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마약류 중독치료 전담병상을 운영하는 공공마약중독치료센터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용인 경기도립정신병원에 있는 마약중독치료센터는 안정실 3병상과 일반병상 10병상을 운영 중이며, 외래치료와 입원치료 모두 가능하다. 치료 전 마약류 중독 여부를 우선 판별 및 상담 후 응급해독·외래·입원 등 치료방법 등을 결정한다. 치료 종료 후 자조모임을 운영해 단약 후 금단증상으로 인한 마약류 재사용을 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환자 사례관리를 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신건강의학전문의 1명 등 총 17명의 전문인력을 채용해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마약류 중독 치료의 지역 내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립정신병원을 지난 3월 경기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러한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경기도, 도 교육청, 경기경찰청,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과의 업무 협의내용을 발전시켜 업무 협약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마약류 중독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수익성 저조, 전문의료인력
(누리일보) 경기도립정신병원이 전년 동기 대비 입원환자와 외래환자가 각각 47%, 122% 증가하는 등 병원 운영이 정상화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공공의료를 강화하고자 2020년 용인시에 경기도립정신병원을 개소했다. 그러나 코로나19 등으로 병원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2022년 4월 병원장, 진료부장 등 의사 5명이 집단사직하는 등 위기를 겪었다. 이후 2022년 7월 윤영환 병원장이 취임했고 2023년 7월까지 정신과 전문의 4명이 채용됐다. 이에 경기도립정신병원의 입원환자는 2024년도 1월부터 5월까지 총 151명으로, 그중 응급입원이 89%인 134명에 달했다. 외래환자는 같은 기간 647명을 기록했다. 2023년 1~5월 입원환자가 103명(응급입원 96명), 외래환자가 291명이었던 것에 비해 각각 47%와 122%가 증가한 셈이다. 경기도립정신병원은 24시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중증정신질환자의 응급·행정입원이 가능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치료 사각지대를 최대한 없앴다. 특히 다수 정신병원에서 관행적으로 진행했던 격리, 강박 등의 처치 대신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서 공유형 전동킥보드 손잡이에 대한 미생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한 모든 기기에서 식중독세균 및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의정부, 남양주, 고양, 파주 등 유동인구 및 이용자가 많은 지역에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서비스 중인 업체 3곳을 방문해 정비 완료 등 출고 준비된 전동킥보드 98대를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손잡이에 대한 식중독세균과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했다. 이번 검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에 대한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이뤄졌다. 업체별 30~40건의 전동킥보드 손잡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모든 손잡이에서 식중독세균 10균속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명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식품및 환경적 요인에 의한 식중독 발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바깥출입 시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하며, 선제적 환경 검사를 통한 사전 예방으로 도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 식품안전팀은 지난 6월 19일과 7월 9일 2일간 하절기 식중독 예방 활동을 위해 관내 위치한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을 방문해 식품 위생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안중출장소 식품안전팀은 함정 내 식당 조리실의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식품 안전 가이드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식당 내 조리장 청결 관리 상태, 식자재의 보존·유통 기준 및 소비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피며 식품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힘썼다. 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과 자율 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평택해경서와 협조해 지속적으로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찾아가 고령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농촌 왕진버스’는 포천 우리병원,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을 맺고 의료서비스(왕진버스)를 농촌 지역 내 고령자·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도는 지난 2일 포천시 일동면을 시작으로 10일 영북면, 18일 여주시 점동면, 23일 흥천면, 30일 안성시 고삼면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의료진 10~20여명이 농촌지역을 방문해 양방 진료, 침·뜸 시술, 물리치료, 구강관리검사, 시력측정 및 돋보기, 건강관리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왕진버스는 또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병원까지 데려다주는 이동 수단 역할도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지난 2월 지역 농협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신청을 받았으며 포천 영북면·여주 점동면 등 총 6개 시군 17개 읍면이 선정됐다. 추후 협력병원과의 일정 협의 등을 거쳐 양평군, 이천시, 평택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재료의 보관 및 관리, 조리환경 등 먹거리 안전을 위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식중독 환자의 40퍼센트가 여름철에 발생하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올해 여름은 특히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교육은 아동복지센터,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시설의 대표자, 조리종사자, 시설장 등 건강취약계층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교육누리집'에서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을 수료한 자는 수료증을 고양시 식품안전과로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식중독 예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취약계층을 돌보는 시설인 만큼 여름철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양주시는 지난 6월 ‘2024년 폭염 대비 현업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현업근로자들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초 폭염 기간 내 온열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4년 폭염 대비 현업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8일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냉스카프, 시원한 타올, 냉토시, 식염포도당정 등으로 구성된 온열질환 예방 관련 물품 배부 및 교육과 함께 사업장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열사병으로 인한 근로자 사망에도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경영 책임자가 처벌될 수 있다”며 “우리 시 차원에도 주의를 기울여 온열질환에 취약한 옥외근로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에 취약한 현업업무 종사자가 대상으로,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 ▲응급대처 요령 등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각 부서에 전파한 바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7월부터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입실 산모를 대상으로 모유 영양성분 중 12종의 미네랄 함량 분석 서비스를 한다.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은 여주와 포천 2곳에 있으며 해당 조리원에 입실하면 ‘모유 영양성분 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산모에게 제공되는 영양성분 함량은 다량 무기질인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인 및 미량 무기질인 ▲코발트 ▲크로뮴 ▲망간 ▲셀레늄 ▲구리 ▲철 ▲아연 등 총 12종의 미네랄이 대상이다. 올해는 시범사업 기간으로 총 100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 고도화를 거쳐 내년부터 정식 사업으로 진행한다. 모유는 ‘아이가 처음 접하는 식품’으로 수유를 통해 아기와의 정서적 교감뿐 아니라 건강과 성장 발육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2023년 발표된 대한의학회 영문학술지(JKMS)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후 6개월간 모유만 먹인 ‘완전 모유 수유율’은 2010~2012년 42.8%에서 2019~2020년 13.1%로 급감했다. WHO(세계보건기구)가 지난 2017년 발표한 전 세계 평균 ‘완전 모유 수유율
