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5일 서정리역 부근에서 서정리역 직원과 함께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추진했다. 서정리역 앞 택시승강장, 주차장 등은 길거리 흡연에 따라 간접흡연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으로, 보건소는 해당 거리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서정리역 측과 끊임없이 논의해 왔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출근시간에 맞추어 금연 구역에서는 흡연하지 않도록 지도·단속하고, 공공장소에서는 금연하도록 계도하며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금연클리닉 배너를 역사 안에 설치해 금연을 희망하는 분들은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정리역 측과 협력해 정기적인 지도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5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7월~9월 간 장애인시설 10개소, 약 1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보건사업을 시행한다. 남양주풍양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매년 장애인의 구강건강 개선을 위해 시설 이용자, 활동보조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고, 지속적인 구강예방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올해 장애인시설 구강보건사업은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을 포함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주요 사업 내용은 △구강보건교육 △장애인 구강건강상태 개선에 대한 사례공유 △구강검진 △불소도포 △구강위생용품배부 등이다. 또한 구강검진 시 구강보건센터에서 일차적 치과치료·치아홈메우기·스케일링 등 치과진료 및 예방처치를 진행하여 장애인 구강건강 개선을 돕는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자조적 구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게 실질적인 구강건강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장애인 활동보조인 및 보호자분은 장애인 구강건강 관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양주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재활프로그램인 ‘쉼터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쉼터교실’은 관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하여 비약물 인지재활프로그램(학습지, 컬러링북, 인지교구, 원예치료, 작업치료 등)과 치매예방체조, 건강교육, 상담 등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총 8주(16회) 과정으로 주 2회 무료로 진행하며, 동부치매안심센터와 서부치매안심센터에서 각각 운영한다. 서부는 3기를 오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4기는 10월 14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하며 동부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사전 예약으로 접수한다. 센터 관계자는 “쉼터교실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는 잠시 쉴 수 있는 여유를 주어 부양부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안식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이 말라리아 퇴치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말라리아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말라리아 감염병 예방수칙 전파를 위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진행되며,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 게시판에 부착된 큐알(QR) 코드를 인식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모기 기피제 1개를 제공한다. 군은 말라리아 발생지역이 남쪽으로 확대됨에 따라 우리군이 올해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되었다는 점을 알리고 오한·발열·발한 등의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면 신속 진단키트를 이용한 진단을 실시할 것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특히 말라리아 치료 시 복용법 및 치료 기간을 준수하지 않으면 2년 이내 재발이 가능하며,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아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임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는 내년 말라리아 퇴치 사업 계획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말라리아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라며 “말라리아 인식조사는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양평군
(누리일보)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정신질환자의 가족 대상으로 ‘주요 정신질환의 이해와 치료, 가족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한 주제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가족 교육을 운영했다. 정신질환자 가족은 정신질환자에 대해 장기적인 돌봄과 일차적 책임 및 역할이 요구되기에,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신건강 위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및 치료에 관한 정보제공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6월에 운영했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가족교육에 이어 2차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교육지원단에서 전문강사가 직접 조기 정신증(우울, 조울, 조현병 등)의 원인과 증상, 약물치료에 대해 보다 쉽게 설명하고, 가족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인지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트레스 관리 기법을 교육했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으로서 환자를 돕는 방법을 익히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스트레스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 앞으로 큰 힘이 될 것 같다는 참여자의 의견이 많았다. 평택시
(누리일보) 용인특례시가 예술치유단체 ‘심리상담센터 공감’과 함께 마련한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 ‘추고(古), 놀고 내 인생의 커튼콜’ 공연 프로그램이 7월 12일 막을 내렸다. 12일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이 공연에서는 지역 내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들이 지난 5월부터 준비한 공연을 지인과 가족, 치매쉼터 어르신 앞에서 선보였다. 한국무용을 바탕으로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봄이라는 주제에 담은 ‘장수춤’을 시작으로 두 명씩 짝을 맞춰 추는 포크댄스, 작은북을 활용한 ‘소고춤’은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추고(古), 놀고 내 인생의 커튼콜’ 프로그램은 높은 치매 위험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가락 율동부터 부채춤 배우기, 놀이 등의 수업을 진행해 신체 감각 활성화를 돕는다. 오감 능력과 인지기능 향상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찾고,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를 돕기 위해 자유로운 신체활동과 사람과 사람 사이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어르신이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
