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염도계를 빌려드립니다. 건강을 위해 싱겁게 드세요.” 가평군보건소는 오는 7월부터 저염식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가평군민 건강찾기 프로그램 '나(Na), 다운(Down)!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번 저염식 장려사업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가평군민 50명에게 접수 선착순으로 염도계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 염도계 대여 접수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저염식 사업 운영 기간은 7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다. 보건소는 저염식 식습관 형성을 위해 참여자들이 염도계로 직접 염도를 측정해 나트륨 적정 섭취 수준을 알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정연표 보건소장은 “이번 저염식을 통한 가평군민 건강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부터 저염식을 실천해 만성질환과 합병증을 예방해 나가도록 유도하겠다”며 “더 나아가서는 나트륨 저감화를 통한 지역주민의 의식개선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6월 28일 여주시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만성질환에 취약한 장애인 8명을 선정하여 진행한 '건강 걷기 한걸음!' AI‧IoT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프로그램 첫날과 같이 보건소에서 신체 계측,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악력), 재활사정 등 사후건강조사가 이뤄졌으며, 사전․사후 건강 변화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느꼈던 여러 가지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대상자 스스로가 각 가정에서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건강수치를 측정하며 8명의 대상자 중 2명이 고혈압을 인지하여 병원 진료 후 약물복용을 시작할 수 있었으며, 꾸준한 운동실천으로 체중감소를 실천한 대상자도 있었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명은 “'건강걷기 한걸음!' 덕분에 내가 혈압약을 먹고 혈압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며 프로그램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건강 걷기 한걸음!' 프로그램은 3개월간의 시범사업으로 종료됐지만 이후에도 꾸준한 건강관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고혈압, 비만, 당뇨 전단계 등의 위험인자가
(누리일보) 수원시보건소가 6월 30일 광교호수공원 어반레비와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수원시의사회와 함께하는 2024 건강 걷기대회’에서 건강생활 실천을 홍보하는 건강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보건소는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 세계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마약류 퇴치·헌혈 장려 캠페인을 전개하고, ‘건강도시 수원’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방법, 전 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 수원시 정신건강사업 등을 홍보했다. ‘수원시의사회와 함께하는 2024 건강 걷기대회’에는 수원시보건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제이에스병원, 강남여성병원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광교호숫길 걷기,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건강강좌, 홍보·상담 부스 운영 등으로 이뤄졌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오늘 건강캠페인이 올바른 약물 사용, 헌혈, 존엄한 삶의 마무리 등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 협력으로 시민의 건강,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28일 화랑유원지에서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당뇨인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가 주최하고 안산시시민동행위원회, (사)한국당뇨협회, 안산시약사회가 협력한 이날 걷기대회는 ‘당뇨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안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당뇨병 환우와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단원보건소에서 개회식을 가진 후, ▲워크온(걸음 수를 재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기부 ▲당뇨병 자가관리 강좌 ▲준비운동(아리랑체조) ▲화랑유원지 일대 6.4km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같은 질환을 겪고 있는 환우들과 소통하고, 각자의 건강관리법을 공유하는 등 극복을 위해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시와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당뇨인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 캠페인을 폭넓게 추진할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대회를 통해 당뇨병 관리 및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가 새롭게 생겨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고양시한의사회와 함께하는‘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이 어르신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상반기 일정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한의약 돌봄서비스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한의학적 건강관리 및 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침, 뜸, 한약처방 등 전통 한의학적 방법을 활용해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 전문인력이 고양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와 함께 취약지역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을 중심으로 건강상담, 체질진단, 한의약진료, 생활습관교정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덕양구 관내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76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진료 혜택을 제공했으며, 의료접근성 향상, 건강 회복,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이끌어내며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 돌봄서비스로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와 의료비 절감효과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의약의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사회복무요원 119명을 대상으로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와 성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가 20대 청년세대 눈높이에 맞춰 마련한 이 교육은 ▲에이즈에 대한 인식 ▲전파 경로 ▲예방법 ▲조기 검진·치료의 필요성 등 감염병 예방 중요성을 강조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에이즈 신규감염자 수는 106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0대와 30대 청년층의 비율이 66.4%를 차지한다. 집계가 시작된 지난 1985년 이후 2022년까지 누적 감염자는 1만 9001명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성매개감염병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올바른 정보 전달과 함께 감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 필요성이 높았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성을 매개로 전파되는 감염병과 에이즈에 대해 잘못된 사실을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올바른 정보 전달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청소년, 노령층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보건소는 2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는 지역사회 정신 응급대응체계의 강화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동두천시 보건소를 비롯한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소방서, 동원병원 각 기관의 관계자 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응급개입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응급상황 대응 시 문제점과 역할에 따른 실질적인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로부터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위기자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력을 기르기 위해 2024년 자살예방전문가 양성 교육(ASIST)을 총 2회(1회차: 5월 23일 부터 24일, 2회차: 6월 27일 부터 2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1983년 캐나다에서 개발된 자살예방전문가 양성 교육(ASIST)은 실용적 자살 중재 능력 훈련(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의 줄임말로, 현재까지 30개국 150만 명 이상 훈련을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보급되고 체계화된 전문적인 자살예방 교육이다. 