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보건소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키는 쑥, 배는 쏙~!’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키는 쑥, 배는 쏙~!’은 방학 기간 동안 즐겁게 하는 신체활동을 통하여 기초체력 증진 및 함께하는 운동으로 건강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평생건강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것이 주 목적이며, 줄넘기를 이용한 재미있는 놀이와 양발 모아 뛰기, 한발로 뛰기, 스윙 동작을 활용한 줄넘기, 긴 줄넘기, 짝 줄넘기 등 다양한 동작의 줄넘기를 음악에 맞춰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에 A반(11:00~12:00)과 B반(13:00~14:00)으로 나눠 진행되는 음악줄넘기는 40여 명의 아동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전화접수로 진행된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이번 방학특강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아동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관내 뇌병변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중심재활사업(CBR)인 근력강화 프로그램(CPM)을 6개월에 걸쳐 1기 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평택시 등록장애인 수는 2023년 기준 2만5991명이며, 그중 뇌병변 장애인은 16.9%인 2130명이다. 뇌병변 장애인은 뇌병변으로 인한 운동 제한으로 마비에서 오는 관절 구축 운동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는 등록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1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정형용 지속 운동장치(CPM) 6대를 활용한 관절운동 프로그램’ 6개월 과정을 운영했으며, 이는 전문 인력(물리치료사)의 지도하에 합병증으로 관절 구축을 겪는 뇌병변 장애인의 굳어진 관절 운동범위 확장 및 근력을 회복시켜 일상생활 동작의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뇌병변 장애인 근력강화 프로그램(CPM)은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 대상자 전원 100% ‘만족한다’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은 모두 이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고 싶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권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2기 운영은 7월부터 12월까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여름철 발생이 증가하는 레지오넬라증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주요 의료시설의 환경수계시설 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3급 급성 호흡기 감염병 레지오넬라증의 원인인 레지오넬라균은 하천 등 자연계에 낮은 농도로 존재하는 세균이다. 따듯한 물(25~45℃)이나, 건물·시설 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배관시설의 고인물, 냉각탑수, 급수시설에서 급속도로 증식하여 급수 시 작은 물방울 입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은 레지오넬라증에 감염되더라도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가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1주일 내 호전되지만, 50대 이상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숨가쁨 증상을 보이며 중증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레지오넬라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방기의 사용이 많아지는 여름에서 초가을 사이 건물의 냉각탑, 냉온수 급수 시스템, 목욕탕 욕조수 등에 대한 주기적인 청소 및 소독과 수온, 소독제 잔류 농도 등을 꼼꼼하게 관리해 주어야 한다.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지만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
(누리일보) 이천시보건소는 지난 9일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으로 생물테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천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7월 교육은 생물테러 대응체계·초동조치 등에 대한 실무와 역할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보건소 박선빈 역학조사관이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수송용기 포장·이송 등을 교육했으며, 또한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등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에 참석했던 직원들에게 설문조사 한 결과 경험 및 실습 위주의 교육이 매우 유익하고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 요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이천을 만들고, 김경희시장님의 민선8기 목표인 “이천의 빛나는 미래”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07월 10일 마장고등학교에서 『건강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마장고등학교가 2024년 경기도교육청 건강증진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건강자원을 활용한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인바디 기계를 통한 체성분 검사 및 운동 상담, 짠맛 테스트를 통한 영양 교육, 이산화탄소(CO2) 측정을 통한 금연 홍보 및 교육(이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 마음안심버스(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바른자세교육(국제바른자세습관지도자협회)까지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특히 미각 판정도구(5단계의 농도의 짠맛 용액 세트)의 결과를 웹프로그램을 통해 측정하여 짠맛을 느끼는 정도와 짠맛 선호도를 알 수 있는 영양 교육, 그리고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에게 특히 중요한 바른자세 만들기와 필요성에 대한 교육이 호응도가 높았다. 행사를 주관한 이천시보건소(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건강캠페
(누리일보) 이천시는 올해 4월부터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개월 동안 손목 활동량계(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측정한 건강정보를 ‘오늘건강’이라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스스로 관리하고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이다. 대상자 175명에 사전건강 스크리닝(신체측정 등)을 실시했으며 대상자를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했다. 전 대상자에게 활동량계와 체중계를 지급하고, 질환여부에 따라서는 혈압계, 혈당계 등을 지급하며 6개월 동안 진행할 실천미션(매일 걷기, 제때 약 먹기, 매일 혈압·혈당 측정하기 등)도 함께 정했다. 참여자들은 지원받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스스로 건강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박00 어르신은 “걸음 수도 알 수 있어 운동을 더 열심히 하게 된다. 보건소 선생님들이 자주 봐주니 혼자 있을 때 안 하던 것도 매일 하게 된다. 처음에는 스마트폰으로 하는 게 어려웠지만, 하다 보니 익숙
(누리일보) 여주시 지난 7월 11일 여주시 최초 건강생활지원센터인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의 시작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기존 가남보건지소를 2023년 보건복지부 전환승인을 얻어 총사업비 2억여원을 투자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상 1층, 연면적 148.8㎡(구. 45평) 규모의 작지만 지역단위 협업을 통한 가남지역 건강증진 중심기관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센터 주요 시설로 사무실, 건강상담실, 운동실, 신체계측실, 프로그램실 등이 있고 의료장비 2종, 운동장비 10종, 교육장비 4종을 갖추고 전담직원 및 보건소에서 파견된 전문인력이 체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가남지역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의 시작을 함께 기념했으며, 개소식 행사 후 시설을 둘러보며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우리지역에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이런 시설이 생기게 되어 기쁘고 벌써부터 건강관리에 자신감이 생기는 기분이다. 이웃들과 삼삼오오 모여서
