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가평군보건소는 8월 5일부터 11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수검 인증 ‘국가암검진 쓰리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율과 생존율이 높아지는 질병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국가암검진 수검을 인증한 지역주민 선착순 200명에게는 지압 슬리퍼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와 암종별 대상 기준에 해당하는 대상자이다. 암종별 대상 기준은 △위암(40세 이상, 2년 주기) △유방암(40세 이상, 2년 주기) △자궁경부암(20세 이상, 2년 주기) △대장암(50세 이상, 1년 주기)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 6개월 주기) △폐암(54~74세 중 30갑년 이상 흡연력 있는 고위험군 해당자, 2년 주기)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국가암검진 6가지 항목(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 중 1가지 이상을 검진하고, 검진확인서를 보건소 카카오채널의 1:1 채팅창을 통해 전송하거나 보건소 2층 건강증진과로 제출하면 된다. 검진을 인증할 만한 서류가 없거나 문의사항은
(누리일보) 수원시보건소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백일해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3일 장안구보건소 대강당에서 ‘백일해 감염병 역량강화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는 4개 구 보건소 감염병 담당자 15명이 참가해 ▲감염병 발생 현황·대응 방안 ▲관내 대응 사례 ▲감염병 대응 지침(역학조사, 접촉자 관리 등)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보건소는 백일해 감염병 환자가 발생하면, 역학조사를 해 감염원·접촉자를 파악한다. 이후 환자를 격리하고 주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접촉자에 대해 증상 발생 모니터링을 한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훕’ 하는 소리, 발작성 기침, 구토 등 증상이 동반된 14일 이상의 특징적인 기침 양상을 보인다. 6월 30일 기준, 전국 4451명, 수원 1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10년 대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어린이·학생 등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백일해는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실내 환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누리일보) 시흥시보건소 은계행복건강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월요일 관내 5세부터 12세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 형식의 체험형 보건교육을 운영한다. ‘은계행복건강센터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건강 습관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 편식 예방, 손 씻기, 금연·금주의 중요성 등 8가지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약 1시간 동안 보건교육과 건강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단체는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개인과 가족은 보호자 동반 아래 자유롭게 관람하거나 체험할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운영하는 건강체험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실천에 대해 배우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3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정신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미디어 콘텐츠 창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장애인이 본인의 이야기와 일상을 담은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여 정신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바로잡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조현병회복협회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주최했으며, 협동조합 두플러스와 협업해 진행됐다. 한 교육 참여자는 “정신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는 영상을 직접 만들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정신장애인 당사자로 인식개선 활동가를 구성하여 정신장애 관련 잘못된 내용이나 표현을 수정하도록 하는 언론 모니터링 활동과 정신장애 회복을 내용으로 한 팟캐스트 업로드 등 인식개선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는 시범사업으로,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의 평균연령이 75세 이상의 고령층임에 따라 치매 집중관리 및 건강관리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돼 추진됐다. 시범사업 대상 지역은 경기도 내 21개 시·군으로, 고양시에서는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가 선정돼 일산동구 소재의 고양실버인력뱅크, 일산서구 소재의 고양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125명을 대상으로 선별 검진을 실시했다. 선별 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치매예방교육 및 주기적인 치매 조기검진을 안내하고,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치매 정밀검사(진단검사, 협약병원 의뢰 및 감별검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검진을 받은 대상자들은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ANSYS)에 등록돼 정상군은 2년에 1회, 인지저하군은 1년에 1회 치매선별검사를 통한 정기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희망자의 경우 치매예방·인지강화 교실에 참여할 수 있으며,
(누리일보) 부천시는 최근 백일해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와 백신 적기 접종을 당부했다. 법정감염병 2급으로 관리되는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호흡기질환으로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2022년에는 전국 31명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292명, 올해 7월 22일 기준 12,031명으로 증가했다. 부천시 백일해 환자는 2022년 0명, 2023년 1명, 2024년 7월 22일 기준 26명이다. 백일해에 감염되면 약 5~21일(평균 7~10일) 잠복기를 거친 뒤 콧물이나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숨을 들이실 때 ‘웁’ 소리가 나는 특징이 있다. 심하면 구토와 가래, 무호흡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환자로 진단되면 항생제 치료를 하는데, 동거인이나 영·유아, 고령자 등 고위험군 접촉자 등도 감염을 막기 위해 예방적으로 항생제 복용이 권고된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국가 예방접종으로 12세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생후 2·4·6개월, 15~18개월, 4~6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역 주민들의 잠복결핵감염 치료의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한 치료와 철저한 관리를 위해 7월부터 잠복결핵감염 치료 의료기관 2개소(정내과의원, 하나로의원)를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감염되었지만 균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고 증상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잠복결핵의 경우 항산균 검사와 흉부 엑스레이 검사에서는 정상 소견이 나타나기 때문에 면역학적 반응 검사를 이용해 진단한다. 특히 잠복결핵감염자 중 약 10%는 평생에 걸쳐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약물치료가 중요하다. 