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과 관내 초등학교에서 '2024 하반기 시흥 수업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저경력 및 신규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와 수업 노하우 나눔을 목표로 다양한 수업 나눔과 주제별 토크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멘토-멘티 수업 만들기는 저경력 및 신규 교사들과 수석교사의 매칭 및 개별 컨설팅을 통하여 수업 설계, 수업 시연, 사후 협의까지 진행되며,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수석교사별 주제에 따라 △활기찬 교실을 위한 독서교육, △학습자 주도성 수업 설계, △질문으로 만들어가는 탐구수업, △과학교과 중심 깊이 있는 수업 등 2022 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한 수업 주제들로 현장 교사와 만날 예정이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을 통해 교사들이 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수업 고민을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깊이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교사의 수업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력 향상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공유학교 과정을 거친 학생 작품이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후 경기도에서 9년 만에 얻은 쾌거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전국과학전람회에 개최에 앞서 제70회 경기도과학전람회를 주관했다. 이 대회에 출품한 학생 분야 139개 작품, 교원 분야 1개 작품을 대상으로 모두 25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포함한 ‘미과원 공유학교’ 과정을 거쳐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했다.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중앙과학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경기북과학고(교장 이병진)에 재학 중인 한준상, 곽승재, 조하린 학생(지도교사 최재원)의‘양자점(Quantum Dot)을 활용한 라즈베리 파이 기반의 휴대용 UV-Vis 키트 제작’ 연구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기기는 소형화와 동시에 기존 대형 분광광도계와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는 휴대용 키트로 제작해 전문과학실험 접근성을 높이고 과학 탐구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밖에 특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5일 국제 화상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해 국내 교사와 해외 교사의 국제교류의 장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국제교류 운영 교사들을 위해 ‘웹 기반 온라인 플랫폼’인 ‘원 커넥션(One Connection)’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교사와 중국, 태국, 영국, 덴마크,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교사 710여 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교사들은 이곳에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협력 학교를 찾고 상대 학교 교사와 함께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 교류 내용과 대상을 공지하면 희망하는 해외 교사가 답글을 달고 함께 협의를 진행하며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화상 세미나는 ‘원 커넥션(One Connection)’ 참여 교사들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2025년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 화상 세미나에서는 한국, 튀르키예, 이탈리아 등의 교사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국제교류 운영 현황 공유 ▲학교별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내용 발표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안을
(누리일보)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도서관을 찾는 학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적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기위해 클래식 공연과 함께 특별한 도서 전시(북큐레이션)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6일 성남교육도서관 청소년공간 ‘꿈’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성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클래식 연주자)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연주회에서는 바흐, 베토벤, 파가니니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과 영화음악 등을 해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음악적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은 연주회와 함께 음악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북큐레이션)도 진행한다. 전시된 도서는 음악, 철학, 문학이 어우러진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더불어 감성적 사고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추천 도서로는 ▲소설처럼 아름다운 클래식 이야기 ▲인간으로서의 베토벤 ▲무라카미 하루키를 음악으로 읽다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음악과 문학이 결합 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용우 성남교육도서관장은 "클래식 음악과 독서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연구원은 개원 11주년을 맞이해 ‘경기도교육연구원, 10년의 성과와 10년의 약속’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10월 23일 14시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이번 포럼은 2013년 9월 1일 개원한 경기도교육연구원이 10년 동안 거둔 성과와 과제를 확인하는 한편, 증거기반 교육정책 전문 연구기관으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지방교육자치와 교육전문연구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경인교육대학교 박주형 교수는 "지방교육자치의 성공은 지역의 현실을 반영한 교육정책을 잘 만들고, 정책의 실행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현장 중심의 성과평가체제를 구축하는 데 달려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교육정책 전문연구기관이 갖추어야 할 전문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10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한 경기도교육연구원 이근영 연구위원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이 출연하여 설립한 지난 10여 년간 시대정신을 반영한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초·중·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학생 중심 문화예술동아리 축제인 2024 수원 학생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 어느 해 보다 학생들에게 참가 기회를 넓히고자 ‘새로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음악공연과 미술전시회 일정을 확대했다. 음악공연은 10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양일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진행되고, 미술전시회는 10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갤러리 초아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초·중·고등학교에서 제출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음악공연 23개팀과 미술전시 300여개 작품을 선정하여 수원 학생어울림한마당을 진행한다. 음악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 가야금중주, 피아노중주, 치어리딩, 합창, 사물놀이, 난타, 댄스, 밴드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무대를 풍성하게 하고 미술전시회는 디자인, 소묘, 수채화, 콜라쥬, 캘리그래피, 파스텔화, 협동화, 영상, 입체 작품 등 다양한 미술 영역의 작품들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의 음악공연은 학생 중심의 축제답게 수원 청소년교육의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3일 ‘학교급식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가온고등학교 급식실 현장을 특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단위 학교의 식중독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자율선택급식 운영 현장과의 소통을 위해 실시됐다. 가온고등학교는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 확대로 자기 주도적 식생활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로 운영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시범학교로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및 환경문제 개선 방안을 환경부 담당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적극적으로 모색·활동 중이다. 