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광명시 일자리창출과가 주최한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안전·소양 교육’에서 청년 일자리 참여자 120여 명, 중장년 일자리 참여자 470여 명, 총 590여 명 대상으로 정신건강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안전뿐만 아니라 정신건강도 챙기며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광명 공공일자리 교육 최초로 마련된 자리이며, 공공일자리를 담당하는 일자리창출과와 협업하여 이루어졌다. 1부는 ‘감정 나침반으로 세상을 보다’를 주제로 조동희 세명대학교 정신간호학 교수가 청년 대상으로 강의했다. 감정을 효과적으로 인식·관리하는 방법을 전달하여, 자신감 강화 및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청년들이 감정적으로 더 건강하고 안정된 상태에서 근무하고 개인적·직업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건강한 중장년을 위한 직무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주제로 최영호 한국직무스트레스센터 대표가 중장년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특강을 통해 중장년 일자리 참여자들이 근무 중일 때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정서적 안정
(누리일보) 포천시가 폐의약품의 수거 장소와 올바른 배출 방법 안내에 나섰다. 포천시는 “폐의약품을 무분별하게 배출할 경우 토양 및 수질 오염 등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한다”며, “지정된 수거 장소에 올바른 배출 방법을 준수해 폐기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기 위해서는 조제약 봉투에 인쇄된 개인정보를 제거 후 ▲알약은 종이상자만 제거해 내용물을 통째로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물약의 경우에는 한 병에 모아 새지 않도록 밀봉 ▲안약과 연고 등은 겉 종이상자만 분리해 용기째 배출하면 된다. 분리한 약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보건진료소), 수거함 지정 약국, 군내면 소재 포천시노인복지관 등으로 가져오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지켜 폐기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가 8월 20일부터 또래보다 작은 초등학생 3, 4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쑥쑥 크자’ 키 성장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우리 아이 쑥쑥 크자’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 학생의 성장 환경과 키를 측정해 표준 키와 비교하고, 엑스레이(X-ray) 사진을 통해 성장판과 뼈 나이를 분석해 성인이 됐을 때 키를 예측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전문 강사는 주 2회, 총 24회 동안 신청학교에 직접 찾아가 바른자세운동(SNPE)과 음악줄넘기 등 성장판 자극에 도움이 되는 운동 등을 안내한다. 프로그램 참여 후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무료 상담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원하는 관내 초등학교는 7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 쑥쑥 크자’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길 기대하며, 자녀의 키 성장에 대해 고민 중인 학부모에게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20세부터 64세 이하인 경우 일반건강검진을, 66세 이상인 경우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은 혈액검사·흉부방사선 촬영·골밀도 검사 등 9개 항목,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은 인지기능장애·정신건강검사 등 6개 항목을 검진한다.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검진 기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본인 부담금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에 문의하면 대상자를 확인하고, 가까운 건강검진 기관을 안내해 준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주기적인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 발견·치료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니 꼭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7월부터 시행된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 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과, 우울․불안 등으로 정신의료기관 등(정신과, 한방정신과)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등이다.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사람,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도 대상이다. 대상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총 8회(1회당 최소 50분 이상)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며, 소득 기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1회당 바우처 서비스 가격은 1급-8만 원, 2급-7만 원으로 대상자가 1·2급 중에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상담 서비스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등록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상담받을 수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7월부터 관내 장기요양기관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이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결핵 환자의 절반 이상으로 고령층의 결핵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결핵 발생률이 높은 고령층이 많이 이용하는 장기요양기관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해 운영되며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의 개요 및 진단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치료의 중요성 △장기요양기관에서의 결핵관리 △결핵 예방 생활 수칙 내용 등으로 진행된다. 장기요양기관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은 연중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안중보건지소 결핵관리실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을 통해 결핵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2주 이상 기침 증상이 있거나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무료 결핵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관리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5일 서정리역 부근에서 서정리역 직원과 함께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추진했다. 서정리역 앞 택시승강장, 주차장 등은 길거리 흡연에 따라 간접흡연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으로, 보건소는 해당 거리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서정리역 측과 끊임없이 논의해 왔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출근시간에 맞추어 금연 구역에서는 흡연하지 않도록 지도·단속하고, 공공장소에서는 금연하도록 계도하며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금연클리닉 배너를 역사 안에 설치해 금연을 희망하는 분들은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정리역 측과 협력해 정기적인 지도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5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7월~9월 간 장애인시설 10개소, 약 1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보건사업을 시행한다. 남양주풍양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매년 장애인의 구강건강 개선을 위해 시설 이용자, 활동보조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고, 지속적인 구강예방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올해 장애인시설 구강보건사업은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을 포함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주요 사업 내용은 △구강보건교육 △장애인 구강건강상태 개선에 대한 사례공유 △구강검진 △불소도포 △구강위생용품배부 등이다. 