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조영민)이 30일 국내외 학생을 대상으로 ‘2025 학생국제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인류 보편적 문제’를 주제로 학생들이 협력적 탐구와 토의를 통해 미래세대의 세계시민 역량을 기르도록 기획됐다. 올해 포럼은 ‘평등을 넘어, 형평성과 정의로(From Equality to Equity and Justice)’를 대주제로 교육·디지털·건강·경제·문화와 인종 형평성 등 5개 소주제에 대해 직접 문제를 분석하며 협력적 해결의 가능성을 탐색했다. 영어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실시간 쌍방향 원격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경기도 내 고등학생 35명과 일본·필리핀·인도네시아 등 해외 학생 18명이 동시에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실행학습을 통한 주제 관련 연구 ▲Neal Dreamson 교수(뉴욕주립대학교 한국, SUNY Korea)의 기조 강연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원어민 강사진의 패널 토의 ▲모둠별 토의와 발표 자료 제작 ▲결과 발표 및 공유 등을 통해 세계시민 의식을 기르는 기회를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용호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작가, 아티스트가 함께 어울리는 ‘2025 찾아가는 독서스쿨 다독다독 콘서트’를 주관·지원했다. 이번 콘서트는 ‘책은 어렵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고 책읽기의 즐거움과 소통의 힘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미리 읽은 권장도서를 가지고 저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책을 통해 생긴 궁금증을 직접 물어보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과 ▲BOOK 콘서트에서는 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며,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었다. 또한, ▲아티스트 ‘범진’이 무대에 올라 음악으로 분위기를 더했으며, ▲'만약은 없다'의 저자 남궁인 작가가 학생들에게 친필 사인 도서를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모든 과정은 현장에서 끝나지 않고, 영상으로 제작돼 경기도교육청 공식 채널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책을 읽고 저자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다는 게 설렌다. 교과서 속 지식이 아니라, 작가의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용호고등학교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30일 오전 10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2025 우리역사바로알기교육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에는 수원 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6명과 역사 담당 교사 3명이 함께했다. 발대식에서는 탐방 목적 공유, 주제 선정, 안전 교육, 모둠 구성과 역할 분담 등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본격적인 탐방에 앞서 협력과 준비 과정을 경험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스스로 주제를 기획하고 실천하는 프로젝트형 역사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인 본 탐방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며,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중국 하얼빈과 연길 일대에서 진행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독립운동 현장을 직접 찾아가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며, “역사의 의미를 몸소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배우며 오래 기억에 남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9일 경기과학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퇴직 교원 1,029명을 대상으로 훈․포장과 표창장 전수식을 거행했다. 오랜 세월 동안 학생 교육과 경기교육에 헌신해 온 퇴직 교원의 노고를 기리고자 마련한 자리다. 훈격별 훈․포장 대상자는 ▲황조근정훈장 74명 ▲홍조근정훈장 209명 ▲녹조근정훈장 230명 ▲옥조근정훈장 284명 ▲근정포장 97명이다. 표창 대상자는 ▲대통령표창 38명 ▲국무총리표창 32명 ▲교육부장관표창 65명 등 모두 1,029명이다. 전수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김진수 제1부교육감,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 퇴직 교원 가족과 동료 등 모두 800여 명이 참석해 영예로운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의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교사 밴드 축하 공연 ▲추억과 희망 나눔의 영상 상영 ▲훈․포장 전수자 대표의 소감 발표 ▲임태희 교육감 축사 ▲훈․포장 및 표창장 개별 수여 ▲전체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오늘 뜻깊은 시간을 맞아 행복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공직생활을 무결점으로 마무리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보건교육정책실행연구회와 함께 ‘경기 학교 응급체계 구축 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연구회는 포럼 사전 준비로 지난 7월 15일부터 10일간 학부모·관리자·일반교사·보건교사·행정직원·학생 등 9,109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응급상황 시 학생 건강권과 교직원 안전 확보 방안 모색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정책 포럼 1부에서는 경기 학교 응급체계 모델 개발을 위해 연구회 회원 등 참석자를 대상으로 연구 필요성과 설문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제1형 당뇨병 환우회 학부모 대표, 응급 의학 전문의, 약사회, 치과의사회, 교사 대표, 도청 관계자, 간호대학 교수, 법률가,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학교 응급체계 개선을 주제로 전문가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현행 학교 응급 대응 인력의 한계, 법적·제도적 모호성으로 인한 교직원의 소극적 대응, 응급 이송 체계 한계 등 현행 학교 응급체계 개선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도교육청은 설문조사 및 정책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30일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2025 학생 창작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예술․영재 교육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 학생 172명이 준비한 전시와 공연을 통해 학습 성과와 창의적 예술 역량 성장 과정을 공유했다. 