(누리일보)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원도심 주민과 직장인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부영아파트(창우동) 및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하남점(신장동)과‘유관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함으로, 협약 체결 이후 각 기관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개월간 부영아파트 입주민과 종사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하남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각 기관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진행했고, △정신건강 정보제공, △선별검사(우울, 스트레스, 자살위험성, 알코올사용장애 등), △스트레스 검사(디나미카, 옴니핏), △정신건강상담,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가 이루어졌다. 특히 원도심의 경우 센터로의 접근성이 취약하고, 직장인의 경우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을 위해 센터를 방문하는 데 시간적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아, 이번 이동상담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하남시민의 정신건강 문제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2일 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금연지도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및 운영계획 공유를 위해 ‘2024년도 금연지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탄보건소에서는 금연지도원에게 금연 관련 법령 등 직무수행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작년 금연지도원 활동 성과와 올해 활동에 대한 문제점 및 건의 사항, 앞으로의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연지도원의 임무는 흡연 단속부터 금연 지도까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활동하는 금연 홍보 대사로 ▲금연 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지역사회 금연 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현황을 잘 알고 지역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진 지도원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계도 활동을 펼치겠다”며 “흡연과 유해약물로부터 안전한 도시 평택을 만들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백내장 등 안질환으로 인해 시력상실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노인들의 개안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질환으로 전문의 진단을 통해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경우이며, 개안수술 지원신청일 이전 납부한 의료비는 지원이 안된다. 신청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 진단서(소견서) 등을 지참해 보건소로 접수하면 실명예방재단에서 대상자를 심의·결정 후 통보한다. 통보받은 후 3개월 기한 내에 수술을 진행해야 하며, 반드시 수술 전에 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들의 안질환 관리를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실명 진행을 예방하여 건강 100세 시대에 노년의 삶의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포천미디어센터에서 흡연의 위해성을 조기에 알리기 위해 만 3세부터 5세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연계 사업(교실형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국생산성본부의 소속 전담 강사가 관내 14개소 어린이집 유아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구연동화, 흡연 위해 예방 신체 놀이 활동, 가정 연계 활동 등 유아가 담배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금연에 대한 인식을 유아기부터 제대로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운영해 금연 문화가 시민 생활 속에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한다. 이번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조기검진의 필요성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 ▲치매파트너의 역할과 활동방법 등의 내용을 담아 알차게 진행했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온‧오프라인 교육 이수로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온라인의 경우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서 약 30분 분량의 영상 시청을 통해 수료할 수 있다. 오프라인 교육 등 기타 문의 사항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내 가족, 내 이웃, 우리 사회의 일이 됐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응원하는 일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관내 20~28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프로그램 3기 대상자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감성태교 캘리그라피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DIY 셀프토퍼 만들기 및 산전‧후 우울증과 운동 총 4차시로 진행된다. 유관기관인 의정부소방서 및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협력과 지역사회 재능기부 자원을 적극 발굴해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기 마크라메 거울만들기 프로그램도 지역사회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매듭공예 전문 강사를 섭외해 진행, 산모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이번 3기는 8월에 캘리그라피, 컵 만들기 등의 다양한 태교 활동 프로그램뿐 아니라 꼭 알아야 할 심폐소생술 교육과 임산부 운동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팔달구‧영통구보건소가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컨설팅을 진행해 감염병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이번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컨설팅은 숙지초(7월 9일), 태장초(7월 11일) 보건실에서 진행됐고, 망포고는 7월 16일에 방문할 예정이다. 보건소, 교육지원청 감염병 담당자와 보건교사 등이 학교를 찾아가 ▲역학조사·조치 사항 지원 ▲역학조사 결과 관내 학교 공유 ▲학교 감염병 대응체계 컨설팅 ▲학교 집중방역점검 등을 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학교 감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할 것”이라며 “교육청·학교와 협력해 지역사회의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 백일해 환자는 1365명으로 최근 유행했던 2018년 같은 기간 대비 6.7배,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105배 발생했으며, 전국 교육 시설을 중심으로 집단 발생하고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12일 남양주시 소기업 소상공인회와 협력해 여름철 치매환자의 건강증진과 온열질환 예방, 가족의 돌봄부담 경감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행사를 진행했다. ‘시원한 여름나기’행사는 매년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는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와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폭염을 대비한 여름이불 제공 △온열질환 증상 발현 시 행동수칙 교육 △심층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상공인회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50만원 상당의 여름베개를 후원하고, 남양주풍양보건소와 협력해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남양주시 소기업 소상공인회의 이웃을 향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리며,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치매환자들의 건강증진과 가족들의 돌봄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학교 중심으로 유행하는 백일해 전파 차단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백일해 환자 수는 7월 11일 기준 7,604명(의사환자 포함)으로 지난 10년 대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5~19세 환자가 7,028명으로 전체 환자의 92.4%에 달할 만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다. 이에 시는 △역학조사 △방역물품 지원 △예방 접종 △방역수칙 안내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 등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12일 오후 7시 남양주시의사회,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 남양주보건소 및 남양주풍양보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하는 감염병 발생 대응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백일해 환자 발생 현황과 대응 사례 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경미한 기침, 콧물 등 백일해 초기 증상 시 진료받기, 호흡기 감염병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