또한 구강검진 시 구강보건센터에서 일차적 치과치료·치아홈메우기·스케일링 등 치과진료 및 예방처치를 진행하여 장애인 구강건강 개선을 돕는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자조적 구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게 실질적인 구강건강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장애인 활동보조인 및 보호자분은 장애인 구강건강 관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양주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재활프로그램인 ‘쉼터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쉼터교실’은 관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하여 비약물 인지재활프로그램(학습지, 컬러링북, 인지교구, 원예치료, 작업치료 등)과 치매예방체조, 건강교육, 상담 등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총 8주(16회) 과정으로 주 2회 무료로 진행하며, 동부치매안심센터와 서부치매안심센터에서 각각 운영한다. 서부는 3기를 오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4기는 10월 14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하며 동부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사전 예약으로 접수한다. 센터 관계자는 “쉼터교실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는 잠시 쉴 수 있는 여유를 주어 부양부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안식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이 말라리아 퇴치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말라리아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말라리아 감염병 예방수칙 전파를 위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진행되며,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 게시판에 부착된 큐알(QR) 코드를 인식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모기 기피제 1개를 제공한다. 군은 말라리아 발생지역이 남쪽으로 확대됨에 따라 우리군이 올해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되었다는 점을 알리고 오한·발열·발한 등의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면 신속 진단키트를 이용한 진단을 실시할 것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특히 말라리아 치료 시 복용법 및 치료 기간을 준수하지 않으면 2년 이내 재발이 가능하며,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아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임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는 내년 말라리아 퇴치 사업 계획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말라리아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라며 “말라리아 인식조사는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양평군
(누리일보)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정신질환자의 가족 대상으로 ‘주요 정신질환의 이해와 치료, 가족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한 주제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가족 교육을 운영했다. 정신질환자 가족은 정신질환자에 대해 장기적인 돌봄과 일차적 책임 및 역할이 요구되기에,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신건강 위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및 치료에 관한 정보제공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6월에 운영했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가족교육에 이어 2차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교육지원단에서 전문강사가 직접 조기 정신증(우울, 조울, 조현병 등)의 원인과 증상, 약물치료에 대해 보다 쉽게 설명하고, 가족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인지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트레스 관리 기법을 교육했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으로서 환자를 돕는 방법을 익히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스트레스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 앞으로 큰 힘이 될 것 같다는 참여자의 의견이 많았다. 평택시
(누리일보) 용인특례시가 예술치유단체 ‘심리상담센터 공감’과 함께 마련한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 ‘추고(古), 놀고 내 인생의 커튼콜’ 공연 프로그램이 7월 12일 막을 내렸다. 12일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이 공연에서는 지역 내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들이 지난 5월부터 준비한 공연을 지인과 가족, 치매쉼터 어르신 앞에서 선보였다. 한국무용을 바탕으로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봄이라는 주제에 담은 ‘장수춤’을 시작으로 두 명씩 짝을 맞춰 추는 포크댄스, 작은북을 활용한 ‘소고춤’은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추고(古), 놀고 내 인생의 커튼콜’ 프로그램은 높은 치매 위험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가락 율동부터 부채춤 배우기, 놀이 등의 수업을 진행해 신체 감각 활성화를 돕는다. 오감 능력과 인지기능 향상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찾고,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를 돕기 위해 자유로운 신체활동과 사람과 사람 사이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어르신이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
(누리일보)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원도심 주민과 직장인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부영아파트(창우동) 및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하남점(신장동)과‘유관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함으로, 협약 체결 이후 각 기관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개월간 부영아파트 입주민과 종사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하남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각 기관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진행했고, △정신건강 정보제공, △선별검사(우울, 스트레스, 자살위험성, 알코올사용장애 등), △스트레스 검사(디나미카, 옴니핏), △정신건강상담,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가 이루어졌다. 특히 원도심의 경우 센터로의 접근성이 취약하고, 직장인의 경우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을 위해 센터를 방문하는 데 시간적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아, 이번 이동상담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하남시민의 정신건강 문제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2일 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금연지도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및 운영계획 공유를 위해 ‘2024년도 금연지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탄보건소에서는 금연지도원에게 금연 관련 법령 등 직무수행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작년 금연지도원 활동 성과와 올해 활동에 대한 문제점 및 건의 사항, 앞으로의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연지도원의 임무는 흡연 단속부터 금연 지도까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활동하는 금연 홍보 대사로 ▲금연 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지역사회 금연 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현황을 잘 알고 지역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진 지도원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계도 활동을 펼치겠다”며 “흡연과 유해약물로부터 안전한 도시 평택을 만들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백내장 등 안질환으로 인해 시력상실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노인들의 개안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질환으로 전문의 진단을 통해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경우이며, 개안수술 지원신청일 이전 납부한 의료비는 지원이 안된다. 신청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 진단서(소견서) 등을 지참해 보건소로 접수하면 실명예방재단에서 대상자를 심의·결정 후 통보한다. 통보받은 후 3개월 기한 내에 수술을 진행해야 하며, 반드시 수술 전에 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들의 안질환 관리를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실명 진행을 예방하여 건강 100세 시대에 노년의 삶의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