올해 발표회는‘상상 원정대 예술, 너의 상상의 오답을 즐겨봐!’를 주제로 시각․공연 예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작품과 무대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예술적 감성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미래의 전문예술인으로서 예술적 상상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펼쳤다. 특히 단순한 전시․공연을 넘어 작품 준비와 기획 전 과정에 학생이 직접 참여해 예술 역량을 한층 넓혔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람객이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예술축제로 진행됐다. 창작 작품 전시는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디어아트 ▲조형 건축 프로젝트 ▲웹툰 ▲조형도자기 등 200여 점의 학생 작품으로 선보였다. 공연은 ▲창작뮤지컬 ▲종합공연예술 ▲밴드 앙상블 ▲섬유예술(패션쇼) ▲음악연주와 창작 등 학생 주도 융합 예술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9월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공식 방문해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 확대 협력 등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는 유네스코 교육 분야 관계자들을 만나 ‘교육의 미래 글로벌 옵저버토리’ 출범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임 교육감의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개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임 교육감과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장관은 회담을 통해 양 교육기관 간 국제교류협력 방안을 적극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그 후속 조치로, 당시 논의 됐던 상호 협력 방안을 구체적 실행으로 옮기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번 방문에서 경기도교육청은 튀니지 교육부와 ▲디지털 교육기반 교육활동 확대 ▲학생 주도의 다양한 상호교류 활동 지원 ▲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활동 확대 등을 포함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학생 및 교원 교류와 관련해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단은 튀니지 교육부 산하기관 국가교육기술센터, 국제교사연수 및 교육혁신센터 등을 방문해 튀니지의 디지털 교
(누리일보) 교육부는 8월 29일, 새 정부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2026년 예산안 106조 2,663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6년 예산안 총 규모는 2025년도 예산(제2회 추가경정예산) 102.6조원 대비 3.6조원이 증액됐다. 영유아 및 초·중등 교육 부문은 전년 79.5조원 대비 2.6조원 증액된 82조 원이 편성됐으며, 고등교육 부문은 전년 15.2조 원 대비 0.8조 원 증액된 16조 원이 편성됐다. 국가 균형 성장을 위한 대학 육성 국가 균형 성장을 위한 거점국립대학 집중 육성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추진 등 대학 육성에 총 3조 1,326억원을 투자한다. 먼저, 수도권 중심의 대학 서열화를 완화하고 국가 균형 성장을 위해 거점국립대학에 8,733억 원(전년 대비 4,777억 원 증액)을 투자하여 거점국립대학을 지역 기술주도 성장을 견인하는 교육·연구 허브로 육성한다. 지역전략산업과 연계된 집중 육성 분야를 중심으로 9개 거점국립대학의 학부 교육 프로그램을 혁신하여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3개의 거점국립대학에는 학부뿐 아니라 대학원, 연구소의 경쟁력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반도체 계약학과 3학년 학생 63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반도체 계약학과 운영 사업은 첨단 연구기관, 대학, 기업과 함께하는 실질적 직업교육으로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현재 도내 9개 특성화고 306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는 대규모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계약학과의 교육 목표는 고등학교, 연구원, 대학, 기업이 협력해 첨단 반도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수료생들은 모두 360시간의 실습 교육을 통해 지난 3년간의 교육을 마무리하며 산업현장 직무 수행 능력과 진로 역량을 완성했다. 교육과정은 ▲반도체 소자 구조 및 동작 원리 ▲제조 공정 및 장비 실습 ▲클린룸 안전교육 ▲설계 실습 ▲미래 산업 전망 등이다. 특히 경기대·명지대·아주대·한국공학대·한국폴리텍대학 등 경기도 소재 대학과 협력해 산·학·연이 융합된 교육 환경을 제공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수료식을 통해 계약학과 사업의 3년간 축적된 성과를 확인했으며, 향후 동계 교육·심화 교육 등 체계적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9일 남한고등학교에서 남한고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 확정에 따른 ‘하남형 자율형 공립고’운영 지원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성수 경기도의회 의원, 윤태길 경기도의회 의원(남한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진규 남한고등학교 교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남한고가 하남 지역의 교육 중심지로서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학교 운영 지원 방안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교육부 주관 제4차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에서 남한고를 포함해 전국 25개 학교가 추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는 31개교, 광주하남 지역에는 광주중앙고와 남한고 두 곳이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한고는 2026년부터 5년간 교육청과 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교육과정 자율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과목과 체험 활동을 운영하며 지역 교육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남한고가 하남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공교육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과 협력할 분야를 발굴· 지원하기로 했다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1일 공립특수학교 ‘모두학교’가 개교한다고 밝혔다. 모두학교는 유·초·중학교 과정으로 운영하는 공립특수학교로 옛 안성 서삼초등학교 터에 설립됐다. 