이번 2024년 자살예방전문가 양성 교육에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에 참여하는 유관기관 실무자 및 자살위기자를 대면할 수 있는 행정기관, 교육기관, 복지기관 실무자 등 총 45명(1회차: 25명, 2회차: 20명)이 참여해 본 과정을 이수했다. 참여자 김유진(가명)씨는 “자살예방전문가 교육을 통해 개인의 역량이 향상되어 자살 위기 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중재하고 개입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알게 되어 만족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자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이정미)는 진접읍 장현공원에서 시민 대상으로 실시한 ‘하나!둘!셋! 건강체조교실’ 상반기 운영을 마무리했다. 해당 사업은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매주 목요일에 운영됐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했다. 보건소는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등 체조 교실을 운영했으며, 운영 기간 100% 출석한 참여자들에게 상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체조교실에 참여한 한 시민은 “3개월 동안 오전에 규칙적으로 체조를 하게 되니 일상에서의 활력과 건강을 찾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정미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건소는 ‘하나!둘!셋! 건강체조교실’은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풍양보건소 건강생활팀과 진접읍 주민자치회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명지병원 임상심리실과의 협약을 통해 시크릿상담소를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크릿상담소는 청년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2021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임상심리실과 협력하여 시행된 특화사업이다. 우울, 불안 등으로 일상생활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19 부터 34세) 대상으로 임상심리사 상담서비스 연계를 통해 다학제적인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크릿상담소 운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양시 청년들에게 상담 서비스 지원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청년 정신건강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은 고양시 청년(만19 부터 34세)의 정신건강을 위해 상담,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시크릿상담소를 비롯한 고양시 청년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일산서구보건소 다목적교육장에서 2024 생물테러 대응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실제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생물테러 의심 사례 발생 시 초동 조치에 대한 교육과 함께 △다중탐지키트 검체 채취 △검체 3중수송용기 포장 및 검사기관 이송 시연 △개인 보호복(Level A, Level C) 착·탈의 등의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높이는 훈련을 진행했다. 이 날 훈련에는 일산소방서 등이 함께했으며, △인력·장비 등 기관별 테러대응체계 현황 파악 △대응 업무매뉴얼 공유 등을 통해 초동대응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사람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소량으로 대량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최경미 일산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초동대응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지역 인프라를 반영한 실제적인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27일 보건소 구강보건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과 함께 치매 환자를 위한 구강관리법 교육을 진행했다. 구강보건실 치과의사는 자연치와 임플란트, 틀니의 차이와 관리 방법과 구강건조증의 원인과 완화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구강건강과 뇌혈관과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며 올바른 양치질을 통해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해야 함을 강조했다. 구강보건실 치과위생사는 구강 모형을 이용해 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입 체조 방법을 시범 보이며 설명했다. 참여자는 “틀니에 대해 궁금한 게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좋은 정보를 알게 됐다. 정기적으로 구강보건 교육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 위험이 큰 임신부 및 출산·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필수영양소가 풍부한 보충식품을 지원해 영양상태 개선 및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하는 평생 건강관리형 영양지원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60개월 미만의 영유아 또는 임신부 및 출산·수유부이며 ▲빈혈·저체중·성장 부진·비만·영양 섭취 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하여야 하고 ▲소득 기준이 가구 규모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여야 한다.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사업’의 조제분유 지원을 받는 영유아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사업’ 참여자는 혜택 중복으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반드시 유선 문의 후 예약된 시간에 신청 대상자와 함께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식품 제공을 통해 영양 위험 요인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누리일보)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27일 비전동 성당 내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년기 건강한 구강건강을 위한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대학에 소속된 노인 13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 상태 확인을 위한 구강검진과 ▲치아우식증 예방과 시린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불소도포를 실시했으며,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검사도 함께 진행했다. 노년기에는 노화로 인한 여러 가지 구강 환경 변화가 일어나며 특히 약물 복용 증가로 인한 타액 분비 감소로 입안이 건조한 구강건조증을 겪을 가능성이 있고, 치주 질환으로 인한 잇몸퇴축으로 치아 뿌리가 드러나면서 치아 뿌리 부위 충치인 치근우식증 등의 구강질환을 겪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 건강한 구강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중요하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계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활발한 노년기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하겠다”라는 의사를 밝혔다.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6일 관내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향후 실시할 생물테러 소규모 모의훈련과 작년 우편물 의심신고 사례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대규모 살상 등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동대응요원의 대응능력과 유관기관 공조가 중요하다. 안성시는 격년제로 생물테러 모의훈련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 이어 올 10월에 소규모 모의훈련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다중탐지키트 검체 채취 및 이송,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등 실제 상황을 대비하여 훈련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해 생물테러 발생 가능한 상황에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