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 1일 진흥원 중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지역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조한교 인력성장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산업 전문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특화산업 전문인력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역인재 양성 및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운영프로그램, 핵심 인력 교류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 △일자리 창출 및 창업 기업 육성, 네트워크 활성화 등 사업 운영 협력 △교육·실습을 위한 양 기관 보유 시설 지원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 및 공동 연구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성 있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면서 “양 기관 간 교류 확대와 도내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협력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봄철 전통시장을 통해 중병아리 유통이 증가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피해 예방을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5월은 부업·취미용 소규모 닭, 오리 사육이 증가함에 따라 빈번한 가축 거래와 사람, 차량의 이동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위험도가 높은 시기이다. 경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 합동점검반(13개반)을 편성하여 4월 한 달간 도내 전통시장 가금판매소(19개소)와 가금거래상인의 계류장(4개소)에 대해 방역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 대해 ▵가축거래 기록대장 작성과 보관 ▵가금운반 차량의 무선인식장치(GPS) 정상 작동 ▵판매 전·후 해당 장소 소독 여부 등을 점검하고, 거래상인 계류장은 ▵사육시설 내 소독·방역시설 설치·운영 ▵소독실시기록부 작성과 가축 소유자의 방역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미흡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법적 위반사항은 과태료 처분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전통시장과 계류장에 대해 월 1회 ‘일제 휴업·소독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시장과 도축장 등으로 출하하는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025년 1분기 신속집행과 소비투자에서 각각 정부 목표의 105%, 114%를 달성했다. 정부가 설정한 경남도의 1분기 목표는 신속집행 7조 3,744억 원(대상액의 35%), 소비투자 2조 866억 원이다. 이에 대해 경남도는 신속집행 7조 7,749억 원, 소비투자 2조 3,694억 원을 집행해 각각 4,005억 원, 2,828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경남도의 노력의 결과다. 특히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주요 분야에서 예산을 집중 집행해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견인했다. 또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해 부서별·시군별 점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해 실적을 끌어올렸다.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114%의 집행률로 당초 목표를 크게 상회하며 지역 내 소비활성화와 기업 투자확대를 유도했다. 경남도는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경기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에도 신속집행과 소비투자를 적
(누리일보)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2024년 경남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들의 아동학대 인식과 신고태도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경남권역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들의 아동학대 인식 수준을 파악하고, 아동학대 예방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지역사회 아동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 결과, 경상남도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들의 아동학대 인식 수준은 대체로 높았으며 신고의무자 직군별 맞춤형 아동학대 인식강화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동 연구에 대한 주요 특징과 시사점은 첫째, 신고의무자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는 성학대(4.81/5), 신체학대(4.67/5), 방임 및 유기(4.58/5), 정서학대(4.30/5)의 순으로 대체로 높은 인식수준을 보였다. 아동 관련 사회복지시설과 가정폭력 상담소 및 보호시설 종사자들이 높은 인식을 보였다. 둘째,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아동복지법상 신고의무에 대한 인식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응답자의 93.9%는 아동학대의 정의를 잘 이해한다고 밝혔으며, 다양한 교육 방식을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롯데몰 진주점 1층에서 ‘2025년 경남 우수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도내 9개 시군 15명의 여성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사과, 대추, 느타리버섯, 두릅, 땅콩 등 신선 농산물과 땅콩쨈, 편생강, 도라지청, 배즙과 같은 가공식품 50여 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구매 고객 대상 봄나물 증정 이벤트도 함께 추진 한다. 또한, 분기별 6월, 9월, 추석맞이 10월 행사도 첫째 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간 추진할 예정이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6월 양파, 9월 고구마, 10월 추석맞이 송편과 1만 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롯데몰진주점에서는 직거래장터 개설에 필요한 장소제공, 전기 사용, 홍보문자 발송 등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마련과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여 도내 농업인과 상생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도모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도시민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제철 농산물, 명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시설원예 농가의 수정·착과율을 높이고 노동력 절감을 위해 ‘시설원예 수정벌 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32억 원을 투입해 시설채소 및 과채류 재배 농가의 수정벌 구입비 50%를 지원하며, 1군당 최대 9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정벌은 시설채소 및 과채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필수 요소다. 