(누리일보) 시흥시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정왕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50여 명의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돌봄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판타스틱 매직쇼’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문화 홍보대사 ‘트릭온’ 마술사를 초청해 무더위를 날려주고 참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소통형 마술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활동한 영상을 감상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추억 나누기’ 행사를 함께 즐겼다. 판타스틱 매직쇼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마술공연을 치매안심센터에서 즐길 수 있어 행복했고,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왕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행사를 통해 상호 가족 간 심리적,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로 치매 돌봄 부양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환자 및 가족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정왕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가족교실 심화과정 ‘일상의 회복’ 1기 운영을 시작했다. ‘일상의 회복’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에 압도되지 않고 자신의 건강과 일상을 안정적으로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훈련프로그램이다. 1기 프로그램은 별내분소에서 진행되며,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월요일, 목요일 총 4회차 운영한다. 프로그램 1회기 ‘일단 멈추기’에서는 자신의 현재 감정과 힘든 점을 살펴보고, 2회기 ‘차분히 보기’에서는 신체에 집중해 이완을 훈련한다. 이어 3회기 ‘고스란히 깨닫기’에서는 일상을 되짚어보며 개인에게 중요한 가치를 살피고, 마지막 4회기 ‘그대로 보듬기’에서는 자신을 포용하고 스스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후에는 가족들의 필요사항, 취약점과 강점 등을 파악하여 개별화된 스트레스 관리 전략을 제공할 예정으로, 가족들에게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미 소장은 “치매 환자 가족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상황과 상태를 확인하고 스트레스를 관리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강선마을 11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위생서비스‘안심데이’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심데이’는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직접 관내 주민들을 찾아가 보건위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에 목적을 둔 사업이다. 이날‘안심데이’서비스는 동 직원이 혈당측정과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혈압측정과 신청서 작성을 도왔다. 또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도 함께하여 다양한 복지사업 안내도 병행했다. 안심데이’ 서비스는 ▲만성 질환 관리(혈압·혈당 측정) ▲치매 선별검사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안내 ▲건강관리 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 상담 등 보건 복지상담과 사회 복지상담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안심데이’는 주민들에게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준다. 이러한 주민들의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누리일보)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백선기)와 성모우리내과의원(공동대표 정한의, 김일규)은 지난 27일 지역사회 외국인주민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부천의 외국인주민에게 건강검진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인적, 물적 교류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합의했다. 협약에는 △ 외국인주민 진료 및 검진에 대하여 적극적인 협력 △ 외국인주민 진료 및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 그 밖에 건강검진 제반 프로그램 개선 협의 등이 담겼다. 성모우리내과의원은 부천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고, 수도권 단일 내과 최대 규모로 대학병원급 CT 도입과 건강검진센터, 내과를 운영 중이다. 특히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는 미션을 갖고 환자를 만나고 있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의 외국인주민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누리일보) 경기도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7월 12일까지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식중독 예방을 홍보한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식품위생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경기도는 시·군별 2~4명씩 총 64명을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으로 지정했다. 이들은 김밥, 밀면․냉면 등 달걀 취급이 많은 음식점과 산업체 주변 배달음식점 등 총 1천 곳을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요령과 개인위생 수칙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소통전담관리원들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를 위한 식중독 예방 요령 안내 및 홍보물 배부 ▲음식점 안전조리 요령 안내 ▲개인위생 지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음식점 영업자와 종사자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조리 및 보관 시 각별히 유의하길 바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를 25일부터 홈페이지에 공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이천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인 1조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항목표에 따라 조사했으며, 평가 대상업소 234개소 중 ▲숙박업 46개소, ▲목욕장업 2개소, ▲세탁업 29개소, 총 77개소가 녹색등급(최우수업소)으로 지정됐다. 녹색등급(최우수업소)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준수사항(법에 규정된 사항)과 권장사항(서비스 관련 사항)으로 이루어진 평가항목표에 따라 90점 이상의 점수를 충족시켜야 하며,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 및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등급(최우수업소)에서 제외된다. 이천시는 홈페이지에 녹색등급(최우수업소)로 지정된 업소를 게시하고, 전국 시군구에 업소 이용 및 홍보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영업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업소에 적극적인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여 최우수업소 지정율 향상을 위
(누리일보) 경기도가 지난 18일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한데 이어 25일 김포시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이번 경보는 김포시에 첫 군집사례가 발생된데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도는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거주지 점검, 공동노출자,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시에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 언론매체를 통한 김포시 거주자 및 방문자에게 감염 가능성을 안내하도록 했으며, 환자 주변 및 매개 모기 서식지 집중 방제,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예방약 제공 등을 경보발령에 따른 조치사항을 적극 수행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24일 기준 올해 신고된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한국 경주=신화통신)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제1세션이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보혜·포용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 100년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어 아태 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측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APEC의 초심을 견지하고 개방과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윈윈을 실현해 나가며 보혜·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아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높이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더 잘 보장한다. 둘째, 개방형 지역 경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