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 1기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명상, 요가, 운동 등)은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비대면 홈트레이닝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수업은 주 2회씩 6주간 비대면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운동, 요가 수업의 수강생에게 홈트레이닝 교육 용품을 제공하며, 명상 수업 수강생에게는 참여율에 따라 상품이 증정한다. 이정미 소장은 “보건소는 많은 지역주민이 홈트레이닝에 참여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과천시 보건소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보건소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 및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 시에 신속대응반의 초기 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었다. 과천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보건소장, 의사, 간호사, 행정 및 운전요원으로 구성된 2개팀, 총 44명으로 구성되어 재난 발생시 출동하여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고 응급의료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도상 훈련에 앞서서는 재난 현장 초기 의료지원과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재난안전통신망 무전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진 도상 훈련에서는 가상의 재난 현장을 설정하고, 보건소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현장응급의료소의 설치와 운영, 환자의 중증도별 분류·처치·이송 절차 등을 훈련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키웠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대형 재난 사고에서는 무엇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중요하다.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전문적 역량을 향상시켜 재난 발생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종합병원, 요양병원 등 5개소를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호흡기 감염병의 발생 및 유행을 방지하고 관내 의료기관에서 환자와 종사자를 보호하는 감염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 오산시보건소 김영민 역학조사관은 호흡기 감염병 개론, 주요 이슈, 신고 체계 및 역학조사,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 등을 임상 사례 중심으로 직접 강의했다. 전체 교육 인원의 82%가 해당 교육이 현장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감염병 위기 단계가 하향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가올 팬데믹을 대비하고 의료기관 감염관리 전문성을 향상하는 데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의료기관의 교육요구도를 반영한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3일부터 유가족뿐만 아니라 목격자와 재난 상황에 구조, 복구, 봉사 등의 활동에 참여한 재난 지원인력들에게까지 심리상담 지원대상을 확대해 사고당시 화재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 공무원 및 근로자들에게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이는 재난안전대책회의 시 재난상황에 참여한 재난 지원인력들도 트라우마로 고통 받을 수 있다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의견에 대한 조치이다. 시는 지난달 24일 사고 이후 선제적으로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요원을 투입해 유가족들의 심리지원을 위해 전문 상담을 실시했으며, 이후에는 국가트라우마센터 총괄‘통합심리지원단’구성원의 일환으로 직업트라우마센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협력 전문 상담가들이 유가족 대상 심리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부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유가족 쉼터가 있는 모두누림센터에 평일과 주말 9시부터 18시까지 상주해 수면 및 불안 장애를 보이는 유가족 등 피해자에 대해 실시간 심리치료를 제공해 피해자들이 안정된 마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1건의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그 중 고위험군 12명을 발굴하여 지속 관리하고 있다. &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오는 7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재가암환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우울감 해소를 위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피로, 통증, 불안, 수면장애, 우울 등 신체·심리·생활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재가암환자(가정 내 치료 및 요양 중인 암환자, 5년 이내 완치자 포함)를 위해 치료 및 회복에 도움이 되는 건강돌봄 노하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건강교실에서는 ▲호흡 및 명상을 통한 통증 조절 방법 안내 ▲통증, 피로 등에 좋은 혈 자리 및 지압법 안내 ▲암 환자를 위한 스트레칭 ▲암 환자가 할 수 있는 생활 운동 등을 보건소 한의사와 생활운동지도사 지도로 진행한다. 또한 건강보조식품 배부, 방문간호사업 연계 안내,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통합 지지실 안내, 암환자를 위한 자료 배부 등을 통해 참여자의 건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이 건강교실이 재가암환자와 그 가족이 직면한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가암환자 와 가족의 든든한 사회적 지지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하절기 모기방역 취약지구 관리를 위해 관내 축사에 모기유인 퇴치기를 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 하절기에 증가하고 말라리아 감염병을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의 흡혈 습성은 대동물기호성(돼지, 소, 염소 등)을 보이고, 주로 야간에서 새벽사이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보건소는 일산서구 관내 축사 32개소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모기유인 퇴치기를 지급할 예정이다. 모기유인 퇴치기(포충기)는 광(UV불빛)촉매 반응으로 위생해충을 유인, 포집하여 퇴치하는 설비로 전기가 가설돼 있으면 설치가 가능하고 포집통을 비우는 것 외에는 별도의 유지관리가 필요 없다. 또한 축사의 경우 얼룩날개모기류가 흡혈한 후 주요 휴식처가 됨에 따라 보건소는 축사 주변에 대한 인공 용기 및 고인물을 제거하고, 생태 환경 여건에 따라 화학적 분무 방제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말라리아 매개모기의 주요 휴식처인 축사 주변에 대한 방제 강화는 하절기 방역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 지정됐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중단 등의 결정과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하는 것이다. 19세 이상 수원시민은 장안구보건소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관한 장안구보건소에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본인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의향서 작성 이후 본인 의사에 따라 변경·철회할 수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이 관내 8개소(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요양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 버드내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였는데, 장안구보건소가 올해 신규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좀 더 편리하게 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의향서를 작성하지 않더라도, 상담을 하며 본인의 삶을 마무리하는 방식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충분한 상담서비스 제공하기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5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신길동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 총 16회) ‘함께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걷기 활동에 참여했던 리더그룹을 선두로, 지역주민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발적인 건강증진과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준비운동을 진행한 후, 걸음 수로 5,000보~6,000보인 신길천을 2~3바퀴(왕복 4.2~4.5km) 함께 걷고 이후 활동사진과 건강 정보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통해 