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31일 지행역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대비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기온이 높아지는 계절에 식품 섭취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식중독 예방 리플릿, 홍보 물품 등을 함께 배부하며 일상생활에서의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오정명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익혀 먹기(중심온도 육류 75℃·어패류 85℃로 1분 이상 익히기) △끓여먹기(물은 끓여서 마시기) △세척·소독하기(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하여 칼·도마 사용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냉장 식품은 5℃ 이하, 냉 식품은 –18℃ 이하)등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6월 3일부터 21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무더위에 취약할 수 있는 축산물 관련 업체 360곳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대상 업체는 축산물가공업소 50곳, 포장처리업체 110곳, 판매업체 200곳 등 군납이나 학교급식에 원료를 공급하는 제조업체, 관광지 주변의 축산물 제조·판매 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제조 여부 ▲보관온도 준수, 냉장·냉동설비의 정상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여부 ▲자가품질검사 등 미생물 안전관리 실시 여부 등이다. 경기도는 위생점검 뿐만 아니라 여름철 수요가 급증하는 캠핑용 축산물(소시지, 간편조리 양념육 등), 검사 부적합 이력이 있는 축산물, 우유, 계란 제품 등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분쇄육이나 육회 등과 같은 생식용 제품, 살균·멸균제품 등에 대해서는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다. 도는 집중점검에서 적발된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원인조사와 함께 회수·폐기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최경묵 동
(누리일보) 경기도는 제37회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해 ‘제3회 금연 공감 문화제’를 열고 6월 30일까지 동영상(숏폼), 사진, 슬로건을 공모한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인 금연 공감 문화제는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청소년과 대학생이 주도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문화조성을 위한 작품을 창작하고 함께 금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다.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경기도 거주 청소년, 대학생 또는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누구나 개인이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동영상(숏폼), 사진, 슬로건 3개 분야다. 동영상(숏폼)과 사진의 공모주제는 ▲공공장소 간접흡연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문화조성 ▲금연성공과 금연으로의 변화이고 슬로건의 공모주제는 ‘경기도의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대표 슬로건’이다. 출품작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에게는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는 을지대학교총장상(대상),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장상(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0편의 작품에 대한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숙박·목욕장·세탁업 230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현장 확인을 통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및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하여 각 업종별 영업소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준수사항과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 점검부터는 작년에 크게 논란이 됐던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하여 숙박·목욕장업을 대상으로 한 빈대점검모니터링 여부가 권장사항 점검목록으로 신설·추가됐다. 덕양구는 평가 결과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 녹색등급(최우수) 업소 중 우수공중위생업소를 선정해 우수영업소 표지판(The Best 우수업소)을 지원할 계획이며, 평가 결과 점수가 미흡한 업소(80점 미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우수업소로 향상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강원도 철원의 한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선 결과 인근 축산농가는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5월 21일 철원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인접한 포천지역 양돈농가 및 경기북부 역학농가 등에 대해 일제 정밀검사 및 소독을 실시했다. 농장간 질병 전파를 막기 위해 가축방역관 22개반 44명을 동원해 방역대 10km 내 양돈농가 14호, 발생농장 역학 농가 53호의 돼지에 대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했으며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또, 발생농장에 출입한 차량이나 관련 차량 4대와 출하 도축장에 대한 환경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전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방역대 농가 등에 대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2차(5.22.~5.28.)에 걸쳐 완료했고 방역대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매일 임상 예찰하고 있으며 의심 축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봉수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와 밖을 구분하여 신발 갈아신기, 소독 등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집단 식중독 발생 시 관계기관의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식중독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28일 가운초등학교에서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시청 위생과 식중독 대응반과 보건소 역학조사반,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가운초등학교 등 관련 담당자 15명이 참여했으며, 급식을 먹은 학생들이 복통과 설사를 일으키며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집단 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현장대응 훈련으로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및 신고 △식중독 발생상황 보고 및 전파 △관계기관 현장출동 및 식중독 대응협의체 운영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실시 △식중독 사후 조치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보고 체계와 대응능력을 높여 식중독 사전차단, 확산방지를 위해 힘쓰겠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김포시가 소비자평가위원과 함께 ‘2024 김포맛집’ 선정을 위한 맛 평가를 5월 27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포맛집’은 서류 및 위생심사(1차심사)와 현장 맛 평가(2차심사)를 거쳐 선정되는데 현장 맛 평가에 소비자평가위원 8명이 함께한다. ‘2024 김포맛집 소비자평가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별로 선정됐으며 실제 음식점을 선택하는 소비자의 관점에서 평가한다는 점에서 ‘김포맛집’의 신뢰도가 한층 더 높아질 예정이다. 심사항목은 ▲전문성 ▲창의성 ▲상품성 ▲작품성 ▲영업환경 5가지 분야로, 평가위원의 점수를 합산해 평균을 낸 후 100점 만점에 85점 이상인 업소를 김포맛집으로 지정한다. 아울러 심사 시작일과 같은 날 실시하는 ‘김포맛집 선호도 온라인 설문조사 이벤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2개소는 심사점수 가점 5점을 부여받을 예정으로, 김포맛집 선정에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다. 이기모 식품위생과장은 “시민 만족 ‘김포맛집’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김포맛집 선정에 시민 여러분의