약물치료의 경우 결핵 발병을 83%까지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건강보험 산정특례 적용이 되어 본인 부담금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이에 양평읍 하나로의원과 용문면에 위치한 정내과의원은 7월부터 잠복결핵감염 치료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역 내 잠복결핵감염자에게 안전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하고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며, 잠복결핵감염 관리는 결핵 퇴치에 있어 매우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고위험군인 75세이상 독거어르신 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활지원사와 함께하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5월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독거어르신의 인지능력 유지 및 향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유관기관인 노인복지관과 파라밀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로서의 자질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실천 ▲미술 및 공예작품 만들기 ▲모자이크 꾸미기▲콩나물 기르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어르신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 및 사후검사로 단축형 노인우울척도검사(SGDS-K), 주관적 기억감퇴 검사(SMCQ)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사전검사와 비교했을 때 86.4%의 대상자가 기억력이 향상되거나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상자의 82.9%가 우울감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만족도 및 프로그램 후 변화정도 중 ‘삶의 활력 향상’ 부분에서는 참여자 88명중 96.6%가 만족 또는 매우만족으로 답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누리일보) 평택시에서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금연 의식 습득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흡연 예방 교육과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흡연 예방 교육은 미취학 시기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효율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조기 교육 및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관의 입체적 콘텐츠를 활용한 흡연 예방 교육을 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흡연 예방 공연과 순회 인형극을 상연해 흥미를 갖고 금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교재 배부를 통한 자체 교육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동영상 교육자료를 수시 배부해 일상생활에서 금연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연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초등학교까지 확대해 흡연 예방 또래지도자 양성을 대폭 확대하고 있으며, 교내 화장실에 부착한 QR코드 안내문을 통해 손쉽게 금연클리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찰서,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하는 등굣길 약물 오남용 및
(누리일보)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평택시 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팽성읍 대추리 평화마을에서 마음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서클 대화모임 ▲천연 비누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아로마 향수 명상 등으로 진행됐는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또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통해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확인해 보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시민은 “마음힐링캠프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스트레스 해소가 정신건강에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청년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을 통해 청년 정신건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보건소는 의료수급권자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0~6세까지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의료수급권자 영유아 건강검진’은 성장과 발달이 급격하게 이뤄지는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해 월령에 맞춰 지정 병원에서 검진이 가능하며, 건강검진 시기는 △생후 14~35일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이다. 검진 항목은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 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및 상담, 구강검진 등으로, 정해진 시기에 검진을 받으면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건강검진 결과, 발달장애 ‘심화 평가 권고’ 소견이 있는 경우 발달장애 정밀 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의료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최대 40만 원까지,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가능하다. 건강검진 대상 여부 및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건강 in)에서 조회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의 건강검진을 통해 성장 및 발달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경우 완치율이 높아 평생 건강한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절기는 고온 다습, 장마 등으로 병원체 증식이 쉽고, 위생환경이 취약해 감염병이 급증하는 시기다. 이에 보건소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해 비상방역근무반을 편성, 하절기 동안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발생한다.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집단으로 나타나 휴가철 단체 모임, 여행 등의 활동 시 음식물 섭취 및 개인위생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는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신고 시 원인규명을 위한 역학조사,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 방역소독반, 민간자율방역단(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해병대전우회), 민간 소독업체로 구성된 민관 방역소독반을 구성해 하천, 공원 등 방역 취약지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하여 ‘2024년 하반기 건강한 동행, 함께하는 건강운동교실’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건강운동교실은 8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문 운동강사의 지도로 주 2회·50분간 진행된다. 성인, 중장년, 어르신 등 그룹별 운동교실 참여 전후 체성분을 측정하며, 성인은 움직임 검사를, 어르신은 노인 체력 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참여 대상은 파주시 거주자로, 만 20세~64세 이하 성인, 만 50세~64세 이하 중장년의 경우 8월 5일부터 9일까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8월 6일부터 7일까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운동교실이 지역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형성과 노년기 신체활동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와부읍 소재한 치매안심센터를 다산동 시청 제2청사 남양주보건소 2층으로 이전했으며, 22일부터 업무를 재개한다. 남양주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3월에 치매 국가책임제 정책 아래 와부읍 덕소리에 개소해 치매 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덕소 5A 구역 재개발정비사업으로 인해 기존 건물 사용이 어려워져 이전하게 됐다.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는 △상담실 △진단검진실 △프로그램실 △치매 환자 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 인력(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이 치매 진단에서부터 돌봄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 조기 검진 △인지 프로그램 △치매 상담 및 등록 관리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등 양질의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와부읍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와부건강생활지원센터 공간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치매관리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를 이전함으로써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할 수 있게 됐고,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19일, 청북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금연 교육 및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포터즈 양성 교육에서는 담배의 유해성분, 간접흡연의 위험, 금연의 건강상 좋은 점 등이 포함돼 있으며,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금연 팝업북 만들기, 우리 가족 금연 서약서 등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북초등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연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해, 지역사회 내에서 금연 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