특히, 인공수정이 어려운 작물의 경우 꿀벌과 뒤영벌을 활용하면 수정률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 경남도는 2013년부터 수박 농가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지원 품목을 시설채소 및 과채류까지 확대했다. 또한, 올해 사업에서는 지원 단가를 인상하여 농가의 실질적 혜택을 강화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년 지원 단가는 뒤영벌 1군당 6만 원, 꿀벌(2주간) 1군당 8만 원, 꿀벌(3개월간) 1군당 18만 원으로 책정했으며, 재원별 비율은 보조 50%, 자부담 50%이다. 농가는 수정벌 1군당 구입 금액의 50%인 3~9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종류에 따라
(누리일보)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소비가 많은 냉이, 취나물, 쑥 등 22건의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허용 기준치에 적합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봄나물 소비 증가 시기에 맞춰 도내 5개 시군(진주, 김해, 밀양, 고성, 하동)에서 판매 중인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71종 및 중금속(납, 카드뮴)을 분석하여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외도,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창원 내서·진주 농산물검사소에서 도내 공영도매시장 경매 전·후 및 유통 농산물 814건을 검사한 결과, 813건(99.9%)이 적합했으나, 상추 1건(0.1%)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전량 압류·폐기하도록 관계기관 및 전국 시도 행정기관 등에 즉시 통보하고 출하·유통 금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도 취하도록 했다. 연구원은 도(식품위생과) 및 시군과 협력하여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유통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과 명절(설·추석), 김장철 등 농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지속
(누리일보) 경상남도가 청년정책을 수요자와 현장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올해부터 청년정책 예산 운용의 효율화와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해 세부 정책별 효과를 분석해 청년 중심으로 바꾼다. △사업 평가‧모니터링 △현장 의견 수렴 강화 △정책 수요에 대한 반영률 점검 △유사‧중복사업 조정 등 청년정책 총괄 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각 사업은 취업률, 청년 정주율, 만족도 등 지표에 따라 성과와 효과를 평가‧분석하고 정책 참여자 만족도 조사, 청년·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해 탈바꿈한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1천여 명의 도‧시군 청년 네트워크 회원, 10만여 명의 청년정보플랫폼 회원의 의견을 상시 온오프라인으로 수렴하고, 정책 수요·개선점 등 현장 의견도 반영해 청년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도는 현장 중심 정책 추진을 위해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청년으로 재구성했다. 청년 창업가, 문화 예술가, 농어업인, 대학생, 경남 정착 청년과 분야별 전문가 등 34명이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남도의 주요 청년정책에 대한 심의와 평가, 조정에 참여한다. 특히, 청년정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신규 참가기업 모집 확대 등 충분한 안내와 참여 독려를 위해 ‘2025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수출상담회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상담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상담회는 9월 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경남도·창원시·통영시·김해시·거제시·양산시·함안군·고성군 공동 주최, (재)경남테크노파크 주관,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한국무역협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참여한다. 상담회는 경남도내 조선해양분야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해외 바이어 40개사를 초청해 도내 40개사와 1:1 매칭 맞춤형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 테이블은 도내 기업 홍보 부스 내에 마련되며, 대면상담뿐만 아니라 사전·사후 화상 상담과 통역 서비스도 제공해 기업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회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기업의 계약 성사율을 높이기 위해 △해외바이어의 도내기업 투어 프로그램 신설 △해외 유망 바이어 초청 확대 △홍보물 제작 지원 △운송료 지원 △전문가 초청상담회 등 기업지원 프로그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지난해 경남 사천의 우주항공청(KASA) 개청을 주춧돌로 삼아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 842억 원을 투입해 총 8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로 지정된 사천시에 우주산업 육성 핵심 시설로 ‘우주환경시험시설(2024~2028년, 1,554억 원)’과 ‘위성개발혁신센터(2024~2026년, 371억 원)’를 구축한다. ‘우주환경시험시설(2025년, 528억)’은 기업이 위성을 개발하는 데 필수적인 시험 시설이며, ‘위성개발혁신센터(2025년, 269억)’는 위성 연구·개발·사업화를 지원하는 종합지원센터(스페이스 허브) 역할을 한다. 도는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해 각 센터가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발사 성공한 진주샛-1의 후속 사업인 ‘6U급 초소형위성(진주샛-2) 개발사업(2025년, 14억)’에 2027년까지 50억 원을 투입한다. 