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는 8월 22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도내 관광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5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협력기업’ 8개 사 내외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기업 모집은 도내 유망 관광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경남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접수 기간은 8월 22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이며, 경남도 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관광 관련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협력기업에는 ▵사무공간(독립·공유) 및 회의실 등 센터 시설 이용 ▵관광기업 및 유관기관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 ▵경남관광 팝업스토어, 박람회 등 마케팅 지원 ▵2026년 경남관광스타트업 7기 공모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모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개인정보이용제공동의서 및 참가서약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가점 대상 증빙자료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위원회 서류심사를 거쳐 9월 23일 최종 협력기업이 발표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남도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광역권 운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을 도입하며, 운영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운영사 모집 기간은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0일간이며, 공공성을 추구하고 경쟁력 있는 배달앱 민간 운영사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운영사는 자체 배달앱 플랫폼 운영, 결제 시스템 구축, 소비자·가맹점 관리 등 앱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경남 광역형 공공 배달앱은 기존 민간 배달앱보다 낮은 중개수수료 체계를 적용하고,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공공 배달앱 활성화 소비 쿠폰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자 사용 편익을 도모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운영사는 경상남도 누리집 내 고시공고를 참고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제안서 심사를 거쳐 사업역량과 지역 상생 의지를 고루 갖춘 운영사를 선정하고 9월 중 광역형 공공배달앱을 출시할 계획이다. 황영아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도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공공배달앱 운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고성군 삼산면 룡대미마을에서 대학생 어촌 봉사활동 ‘2025년 어촌에 ON 대학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학생 어촌 봉사활동은 경남 청년어업인연합회와 협력해 올해 처음 추진했다.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결과, 국립부경대학교 해양수산경영학과 ‘짱수경’ 팀 20명이 참여했고, ‘짱수경’ 팀은 과거에도 해마다 어활을 해왔다고 한다. 참가 학생들은 어업인과 함께 멸치 선별과 포장 작업, 정치망에서 어획한 멸치 운반 및 자숙 작업, 가리비 선별 작업 등 일손을 도왔다. 또, 해양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의 생태와 환경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 저녁에는 ‘청년어업인연합회와의 화합 및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어업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대화하며 귀어귀촌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격려를 받는 뜻깊은 자리였다. 참가자 A씨(부경대 3학년)는 “어촌의 삶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직접 체험해보고, 청년 어업인분들의 귀어경험담을 들어보니 삶의 터전이자 매력적인 일터라는 것을 느꼈다”라며 “언젠가 귀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대한민국 해양레저관광 분야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남해안을 세계적인 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관광개발국 내에 ‘남해안과’를 신설해 해양레저관광 전담 추진체계를 구축했으며, 국가 및 국제 성과를 잇달아 거두며 남해안 관광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 통영·거제·창원 등 남해안 주요 도시에 국가 및 국제 해양이벤트와 대형 공모사업을 연이어 유치하며, 경남은 남해안 관광시대를 주도할 전략 거점을 완성했다. 경남도는 해양수산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대상지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1조 1,400억 원(민자 9,400억, 재정 2,000억)을 투입해 통영 도산·도남 권역에 ▵대규모 리조트 ▵해양복합터미널 ▵요트클럽센터 ▵미디어아트 수상공연장 등을 조성하고, 숙박·체험·문화가 결합된 체류형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완공 시 연 254만 명 관광객 유치, 3,243억 원 관광소비지출, 2,454명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경남도는 세계적인 해양스포츠 이벤트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Clipper