(누리일보)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건강과 체력 향상을 위한 운동 방법을 제시하고 개인에게 맞는 근력운동을 지도하는 ‘파워 업! 근력향상 그룹P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령과 스쿼트 밴드을 통한 근력 증진과 식사 노트를 통한 영양 관리를 통해 대상자들의 운동 습관 및 식생활 전반의 개선을 돕는 쪽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운영기간은 6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이며, 연천군보건의료원 1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신청 가능 대상자는 근육량이 보통 이하인 65세 이하의 연천군민들 15명으로,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근육량이 낮은 신청자부터 우선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연천군보건의료원 2층 건강증진실에 방문하여 근육량 체크 후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이천시 대월면 행정복지센터와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월면 마을복지사업인 치매예방교실과 원예치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 예방 교육과 원예치료는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도움을 주는 생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5월 7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이번 달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백승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해에 어르신들의 호응이 워낙 좋아 올해도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심으면서 손을 움직여 두뇌를 활성화하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치매예방교실과 원예치료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철산3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 안양천 일대에서 벌레와 유충 퇴치를 위해 연막방역을 진행했다. 방역은 여름철을 대비해 철산3동 자율방재단원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구일역부터 철산대교까지 안양천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선춘옥 대표는 “안양천은 지역주민과 아이들이 많이 찾는 장소인데, 최근 안양천 일대 벌레, 유충으로 불편이 있었다”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신은철 동장은 “주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철산3동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정신건강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정신건강,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지역 내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미래에 대비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에서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있는 시군, 현장 실무자,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공유했다. 토론에 앞서 정신건강 인식을 높이고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한 홍보 특강이 진행됐고, 이후 주제발표로 이명수 경기도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이 ‘지표로 바라본 경기도 정신건강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명수 지원단장은 경기도 정신건강사업의 여러 지표를 통해 현재 성과와 과제를 제시하고 정신건강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필요한 행동계획과 비전을 제시하면서 “인구 규모를 고려한 예산 지원 전략의 수정이 필요하고, 공공과 민간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정신건강 서비스 진입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높은 정신건강 수요에 따른 인프라 확충 및 재구성’, ‘지역사회 회복지원체계 구축’, ‘시대의 요구 정신응급 활성화’, ‘안전한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21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특화사업‘당뇨병환자의 자가건강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급여 특화사업은 일산 W내과의원 원장인 이근숙 내과 전문의를 초빙하여 의료급여수급자에게 당뇨병의 이해와 자가건강관리를 교육함으로써 개별 건강관리와 당뇨로 인한 합병증 예방에 목적을 두고 의료급여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 복지정책과에서 진행했다. 이날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당뇨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유도, 당뇨병 자가건강관리 방법 등 생활 실천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됐다. 시 관계자는 “특화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함께 의료급여수급자들의 적합한 의료혜택을 받는데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 급식소 유아(만3~5세)를 대상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총 4회 하남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건강 뮤지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도로시와 냠냠요정' 이라는 제목으로 유아 스스로 편식하지 않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손 씻기 교육 등 영유아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센터 등록 급식소 28개소 약 800여 명의 어린이가 관람했다. 공연 시작과 함께 영유아들이 흥미를 유발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노래와 율동을 선보여 극의 재미를 더했다. 공연 후에는 유아의 눈높이에 적합한 피드백 제공을 통해 공연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뮤지컬을 관람한 인솔 교사들은 "바른 식생활을 하지 않았을 때 생길 수 있는 질병과 상황들을 뮤지컬로 잘 풀어주셔서 유아들이 이해하기 쉬웠다”며, "뮤지컬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뮤지컬을 준비한 이해정 센터장은“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속담이 있다”며,“영유아들이 지금은 잘 먹지 않는 음식도 골고루
(누리일보) 양주시가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 및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음식점 위생 등급제’ 참여 업소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영업자(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가 위생 등급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음식점의 위생 관리 수준을 평가 후 결과가 85점 이상인 우수업소 중‘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고 이를 홍보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정업소에는 지정서와 표지판을 제공하고 2년간 위생점검 면제 및 배달앱·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효과와 신용에 따라 도 식품진흥기금 운영자금을 1%의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지정업소 중 신청업소에 한해 상·하수도 요금, 청소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안전나라’ 포털 사이트에서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양주시 위생과를 통해 우편, 팩스,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위생 등급 지정 확대의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음식점 영업주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
