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 보건소는 7월 18일부터 건강과 활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설봉산 별빛운동교실’을 시작했다. 이날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신나는 음악에 맞춰 생활체조와 전신스트레칭 등을 함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설봉산 별빛운동교실 시작을 축하해주기 위해 중리동 주민자치학습센터 라인댄스팀(애오라지)이 신나는 라인댄스를 선보여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천시는 이번 별빛운동교실을 통해 시민의 생활습관 개선은 물론 운동 부족에서 비롯되는 대사증후군 예방과 비만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신규 건강증진과장은 “우리는 늘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의 중요성을 잊고 살 때가 많다. 하지만 건강은 우리 삶의 기초이다. 이번 운동교실에 열심히 참석하셔서 건강한 습관을 만들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설봉산 별빛운동교실은 9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설봉공원 야외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참여가 가능하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향남읍 소재 6개 영역별 기관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통합적 생명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 주민의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로, 시는 향남읍을 시작으로 대상 읍면동을 단계별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기관은 보건의료ㆍ교육ㆍ복지ㆍ유통판매ㆍ지역사회ㆍ공공서비스 6개 영역 9개 기관으로, 각 기관은 자살예방을 위한 5개 추진과제 중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연말까지 자살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활동 분야는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이다. 참여기관은 화성시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마음톡의원, 다래한방병원, 향남고등학교,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남부노인복지관, 제로마트 발안점, 한빛약국, 까리따스 이주민 화성센터 등 9개 기관이다. 시는 지난 18일과 19일 각 참여기관에 방문해 실천 가능한 목표 설정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폭염 시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10년간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의하면 온열질환자의 40.2%는 실외작업장과 논밭에서 발생했으며, 42.9%는 낮 시간에 증상이 발생했다. 7월 둘째 주까지 고양시 관내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신고 된 온열질환은 모두 5건으로 이중 다수가 논밭에서 야외활동 중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다.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고령의 경우 온도에 대한 신체 적응 능력이 낮고 심뇌혈관 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해야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더운 시간대(낮12시~5시) 야외 활동 자제하기, 물 자주 마시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 헐렁하고 밝은 색의 가벼운 옷 입기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켜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진행하는 문화체험 행사는‘문화’라는 매체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 및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6월에는 아동 가족과 함께 ‘인사이드 아웃 2’ 영화를, 7월에는 청소년 가족과 ‘신바람 삼대’ 연극을 관람하며 긴장과 불안,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험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은 “가족 모두가 함께 본 첫 영화라서 더 의미가 있고 영화 내용까지 감동적이어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소중한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평소 연극은 볼 기회가 별로 없는데 아이들과 오랜만에 웃으며 재미있게 볼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가족이 건강한 지지체계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2일간 센터 내 기품쉼터에서 치매 가족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돌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가족의 자기 돌봄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치매 가족이 참여하는 ‘은방울꽃 자조 모임’의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은 치매 가족이 스스로 만든 모임으로, 참여 가족들은 서로의 경험이나 문제를 나누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돌봄 제공자의 역할 부담을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상호 지지를 통하여 돌봄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모임에서는 돌봄 부담 공유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주제로 하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모임에 참여한 가족은 “처음에는 모임에 나오기를 망설였으나, 모임을 가져보니 다른 가족들에게 배우는 것도 많고 무엇보다 큰 위로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및 보호자에게 정보 제공 서비스를 포함한 교육프로그램과 힐링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누리일보)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현장 일선에서의 업무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 및 소진감 경험에 대해 사전 예방하고자 지난 7월 2주간 여주시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우울, 스트레스, 불안과 관련된 ‘마음건강 검진지’ 배포를 통해 정신건강 평가를 진행했다. 지난 7월 16일 여주시청 본청과 별관에 별도로 마련된 상담공간에서 ‘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소’를 하루 동안 운영했으며, 사전검진을 통해 선별된 고위험군 대상자에 대한 대면 심층평가, 사전검진에 참여하지는 않았으나 평소 정신건강에 대해 평가를 원하는 직원들에 대한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이 진행됐다. 이는 여주시 공무원들의 정신건강 관련 관심도와 접근성을 높이고 스스로의 정신건강 점검을 통한 직무 스트레스 완화 및 소진 예방을 하기 위함이다. 또한 고위험군 발굴과 이들에 대한 정신건강상담 연계를 통해 심층평가, 자문의 상담, 치료비 지원 등의 개별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참여한 한 종사자는 “평소 여러 정신건강 관련 검사나 상담을 받아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 미루기만 했다며, 이번에 참여한 검진과 상담을 통해 스스로의 내면 점검을 할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7월 18일 취약시설 시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의료 현장에서 신속한 처치가 예후 개선에 가장 중요하며, 특히 급성심장정지는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제공에 따라 생존율이 3배 이상 향상되는 특징이 있다. 취약지역 시민 대상으로 심정지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길러, 응급 현장에서 119구급차가 도착 전 초기에 심폐소생술을 이용한 대처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총 2시간으로, 심정지 발생 시 신고,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적용 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이루어졌으며, 추가적으로 자동심장충격기의 관리 방법 및 중요성 교육 또한 다루어졌다. 