(누리일보) 부산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공공·문화·체육 등 생활시설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한 '15분도시 생활지도 서비스'를 오는 8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생활반경 15분 이내에서 기본적인 생활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15분도시' 정책의 하나로,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시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5분도시 생활지도'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어린이 시설 ▲도서관 ▲교육시설 ▲문화시설 ▲공원 ▲생활체육 ▲청소년·청년 공간 ▲50+ 세대 공간 ▲건강 시설 등 총 10개 분야에 걸쳐 총 1,665곳의 생활밀착형 시설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맵’과 연동해 시설의 명칭, 위치, 운영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키워드 검색과 카테고리 선택 기능으로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부산시 15분도시 누리집 내 '참여' 메뉴 또는 '전용 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로그인 없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피시(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4~5일까지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학교운동부 지도자·학부모 대상 청렴・소통 간담회를 연속해서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관내 2025년 학교운동부 청렴도 평가 학교 총 9곳(초 5교, 중 4교)의 운동부 지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문화 정착 및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렴 방안 모색을 위해 교육장과 직접 소통한다. 주요 내용은 ▲학교운동부 운영 관련 주요 정책 안내 ▲학생선수 인권 및 학습권 보호 방안 공유 ▲지도자-학부모 간 협력 체제 구축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 실천 다짐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혀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석자들은 ‘청렴 선포식’을 통해 스스로 청렴 인식을 점검하고, 청렴 실천에 대한 책임과 다짐을 되새기며 청렴하고 공정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할 계획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청렴은 우리 교육의 뿌리이며, 신뢰는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학교운동부가 학생선수의 성장과 꿈을 응원하고 실천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수학탐험대’ 프로그램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수학탐험대’는 동래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여름방학 수학 체험 캠프이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학 교구 10가지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놀이와 탐구 속에서 수학 개념을 익히고 수학에 대한 흥미와 실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학교별 하루 2시간씩 5일간 진행됐고, 학생 수준과 흥미를 반영한 체험형 수업으로 운영했다. 특히, 부산교육대학교 수학교육학과 교수진과 현장 교사들이 프로그램과 교재를 공동 개발하고, 부산교육대학교 대학생 멘토(예비교사)들이 직접 교구를 들고 학교를 찾아가 수업을 진행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학부모·교사 모두 프로그램 운영에 100% 만족했으며, 학생들은 “수학이 어렵다는 생각이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겼다”, “교구로 배우니 재미있고 여름방학이 금방 지나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와 교사들 역시 “방학 중에도 꾸준히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학생 4명당 대학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영재교육진흥원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초등학생 5학년 영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영재 상상실현(I&D)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심을 키워 인성 중심의 융합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모두가 행복한 공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노약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환경 설계’를 중심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인성과 공감 능력을 과학적 창의력과 융합하여 문제를 해결해 보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또한, ‘그래비트랙스(GraviTrax)’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제로 설계하고 제작하며,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기반의 문제해결 과정을 중심으로 사고력과 협업능력을 키운다. 진병화 영재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캠프는 우리 영재들이 단순한 지식에 머물지 않고,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교육역사관은 오는 15~16일 양일간 부산교육역사관에서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2025 피란수도 부산 국가유산 야행’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전시실과 야외 체험마당을 개방하며, 선착순 50명에게 특별 기념품을 증정한다. 오후 6시와 8시에는 하루 두 차례 전시 해설이 진행되고, 해설 없이 자유 관람을 원하는 방문객은 체험형 역사 프로그램 ‘역사관을 습격한 철수를 찾아라’에 참여할 수 있다. ‘역사관을 습격한 철수를 찾아라’는 조선 후기부터 피란 시기, 그리고 오늘날까지의 부산 교육사를 소개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안내데스크에서 수첩을 받아 전시실 곳곳을 돌며 숨은 ‘철수’ 스티커를 찾아 붙이는 미션을 완료하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부산교육역사관은 부산시 주최 ‘야행 스탬프 미션-금순이·금동이의 숨바꼭질’의 거점 중 하나로, 방문객은 스탬프를 모으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1층 로비에 스탬프 체험대와 홍보 영상이 설치된다. 이경희 분관장은 “이번 행사가 원도심을 포함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 총 190여 명을 대상으로‘2025 토요아카데미 3기 초급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감수성을 높이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소리예술(난타, 우쿨렐레, K-POP 기타, 비올라) ▲시각예술(색흙물페인팅, 컬러링세라믹, 한지공예) ▲움직임예술(당구, 댄싱) ▲융합예술(카툰웹툰, 유튜브크리에이팅, 디제잉) 등 4개 영역 12개 강좌로 구성했다. 특히,‘비올라’, ‘한지공예’‘난타’ 등 기존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새롭게 신설하여 학습자 수요에 맞는 다양하고 특화된 체험을 제공한다. 수강 희망자는 8월 14일 오후 7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차종호 학생교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보다 실효성 있는 대응과 교원의 권리 보호 강화를 위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내 교사위원 7명을 추가로 위촉한다. 