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오는 7월 23일 제5기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정신질환의 이해, 약물치료, 위기개입, 가족역할의 이해, 상담기법 기초 및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을 통해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이 다른 당사자 가족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심리지원, 자원 연계 등 가족의 회복을 돕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 또는 미등록한 회원의 가족 중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은 2020년도부터 매년 실시하여 현재까지 총 17명의 가족지원활동가가 양성됐으며, 매주 2회 별무리 가족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지원활동가는 전화, 내소, 방문상담 및 정보 안내를 통해 정신질환자 가족들에게 정신질환의 치료 과정에 있어서 정신질환의 이해를 돕고, 가족의 스트레스 관리, 당사자와의 의사소통, 가족의 소진 등을 서로 공유하며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뿐만 아니라 가족의 회복을 돕는 가족지원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한센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무료로 진료를 볼 수 있는 무료이동진료 사업을 오는 24일 오전 11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무료이동진료 사업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센인만을 대상으로 한정하지 않고 타 시군에 거주하는 한센인 또한 무료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있다. 무료이동진료는 매년 2달 간격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센인 피부질환 치료 및 후유증 예방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 의료진이 일산서구에 직접 방문해 피부질환, 기타 질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증상에 맞는 약·진통제·비타민 등을 현장에서 처방할 계획이다.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 “대상자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 앞으로 보건의료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한센인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생계비·의료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자는 자격을 확인하고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각종 바이러스와 미생물의 번식이 활발해지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전파되기 쉬운 감염병 중 하나인 유행성각결막염을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유행성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전염성 강한 바이러스성 결막염으로 눈곱, 이물감, 눈꺼풀 부종, 안구 출혈, 동통, 눈물, 눈부심 등의 증상이 3~4주간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고열, 인후통, 설사 등의 전신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유행성각결막염은 일반적으로 오염된 환자의 손을 거쳐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거나 감염자가 손을 씻지 않은 채 물건의 표면을 오염시키는 등 직간접적인 사람 간의 접촉에 의해 전파된다. 또한 수영장 등 물을 통해 전파될 수 있어 휴가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특히 조심해야 한다. 각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하고 특히 전화기, 마우스, 문고리 등을 만진 경우 즉시 손을 씻어야 한다. 또한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아야 하고 수건, 베개, 안약 등 개인 소지품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사업을 통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 센터, 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약물·알코올 중독, 중증정신질환 등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 주소지에 상관없이 120일 이내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받게 된다. 회당 서비스 가격은 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 7만 원이며, 소득수준에 따라 0~30% 본인부담금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보건소가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교육할 때 활용하는 ‘손씻기 뷰박스’(형광로션 포함)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는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른 상태로 뷰박스에서 확인한 후 30초 이상 올바르게 손을 씻고, 뷰박스를 활용해 남아있는 형광물질(세균)을 확인하는 방식의 체험형 교육기구다.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배우는 데 도움을 준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요양병원 등 감염병에 취약한 단체는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 관할 보건소에 전화로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새빛톡톡→신청접수 또는 수원시 보건소 홈페이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대여 기간은 최대 7일이고, 직접 수령하고 반납해야 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뷰박스 대여 사업으로 많은 시민이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습득하고,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으면 수인성, 식품 매개 질환(세균성 이질, A형간염, 장티푸스 등
(누리일보) 이천시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만 3~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2024년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 이틀 간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2개소에서 551명의 유아들이 참여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생산성본부 소속 유아 흡연예방교육 전문 강사가 노담밴드 구연동화, OX 퀴즈, 노담 게임 등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은 신나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알아보고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 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 만족도 평가에서도 참여자의 82%가‘매우 만족’, 15.3%는 ‘만족했다’고 응답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건강 이야기를 재밌는 동화와 신나는 게임으로 접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고, 어린이집이나 가정에 돌아가서 오늘 배운 내용을 주제로 건강의 소중함에 대한 교육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소중한 소감도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앞으로 유아 및 아동들의 건강한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24일 60세 이상 어르신 약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검진은 보건복지부 노인실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안과 취약지역인 서부권 지역 중 광적면을 신청해 최종 선정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실시한다. 이번 안검진은 노인 안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함으로써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력 유지를 돕고 실명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검진 장소는 대안노인회 양주시지회 광적면분회 2층이며, 검진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검진 대상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신분증 지참 후 검진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단, 점심시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안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소속 안과 전문의 2명과 검진 진행요원 5명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와 함께 안질환 상담 등을 실시한다. 