공유받았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수료자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수료증, 올바른 걷기 방법이 제시된 책자가 지급됐으며, 요리교실(건강음식 만들기)을 따로 진행해 특별하게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이웃, 친구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어 즐거웠고, 앞으로도 지역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누리일보) 시흥시는 여름철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의료기관, 군부대, 마을방역단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해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위험지역인 고양, 김포 등과 인접해 있어 올해부터 잠정적 위험지역으로 분류돼 말라리아 감염 예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지역이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며, 이를 위해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및 모기장 사용, 야간 야외활동 자제 등의 방법을 권장한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한 후 오한, 발열, 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말라리아를 의심해 보고, 이른 시일 내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시흥시 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의심 증상자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를 통해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말라리아가 의심되면 감염병관리과 연락해 검사 예약 신청 후 검사하면 된다. 한편,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시는 지난 6월 26일 시흥시보건소에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정기회의를 열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말라리아 재퇴치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가 도움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처인구보건소는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에게 장수 사진을 찍어드리는 ‘장수 한컷’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처인구보건소의 방문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들에게는 건강을 체크하여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장수 사진 촬영과 물품, 간식 등을 제공했다. 특히 장수 사진 촬영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촬영에 앞서 방문사업 담당자들로부터 헤어, 메이크업을 받은 어르신들은 화사해진 얼굴을 보며 “20년은 젊어진 것 같다”며, 카메라 앞에서 밝은 표정을 지었다. 해당 지역 방문 건강관리 사업 담당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담은 장수 사진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6월 4일 동 지역을 시작으로 5일 양지면, 20일 포곡읍, 27일 모현읍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100여 명에 이르는 홀로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처인구 보건소는 지역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추가
(누리일보)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일 하안3동 의료기관인 미래여성산부인과의원과 ‘2024년 광명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 단위로 조성된 마을을 말한다. 이날 서약식에는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과 한창황 미래여성산부인과의원 대표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존중 홍보물 게시 및 비치 ▲장기약물처방 지양 등을 이행하기로 서약하고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하안3동 미래여성산부인과를 포함해 올해 총 6개 행정동의 영역별 기관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지정 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 영역별 참여기관과 협업해 광명시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3개소에서 3~5세 유아 총 407명이 참여했으며, 11회에 걸쳐 수업이 이뤄졌다. 수업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노담밴드 구연동화, OX 퀴즈, 카드 맞추기 게임, 노담 동요와 율동 따라하기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흡연의 위해성을 깨우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유아 대상 예방교실을 준비했다”며 “유아기에 형성된 건강한 인식이 성장기 흡연의 조기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양시 현재흡연율은 17.5%로 경기도 평균(18.8%)보다는 낮지만 2022년 이후 다시 증가세로 전환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는 등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누리일보) 김포시 보건소에서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임산부 건강교실’을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임산부 건강교실에는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예비부모 출산준비교실 ▶순산요가교실 ▶DIY 태교교실 3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임산부 건강교실은 보다 많은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 주간과 야간으로 이원화하여 운영된다. ‘예비부모 출산준비교실’은 저녁 시간대 실시간 비대면 교육을 통하여 맞벌이 부부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확대했으며, ‘순산요가교실’은 건강한 출산을 위한 몸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DIY 태교교실’은 매달 다른 촉각자극 태교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임산부들이 스스로 건강한 임신·출산·양육에 대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7월 1일부터 10주 동안 비만 관리를 위한‘요리조리 비만 탈출’ 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64세의 남양주시민 중 허리둘레 90cm(남), 85cm(여) 이상 또는 체질량지수(BMI) 25kg/㎡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10주 동안 비만 관리 이론교육 및 운동 수업으로 진행된다. 10주간의 운동 수업이 종료되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저염·저당 음식 만들기 요리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체성분 측정을 통해 운동 프로그램 전·후 본인의 신체 변화를 점검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앞서 운영된 1기 참여자 다수는 체중, 체지방량,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 감소 및 근육량 증가 등 효과를 낸 바 있어 2기 참여자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미 소장은 “비만은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조성
(누리일보) 동두천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매주 수요일(14시부터 17시까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신청 및 상담을 진행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자신의 연명의료중단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작성하는 문서로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인공호흡기 착용 등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기간만을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스스로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사전에 작성하는 문서이다. 작성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지정등록기관(동두천시보건소)을 방문해 충분한 상담과 설명을 듣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면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관리된다. 작성된 의향서는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 변경 및 철회할 수 있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하는 시민에게 무료로 파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동두천시보건소 전정현 보건행정과장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삶을 마무리하는 방식에 대해 환자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 가장 큰 의의가 있다”라면서 “연명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