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모기·진드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도심공원, 등산로 등에 해충기피제분사기를 설치·운영한다. 수원천, 서호공원, 숙지산, 숙지공원, 작은새어린이공원, 청소년문화공원, 효원공원, 인계예술공원, 팔달산(2개소) 등 총 10개소에 해충기피제분사기를 설치했다. 해충기피제 분사기는 야외 활동 중 모기·진드기 등의 접근을 막기 위해 옷 등에 기피제를 분사할 수 있는 장비다. 팔, 다리, 목덜미 등 노출된 피부에 20㎝가량 거리를 두고 해충기피제를 분무해야 한다. 옷·양말·신발 등에도 같은 방법으로 뿌리면 된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해충기피제분사기가 시민들이 야외 활동 중 해충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때 이른 더위와 덩달아 모기 및 해충 증식으로 주민 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대대적인 해충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상록수보건소는 최근 도심지 주변 주민 생활권에 모기, 깔따구, 애멸구 등 기타 해충이 증식 발생함에 따라, 보건소 소속 방역반 및 민간 위탁 방역반을 동시 운영하며 여름철 해충 예찰·방제에 나섰다. 보건소 방제 범위를 벗어난 영역에 대해서는 방역전문가의 현장 컨설팅 하에 방역 처리하고 있으며, 야간시간 불빛에 접근한 해충으로 인한 고충과 민원 또한 사례별 맞춤형 방제법으로 처리하고 있다. 방역전문가와 추진한 다양한 방역 사례 가운데, ▲건물 내 LED조명 밝기 조정 ▲건물 밖 포충기 설치 ▲출입문 하단 가림막 설치 ▲주변 환경 정화 등이 가장 효과적인 해충 방제법으로 꼽혔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모기 및 해충방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6일 주교동 거주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원당 성당에서 폭염대비‘찾아가는 한의약 건강 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폭염은 심각한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노인뿐만 아니라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 군에게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 이에 보건소는 폭염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을 알리고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한의약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강좌를 개최했다. 강좌는 보건소 소속 윤자영 한의사가 시청각 자료를 사용해 폭염의 위험성, 폭염대비 기본수칙, 외출 시 주의사항, 서병(暑病)에 대해 알아보기, 체질에 따른 여름나기, 무더위 속 건강을 지키는 음식과 한약에 대해 설명했으며, 실질적인 폭염대비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강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은 우리 건강에 큰 위험이 될 수 있지만 올바른 대처법을 알고 실천하면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한의약 건강 강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는 26일 도농역과 마석역에서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38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매년 6월 26일)’을 맞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마약류 중독 시 발생하는 부작용과 불법 마약류의 심각성을 알리고, 약물 오남용 예방 수칙 및 올바른 의약품의 폐기 방법 안내와 함께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막연히 마약이 위험하다고만 알고 있었을 뿐 정확히 어떻게 나쁜지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구체적인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게 됐고, 키우고 있는 자녀들도 잘 지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소장은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이 사회문제로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약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건소는 SNS 채널 등을 통해서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전한 의약품 복용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시민의 건강한 혈관을 위해 매주 수요일 8주간 '고혈압·당뇨 교실'(5월 고혈압, 6월 당뇨병)을 운영하고 26일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 검사, 지난 수업 논평, 건강 상담, 의견 나눔, 만족도 조사 순으로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또한 앞으로도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과 올바른 식습관, 꾸준한 운동 등 생활 습관 개선으로 심뇌혈관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위한 고혈압·당뇨병 교실 대상자는 상시 모집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동두천시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는 4기까지 모집 예정이며 3기 수업은 8월에서 9월, 8주간 진행된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으로 선별된 초등학교 1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친구야, 놀자!’를 운영한다. 매년 4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들의 성격 특성과 정서·행동 발달 경향을 이해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발견해 학교생활 부적응 예방 및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초1·4학년, 중1학년, 고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중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부모와 아동의 2차 검사 및 상담을 통한 심층 사정평가를 진행해 고위험군 선별 및 조기치료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고위험군 선별 및 조기 치료 연계와 함께 고위험 전 단계인 관심군 아동 관리의 하나로 놀이치료를 통해 사회성을 키우기 위함이다. 학생들은 놀이치료 전문강사와 함께 △신체 놀이 △협동 놀이 △경쟁 놀이 등을 주 1회 5회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놀이치료를 통해 올바른 감정표현 방법을 학습하고 규칙과 협동심을 통해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사회성을 키우게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서·행
(누리일보) 평택시는 관내 뇌손상으로 인해 의사소통 장애를 겪고 있는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언어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언어교정 프로그램’은 전문 언어치료사를 초빙해 의사소통에 장애를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1회에 5명씩 소그룹 구성으로 단계별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뇌손상 성인의 의사소통 기능 회복 및 문해력 향상을 돕고자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최00 님(남, 64세)은 노래부르기 활동에서 시각적 단서인 글자가 없어도 자동구어로 표현가능하게 됐으며, 나00 님(남, 34세)은 평상시 대화할 때 막힘으로 인해 말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했지만 현재 가정에서 자신감을 갖고 얘기를 많이 하며, 자주 웃는 모습을 보이게 됐다고 한다. 그 외 다른 분들도 한 주제로 다양한 어휘를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제공받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100%가 ‘만족한다’라고 답변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언어교정 프로그램 실시 후 언어장애로 인한 의사소통이 어려운 분들의 언어능력 회복에 큰 도움을 주게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중심 재활 프로그램으로 평택시 장애
