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연천군 자살예방 협력대응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연천군의 5년간의 자살사망 추이 및 최근 자살 동향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발견과 위기개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지역사회 생명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열렸다. 이 날 간담회에는 연천소방서, 연천경찰서, 연천군보건의료원(보건사업과, 응급실, 정신건강의학과), 동원병원, 경기도립 노인전문 동두천병원, 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천군청 희망복지팀, 노인복지관, 일자리통합지원센터, 가족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사회 실무자들이 폭넓게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역별 협력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응급·의료·복지·교육 분야에서 고위험군 정보를 보다 신속히 연계하기 위한 실무 체계를 점검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 지구덕 센터장은 “지역사회 자살예방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기관 간 신뢰 기반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연천군에서 단 한 명도 위험에
(누리일보) 연천군 장남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장남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임정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남상규 장남면장은 “기탁된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주민분들께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연천군 전곡읍의 익명의 한 주민이 매일 이른 아침부터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전곡읍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직접 준비한 귤을 선물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전곡읍에서 생활하는 주민 A씨는 지역사회 곳곳을 깨끗하게 관리하며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품고 있다. 이에 지난 1일, A씨는 직접 준비한 귤 13상자를 들고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A씨는 “매일 새벽부터 힘든 일과를 시작하는 환경미화원 분들의 모습을 보며, 감사한 마음을 꼭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고된 업무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깨끗한 전곡읍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일은 단순한 감사의 표현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존중과 배려,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오릴리 전곡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해주시는 환경미화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
(누리일보)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9일 협의체 위원 및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협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도모 및 현장밀착형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 및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추진됐으며, 남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통인시장 등 서울의 주요 명소 탐방과 업무연찬을 통해 민관협력 및 협의체 활성화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한 해 동안 주거환경개선사업, 삼계탕 나눔 행사, 저소득층 이불빨래 세탁 지원, 드림(Dream) 드림 사업, 아동청소년 간식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서 활동한 위원과 공직자가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는 추진 상황 모니터링 및 지자체 평가를 통한 우수기관 시상으로 사업 집행률 등 성과 제고 및 토양 환경 개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2016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와 농협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연천군은 농업 생산력 유지·증진 및 토양환경 개선을 위한 토양 개량제 공급, 유기질 비료 공급, 무기질비료 가격안정지원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3년 지자체 부문 우수상에 이어, 2025년에도 다시 한번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지자체 부문 평가는 ▲토양환경 적정성(유기물함량·PH) ▲비료 적정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실적 ▲예산집행 노력 ▲비료 품질관리 노력 ▲지자체 정책 협조도 등을 심사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려는 목적으로 토양 개량에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토양환경
(누리일보) 연천군은 지난 1일 '연천군 농협RPC 통합 사업체계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와 '연천군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협약식'을 개최하고, 연천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통합 RPC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 연천·전곡·임진농협 조합장, 연천농협 RPC장, 용역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통합 RPC의 필요성과 의사결정 지원 체계,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지원 등 통합 RPC로 나아가기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각 지역농협 조합장들은 쌀 산업 여건 변화에 따른 수매량 증가 대응, 공공비축 배정 감소, 율무 등 타 품목과의 연계 가능성 등에 대해 질의와 의견을 제시했으며, 올해 연진벼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고려할 때 규모화를 통한 시장 진출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RPC 통합 시 장기적으로 농협이 정곡 1만 톤 판매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언급됐다. 또한 농업정책과장은 쌀을 중심으로 RPC 통합을 우선 추진하되, 조합공동사업법인 체계가 정착되면 율무·콩 등
(누리일보) 연천군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운영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284명이 8개월간의 근로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달 순차적으로 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올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340명이며 농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현재 콩 재배농가의 근로자 40여 명이 근로활동 중이다. 군은 출국일 대형버스를 지원해 고국으로 돌아가는 계절근로자들의 귀국을 도왔다. 또한 근로자 입국부터 근무, 귀국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숙소점검, 통역지원, 생활 상담 등 행정적 지원을 병행했다. 특히 올해부터 농가와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근로자 입국 당일 교육, 건강검진, 통장개설, 산재보험 가입을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수립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농가는 근로자 입국 후 며칠에 걸쳐 건강검진, 통장개설 등을 하러 다니는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군은 농가와 근로자의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고자 건강검진센터 및 은행 등을 지속적으로 설득 및 협의한 끝에 입국 당일에 맞춰 출장업무를 지원받는 데 성공했다. &nbs
(누리일보) 연천군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한층 강력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가동한다. 군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하는 저감 대책으로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제도이다. 군은 군민 건강 보호·산업·수송·공공 등 6개 분야, 16개 과제를 중심으로 대책을 가동한다. 주요내용은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안심공간 마련▲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불법소각 단속 강화▲도로재비산먼지 청소차 운영▲사업장·공사장 집중 단속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자동차 민간검사소 관리 강화 ▲공공기관 운영 사업장 감축·관리 등이다. 먼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쉼터를 운영하며, 지하철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은 실내공기질 특별점검과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관리와 불법행위 점검을 강화하고, 대형사업장과 민원다발 업체를 중심으로 배출시설 운영 적정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수도권 전역에서 평일 오전
