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19일, 관내 20주부터 임신부를 대상으로 신체·정서적 안정을 유도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주고자 ‘태교 요가교실’을 운영했다. 임신부 요가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틀어진 골반을 교정하여 요통을 완화해 임신부와 태아 모두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운동이다.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분만 준비 자세 ▲순산을 위한 자세 ▲골반통 완화 자세 ▲바른 자세 교정 및 호흡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평소 신체 활동량이 부족했던 임신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에 대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자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주시 보건소가 지역주민들의 문화 활동과 건강관리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은남통합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영화상영을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성상 노인인구가 많아 한정적 교통수단과 거리적 접근성으로 문화생활에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에게 치매인식 개선을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보건소에는 약 6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장수상회’를 상영했으며 이후 치매안심센터와 협업으로 치매조기검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상영한 ‘장수상회’는 누구나 건강한 노년을 꿈꾸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에 두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서 특별한 병에 걸리지 않고 죽음을 맞이한다는 게 큰 행복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영화이다. 시 관계자는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실을 참여하는 장애인 가족과 은현면, 남면 지역주민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고,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채워주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양주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6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치매초기검사도 실시되어 중증 치매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
(누리일보) 화성시가 화성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인식 개선,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기획강좌 ‘마음진료실 1번’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대규모 기획 강좌 ‘전화위복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는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권역별로 소규모 강좌를 운영하며, 상반기 강좌는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1차는 이달 25일 남양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심성수 화성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정신과전문의가, 2차는 다음 달 11일 향남읍 소재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지경환 행복한 우리동네의원 정신과전문의가 강사를 맡아 진행한다. 강의에서는 정신과 질환, 치료과정, 예후 등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사전에 접수받은 시민들이 정신건강과 관련해 평소 궁금해 했던 질문에 대한 답변도 진행한다. 참여 신청 및 정신건강 관련 질문 접수는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교육 신청 접수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으로 적극적인 도움을 받지 못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조속한 발견과 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실종예방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배회 증상이 있거나 실종 경험 또는 실종 위험성이 있는 지역 내 60세 이상 치매환자다. 치매안심센터 방문․등록을 통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사전 지문 등록 서비스, 배회감지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대상자의 고유번호를 옷 등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발견 시 경찰관이 고유번호를 통해 신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사전지문 등록 서비스’는 지문, 사진 등 대상자의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 실종 시 신속한 신원 파악이 가능하다. ‘배회감지기’는 가방 등에 걸 수 있는 고리 형태로 보호자의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대상자의 위치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다. 서비스 지원을 원하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는 거주지와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 사전에 필요서류 등을 전화로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이 밖에도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가능지구대와 연계․협력해 ‘폴 케어링(Pol-Ca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18일부터 여주시에 폭염주의보가 시행됨에 따라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폭염 대비 건강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인 4명의 간호사와 폭염 대응 담당자가 직접 방문(가정방문)또는 전화 방문하여 대상자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하며, 폭염 예방 행동요령을 문자로 안내하고 있다. 폭염 예방 행동요령으로는 ▲물 자주마시기 ▲더운시간대(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활동 자제하기 ▲통풍이 잘되는 옷입기 ▲무더위쉼터 이용하기 ▲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 ▲몸이 이상하면 병원 진료 받기 ▲응급 시 119에 신고하기 등이 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폭염 예방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교육·홍보로 건강취약계층의 건강 관리와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수족구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와 같은 장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보통 3~7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주로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며 발열, 두통, 설사, 구토 등 증상을 수반한다. 수족구병은 주로 0∼6세 영유아를 중심으로 대변, 호흡기 분비물, 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이나 장난감 등을 통해 경구로 전파되며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수영장에서도 전파가 가능하다. 약물치료를 하면 대부분 7∼10일 내 회복되지만, 드물게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예방 백신이 없어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예방수칙 준수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은 기온이 상승하는 5월부터 증가해 6∼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등을 자주 소독하고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19일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제대로 걷기 프로그램(8주 과정) 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8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60여 명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건강강사가 올바른 걷기자세 및 일상 속 따라하기 쉬운 운동을 교육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매일 하루 5,000보 걷기 미션이 주어졌으며, 8주간의 미션수행에 성공한 참여자들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지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올바른 걷기 습관을 갖는 좋은 기회였고, 특히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대상 어르신들이 건강한 습관을 들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20일 내달부터 시행되는'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보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단원보건소 3층 단원문화실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보건소 및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업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사업개요 ▲바우처 지원 대상자 선정 ▲사업홍보 방향 등이 논의됐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시민의 마음건강 돌봄 및 정신질환 사전 예방·조기 발견을 위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내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1급·2급 유형 중 택일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보건소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들이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운영에 최선을 다하
