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초등학생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실시한다. 생존수영은 학생들이 자기보호와 타인 구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6학년 이론, 3·4학년은 실기 등으로 진행된다. 또 2·5학년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다. 실기에 참여하는 2~5학년 학생은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등 총 30개 위탁수영장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발달단계와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안전한 실기교육이 진행되도록 모든 위탁수영장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사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교육 기간에도 정기 점검을 진행한다. 이 밖에 학생 운송비 지원, 초등교원 전문성 강화 연수 등을 실시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수상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예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진행하겠다”며 “안전한 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교통공사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지반 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역사 및 주변 시설물 특별 점검을 펼치는 등 도시철도 이용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섰다. 공사는 최근 도시철도 1호선 전 구간의 구조물과 인근 지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달 31일부터 8일간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역사 외부 환기구 내 토사·우수 유입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7일에는 조익문 사장이 직접 송정공원역, 운천역, 금남로5가역 등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역사의 시설물을 면밀하게 확인하며 강도 높은 점검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조사 결과 역사 환기구, 외부 엘리베이터 등 지반 침하와 관련된 주요 구조물의 관리 실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공사는 향후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역 인근 안전사고 예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관련법에 따라 매년 지하 안전점검과 함께 4회의 도시철도 공사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선제적인 안전활동으로 재난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가스 저감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2억4000만원을 투입,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전기이륜차 지원계획 물량은 130대로, 상반기에 100대를, 하반기에 3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100대 가운데 취약계층‧소상공인‧다자녀 가구 등에 10대, 배달 목적 구매자에게 20대를 우선 배정한다.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 1대1 매칭으로, 전기이륜차의 규모·유형·성능에 따라 최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또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폐지‧폐차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한 경우 보조금 최대 지원액 범위 내에서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장애인‧차상위 이하 계층), 농업인은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상업용 전기이륜차 이용자의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배달용으로 구매할 경우 지방보조금 10%를 추가 지원한다. 즉, 국비 지원액의 10% 지원에 더해 지방비 10%를 추가 지원받는 것이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설치 희망 세대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2045 탄소중립 전환사회’ 실현을 목표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 2015년부터 추진 중이다. 광주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007세대에 미니태양광 설치(30억원)를 지원했다. 올해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의 경우 예년과 달리 지원대상은 물론 인센티브를 확대, 추진한다. 기존에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원됐지만 올해부터는 단독주택도 신청 가능하다. 자부담도 기존 30%에서 20%로 경감됐다. 또, 기존 설치세대에 추가설치도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도 확대됐다. 미니태양광(390~445W) 1개소 설치비는 84만원~95만원으로, 광주시가 80%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즉, 신청가구는 20%(16만8000원~19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단지 내 다수 세대가 참여할 경우 세대당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8~9%(6만8000원~9만원)의 자부담만으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2025년 광주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 2차 참여자 830명을 1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과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사회 진입을 돕고 자립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지원자를 5월 최종 선정한 후 6월부터 선정된 구직청년에게 6개월간 50만원씩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취업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로 설정 및 구직계획에 도움이 되는 취·창업준비형, 역량강화형, 기업탐방형 등 새롭게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구직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독려하기 위해 사업 참여 중 취업을 하거나 창업에 성공하면 취‧창업 성공수당을 50만원 지원한다. 다만, 구직활동비와 취‧창업 성공수당을 포함해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초과할 수는 없다.