(누리일보) 전국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중앙회 연천지부는 지난 1일 신서면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소외계층 가구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5박스와 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먹거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전달된 물품은 신서면에서 관내 저소득가구와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언장 연천지부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서 따스한 행복을 전하고자 정성들여 키운 배추로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수 신서면장은 “겨울철 지역사회 훈훈한 행복을 전하고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힘써주신 연천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과 자원봉사자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따뜻한 마음이 각 가정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비전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텃밭에서 직접 기른 무와 배추를 수확해 지난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비전2동 통장협의회는 지역주민 조삼금 어르신 소유의 소사동 소재 밭에서 기부받은 배추를, 주민자치회는 용죽지구 도심 텃밭에서 직접 기른 무를 수확해 이번 김장김치(물김치)를 담갔다. 정영애 회장과 김기열 회장, 한만걸 위원장은 “직접 텃밭에서 고생하며 가꾼 무와 기부받은 배추로 물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선뜻 직접 기른 배추를 기부하신 조삼금 어르신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은아 비전2동장은 “비바람 몰아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행사에 동참하신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비전2동을 만들도록 최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일, 농촌문화체험관에서 올 한 해 운영된 농업해설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농업해설사 활동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농업생태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생태의 소중함을 전달한 농업해설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생태원 운영부서인 농촌자원과에 따르면 올해 농업해설 프로그램은 총 117회 운영됐으며,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와 일반 시민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농업과 친해지기 ▲벼 탈곡 체험 등 계절과 대상별 맞춤형 해설 프로그램은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도 4.83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2019년 첫 운영 이후 농업해설 프로그램에는 매년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재방문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올해 참여 인원은 지난해보다 약 17% 증가한 수준으로, 농업생태원 해설 프로그램이 지역 아이들에게 필수적이고 교육적인 생태·농업 체험 코스로
(누리일보) 12월 2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4층 대표이사실에서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안전감사팀, 경영기획실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응 비상상황실 운영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비상상황실은 재단 내 시설에서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재단 차원의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비상상황실장은 대표이사가 맡고, 대표이사 지휘 아래 상황대응팀, 대내협력팀, 대외협력팀, 비상지원팀으로 조직을 구성해 재난 시설의 위기 대응 및 복구를 지원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각 부서의 임무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비상상황실 조직이 재난 발생부터 상황 수습, 피해복구 및 대책 마련까지 수행해야 하는 기능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표이사는 “재단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설에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며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훈련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재난 대응뿐 아니라 이후의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까지 철저히 준비해 재단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누리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백석읍위원회가 지난 1일, 자체적으로 수익사업을 진행하여 마련한 현금 200만 원을 백석읍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위원회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레몬청과 티백을 판매하여 조성된 것으로, 주민들이 정성껏 만든 상품을 직접 판매하며 뜻깊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수익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교류 확대에 기여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순자 바르게살기운동 백석읍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건전한 지역문화 확산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바르게살기운동 백석읍위원회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나눔 의지가 모여 이뤄낸 의미 있는 결과물로, 백석읍의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와 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시월헤어 오목천역점과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무료 이미용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발굴하고,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석원 시월헤어 오목천역점 대표는 “평소 봉사에 관심이 있어 봉사할 방법을 알아보던 중,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가꾸며 자신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면 보람이 클 것 같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김신애 민간위원장은 “이웃에 먼저 관심을 가지고 봉사의 마음을 열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기관의 동행자로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 청소년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외모 관리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무료 이미용 서비스는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자신감을 높이는 데 의미가 크다”라며 “평동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시 민원콜센터가 오는 12월 3일 개청 7주년을 맞는다. 김포시 민원콜센터는 2018년 문을 연 이후 시민과 시정을 잇는 대표적인 행정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그간 총 120만 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며 시민 불편 해소와 민원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민원콜센터는 하루 평균 약 1,100건의 민원을 응대하고 있으며, 상담사들은 민원 특성에 맞춘 안내와 신속한 부서 연결을 통해 민원 해결의 첫 관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러한 노력과 시의 상담환경 개선 지원이 더해지며 최근 시민만족도 조사에서도 95.9%라는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 또한, 김포시는 상담 매뉴얼 고도화, 상담사 전문 교육 확대, 근무환경 개선 등 민원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올해는 24시간 민원상담 챗봇 '김포톡'을 도입하여 반복 상담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상담사들이 복합·심층 민원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상담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민원 유형 분류와 절차 사전 안내가 각 부서의 민원 처리 효율을 높이고, 시민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