔 일정을 통해 지역에 상관없이 본인이 참관하고 싶은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수업 협의회는 수업나눔 교사와 수업참관 교사가 자리를 함께해 수업나눔 교사가 진행한 수업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학생의 깊이 있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
(누리일보)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적용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