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39세의 최종학력(가장 마지막에 다닌 학교를 기준으로 하는 학력) 졸업(중퇴·제적·수료)자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 구직활동 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다. &nbs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중증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2025 광주형 장애학생 현장 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학생이 일반사업체에서 2~3개월간 현장 중심 직업훈련을 받은 후 취업과 이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학생은 특수학교(급) 졸업예정자, 특수학교 전공과 재학생 등 중증 장애학생이다. 시교육청은 5월 공고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선발된 학생에 대해서는 직업상담, 직업평가, 직업재활 서비스 및 전문인력(훈련지원인) 직무지원 등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직업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8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학교와 고등학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장애학생 현장실습 운영 계획 등을 소개했다. 또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업해 현장실습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이 원활하게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함께 지역 협의체를 구성하고, 연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체육회 우수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비오신코리아(주) 배구팀이 전국실업대회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시체육회는 지난 4일부터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전 홍천대회’에서 비오신코리아(주) 배구팀이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비오신코리아는 대전시체육회와의 첫 경기에서 5세트 접전 끝에 3:2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강호 엔오엔을 만나 고전했으나 아쉽게 0:3으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비오신코리아는 2020년 9월에 창단해 21년부터 4년 연속 광주 대표로 전국체전에 참가해 온 지역 내 유일한 실업 배구팀이다. 21년과 22년 신협중앙회장배 한국실업배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팀이다. 시체육회는 비오신코리아에 체육회 우수선수들이 포함돼 있어 향후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의 경기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지역 유일의 실업 배구팀인 비오신코리아의 준우승과 선수들의 하나 된 경기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전국대회의 상승세를 이어나가 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누리일보) 한국전력이 노동위원회와 협력하여 공정하고 건강한 노사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나선다. 한전과 전국전력노동조합은 4월 8일 나주혁신도시 한전 본사에서 중앙노동위원회, 전남지방노동위원회와 ‘공정노사 솔루션 및 직장인 고충 솔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동위원회와 협업하여 노사분쟁을 예방하고 조직 내 갈등이 사법적 절차에 이르기 전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갈등을 사전에 조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향후 노동위원회는 보유한 전문적인 인프라를 활용하여 한전 내 노사 간 갈등 발생 시 신속하고 평화적인 해결 도모를 위한 공정노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근로자의 고충을 사전적·예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철 사장은 “한전 노사는 1946년 노동조합 설립 이후 무분규 전통을 유지해 왔으며, 최근 최악의 재무위기 극복 과정에서도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했다“고 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건강한 노사 환경을 조성하고 갈등 해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한전은 노동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노사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 광주지역 공약으로 AI(인공지능) 모델시티-더 브레인 광주, 미래모빌리티 신도시, 분산에너지 허브, 아시아문화중심도시 2.0시대, 대자보도시 실현을 위한 교통인프라 구축 등 15대 과제, 40개 사업, 81조원 규모를 제안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 우리는 대선을 통해 유능한 민주정부를 수립,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닫혀가는 대한민국 성장판을 다시 열어야 한다”며 제21대 대통령선거 광주공약으로 15대 과제, 40개 사업을 제안했다. 강 시장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AI(인공지능)‧문화‧지속가능의 3대 성장전략으로 광주가 대한민국 성장판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가 제안한 광주공약은 지역 7대 과제, 초광역 3대 과제, 국가 5대 과제 등 15대 과제, 40개 사업, 사업비 81조원 규모로 구성됐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광주 지역 학교의 실내 공기질을 집중 관리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단설유치원 14곳과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등 총 337곳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측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 업체가 학교를 방문해 상·하반기 각 1회 정기점검, 1회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실 점검은 각 학교의 일반교실 2개소, 특별교실 1개소를 정해 ▲환경 4종(환기, 채광·조도, 온도·습도, 소음) ▲공기질 12종(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등) 등을 측정한다. 신·증·개축 교실은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8종을 추가 점검한다. 체육관과 강당은 미세먼지를 별도 측정해 오염원 및 오염물질의 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한다. 시교육청은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부적합 결과가 나온 학교에 대해서는 항목별 취약 요인을 제거하는 등 개선할 계획이다. 또 교내 실내 공기질 등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불시 현장 점검을 통해 측정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한다. 