(누리일보) 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병원 내원객 및 지역주민,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식품 모형 판넬 체험 ▲식품 속 나트륨 함량 알아보기 ▲고혈압에 좋은 식단 구성표 알아보기 ▲혈압/혈당 체크, 1:1 상담 건강관리 상담 ▲감염 예방 손 위생 체험 ▲심뇌혈관 질환 의심 시 골든아워를 놓치지 않도록 119를 이용하자는 취지의 call 캠페인 등 다양한 건강관리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또한, '세계 고혈압의 날' 캠페인을 통해 본인의 혈압수치와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수칙을 잘 실천 할 수 있도록 안내받고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 등 중증 합병증을 불러 올 수 있는 질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고혈압이 심뇌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인 만큼,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되면 119를 통해 완결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신속 이송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119call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됨에 따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이 후원하는 제3회'2025 서울 ESG 경영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전략을 발굴하기 위하여 해외 연사를 초청하여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 및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5년 ESG 경영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 감수성과 도시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포럼을 마쳤다. 국제포럼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환영사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축사 ▴ 해외 연사들의 기조연설 ▴ 국내외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대외협력센터 최수범 연구위원의 서울 ESG 경영포럼 경과보고에 이어 첫 번째 기조연설은
(누리일보) 2025년, 한국 전통음악이 K-POP과 손을 잡았다. 그 이름은 ‘모던소리(MordenSori)’.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새로운 장르를 이끄는 주인공은 창작국악그룹 ‘FUN소리꾼‘이 화제다. FUN소리꾼은 판소리, 민요, 가야금, 대금 같은 국악의 깊이를 기반으로, 힙합·트로트·락·일렉트로닉 등 대중 장르를 과감히 융합한다. 단순한 퓨전이 아닌, 국악을 ‘보존의 틀’에서 꺼내와 ‘혁신의 플랫폼’으로 전환시키는 파격적 시도다. 팀 이름처럼 ‘FUN’을 외치는 소리꾼은 무대 위에서 강렬한 에너지와 유쾌한 실험 정신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대표곡 역시 눈길을 끈다. 〈밥타령〉은 판소리랩과 힙합이 어우러진 현대판 로또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으로 젊은 세대를 사로잡았다. 윤동주 시를 국악랩으로 재해석한 〈거짓부리〉는 제9회 윤동주 창작음악제 대상을 차지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또한 트로트풍 후렴이 돋보이는 풍자곡 〈눈치코치〉, 사설시조를 현대 청춘의 이야기로 풀어낸 감성 판소리팝 〈창내고자〉는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들의 행보는 수상 이력에서도
(누리일보) 전농1동 자율방범대, 전국 베스트 자율방범대 1위 선정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자율방범대가 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며 전국 10개 팀 중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동대문구 자율방범대가 지난해 장안1동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이다. 이는 지역 자율방범 활동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대외적으로 드러낸 의미 있는 성과이다. 경찰청은 매년 범죄 예방 실적, 청소년 선도 활동, 지역 경찰과의 협력 순찰등 치안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베스트 자율방범대를 선정한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 전농1동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위원회는 범죄에 취약한 지역, 여성 안심 구역, 청소년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 시간대에 순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청량리 일대에서 금연 구역 계도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캠페인 등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인 동대문 경찰서 전농1동 파출소장은 "전농1동 파출소를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가 모범적인 봉사 활동을 하고 있
(누리일보) 서울 중랑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사가정시장이 9월 19일(목)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뉴트로 사가정 야간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가정시장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중랑구청이 후원하며 (주)시장통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사가정시장 야간축제는 ‘뉴트로(New-tro)’를 핵심 콘셉트로, 전통시장의 매력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시장 먹거리와 흥겨운 무대공연을 비롯해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추억을 남길 포토존, 그리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가정시장은 이번 야간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화합을 이끌어내는 문화관광형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최경식 사가정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이 가진 따뜻한 정과 새로운 변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와 중랑구청의 후원, 그리고 (주)시장통의 협력 속에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
(누리일보) 2025년 트로트계를 뒤흔들 단 한 명의 스타를 꼽으라면 단연 진해성이다. KBS '트롯 전국체전' 우승과 MBN '현역가왕' 준우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으로 이미 실력을 입증한 그가, 이번에는 신곡 '니가니가'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19일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수록곡 중 하나였던 '니가니가'가 단 며칠 만에 음원 차트 1위로 급부상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니가니가'는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리고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히트곡 '울엄마'의 정원수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작사가 김선아가 노랫말을 쓴 이 곡은 진해성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만나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곡이 오디션 출신 가수의 신곡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징크스를 깨고 있다는 것이다. 가요계 관계자들 역시 "대형 히트곡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팬들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노래방 애창곡이 될 것 같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탁의 '주
(누리일보) 상업영화 "김~치!"(감독 박철현)의 시사회가 지난 8월 28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주연, 이재준, 김명국, 김성희, 김병순, 정미경, 유현지, 김상순, 정유나 김명희 김경태 황사무엘 이윤상 이재창 오안진 박채원 이성희 신영호 배우등과, 연기감수성 뛰어난 아역배우 박주원 차준희 강정민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 관계자와 초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철현 감독은 "‘우여곡절’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영화처럼 힘들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 열연해준 배우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진심으로 도와준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함과 영화가 끝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에 스며드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 고 소회를 남겼다. 영화(시사회)가 끝나고 관객들은 감독의 말대로 가슴이 먹먹한 가족영화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박철현 감독(국제엔젤봉사단 명예위원)의 영화 "김~치!"는 세대와 계층 간 갈등·분열이 짙은 세상에서, 젊은 사진작가 민경(이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