특별위생점검을 마친 심상해 교육장은“학생들의 의사가 존중된 자율선택급식 운영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기대”하며“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힘써주시는 급식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급식실의 청결과 안전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인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관리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위생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자율선택급식 모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10월 23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의 학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도전행동에 대한 예방-교수-강화 전략’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보호자의 사례를 바탕으로 가정 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응용행동분석기법에 대한 실습이 포함된 현장 중심의 연수로 구성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바람직한 행동을 증가시키는 방법, ▲사례로 알아보는 가정에서의 증거 기반 중재, ▲사례를 응용한 양육기술 실습 등 학부모와 보호자의 양육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지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좋았다. 배운 내용을 실습할 수 있어서 실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학부모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연수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자녀 양육에 고민하시는 관내 학부모,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의정부 관내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3일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2024 안산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산 관내 학생과 교직원이 26개 팀을 구성하여 뮤지컬, 댄스, 합창, 사물놀이, 마림바 합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공연 영상을 공개했으며 VR 작품 전시관 개관을 통해 미술작품 53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안산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은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학생들이 장차 세계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예술 인재로 성장해 나아가는데 밑거름이 됐다. 대면 공연으로 진행된 문화예술 발표회 및 교육가족 예술제의 공연모습이 담긴 영상은 11월에 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발표회에 참가한 김 학생은 “친구들과 이번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소통과 어울림을 배울 수 있었다. 열심히 공연을 준비하여 무대에 올라설 때는 긴장도 됐지만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멋진 공연 무대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2024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교원들의 수업 축제 ‘EQ 수피아 수업나눔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EQ 수피아 수업나눔한마당은 관내 교사의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교사들의 즐거운 수업대화를 시작했다. 국민대학교 정선영 교수가 ‘하브루타를 활용한 인성교육 방안’에 대해 학부모 특강을 했으며, 학부모와 교사들은 주제별 수업 사례 전시회를 관람했다. 또한 관내 초등 교원 80여명은 4가지 주제로 ‘의정부다운 주제별 수업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이후 9명의 대표 교사가 주제별 우수 수업 사례를 발표했다. 수업 주제는 ▲에듀테크 & 하이러닝 활용 수업 ▲IB, 깊이있는 수업 ▲미래형 과학, 환경, 인성교육 수업 ▲저학년 성장이음과정, 유초이음 수업이다. 수업나눔한마당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수업나눔을 통해 연구하고 나누는 열정적인 동료교사들을 발견할 수 있어 즐거웠다. 앞으로도 수업나눔이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사들에게 격려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EQ 수피아 수업 브랜드를 만들어 일상적 수업나눔과 협력적 성찰로 수업전문성 신장을 지원해오고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향남중학교 등굣길에서 향남학부모연합회·화성서부경찰서·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과 함께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에 학생들과 소통하며 학교폭력·학생도박의 심각성을 나누고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학생들과 소통함과 동시에 따듯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학교폭력·학생도박 없는 학교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학생도박중독 예방’,‘친구사랑’주제의 피켓활동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안전한 학교 만들기 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적극적으로 호소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하여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현장 중심의 지원책을 마련하여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가 확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예방 및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충동성을 지닌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위(Wee)프로젝트 기능 강화 시범교육지원청 사업의 일환으로 성장단계에 따른 자녀를 이해하고, 가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컴포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김요섭 원장의 ‘충동성을 지닌 자녀에 대한 이해’교육을 시작으로 ‘우리 가족을 위한 꽃다발 만들기’를 통해 과잉행동을 지닌 자녀를 돌보는 학부모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 제공됐다. 고효순 교육장은 “학생의 심리정서 문제는 우리 교육이 짊어질 중요한 책임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앞으로도 학부모 교육 및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8일과 10월 23일, 관내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AIDT 기반조성 연수'를 실시했다. 10월 18일에는 관내 교장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학교 관리자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의 핵심 요소인 AIDT(Artificial Intelligence Digital Textbook)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 방안에 중점을 두었다. 10월 23일에는 교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AIDT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과 더불어 고교학점제 및 진로 연계 교육과정의 내실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관리자가 교육 현장에서 2022 개정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 사례를 논의하며 실행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학교 관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장 및 교감 선생님들이 각 학교에서 AIDT 기반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1일과 22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4 디지털 교육혁신 수원 교(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150여명이 참석하여 디지털 교육 혁신에 따른 교실 변화와 이에 따른 학생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를 강화하고 실현하기 위한 학교의 변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일본 이바라키 신학대학 신미화 교수는 변화하는 사회와 교실의 모습에서 자신의 삶과 행복을 설계하는 진로 교육을 강조하며, ▲일본의 사회 변화 ▲고령화 사회에 따른 직업의 변화 ▲나다움을 찾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이야기했다. 고려대학교 김현철 교수는 디지털과 AI기반의 교육 현황과 방향으로 ▲디지털과 AI가 가져다 준 교실의 변화 ▲교육의 본질과 교사의 역할 ▲디지털 대전환에서의 새로운 역량에 대하여 이야기하며새로운 사회의 전반적인 변화와 교육의 본질을 이야기했다. 춘천교육대학교 김홍래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에 따른 교실의 미래 모습에서 우리는 어떻게 배우고 가르쳐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인공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청 직접 지급 직종을 2025년 10개 직종, 2026년 학교 급식비 중 인건비 전액 부담에 따라 조리 직종 포함, 전 직종으로 확대한다. 또한 교육공무직원 확정급여형 퇴직금(DB) 본청 통합을 전 직종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사업부서별로 산재한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예산을 노사협력과에서 전체 편성해 집행할 계획이다. 교육공무직원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급여와 K-에듀파인 시스템이 연계되지 않아 수기 작업하는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2026년 급여 연계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급여 연계 시스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2025년 시범운영을 시행한다. 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지침(매뉴얼) 개정과 배포, 교육공무직원 급여 강사 인력풀을 활용한 분기별 급여 교육 등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담당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개선을 통해 학교, 교육지원청, 사업부서 모두 업무경감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학생을 위한 경기교육 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