한미연 이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숙지하여 시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은 7월부터 8월 말까지 추가 실시하고 있어 교육을 원하는 시민 및 단체에서는 이천시보건소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에서 지난 7월 18일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유아에게 담배 해로움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장기 흡연의 조기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배양을 위해 교실형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여주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찿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 교실을 신청하여 올해 처음으로 아이누리어린이집, 로뎀나무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시범으로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전문교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유아가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가족 등 흡연자를 대하는 태도와 금연을 돕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유아가 흡연의 폐해를 알고 가족의 금연 실천을 돕는 등 흡연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장마철 음식점 58개소 대상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업소 대상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올바른 손 씻기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여 종사자들의 식중독 예방관리 의식을 고취하고,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 ① 손 씻기 ② 익혀 먹기 ③ 끓여 먹기 ④ 세척·소독하기 ⑤ 칼․도마 등 구분 사용하기 ⑥ 보관 온도 지키기 장마철은 자외선량도 줄고, 세균번식 속도가 빨라 식중독 발생이 급증할 수 있으므로, 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 가정 등에서 음식물을 취급·조리하는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주시보건소는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수시 위생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식품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건강교육이 이루어 지는 송탄보건소 4층 헬스케어교육센터가 7월 13일 기남방송 “우리동네 정보통”에 출연했다. ‘우리동네 정보통’은 지역의 행사와 소식을 생생히 전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송탄보건소 4층 헬스케어교육센터에서 보건소 직원과 개그맨 이문재가 출연하여 미취학 아동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구강, 위생, 영양, 신체활동, 흡연예방, 절주예방, 아토피예방 등 다양한 건강놀이터와 가상 체험을 통해 배워보는 9개의 체험존을 소개하였다. 어린이 건강 체험관은 사전 신청으로 운영되며, 매년 3,000명 이상의 미취학아동이 방문해 눈높이 놀이식 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메타버스 및 AR과 터치스크린설비등 교육시설의 최신화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보건소에서 벤치마킹 방문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관리 기틀 마련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번 방송출연과 같이 각종 매체를 통한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7월 8일부터 7월 17일까지 청북읍 현곡1리 · 2리 다목적회관에서 치매안심마을 치매극복캠페인 및 치매예방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에서 이웃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 환경조성에 앞장서는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있으며, 관내에서는 청북읍 현곡 1리, 2리를 중심으로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과 조기검진 홍보 캠페인, 건강체조를 포함한 다양한 치매예방수칙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이론 및 저염 쌈장 만들기 실습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지했다. 또한 폭염 대비 건강관리, 무더위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교육해 치매예방과 더불어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을 대비하도록 했다 안중보건지소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 치매예방 환경 조성과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맞춤형 치매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모자보건 교실을 7월 31일부터 8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에 모자보건교실은 ▲부모교육 ▲산후운동(SNPE)교실 ▲태교교실 ▲영유아 오감발달교실 등 4개반으로 구성된다. ‘부모교육’은 영유아의 육아에 관련된 교육으로,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성격유형검사(에니어그램)를 통해 양육자의 성격특성을 알고, 강점을 찾을 수 있는 수업으로, 참여 대상은 관내 임산부와 가족이다. ‘여성 운동교실(SNPE)’은 출산 후 틀어진 자세를 교정하고 근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은 출산 후 임산부 등 가임기 여성이다. ‘태교교실’은 아기 애착 인형을 만들며 태아와 교감하고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은 관내 임산부다. ‘영유아 오감발달교실’은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는 수업으로, 참여 대상은 9~15개월, 16~48개월 각 한 반씩 개설된다. 김영미 문산보건과장은 “각 강좌마다 전문가를 섭외해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최근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결핵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결핵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결핵은 결핵균이 폐를 통해 감염되는 법정감염병 2급으로, 전염성이 있는 호흡기 환자와의 대화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며 폐결핵 환자의 70-80% 정도가 기침, 가래 증상이 있으며 전신 증상으로는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결핵의 경우 초기에는 특징적 증상이 없어 발견이 늦어질 수 있어 집단시설에 소속되어 있거나 고위험군의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2023년 결핵환자의 집단시설 접촉자는 일반인에 비해 결핵 발병률이 약 6배 높게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결핵 발병 시 파급력이 큰 검진의무기관에 해당하는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의 전 종사자 및 교직원은 결핵검진(매년), 잠복결핵검진(소속기간 중 1회)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 “집단시설에서의 결핵 발병 시 전파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기적인 결핵 검진은 중요하
(누리일보) 이천시에서 개최한 어린이 영양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이 18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막을 올렸다. 이날 공연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기관의 만 3~5세 어린이 500명이 관람했으며, 19일까지 1,500명의 어린이가 관람할 예정이다. 공연 내용은 삐딱 마녀가 준 달고 짠 음식으로 꿈과 건강을 잃은 도로시가 친구들과 냠냠 요정을 찾아 건강을 되찾는 이야기로, 재미있는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공연장 로비에는 포토존과 좋은 음식, 나쁜 음식을 구별하는 체험활동 공간을 만들어 공연을 관람하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영양과 건강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개최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이천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영양, 위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료기관 및 보건소 관계자 17명이 참석해 최근 감염병 발생 현황과 특성 분석을 공유하는 등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보건소는 △의료관련감염병 발생 현황 및 예방관리 △법정 감염병 신고기한 준수 강조 △결핵 관리 사업 등에 대해 안내하고, 보건소-의료기관 실무자 간 의견을 나누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감염병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건소와 의료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