검진 후 이상 소견자에게는 투약 상담 및 안약(인공눈물, 항생제, 백내장 지연제)을 처방하며 굴절검사에 의한 돋보기를 제공하고, 수술 필요자 중 저소득층은 수술비 지원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한 ‘반가워, 약국(덕영대로 1689)’, ‘시티약국(봉영로 1606)’, ‘에이플러스약국(덕영대로 1549)’에 17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은 개인 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어르신에게 치매 관련된 정보 전달 ▲치매 검진 보건소 안내 ▲가맹점 주변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경찰서로 연계 등 역할을 한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팀 관계자는 ‘반가워, 약국’, ‘시티약국’, ‘에이플러스약국’에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을 전달하고, 치매 극복 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의 도움과 관심으로,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이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다”며 “더 많은 사회 주체가 치매안심가맹점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백일해 예방 접종 및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법정 감염병 2급인 백일해는 올해 환자가 6,986명(’24.7.6.기준, 의사환자 포함)으로 전국적으로 확산 중이며, 이 중 7-19세 소아·청소년이 전체의 91.9%(6,422명)를 차지하고 있어 더욱 주의를 요하고 있다. 백일해는 환자의 비말로 전파되어 초기에는 『콧물이나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으로, 발작성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숨을 들이쉴 때‘웁(whoop)’하는 소리가 나면 의심해 봐야 한다. 백일해 예방 접종은 국가 예방 접종으로 12세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표준 예방 접종 일정에 따라 생후 2, 4, 6개월, 15~18개월, 4~6세에 접종 후 11~12세에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하고, 표준 예방 접종 일정에 따라 예방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쉼터프로그램 이용 경증치매환자 및 가족 등 20여명을 대상으로‘초록이, 나빌레라’작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상반기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 3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2개월간 2024년 문화예술치유사업'마음치유, 봄처럼'연계‘심리상담센터 공감(共感)’과 함께 진행한 무용수업을 마무리하며 진행됐다. 행사는 수업활동 영상시청 및 한지꽃·한삼 무용공연, 꽃다발 증정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이 끝난 후엔 대상자 및 가족들이 모두 모여 소감을 나누고 함께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그동안 함께 배우고 연습한 동작들의 결실을 가족들에게 선보이고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직접 만든 한지꽃으로 공연을 선보여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발표회 한 켠에는 그동안 쉼터 대상자분들이 매주 만들었던 창조적 활동(모루인형, 열쇠고리, 모래화분, 압화책갈피 등) 결과물을 전시해 그간 대상자 분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성취감을 도모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집에만 있어 무료했던 일상이 치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월 3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중산동 치매안심마을 소재 모당공원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뇌블리버스’를 운행한다. ‘뇌블리버스’는 버스 안에 치매선별검사와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평소 치매안심센터까지 거리가 멀어 방문이 어려웠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치매 조기검진의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뇌블리버스 운행에서는 치매 조기 선별검사, 치매안심센터 홍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뇌블리버스의 정기적인 운행을 통해 치매관리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고, 치매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사례관리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덕양실버살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달 ‘찾아가는 덕양실버살롱’은 시니어데이케어 주은 삼송센터장인 김성미씨가 자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고령·거동 불편 등의 문제로 센터방문 및 바깥 활동이 어려운 치매어르신의 집으로 직접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받은 치매 사례관리 대상자는 “무더운 날씨에 움직임도 불편하고 서비스 비용도 부담되는데, 집으로 직접 찾아와 머리를 잘라 주어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해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7월부터 발작적으로 심한 기침을 일으키는 백일해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학령기 소아·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7월 17일 밝혔다. 올해 관내에서는 1~6월까지 5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나, 7월 들어서 17일동안 6명이 추가 발생했다. 국내 백일해 환자의 91.9%는 7~19세의 학령기 소아·청소년이었다. 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잠복기는 4~21일(평균 7~10일)이며 콧물, 눈물, 경한 기침, 발작성 기침 등의 증상이 특징이다. 기침이 심해서 얼굴이 빨개지고 눈이 충혈되며, 기침 끝에 구토가 동반되고 끈끈한 점액성 가래가 나오기도 하며 전염력이 다른 소아 감염 질환보다 강하다.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침과 콧물을 통해 옮아, 학교나 유치원 등 단체 생활을 하는 곳에 취약하다. 백일해는 예방접종(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백신·DTaP)으로 예방할 수 있다.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3차례 기초접종이 실시되며,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 매 10년마다 추가접종을 맞는다. 이천시의 경우 올해 6월말 기준 4~
(누리일보) 양주시가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2024년 하반기 국가암검진’ 독려에 나섰다. 국가암검진은 6대 암종(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폐암)에 대해 실시하며 특히 대장암은 50세 이상이면 매년 분변잠혈검사를 통한 검진이 가능하고 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 무료로 대장내시경을 받을 수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 보험 가입자 중 보험료 부과 기준 하위 50%(23년 11월 기준 직장가입자 125,000원, 지역가입자 67,500원 이하)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암종별 검진 대상은 ▲위암(40세 이상 남녀),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간암 (40세 이상 고위험군), ▲폐암(54세~74세 고위험군)이다. 검진은 올해 말까지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가지고 검진 기관을 방문해 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포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말에는 수검자가 몰려 검진 예약이
(누리일보)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16일,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로부터 물티슈 100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역 내 자원과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중증화 예방을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치매환자쉼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후원을 해준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자원과의 협력 및 유기적 체계 형성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안심하게 살 수 있는 동두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후원 물품은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맞춤형 사례관리 및 쉼터 대상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