교육과정은 기본 교육과정을 토대로 자조 기술을 형성하고 사회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하며, 특수교육 기회 확대 및 학습권 보장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자의 자아실현과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우 교육장은 개교 전 최종 점검을 위해 모두학교에 방문하여 “모두학교 개교를 통해 특수교육의 지역 간 균형 발전 및 특수교육 여건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자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여형 청렴행사 '한 뿌리의 청렴–한 상의 정직' 청렴요리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직원들이 업무 외 시간을 활용해 4월부터 직접 가꾼 청렴텃밭 작물을 활용하여 요리를 완성하고, 그 과정에 청렴의 의미를 담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작은 씨앗에서 출발한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며,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체험의 장으로 기능했다. 행사장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의 참여 열기로 가득 찼으며, 참가자들은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청렴을 함께 키워가는 문화를 체감했다. 전선아 교육장은“씨앗을 정성껏 가꿔 열매를 맺듯, 우리 모두의 작은 노력이 청렴 문화를 단단히 뿌리내리게 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6일, 동두천에 위치한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기념비’,‘자유수호평화박물관’,‘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에서 주한룩셈부르크대사관과 주한벨기에대사관을 초청한 국제교류 행사인 '글로벌 리더십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양주 관내 중·고등학생 110명이 참여해 UN 참전국의 희생과 기여를 기리는 동시에,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교육적 경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세 국가 간 국제교류는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기념비 헌화식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관람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글로벌 리더십 특강으로 구성됐으며, 주한룩셈부르크 자크 플리스 대사와 주한벨기에 미셀 퀠레만스 대사대리가 공식 초청인사로 참석했다. 첫 순서로 열린 헌화식에서는 자크 플리스 대사, 미셀 퀠레만스 대사대리, 박형덕 동두천시장, 임정모 교육장, 이인규 경기도의원이 순국장병과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며 헌화에 참여했고, 제8기동사단 군악대의 연주가 엄숙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전쟁과 동두천의 역사적 배경, 그리고 참전국들의 기여에 대해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8일 ‘교육복지안전망·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2차 유관 부서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하고,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심화 논의에 나섰다. 이번 2차 협의회에는 Wee센터, 기초학력지원센터, 특수학교지원센터, 다문화 담당자 등 교육지원청 내 관련 부서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1차 협의회 결과를 반영한 사업 운영 상황 공유 △학생맞춤통합지원 가이드북 연구 △학생 지원 사례 분석을 통한 지원방안 협의 등 3가지 핵심 안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1차 협의회에서 도출된 과제를 점검하고 실제 학생 지원 사례를 분석하며 부서 간 협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실효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고,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의 운영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가이드북 연구와 사례 분석을 통해 단위학교 맞춤형 지원 실천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보다 구체화하고 실질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유관 부서 간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국악공유학교 중 하나인 ‘남한산성 취고수악’이 8월 2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한국음악 기악 중고등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한산성 취고수악 소속 신현중학교 학생 33명이 대표로 출전해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합주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광주시 청소년예술제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경기도청소년예술제에서도 탁월한 기량과 열정을 인정받으며, 국악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국악교육을 ‘국악공유학교’라는 체계적 모델로 발전시켜, 학생들이 단순한 연주 활동을 넘어 우리 전통문화예술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배우고 체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나아가 경기광주의 특색을 살린 국악교육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며,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들이 국악공유학교를 통해 국악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무대에서 자신 있게 펼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상이 우리 지역 전통문화예술 교육의 저력을 알리고 특색을 살려가는 발걸음이 되기를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 지역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 4.16생명안전교육원 시민홀, 안산대학교 강의실, 온라인 등에서 운영한 “2025 안산 중등 교원 학생평가 역량Up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평가 방향을 반영해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 역량 중심의 학생평가 내실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총 11개 강좌, 33시간 규모로 운영된 이번 아카데미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생평가의 이해 △중등 학생평가 및 학업성적관리의 이해 △ 나이스 고교학점제 학생평가 관리 등 학생평가 전반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교과별 성취수준 판단을 위한 평가도구의 개발 △디지털 기반 논술형 평가 사례 및 실습 △교과별 논술형 평가 문항 제작 실습 및 사례 발표 등 실행 중심 연수로 구성하여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교원이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 이수할 수 있도록 하여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고자 했으며, 강좌 누적 인원 총 600여 명이 참여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8.29. 