또한 이들을 포함한 교권보호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 연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그동안 학부모, 법률 전문가, 경찰 공무원 등 다양한 외부위원과 교원위원 총 79명으로 운영되어 왔고, 현직 교사위원 7명을 추가로 위촉하여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다. 이에 부산시교육청은 현장 교사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수렴하여 교육활동이 제대로 보호될 수 있도록 교사위원 수를 확대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7명은 5개 교육지원청에서 1~2명씩을 위촉한다. 이들은 2학기가 시작하는 9월 1일부터 활동하며,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전문성과 균형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된 교사위원은 기존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역량강화 연수도 받을 예정이다. 연수는‘교육활동 보호 법률적 이해’,‘교
(누리일보) 김천상무가 서울전 특별한 각오를 다진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8월 17일 일요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재설치한 가변석과 함께 서울전 무승의 사슬을 끊는다는 각오다. 이제는 승리할 때, 11기 투입 여부도 관심 김천상무는 서울을 상대로 1승 4무 5패를 기록 중이다. 2022시즌 창단 후 첫 맞대결 승리 이후 9경기 연속 무승으로 오는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10경기로 늘어난다. 그만큼 승리를 향한 각오가 남다르다. 분위기는 좋다. 최근 4경기에서 2승 2무로 4경기 연속 무패다. 공격진에서는 박상혁, 이동경의 활약이 돋보인다. 원기종도 교체로 나와 흐름을 바꾸는 ‘게임체인저’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 중이다. 수비진도 김강산을 축으로 4경기 4실점만을 내주며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이다. 이뿐만 아니라 김강산은 최근 4경기 2골을 터뜨리며 공격 본능도 뽐내고 있다. 새로운 선수의 합류와 복귀도 고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직원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슬기로울 AI생활’ 메일링 서비스를 8월 말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빠르게 확산되는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교직원들의 관심은 높지만, 실제 활용 방법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다는 현장의 의견이 많았다. 이번 서비스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교직원 간 AI 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업무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슬기로울 AI생활’은 생성형 AI의 개념과 실생활‧업무 적용 팁을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메일링 서비스로, 신청한 교직원은 매주 수요일 오전, 업무용 내부메일을 통해 간단하고 실용적인 정보 팁을 받아볼 수 있다. 정보 콘텐츠는 교육청 ‘데이터리더 그룹’ 소속 교직원들이 직접 제작하며, 초급 개념부터 심화 활용까지 폭넓게 다룬다. 복잡한 매뉴얼 대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A4 1~2쪽 분량의 핵심 내용으로 구성해 실용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연말에는 그간 제공된 콘텐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13일 (가칭)경상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전시 체험물 제작․설치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유아의 체험 중심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교육법 6조에 따라 유아교육에 관한 연구와 정보 제공,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유치원 교원연수, 유치원평가, 학부모 교육, 가족 지원 및 유아체험교육 프로그램 등을 전담하는 교육기관으로 경북 유아교육의 전문성과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가칭)경상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경북 구미시 산동읍 임봉길 51-8번지(구 임봉초등학교)에 부지 1만4,765㎡, 연면적 6,725㎡, 지상 4층 규모로 202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유아체험 시설은 실내 3,475㎡(1,2층), 실외 1,443㎡에 마련되며, 유치원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유아의 즐거움, 상상력, 감성을 자극하고 꿈을 발견할 수 있는 놀이형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주요 공간으로는 △뉴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미래지향적인 놀이공간 구성 △자연과 미래를 연결하는 창의 체험 플랫폼 조성, △창의적 표현을
(누리일보) 경북도는 2008년 ‘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에 선정된 이후 지지부진하던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해결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경북도는 12일 도청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포항시와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조기 추진 대책 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연말 개통 예정인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사업에 포함됐지만 경제적 타당성 부족 등의 사유로 미루어지고 있는 영일만 횡단구간의 조기 추진을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 약전리에서 북구 흥해읍 남송리 일원에 영일만을 횡단하는 해저터널과 해상교량으로 연장 18㎞, 왕복 4차로로 계획된 고속도로이며, 총사업비는 약 3조 2,000억원 규모다.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은 2013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간의 총사업비 협의 과정에서 국가재정부담 및 국도대체우회도로 활용 가능성 등의 사유로 영일만 횡단구간을 제외한 포항 흥해읍에서 영덕IC구간(30.9㎞)만 확정하고 현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추진 중인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의 총사업비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