이 위성은 해양 관측용 카메라를 장착해 경남 연근해 감시 임무를 수행하며, 지구 재진입을 통한 폐기 기술 검증 연구에도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창원시 등 도내 14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5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밀집된 마을 단위 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구축하고, 가정마다 LPG 보일러, 가스계량기 등 부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매년 8월경 마을 대표가 각 시군을 통해 사업을 신청하고, 주민 동의서, 탱크 부지 확보 등 기본 구비요건을 충족해 최종 선정되면, 그다음 해에 사업이 추진된다. 기존 LPG 용기나 실내 등유를 이용한 개별적인 취사·난방 방식에서 LPG 소형저장탱크와 LPG 배관망을 통한 집단 공급방식으로 바뀌면, 최대 30%까지 연료비가 절감된다. 또한, 금속 배관·일산화탄소(CO) 경보기·계량기 설치 등으로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편리성 확보는 물론, 연료 사용환경도 개선되는 장점이 있다. 이에 주민 만족도가 높아 매년 사업 수요가 늘고 있다. 2014년 국비 사업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주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18년부터는 도비도 지원해 지원 대상을 크게 늘렸다. 지난해까지 총 도내 86개 마을
(누리일보)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도내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2일부터 18일까지 21회에 걸쳐 창원지방법원 법정동에서 상반기 형사재판을 방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청은 경남도와 시군 소속 특별사법경찰관 65명의 수사 감각과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회당 특별사법경찰관 1~5명이 형사재판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형사사건의 검찰송치 이후 법원에서 진행되는 재판절차 이해도를 높인다. 특별사법경찰은 환경, 식품, 동물보호, 원산지표시, 산림, 소방, 자동차 관리 등 행정법규 위반 범죄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지식을 갖춘 공무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해 형사사건을 수사, 신문, 송치 등 직접 처리하는 제도다. 경남도와 시군 소속 공무원 648명이 검찰청으로부터 직무 분야별 특별사법경찰로 지명받아 민생침해사범에 대한 단속과 수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는 2,147건에 대한 형사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도 특사경은 코로나가 유행했던 2020년, 2021년을 제외하고 2019년부터 형사재판 방청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도·시군 소속 특사경 361명이 방청했다. &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경남 산청, 하동 산불에 덕천강(지방하천)'하천 보(湺, Weir)'가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산청 덕천강(지방하천) 상류부에 위치한 이 보(湺)는 지리산 국립공원으로 확대하는 주불 위치에서 최단 3.2㎞거리에 위치하여 진화헬기 여러 대가 신속 취수해 소방용수로 활용되어 지리산 국립공원으로 확대되는 산불을 막았다. 덕천강 보(湺)는 2022년 2월 ‘덕천강 고향의 강 조성사업’을 통해 설치된 시설물로 덕천강변의 생태 · 친수공간 조성 뿐만 아니라 평상시 하천수 확보 및 홍수 시 전도되어 홍수조절 기능을 하고 있다. 하천 보(洑)는 하천에서 각종 용수의 취수 및 친수활동 등을 위해 수위 또는 유량을 조절하거나 조수의 역류를 방지하기 위해 하천의 횡단방향으로 설치하는 하천 시설물로써 수자원(농업·공업·생활용수·소방용수) 확보, 홍수 조절, 하천생태 유지, 소수력발전, 관광 및 레저 기능 등의 목적으로 활용된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대형 산불의 전방위적 대응체계의 일환으로 하천폭이 일정규모(약60m) 이상인 지방하천 구간 내에 다가능 가동보 설치 검토를 할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인공지능 등 기업과 청년이 모이고,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 개소식을 2일 경남창원산학융합원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유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역디지털본부장, 강정현 경남ICT협회장, 홍정효 경남대 교학부총장과 입주기업·기관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제막식 퍼포먼스,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혁신 브리지) 투어를 진행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4월, 9개 시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지방에 ‘판교 밸리’를 만드는 과기부 공모사업(경남 디지털 혁신거점)에 선정돼 사업비 총 163억 원을 확보해 순항 중이다.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일원(창원시 팔용동)에 기업 간 네트워크 공간(혁신 허브)을 마련하고, 도외·창업 디지털 기업(기관)에 무료로 사무실을 제공하는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혁신브릿지)’를 만들어 인텔리빅스·코아칩스·UNIST 등 디지털기업·기관 60곳을 유치했다. 또한, 도내 디지털 기업을 경남형 소프트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영농 준비가 이뤄지는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영농폐기물 및 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산불 예방과 도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식‧청명 시기에는 성묘객 증가와 영농활동이 본격화되면서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소각행위가 급증하여 산불 위험이 커진다. 경남도는 18개 시군과 함께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 소각이 자주 발생하는 일몰 후(야간)와 주말 시간대에 특별 단속을 강화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집중 단속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폐비닐, 폐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 소각 ▵산림 인접지 논‧밭 주변, 야산, 비닐하우스 밀집지 등 화재 취약지역 불법소각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일몰 이후 및 주말 시간대에 집중 단속을 진행하는 것이 이번 단속의 핵심 전략이다. 과거 단속이 상대적으로 느슨해지는 시간대인 야간 및 주말에 불법소각이 자주 발생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경남도와 시군은 주말 및 저녁 시간대에도 단속반을 운영하여 사각망 없는 철저한 감시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과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