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는 증가하는 치매 환자와 고령 사회에 대비해 지난 4일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 인식개선 사업의 하나로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 및 치매 파트너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백석대학교 김수진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의 기본 이해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 예방법과 치료법 ▲치매 파트너의 역할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비전동의 한 어르신은 “나이대에 맞는 꼭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니 너무 의미있고 감사하다”며 “알려준 내용대로 열심히 건강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어르신께서 치매를 바로 알고 예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군(55사단 170여단 1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을 목적으로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을 이용한 테러 행위를 뜻하며 이들 물질은 소량으로도 손쉽게 다수의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무엇보다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에 대비해 경찰, 소방, 보건소로 구성된 초동조치팀의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생물테러 대비‧대응 및 초동조치에 대한 이론 교육과 개인보호복(Level A, 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활용법 훈련, 검체이송 훈련 등 현장 대응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훈련을 병행해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해외 배송 생물테러 의심 우편물 대응 사례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의견 공유, 효과적 대응방법 논의, 기관별 역할 재정비 등 유관기관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과의
(누리일보) 양평군 보건소는 때 이른 무더위와 장마로 기승을 부리는 모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7~8월 집중방역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보건소 방역기동반 2개반과 함께 민간 용역 업체 6개반을 편성해 방역소독 요청 민원이 있을 시 권역별 담당업체가 즉시 현장에 방문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권역별 담당업체의 신속한 민원 해결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상가밀집지역, 공원, 대규모 행사지역 등 모기와 해충 발생이 많은 취약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한다. 또한, 군은 기존 해충유인퇴치기(포충기) 178대에 추가로 갈산공원 산책로에 신규 10대를 설치했다. 포충기는 모기, 깔따구 등 위생 해충을 유인해 포획한 후, 분쇄 및 제거하는 물리적 방제기기로 방역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살충제를 사용하는 방역소독보다 친환경적인 것이 특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여름철 모기 및 날벌레 등의 접근을 막기 위해 가정에서는 방충망과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기피제를 뿌리고 긴소매의 옷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지난 7월 4일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여주사업단에서 중증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자기 돌봄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대상 개인위생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개인위생의 중요성 및 필요성의 이해, 손씻기, 목욕, 머리감기의 올바른 방법과 같은 이론교육과 실제 손소독제와 드라이 샴푸로 진행하는 실습을 함께 진행하여 장애인들이 개인위생관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소중한 나, 원 앤 온리' 자기 돌봄 강화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위생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2회차 교육으로 금번 마무리되었으며, 추후 수요 조사에 따라 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위생교육을 하고 나서 손 씻기와 세수를 했는지 물어보는 시간을 자주 갖게 되고 실제로 실천하는 횟수가 많아졌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장애인들을 위해 많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4개 구 보건소는 8월 16일까지 결핵검진 의무기관 중 기관별로 25%가량을 무작위로 선정해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시행한다. 결핵이 발생했을 때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의 종사자·교직원은 결핵검진을 매년 1회, 잠복결핵감염검진을 기관·학교 등에 소속된 기간 중 1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또 신규 채용자는 입사 후 1개월 이내에 결핵·잠복결핵감염검진을 받아야 한다. 수원시 결핵검진 의무기관 2873개소 중 무작위로 선정한 535개소를 대상으로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검진대상자는 의무기관 내 모든 종사자로 고용 형태나 고용 기간과는 무관하게 기관장의 지휘·감독 하에 있는 파견·도급·용역 종사자를 포함한다. 점검 내용은 전년도 결핵 검진·잠복결핵감염검진 완료 여부다. 서면 점검과 현장점검을 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잠복 결핵감염 검진 의무화는 결핵 발생 시 파급력이 큰 영유아, 학생, 환자, 의료진 등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라며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결핵검진 의무기
(누리일보) 파주 운정보건소는 ‘건강하고파랑’ 대면 운동교실에 함께할 참여자를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운동교실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춤을춰라9988’과 ‘실버훌라댄스’ 등 2개 반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요가교실, 소도구 필라테스, 줌바댄스, 건강체중만들기, 파워근력운동만들기 등 5개 반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버훌라댄스’는 치매 예방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운동교실이며, ‘건강체중만들기’는 체질량지수(BMI) 23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체지방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운동교실은 8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주 2회씩 운영되며, 프로그램별 2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어르신 대상 2개 반은 운정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성인 대상 5개 반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현장으로 신청받는 어르신 대상 2개 반의 경우 프로그램마다 접수 시작일이 다르다. 춤을춰라9988는 오는 23일부터, 실버훌라댄스 오는 2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인공지능(AI) 돌봄전화‘따르릉! 돌보미’상반기 사업을 시행해 501명의 대상자에게 총 7,892건의 안부전화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니터링 관제서비스를 도입해 미수신자 및 도움 요청자들에게 더욱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상반기 종료 후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결과 정서적 건강관리에 대해 83%가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으며, “매주 누군가 전화로 안부를 물어오니 안정감이 든다”, “혼자 있을 때 적적하고 우울한데 관심을 받는 것 같아 위로가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는 작년 4월부터 건강취약계층 돌봄공백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네이버'클로바 케어콜'서비스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케어콜 컨소시엄(세종텔레콤-네이버클라우드-행복이룸)’협약으로 전환 후 꾸준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로바 케어콜'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AI) 돌봄전화‘따르릉! 돌보미’는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에 대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유치원·어린이집 대상 구강보건교육‘반짝반짝 치아 만들기’신청을 오는 26일까지 접수받는다. 구강보건교육‘반짝반짝 치아 만들기’는 신청기관을 찾아가 구강 모형과 동영상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유치가 빠지기 시작하는 4 ~ 5세 아동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 ▲치아의 역할 ▲충치 위험 요인 및 예방법 ▲예방치과진료 이용 ▲올바른 칫솔질 방법 ▲올바른 치아 배열을 위한 건강 수칙 등을 전달한다. 