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4개 구 보건소가 9~10일(구별 일정 확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부병 무료 검진을 한다. 피부병 무료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와 함께 진행한다. 한센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뿐 아니라 무좀·습진·건선·가려움증 등 일반 피부질환 검진도 한다. 진료상담 후 처방받은 약을 무료로 배부한다. 권선구보건소에서 9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영통구보건소에서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장안구보건소에서 10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7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료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한센병은 조기 진단과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병인 만큼 피부질환이 있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으로 검진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갱년기 여성을 포함한 성인 운동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우울 증상 완화를 위한 ’내 마음도 여름 휴가‘를 운영한다. 2022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북파주지역(문산읍, 파주읍, 법원읍, 파평면, 적성면, 장단면)의 평균 우울감 경험률은 8.0%로 전국(6.8%), 파주시(6.9%)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에, 파주보건소는 가사노동과 육아로 지친 성인 대상으로 우울 증상 완화를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우울 예방 특강(우울 위험 요인과 증상 교육) ▲싱잉볼을 활용한 명상 실천법 교육 ▲조향사와 함께하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나만의 향수 만들기’는 전문 조향사와 함께 진행되는 수업으로 나만의 시간을 마련하기 힘든 참여자들에게 일상 스트레스 환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과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미 문산보건과장은 “‘내 마음도 여름 휴가’를 통해 시민들이 우울 증상을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해 우울감이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시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5일 서울 양재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평가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전국의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실적 및 적극성에 대한 전수평가로 이뤄졌다. 특히,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활성화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점검 등 지역사회 기반의 건강증진 환경 조성과 함께 ▲독거노인 정서지지 프로그램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운영 등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도 폭넓게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수행한 안산시의 건강증진사업이 2년 연속으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 쏟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위치를 인터넷 검색으로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보건소 누리집 바로가기 검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위치 정보 검색 기능 서비스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양시에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가 총 68대가 설치·관리 되고 있으며, 모기 등의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등산로 입구, 공원 등에 설치돼 있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태양광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없고 10초 동안 자동 분사되는 방식으로 얼굴을 제외한 옷이나 신발 등에 분사하면 4시간 정도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어린 아이는 물론 노약자도 사용이 가능한 성분으로 냄새에 대한 불쾌감을 줄인 약품을 사용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자동분사기, 모기 기피제 등을 적절하게 사용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군포시는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며, 약물·알코올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 주소지에 상관 없이 1회당 최소 50분 이상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받게 된다. 회당 서비스 가격은 1급 유형 8만원, 2급 유형은 7만원이며, 이용자는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0~30%의 본인부담금을 지불하고 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체험형 건강놀이 어린이 인형극 ‘오박사와 와박사의 튼튼 연구소’를 아이들에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참여형으로 마련된 이 인형극은 ‘건강한 유치원·어린이집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취학 아동 4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3회에 걸쳐 열린 ‘오박사와 와박사의 튼튼연구소’는 튼튼연구소의 주인을 가리기 위해 주인공들이 음식만들기 대결을 펼치는 과정에서 설탕의 위험성과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려줬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참여형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쉽게 건강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응급상황 시 응급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내 공공체육시설과 체육공원 내에 자동심장충격기(AED) 20대를 설치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심정지 사고를 대비해 각 생활체육공원에 심장충격기를 비치해야한다는 논의가 이어짐에 따라, 올해 초부터 문화체육과 주관으로 각 읍면 체육공원의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에 나섰다. 이에 관내 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야구장, 파크골프장, 양서에코힐링센터, 용문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등 12개 읍면 관할 체육공원 전체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가 완료됐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해 강한 전기 충격을 줘 심장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하는 응급처치 기기로 응급상황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양평군 보건소는 기기마다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기기 작동여부 및 패드·배터리 등의 소모품 유효기간을 꼼꼼히 확인하고 기기가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꾸준한 관리 점검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군은 7월 중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4년 정신장애인의 안정적 삶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남양주북부장애인복지관, 푸른샘 정신재활시설, 북부장애인보호작업장의 공동주최로 진행됐으며,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통해 안정적인 삶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남양주보건소장과 남양주풍양보건소장 등 관계자, 장애인복지과, 현장 실무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남양주시의 현황을 파악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토론에 앞서 △남양주시 정신건강 현황과 실태 △지역사회 정신재활시설의 직업재활 실제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 현황과 방안 △정신장애인의 삶과 생명존중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法’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한 복지관의 역할 등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에는 양수 경복대 부총장을 좌장으로, 김세화 남양주보건소 정신건강팀장, 장명찬 마음샘정신재활센터장, 송인재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북부지사 과장,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 이원호 법무법인 함백 대표변호사,
