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7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 17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7월 주요 추진 실적 ▲'오학동 청년, 다시 빛을 향해'사업 논의 ▲추석 나눔 꾸러미 행사 등을 보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으며, 특히 하반기 지역 특화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회의에서 실질적인 복지서비스가 지역 주민에게 닿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으며, 오학동의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병선 공공위원장은 “협의체가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을 향한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기쁨이 되고, 그것이 바로 오학동을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하반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정기강좌는 2025년 9월 2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여주도서관을 비롯한 시립 9개관에서 운영되며 독서·문화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에서는 '키워드로 만나는 사적인 서재', '우리는 일곱 살', '편안한 옷 만들기', '도서관 속 미술원', '한땀 한땀 향긋한 프랑스 자수', '50일 머뭇, 글쓰기 가을', '청소년 필사, 책으로 역사를 읽다', '100세 그림책', '문예창작' 등 72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평생교육과 강성조 과장은 “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독서 문화 강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책 읽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강좌를 많이 개설하겠다 ”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19일 가남 고석재 농장에서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현판식을 진행했다. 가남 고석재농가는 지난 6월 2025년도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식량작물분야에 선정됐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각 분야별로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영농 현장의 문제 진단 및 컨설팅을 수행할 기술보급확산지원단을 운영하여 농업기술 보급과 확산 쳬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기술보급확산지원단 활동에 최고 농업기술자인 농업 전문경영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1992년부터 글로벌 지식·기술·정보화 시대에 각 품목별 최고의 농업기술로 경기 농업을 선도할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식량작물 분야 등 각 분야별로 엄격한 서류 및 현장 심사 결과 선발된 전문농업인을 경기도지사의 인증으로 추진하고 있는 검증된 농업경영인이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세종도서관 여민홀(1층)에서 '2025 세종 인문학 특강' ‘사회과학 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세종대왕의 인문·과학 정신을 본받고자 기획한 '세종 인문학 특강'은 2023년에 처음 시작한 ‘문학 편’, ‘철학 편’, 2024년 ‘자연과학 편’, ‘지역작가 편’에 이어 이번 ‘사회과학 편’도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 세종도서관의 고품격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첫 번째는 6월 12일 19시에 명지대학교 테크노아트대학원 실물투자분석학과 박정호 교수가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를 주제로 강연했다. 현장 중심의 경제전문가인 박 교수는 미국, 중국,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세계 경제·사회의 흐름과 미래 대한민국의 기회, 위기 요인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했다. 두 번째는 7월 3일 19시에 한신대학교 김선화 교수가 ‘사람을 향한 무역, 공정무역’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공정무역의 개념과 취지, 공정무역 운동의 가치와 확장 가능성을 공유하며 저개발국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해 언급했다. 세 번째는 7월 17일에 한양대학교
(누리일보)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지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쿨(COOL)하게~ 돌봄 ON’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물김치와 마을공동체 ‘사랑의 베이커리’에서 직접 만든 빵을 결식 우려 40가구와 무더위 쉼터 역할을 하는 관내 경로당 19개소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물김치와 빵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더위 때문에 입맛도 없었는데 덕분에 올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함께 땀 흘려주신 위원님들과 자원봉사자분들,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한 '사랑의 베이커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에도 계절별 특화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8월부터 10월까지 서호공원에 맨발걷기길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서호공원 맨발걷기길 조성(특별교부세)” 5억원과 “경기도흙향기 맨발길 조성(도비보조사업)” 9천만원을 재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노후된 산책로를 정비함과 동시에 건증진강 및 여가문화로 관심이 급증하는 맨발걷기길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미포장 산책로 블록 포장 및 배수시설 개선 ▲맨발걷기길 조성 ▲황토체험장 및 족욕시설 조성 등이며, 맨발걷기길로 인한 일반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하고 아울러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호공원 이용자의 보행편의 증진과 급증하는 맨발걷기길 신설 수요에 부응하여 공원이용 만족도가 제고되길 기대”한다며 “공사기간 동안 산책로 이용이 제한되고 일부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주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하여 국민 대피훈련과 소방차 비상 통행을 위한 길 터주기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실에 가까운 상황을 재현함으로써 대응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행궁동에서는 지역민방위대장 34명, 공무원 15명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청사 및 관내 민방위 대피소를 활용해 실제 상황을 상정한 훈련을 펼쳤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과 공무원의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민방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1인 가구 건강지킴이』 특화사업을8월 2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건강 특화사업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고독사 위험과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저소득 노인 1인 가구 35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상태 확인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의 사고 예방과 돌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안부 확인 및 말벗 지원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치매 체크 앱을 활용한 간이치매검사 ▲맞춤형 복지 상담 및 복지서비스(새빛 돌봄(누구나),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후원물품 지원) 연계 등을 진행했다. 