오전 9시 방과후 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유아 행동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산-광명-시흥 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여 운영했으며,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유아의 행동특성 ▲유아행동지도의 목표 ▲개별적 지도가 필요한 문제행동 ▲문제행동 예방을 위한 방안 ▲문제행동 지도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 ▲문제행동 예방을 위한 ‘자기조절’직접지도 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직접 대면한 교육은 아니었지만,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간 상호 협력과 전문성 향상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김수진 교육장은 “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의 유아 행동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유아의 발달과 특성을 존중하는 내실 있는 방과후 과정이 운영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방과후 과정 운영의 전문성과 내실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육군 제5171부대 2대대는 2025년 8월 28일 오전 10시, 제5171부대 2대대에서 안성지역 학생들의 인성·세계시민교육과 학생자치 역량 강화, 통일안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 관내 학교의 인성·세계시민(통일안보)교육 내실화와 미래세대의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지역 군부대가 처음으로 손을 맞잡은 것으로,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협력 사항은 인성·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 활동 지원, 지역 연계 학교 밖 교육(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자원 및 인프라 공유, 통일·안보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등이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협약이 안성 학생들에게 폭넓은 인성·세계시민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안보관과 리더십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군 제5171부대 2대대 이승규 대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군의 역할을 충실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7일,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태건비에프를 특수학교 및 특성화고 교장단과 함께 방문해 산학협력 강화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와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복지의 일환으로 마련돼,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태건비에프 김만석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지역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전공과 적성을 살려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역할”이라며, “학교와 기업이 함께 협력할 때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사의 주요 사업과 인재상, 현장 직무 체계를 소개하며 학생 맞춤형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태건비에프는 1989년에 설립되어 사내에 복지지원 전담팀을 두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특히 고양시 관내 청소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진로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교육기부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또한 장애인 채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다수의 장애인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학교 행정실장 약 234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청렴(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적극행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맞춤 청렴 역량 강화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채열희 교육장은“앞으로도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행정을 실현시킬 수 있는 교육을 기획해서 공직자로서 신뢰도를 높이고, 미래교육의 중심 행복한 시흥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효성 있는 교육과 활동을 통해 내ㆍ외부 청렴도를 향상 시킬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29일 도내 모든 학교의 방송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방송장비 운용 안내서’를 제작해 보급한다. 도내 학교 방송운영 지원을 위한 ‘학교 방송장비 운용 안내서’ 발간은 이번이 최초 사례로 ‘찾아가는 방송장비 교육’을 대상 학교 전체로 확대할 수 없는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학교 방송은 교육적으로 큰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방송장비 조작 미숙, 담당자의 잦은 교체, 오류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미흡 등 문제를 겪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번 안내서는 ‘찾아가는 방송장비 교육’을 진행해 온 전문 강사진이 직접 집필진으로 참여해 오랜 현장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담아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주요 방송장비의 이해와 운용 방법 ▲유용한 소프트웨어 소개 ▲방송동아리 운영 노하우 등이 포함됐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이번 안내서가 방송부 학생과 지도교사 모두에게 방송장비 활용의 길잡이가 되고 학생 주도의 방송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이번 매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도내 초, 중, 고등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4.16 기억 동행 가족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는 10월 25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되며 부모와 자녀(학생)이 함께 참사 현장을 탐방하고 세월호 참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탐방 장소는 ▲세월호 선체 ▲진도국민해양안전관 ▲팽목기억관 ▲팽목항(진도항) ▲기억의 숲 ▲진도타워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 등 4.16 참사 현장과 진도 지역 일대 문화 탐방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이번 캠프는 4.16 참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 참사 이후의 생명 존중과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 여정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9일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달 12일 시행한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는 지원자 10,001명 중 8,767명이 응시하고 7,908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90.20%로 지난 4월 치러진 제1회 검정고시 합격률 84.28%보다 5.92% 높았다. 