(누리일보)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7월 한 달간 2030세대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2030 심뇌혈관 건강 프로그램’은 2030세대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기초 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체성분 검사 △근력 검사 △스트레스 검사 △개인별 하루 섭취 열량에 따른 식사계획 상담 등 다양한 검사와 상담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을 참여하면 소정의 선물이 제공되며, ‘고당e공부방’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심뇌혈관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참여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20세~39세 시민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월 한 달간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서구화된 식생활로 2030세대의 심뇌혈관 건강이 위협받는 현실이다”라며 “이번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인지시키고, 이를 예방·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누리일보)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센터 교육관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키친가든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요리교실에서는 노화 속도를 늦추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MIND 식사법과 치매예방수칙을 결합한 맞춤형 영양 식단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서 만안구보건소 옥상 텃밭에서 재배한 상추 5종을 이용해 또띠아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치유농업사와 함께 텃밭을 가꾸며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대상자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요리교실은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직접 가꾼 작물을 수확하고 요리하여 함께 나눠 먹는 경험을 통해 정서적 교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3월 말부터 12주 동안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온라인 홈트레이닝’ 비대면 프로그램 1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전의 ‘온라인 홈트레이닝’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면, 2024년도 ‘온라인 홈트레이닝’은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 관내 기업체와 협업해 근로자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생활실천 습관화를 촉진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매주 다양한 주제의 건강정보와 근력 운동 영상을 제공하고 걷기day를 지정해 걷기 미션과 운동·영양 미션을 수행한 대상자들의 인증글에 피드백을 남기며 대상자들과의 소통 및 운동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참여자의 70% 이상은 체지방률 감량했으며 그중 9.8% 감량한 이OO 씨는 “혼자서 건강 관리하는 것은 마음이 약해지면 포기하기 쉬웠지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다른건 몰라도 미션은 꼭 달성해 보자라는 목표가 생겨 실천하다보니 어느새 운동하는 습관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비대면 프로그램 특성상 편의성과 유연성을 갖추고 있어 만족도 조사에서도 재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들이 대부분이
(누리일보)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4일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인 ‘오순도순 기억다락방’2기 수료식을 했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2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낮 동안의 돌봄을 제공했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2기는 4월부터 총 21회기 동안 ▲인지재활프로그램(원예, 미술) ▲인지자극프로그램(인지, 운동) ▲건강지원(구강보건, 낙상예방, 한방보건) ▲인지증진 ▲신체증진(힘뇌체조) 등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수료식은 회기별 사진이 담긴 ▲추억앨범 꾸미기 ▲수료증 수여 ▲소감 나누기 등으로 진행됐다.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더 오랫동안 참여하고 싶은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 환자를 위한 양질의 인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및 가족의 부양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의 금연구역 확대됨에 따라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지난 2023년 8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주변 금연구역이 기존 시설 경계선 10m에서 30m로 확대되며 초·중·고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다. 오는 8월 17일부터 시행되며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홈페이지 및 보건소 SNS계정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교육청 등 관련 기관에 공문을 발송하고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법 시행에 앞서 시민 모두가 알고 협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다”며 “아울러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간접흡연예방 및 금연구역 확대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7월 4일 이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60세 이상의 의료급여 당뇨병환자 35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특화사업‘당뇨병환자의 식이요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급여 특화사업 교육은 여주 생태미식연구소 남윤미 소장이 강의했다. 남상미 소장은 의료급여수급자의 식생활 문제점을 설명하고 당뇨환자를 위한 건강한 식생활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토종콩 샐러드 만들기를 직접 실습하여 식이관리를 통해 당뇨병 악화 예방에 도움을 주었다. 이천시는 “특화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함께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적합한 의료혜택을 받는데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한의학 장애인 비만치료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비만치료교실은 7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3개월간 매주 월, 화 오전 10시 30분 ~ 11시 10분, 고양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이용자 30명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일산서구보건소 한의사가 비만진단과 체중감량의 원리, 건강한 식습관, 필요한 운동의 종류와 양 등 처방과 가정통신문 배부를 통한 보호자 지도방법을 교육한다. 수업 첫날, 비만 여부를 알기 위해 1대 1 진맥, 체성분검사 결과로 비만을 진단하고, 개인별 체질 진단 및 생활 습관 교정, 식욕 조절 혈자리 지압 등을 설명했다. 두번째 수업은 태극권 운동요법으로, 첫날 맛보기로 구호와 함께 동작자세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태극권은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발간한 ‘비만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에서도 비만운동으로 권고된 바 있다. 2021년 1월 홍콩대학교에서 진행한 ‘중년 및 노년층의 중추 비만에 대한 태극권 또는 기존 운동의 효과: 3그룹 무작위 대조 시험’ 연구에서는 14주간 태극권을 실시한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