또한 치실, 혀클리너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법과 함께 구강용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는 “이 시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 더 많은 어린이들이 해당 교육을 받아야 한다”며 사업에 대한 만족과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가 지난 5월 17일부터 8주간 동안 하성면 전류1리 경로당에서 야외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은빛힐링놀이터’를 추진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은빛힐링놀이터’는 농업·원예를 활용한 치매 치유 프로그램으로 북부보건센터에서 2020년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치유농장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치매 특화사업이다. 이레가든 등 3개소 치유농장이 참여하여 ▲식물을 활용한 꽃바구니 ▲테라리움 ▲디퓨져 만들기 ▲버섯 차와 한과 강정 만들기 ▲한지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고 15명의 어르신이 수료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인지선별검사, 주관적 기억 감퇴, 노인 우울 척도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들의 인지기능 향상 및 우울감 감소 등 긍정적 변화가 표출됐고 만족도 또한 5점 만점에 4.8점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북부권은 초고령화 사회로 치매 환자가 꾸준히 증가 하는 만큼 앞으로도 관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민선8기 김포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검사 및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기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건강검진 사업으로 2년마다 한 번씩(비사무직은 매년)전 국민이 받던 혈압측정을 김포시민은 누구나, 언제든, 상시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민선8기 김포시에서 시작한 김포시 최초 사업으로, 시는 실효성 있는 공공보건서비스 확대로 체감도 높은 시민 건강증진으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다. 김포시는 지난해 거주지 인근 보건의료기관에서 실시하는 ‘누구나 고·당 톡톡(Talk Talk)’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병수 시장의 ‘시민 건강 증진’ 의지에 따라 시행된 이 사업의 목표는 누구나 편리하게 인근 보건의료기관에서 시민의 혈압과 혈당 상태를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시행했던 이 사업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시는 올해부터 기존 보건지소 6개소에서 보건진료소 7개소를 추가 확대해, 총 13개소에서 운영하게 됐다. 고혈압은 성인 기준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을 말하며,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혈압
(누리일보) 의왕시는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2013년부터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의왕시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현황을 분석하여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 운영, 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 사업을 추진한 결과 핵심 성과인 걷기 실천율, 혈압수치 인지율이 크게 향상돼 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의 특성과 요구도가 반영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해 의왕시민의 건강수준이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4일 승우정신요양원 직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사전 검사 및 건강상담을 제공하는‘찾아가는 건강매니저’사업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건강매니저’는 기업체나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수치 측정 ▲체성분 측정 ▲운동, 영양 및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을 제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승우정신요양원 장재화 시설장은“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직원들에게 여러 검사와 상담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검사받으신 분들이 무척 좋아하셨고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인스턴트 위주의 음식 섭취, 운동 부족 등으로 청·장년 근로자들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관내 사업장 및 복지시설 근로자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매니저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건강 매니저’ 외에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건강 원스톱서비스’,‘찾아가는 건강교실’과 각종 운동프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6일,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무더위 쉼터인 보건소에 시원한 생수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폭염 기간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보건소 1층 민원실 로비에 생수 냉장고를 비치하고 시민들과 보건소 이용자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앞서 폭염이 시작된 만큼 시민들의 건강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라면서 “시민 누구라도 보건소에 들르셔서 시원한 생수로 더위를 식히고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는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까지 10주간 ‘2024 건강다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 건강다줌’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등록된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10주간 총 20회에 걸쳐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건강다줌 프로그램에서 ▲관절 스트레칭 ▲테마별 아령을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 ▲유산소 운동 등에 참여해 체력을 증진할 수 있다. 특히 하남시는 보건소를 방문하기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진행 방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건소가 멀고 다리가 아파 운동을 하고 싶어도 혼자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했었는데, 방문간호사분이 비대면으로도 건강다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덕분에 집에서 간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기초 체력을 증진하고 우울증 예방하
(누리일보) 구리시는 시민들을 흡연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금연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지난 4월부터 보건소 방문이 쉽지 않은 직장인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지역사회 직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7월 현재는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와 구리시청 1층 로비에서 금연클리닉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이용률을 높이고자 매주 목요일 저녁 8시까지 인창동 보건소 1층에서 ‘달밤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연 클리닉은 전문 금연 상담사가 맞춤형 1대1 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진행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 농도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무료 지원 등을 통해 금연을 돕고 있다. 아울러, 금연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12주,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 기념품이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흡연자분들이 건강을 위해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하는 것이 금연”이라며, “금연을 결심하셨다면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아 금연에 꼭 성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