시험별 합격률은 ▲초졸 97.95%(응시자 586명 중 574명 합격) ▲중졸 93.50%(응시자 1,738명 중 1,625명 합격) ▲고졸 88.61%(응시자 6,443명 중 5,709명 합격)로 나타났다. 전 과목 만점 합격자는 ▲초졸 22명 ▲중졸 34명 ▲고졸 200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1945년생(79세) ▲중졸 1938년생(86세) ▲고졸 1942년생(82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2013년생(11세) ▲중졸 2013년생(11세) ▲고졸 2012년생(12세)이다. 합격 여부는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 ' [시험정보] ' [검정고시] ' [검정고시 공고]에서 본인의 ‘수험번호’로 조회할 수 있다. 성적은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에서 본인인증 후 확인이
(누리일보)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는 대학과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거쳐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확정·발표했다.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대학, 고교 등 대입현장에서 발생하는 대입전형 관련 현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대입전형 운영 시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내용을 정비하여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반영했다. 1)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별전형 지원 시, 대학-고교 간 학과의 동일계열 인정 기준에 대한 현실성·명확성 제고 〇 기존(~2027학년도 기본사항)에는 각 시·도교육청에서 제공하는 ‘특성화고교 학과별 기준학과’(초중등교육과정 총론을 따름) 정보를 토대로 대학의 학과(전공)와의 동일계열 여부를 심사했으나, 최근 특성화고교의 학과 운영 방식의 변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등으로, 기존의 기준학과 설정을 통한 동일계열 인정 방식의 한계 발생 〇 따라서, 동일계열 설정 방식을 공신력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 방식으로 개선 2)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지원 시 제출하는 ‘지원자격(농어
(누리일보) 조달청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라 중단된 조달시스템의 정상화를 준비하는 비상운영상황 점검회의를 10월 2일 개최했다 조달청은 앞서 9월 26일 국정자원 화재로 조달서비스가 중단되자 즉시 비상대응체계로 전환했으며, 지난 9월 29일과 30일 광주 백업센터로 재해복구시스템(DR) 전환을 통해 나라장터 대금지급 서비스 및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재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입찰부터 계약까지 완전 정상화를 위해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조달 관련 전 시스템의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백승보 청장은 회의를 통해 “나라장터 등 조달시스템의 완전 정상화가 최우선 당면과제”라며, “엄중한 경각심을 가지고 역량을 총동원하여 국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도했다. &nbs
(누리일보)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우체국 쇼핑몰 운영이 중단되면서, 판로가 막힌 소상공인들이 타 쇼핑몰을 활용한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에 따르면 공영홈쇼핑과 네이버쇼핑, 롯데온 등 민간 쇼핑몰은 우체국 쇼핑몰의 운영 중단 피해 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위한 온라인 판매 기획전을 화재가 발생한 9월 26일 이후 4일 만인 9월 30일 개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한유원은 우체국 쇼핑몰이 장기간 보관이 어려운 농수산물의 거래 비중이 높아 대체 판로가 신속하게 확보되지 않으면 판매자의 피해가 커질 것을 우려하여 피해 소상공인 200여 개사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지원내용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치했다. 중기부는 신속한 판매 촉진을 위해 금년도 온라인쇼핑몰 입점 소상공인 지원 예산(114억원)의 37.7%인 43억원을 긴급 지원하고 1개사 당 할인쿠폰 발행비용의 지원 한도도 163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한시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이 쇼핑몰 담당자와 협의하여 상품별로 할인율을 결정하면 할인쿠
(누리일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0월 2일 10시, 이틀 전 발생한 인천환경공단 사망사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틀 전인 9월 30일 13:46분경 인천환경공단 하수처리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재해자(57세, 남)가 기계실 바닥 청소 작업 중 저수조 덮개를 밟자 덮개가 깨지면서 추락해 사망했다. 인천환경공단에서는 ’25.7.6. 인천 계양구 맨홀 측량 작업 중 질식으로 하청업체 종사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불과 두 달여 만에 다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김영훈 장관은 지난 7월 맨홀 질식 사고 이후 안전보건 개선을 위한 인천환경공단 조치 사항, 반복적인 사고 발생의 근본적 원인, 향후 재발방지 방안 등을 보고 받고, 현장에서 중부고용노동청장에게 두 사고에 대해 엄정히 조사하고 책임을 물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사고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다른 유해‧위험 요인이 없는지도 점검했다. 김영훈 장관은 “안전을 선도할 책무가 있는 공공기관에서 오히려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했다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하면서, “정부는 이번 사고에 대해 신속히 수사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