(누리일보) 광명시 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민에게 말라리아 매개 모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열성질환이다. 초기 증상은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이 나타나고 48시간 주기로 오한과 발열이 반복된다. 말라리아 증상이 다른 질병과 구별이 쉽지 않기 때문에, 말라리아 위험지역 여행 또는 군 복무 후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 ▲4~10월까지 야간 야외활동 자제 ▲야간 외출 시 밝은 긴 소매, 긴바지 착용 ▲기피제, 살충제 사용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 등을 준수해야 한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기후변화로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매개모기 집중 방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말라리아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보건소는 주택가, 공원 등지에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출현하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불편감을 해소하기 위해 광명시 전역을 10개 구역으로 나누어 구역 전담 소독 대행업체가 러브버그가 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분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하천변 또는 공원 등에는 특장차를 사용해 소독하는 등 러브버그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러브버그는 혐오스러운 외형과 짝을 지어 비행하는 특성 탓에 해충으로 오인받지만 생태계에 도움을 주는 익충이며 생태계 교란 생물에 해당하지 않는다. 러브버그의 애벌레는 나무와 낙엽을 분해해 토양에 영양분을 전달하며 환경을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성충은 나비나 벌처럼 꽃 수분을 돕고, 생존 기간은 성체가 된 뒤 3~5일 정도로 짧은 편이다. 대량 발생 이후 대략 1~2주 후면 자연 소멸하는 현상을 보인다. 가정에서 러브버그를 대처하는 방안은 실내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충망을 설치하고 가정용 살충제나 진공청소기 활용하거나 창문, 유리 등에 붙어있을 경우 분무기로 물을 뿌려 퇴치하면 된다. 야
(누리일보)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9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서 ‘2024년 일직동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 존중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살 예방 안전망이 동 단위로 구축된 마을을 말한다. 이번 서약식에는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일직파출소, 빛가온중학교,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이숨정신건강의학과,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일직동 주민자치회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서약에 따라 각 기관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6개 영역에서 자살 예방을 위한 ▲자살고위험군 발굴 ▲생명지킴이 교육 ▲정신건강 스크리닝 캠페인 ▲생명 존중 홍보물 게시 ▲장기 약물 처방 지양 등을 기관별 특성에 맞게 이행하며 일직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일직동과 더불어 철산3동, 하안3동, 소하1동, 광명3동, 광명6동 등 총 6개 행정동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이천시 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근무를 시작했으며,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폭염주의보에 대비해 9월까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3,157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상자 중 난청, 거동불편 등의 건강취약 대상자, 컨테이너 거주자 등의 취약 환경 어르신들을 우선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방문간호사 7명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특보 시 집중적인 방문·전화·문자로 폭염 대응 행동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가정방문을 통해 폭염 대비 물품(손부채, 쿨스카프)을 제공하고 건강 상태 체크 등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는 폭염 대비를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실내 적정온도(26~28도)유지 ▲무더운 날 야외활동 자제 ▲주변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있으실 경우 이웃과 친인척이 하루에 한 번 이상 건강 상태 확인 ▲폐쇄된 공간에서 선풍기 사용 시 환기 필수 등을 권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중적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개인별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대상자 맞춤형 포괄적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올해 신규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실행력 강화를 위한 사업 수행 전략으로,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기존 건강증진서비스의 제공 프로세스를 표준화한 대상자 맞춤형 포괄적 건강증진서비스의 표준 제공체계이다. 해당 서비스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혈액검사 및 신체계측을 포함한 건강검사와 기초설문지를 통해 대상자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건강매니저를 통해 이에 맞는 건강증진계획을 수립해 필요서비스를 연계하는 서비스이다. 보건소는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전략 도입을 통해 사업 간 대상자 정보 공유 및 연계를 강화하고 통합창구 운영으로 중복절차를 간소화하여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및 실적관리 등 업무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시행으로 시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개인의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시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일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 대회’에서 우수기관 유공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해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대상으로 운영 성과와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참여·지역자원 협력·사업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소생활권 중심 생활터 건강증진사업 ▲오!포유 헬스케어, 생활터투어 ▲맞춤형 건강생활실천 운동프로그램 ▲주민 주도형 건강 동아리 운영 ▲건강지도자 양성 ▲오포권역 실무 네트워크 구축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자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사업추진으로 지역사회 건강문제 해결해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증진 사업으로 어린이,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어린이건강체험관, 아토피·천식관리사업, 모바일 헬스케어 및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8일 행신동 소재 교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을 찾아가 치매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인 치매는 올바른 인식과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관내노인대학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의 정의, 종류, 증상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두뇌 활성화를 위한 간단한 퀴즈도 선보여 청중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에는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여 60여명의 어르신이 검사를 받았으며, 필요한 경우 추가 검진을 받고, 덕양구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서비스,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덕양구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소개하고 홍보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속적으로 치매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