방문 대상자였던 최모 어르신은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하시면서 “자녀들도 살기 바빠서 잘 찾아오지 못하는데 직접 찾아와서 건강도 챙겨주고 신경써줘서 고맙다.” 라고 말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소외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8월 19일, 인도래작은도서관에서 '인도래 아동돌봄 교실' 제6강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인계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분과에서 운영하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씩 다양한 취미 수업을 운영한다. 지난 7월 펀칭니들 자수 수업에 이어 이루어진 8월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는,수세미 열매와 아크릴 털실을 이용한 바느질을 배워, 집중력을 키우고 더불어 창작의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다양한 색의 실을 사용하면서 색채 감수성을 키우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이수영 기획분과위원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금 배우고 자연친화적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수세미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물건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0일 관내 고령의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물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회장을 포함하여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물김치를 담갔다. 정성껏 준비한 물김치는 관내 고령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전달되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정연직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실텐데,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0일 동말경로당 리모델링 추진에 앞서 지역 주민과 경로당 회원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호겸 도의원, 김미경, 국미순 수원시의원, 사회복지과장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동말경로당 리모델링의 설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리모델링 주요 설계 방향의 의견으로는 ▲거실 확장을 위한 구조변경 ▲출입구 계단 경사면 완화 ▲실내 방지턱 제거 ▲내외부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외부 지하창고 공사 ▲리모델링에 따른 가구류 재배치 등의 의견이 활발하게 논의됐으며 향후 설계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호겸 도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것이며 공사 기간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이 지어진 지 오래되어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동말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는 2025년 특별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이상균 구청장은 지난 19일 저녁, 지역 생활경제 회복을 위해 팔달구 관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를 직접 찾아 실제로 소비쿠폰을 사용했다. 이날 구청장은 사회복지과 공직자들과 함께한 저녁 후식 자리에서 소비쿠폰으로 결제하며 현장에서 정책의 효과를 몸소 체험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전입 직원들과 친밀한 소통과 동시에 지역 소비 활성화의 일환으로 소비쿠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고통받는 지역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 재정사업으로,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기본 15만원이 지급되며, 차상위계층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까지 지원된다. 2차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의 소비쿠폰 사용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의지로 받아들여지며, 향후 기타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기대되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은 지난 20일, 인계동에 소재한 수원제일평생학교 문해교육 수업을 참관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수원제일평생학교는 1963년 수원제일야학으로 시작하여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금까지 60년 동안 6,0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한 문해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야학의 산증인’ 박영도 교장은 “수원제일평생학교는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60년 동안 배움의 한(恨)을 가진 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바쁘신 일정 가운데 청장님께서 이렇게 격려해주시니 정말 감사드리고, 교직원 모두 더욱 힘을 내어 배움에 목말랐던 사람들의 갈증을 풀어주는 통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의 마중물이 되어주신 교장 선생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사람들이 더 열정적으로 배워서 당당하게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관·학 연계 방안을 검토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팔달구는 이번 간담회를 계
(누리일보) 포천시농업재단은 지난 20일 사회 가치 경영(ESG) 실천의 일환으로 영북면 사과 재배 농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포천시농업재단 임직원을 비롯한 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과의 착색 관리를 위한 잎 따기(적엽), 가지(도장지) 정리, 과실 돌려주기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사과 착색 관리는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상품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작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농장주는 “수확을 앞두고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이 컸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고품질 사과 수확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석영환 포천시농업재단 대표이사는 “사회 가치 경영은 농업 현장에서도 반드시 실천해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농업재단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와 포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개입과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공건강관리 시스템과 전문 정신건강 서비스 자원을 연계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정보 공유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교육 추진 △지역사회 홍보 활동 협력 △방문형 사례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연계 등이다. 실무자 간담회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정보 연계,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접근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정보자료 기반 대상자 관리 역량과 포천시자살예방센터의 고위험군 사례 개입 경험을 결합하여 더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현 포천시자살예방센터장은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복지, 건강, 정신건강 등 다양한 영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