(누리일보) 평택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이며,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에게 치명적이다. 이에 평택시는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으로 질병 부담을 감소하고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이며, 지원 백신은 23가 다당백신(PPSV23)으로 1회 접종 지원받을 수 있다.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대상자 여부 및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 문의 후 방문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건강한 노후를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지난 19일 파주시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한데 이어 25일 김포시에도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6. 18.)된 이후 해당 지역에 첫 군집사례 발생 시 발령되며, 군집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뜻한다. 말라리아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7일부터 30일이지만 모기에 물린 뒤 몇 년 뒤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오한-고열-발한 등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된다. 말라리아를 예방하려면 ▲야간활동 자제 ▲운동, 야외활동 후 샤워 ▲밝은색 긴옷 착용 ▲기피제 사용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고인물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관계자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시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모기에게 물린 후 발열, 오한 등 증상 발생 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검사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6일 ‘제38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오남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은 마약류 등의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관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마약 사용의 위험성과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약물의 올바른 사용법, 의약품 안전 사용 수칙, 폐의약품 폐기 방법 등을 홍보했다. 특히, 보건소는 출근 시간대를 이용해 오남역 이용객뿐만 아니라 주변 학교 학생들에게도 마약의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의 실태를 알리고 약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해 약물과 약물 오남용의 폐해를 알리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주시보건소는 관내에 이달 초 말라리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5일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말라리아 감염에 대한 주의와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현재 확진자는 치료약을 복용한 뒤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번 재난안전문자는 지난 18일 질병관리청에서 전국에 발령한 말라리아 주의보에 따라 관내 신규환자 및 군집 사례 발생시 문자발송 협조 안내 방침에 따라 발송됐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해당하는 시는 말라리아 감염에 특히 주의하여야 함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모기 퇴치를 위해서 7개 방역반을 편성하여 4월부터 현재까지 양주시 전 지역을 구역별로 집중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감염병 중 하나이며 48시간 주기로 오한, 고열, 발한 등이 반복되는 주 증상과 함께 식욕부진, 두통, 설사 및 체온이 상승하여 심하게 춥고 떨리는 발한이 초기에 동반할 수 있다.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증상발현 후 말라리아 진단까지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열과 감기증상이 오래 지속될 경우 말라리아 감염 가능성을 의심해봐야 한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등록장애인 및 예비장애인들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의 물리적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재활 운동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방문재활 운동지도’는 대중교통 이용의 어려움이 있는 중증장애인 또는 교통편의 부재 등 재활운동을 실시하기위한 장소 접근성의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들을 발굴하거나 병원과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퇴원한 예비장애인들을 의뢰받아 진행하고 있다. 가정방문을 통해 기본 신체사정, 재활평가, 기능평가 등을 실시하여 중증도에 따라 군분류를 진행하며, 군별 맞춤형 스트레칭 및 소도구를 이용한 근육운동, 유연성 운동과 함께 보건소 및 의료기관 연계 등 다방면 사례관리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방문재활 운동지도’는 연중 진행하며 여주관내 등록장애인 및 예비장애인이면 누구나 보건소에서 신청가능하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25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근로자들을 찾아가 건강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근로자가 건강한 수원, 행복한 일터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보건소 의사가 사업장을 방문해 건강 교육을 하는 것이다. 지난 3월 두 기관은 ‘근로자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보건소 진료실 의사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강원지역본부를 찾아가 근로자 30명에게 만성질환 예방교육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성인병 관련 강좌를 진행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공단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강좌를 마련했다”며 “시간·장소 등 제약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근로자에게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25일 상록수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안산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위원 위촉 및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보건소 공무원, 의료기관, 군부대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안산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위원을 위촉하고 말라리아 조기진단을 위한 방안, 모기 방제를 위한 전략 등을 논의하는 등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로,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추진한다.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 암컷이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4~10월이 감염이 유행하는 시기다. 특히 지난 18일, 말라리아 위험지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에서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 모기 수가 3개 시·군 이상에서 증가하며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됐다. 올해 안산시 전역이 말라리아 감염 위험지역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 밝은색,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시민 21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강좌는 이종하·채보람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초빙돼 우울을 겪는 아동·청소년의 심리를 이해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총 2강에 걸쳐 강의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앞으로 부모로서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스스로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대국민공개강좌를 통해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걱정과 궁금증을 해결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