(누리일보) 과천시는 11일, 지식정보타운 프리즘스퀘어1(과천대로7 가길 20, 갈현동) 지하1층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관했다. 과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과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전용면적 378.07㎡(113평) 규모에 통합건강관리실, 다목적교육실, 운동교육실, 금연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한 주민의 혈압, 혈당, 체성분측정 등 기초 검사와 개인별 맞춤 운동, 영양 상담, 금연 상담 등을 상시 제공한다. 또, 만성질환 예방 교육, 영양 교육, 임산부‧부부 태교교실, 건강 동아리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과천시는 생애주기별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생애초기 건강관리 대상자 엄마 모임(베이비 마사지, 이유식 만들기 등)을 건강생활지원센터의 특화사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에 필요한 각종 생활 인프라를 신속하게
(누리일보) 구리시는 7월 10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 간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및 치매 파트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며, 향후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환자, 보호자 지원사업,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등 치매 인식개선 향상을 위한 치매 파트너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사회 공공기관 단체 협력을 통해 치매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치매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 사회 치매 친화 환경조성에 관심이 있는 민·관·학 단체나 기관, 사업장은 구리시치매안심센터와 치매 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7월 10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첫 번째 ‘구리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구리시 관내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의체로, 구리시보건소, 장애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장애인 이동지원센터 및 재활의료기관 관계자 등 총 7개 기관․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이번 운영회의에서는 구리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현황 공유와 함께 협의체의 운영 방향 정립, 지역사회 재활자원 간 네트워크 구축, 다양한 자원 연계 및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재활협의체가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내 자원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중심 재활 서비스가 골고루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방학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를 개시한다. 보건소는 학기 중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를 대상으로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를 운영했으나, 7월 1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개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는 △금연·절주 △영양 △위생 △성교육 △바르게 앉기 △신체 활동 등 6가지 주제 다루며, △음주 고글을 착용한 가상 체험 △손 씻기 교육 △암벽타기 프로그램 등을 갖춘 체험형 통합 건강교육시설이다. 또한, 보건소는 프로그램 체험 후 가정에서도 건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습지 및 놀이형 체험교구를 제공한다. 이정미 소장은 “유아·아동기에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름방학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2018년~2020년생 아동을 대상으로 8월 8일까지 화·목 오전(10:30~11:30)에 운영되며, 체험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역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이천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하여 7월 5일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기도 남부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및 사회사업팀, 이천시청 주택과,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 연구지원센터, 이천시지체장애인협회, 여주시보건소 등 8개 기관이 참석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이천시는 2024년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현황, 재활사업 운영방향 논의,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 개발 및 발굴, 지역자원 간 정보공유 등 상호연계 및 협력강화, 장애인의 욕구에 맞추어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홍신규 건강증진과장은 “재활협의체를 통해 의료사각지대 장애인을 적극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통합적 장애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일산 전통시장 상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줌바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7회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12시에 일산 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운영되며, 시장 상인들의 바쁜 일상 속에서도 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줌바댄스 프로그램 시작 전 상인들의 건강 상태 점검을 위해 가좌보건지소 전문 인력(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이 직접 방문해 혈액 검사, 혈압 측정, 체지방 및 영양상태 분석 등 기본적인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맞춤형 건강상담도 제공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상인들이 건강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도 시장 상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 내 요양병원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입원 환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7월 8일~9일 양일간 요양병원에 대한 감염관리 실태 현장점검 및 레지오넬라증 환경수계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 전국 의료기관 종별 환자당 항생제 사용량은 요양병원이 가장 많았다. 항생제는 감염증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약제이지만 항생제 내성 균주가 출현하여 감염증 치료를 어렵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다제내성균과 같은 의료관련감염병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요양병원에서는 신속한 신고로 균주를 조기에 확인하고 격리와 접촉자 검사 등을 포함한 적극적인 감염관리가 필요하므로 그 실태 점검에 나섰다. 또한,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물이 아주 작은 물 분무 입자의 형태로 공기 중에 퍼졌을 때 이를 사람이 들이마시면 호흡기를 통해 균이 침투한다. 요양병원과 같은 시설에서는 면역력이 약한 노인 환자들이 많아 레지오넬라증의 예방과 조기 발견이 특히 중요하므로, 선제적인 검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저출산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난임부부 지원사업’은 초혼 연령이 늦어지고 출산 평균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난임부부를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7월 1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소득기준 폐지를 시작으로 올해 ▲소득기준 초과 난임가구에 대한 6개월 거주제한 폐지(1월 1일) ▲체외수정 칸막이 폐지 및 4회 추가지원(2월 1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신규 시행(4월 1일)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 신규시행(5월 1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여성 나이별 시술금액 차등지원 기준 폐지(6월 1일) 등 단계적으로 지원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여성 주소지 보건소 또는 온라인(정부24 또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신청한 뒤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고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 확대로 난임부부의 임신‧출산 장애요인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