염주초등학교 공기질 담당 박채민 교사는 “실내에서 장시간 생활하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8일 본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정선 교육감을 단장으로 최승복 부교육감, 광주동부교육청 이명숙 교육장, 광주서부교육청 이성철 교육장, 김진구 시민협치진흥원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민권위원회 컨설팅과 내외부 의견 수렴을 거쳐 수립한 올해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과 부정 비리 근절을 위한 실질적 전략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종합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매분기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세부 추진과제 이행 여부를 주기적으로 종합 점검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본청 상황실에서 반부패 청렴업무 유공자에 대해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장 수여 대상은 지난해 반부패 청렴노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서 청렴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광주시교육청해양수련원 전인숙 주무관,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윤영 주무관,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김동한 주무관(현 조봉초등학교), 광주시교육청금호평생교육관 하주희 주무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수학 면접 때문에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포기하는 학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지역 고등학교에 ‘수학 연계 대입 면접 자료집’을 보급한다. 이번 자료집은 시교육청이 올해 중점 추진하는 ‘수포자 없는 학교 프로젝트’의 하나로 개발됐다. 특히 오랜 기간 고3 수업을 담당한 진학부장 출신 수학교사들이 면접 문항과 상세 해설을 작성해 학생 체감도를 높였다. 자료집은 고교 수학 교육과정(공통수학1, 공통수학2, 수학I, 수학II, 확률과통계)과 실생활과 연계한 다양한 사례 등을 3부에 걸쳐 총 300여 쪽에 담았다. 1부는 제시문 기반 문제를 경제·사회·과학·기술·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도록 했다. 또 학습자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난이도와 창의적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들로 구성했다. 2부는 공통수학 1, 2의 단원별 핵심 개념, 실생활 응용 사례, 제시문을 바탕으로 수준별 문제를 중심으로 만들었다. 3부는 상세한 해설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자료집을 통해 학생들의 통
(누리일보)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5‧18민주화운동 독서프로그램-모두의 오월’을 5~6월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오월정신과 민주·인권·평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월여성역사해설사가 강의에 나선다. 참여 학생들은 5·18 민주화운동을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낸 그림책 ‘M16 씩스틴’ 등을 읽고 퍼즐·카드·돌림판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신군부 세력의 민주화운동 탄압과 유혈 진압에 맞서 죽음을 무릅쓰고 항거한 5·18민주화운동과 오월정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호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5·18 45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오월정신을 돌아보고 실천할 수 있는 오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희망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8일부터 18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단계별 맞춤형 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농식품 가공 예비창업자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는 지역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와 농업인 농외소득 증대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 부스트업 등 단계별 과정을 통해 ‘농식품 가공 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창업에 필요한 기본역량 교육부터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통‧마케팅 전략까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식품 스타트업 과정’은 지난 3월17일부터 4월10일까지 진행 중이다. 농식품 창업에 관심이 있는 광주시민 20여명이 제품 기획서 작성부터 신제품 개발 실습, 창업 절차 등을 학습하고 있다. ‘농식품 부스트업 과정’은 오는 6월 중 모집해 7월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이 과정은 스타트업 과정에서 배운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유통‧마케팅 전략에 집중하는 심화교육이다. 교육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융복합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특히 농식품 가공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는 ‘농식품 가공창업보육센터’가 오는 2026년 개관을 앞두고 있어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준비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자를 수시 모집한다. 광주시동물보호센터는 유실·유기동물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보호하는 시설이다. 지난해 10월 건축물을 완공해 올해 1월1일부터 광주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유기견 250여마리, 유기묘 150여마리가 이 곳에서 보호받고 있다. 모집 인원은 견사 오전‧오후 각 3명, 묘사 오전‧오후 각 3명 등 하루 총 12명을 모집한다. 봉사활동은 공휴일을 포함한 주중과 일요일에 실시한다. 오전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오후반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매주 토요일은 보호동물의 개체 관리와 질병감염 예방 등을 위해 자체 환경정화 및 방역의 날로 운영해 봉사활동을 제한한다. 자원봉사자들은 보호동물의 위생 관리를 위한 환경정화봉사, 건강관리, 사람과의 교감을 위한 산책봉사, 미용봉사 등을 수행하게 된다. 봉사활동 신청은 1365자원봉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회원가입 후 봉사활동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청소년은 고등학생 이상 신청 가능하다. &nbs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