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오는 11월 21일과 11월 28일 목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마산 생활 안전학교 – 안전학 개론 ‘범죄를 알아야 범죄를 막는다!’를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산 생활 안전학교’의 마지막으로 지난 2024년 3월부터 시작된 ‘마산 생활 안전학교’는 지금까지 지진, 화재, 교통사고 등의 발생 시 대처 방안에 대한 교육부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무차별 폭행 등의 범죄에 대처하는 자기방어(호신술) 실습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안전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진행하고 있다. 특별히 ‘범죄를 알아야 범죄를 막는다!’는 김포시민(성인) 40명을 대상으로 범죄 현장의 최전방에서 활동하는 프로파일러 ‘배상훈’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며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각종 범죄 사건의 종류에 대해 사례를 바탕으로 배우고 이런 범죄 사건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 볼 예정이다. AI시대에 새롭게 발생하는 사건과 그에 대처하는 방법 또한 함께 알아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1월 7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온라인 접수 및
(누리일보)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4년 연말, 책 선물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독서진흥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당신을 위한, 꽃 속에 책'을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을 보유한 양곡도서관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것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했던 분을 위해 선물할 책을 직접 고르고, 책과 함께 꽃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플라워박스를 만들어 본다. 누구를 위한 책이며, 책 선정 이유 등 소감도 나누어 보며 일상 속 힐링과 취미를 즐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15명 모집하며, 책을 제외한 참가비는 무료이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를 보내는 시점, 소중한 사람에게 꽃 속에 책을 선물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양곡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쓰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누리일보) 양평문화재단은 ESG 관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 행사’를 11월 2일 양평생활문화센터 일원 및 인근 도로 등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4년 하반기 생활문화페스타’와 연계하여 지역환경 개선 활동 및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재단 전직원이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됐다.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5시간 가량 진행됐던 생활문화페스타 행사가 성료된 직후부터 생활문화센터 앞마당에서 시작하여 인근 도로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직원들은 함께 쓰레기 수거 및 분리수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관의 사회적 역할 제고에 앞장섰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플로깅 행사는 재단이 주관하는 주요 축제행사와 연계하여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재단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는 데 힘써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누리일보) 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덕정동 회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558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양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답≠답’5회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기도와 양주시가 공동주최하고 회천청소년문화의집 (관장 김오영)이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나 답게! 청소년답게! 답답한 일상을 깨자!’라는 의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양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마지막 회차 무대에는 15개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해 댄스, 밴드, 앙상블, 힙합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으며 9개의 부스로 만들기, 놀이체험 등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행복했다”, “이런 행사를 매주 했으면 좋겠다”, “부스를 운영하는 모습이 재미있어보여 나도 다음에는 부스운영을 해보고싶었다”, “청소년들이 ‘나 답게’ 활동하는 것이 멋있어 보였다”, “지갑의 재활용은 상상도 못했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기’(청소년 문화 기획단) 대표 김승연 청소년은 “양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청소기와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며 ‘나 답게! 청소년답게!’라는 주제를 기획단인
(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9일, 뮤지컬 ‘알사탕’을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아동·청소년 공연 기획을 위해 올해 초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선호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뮤지컬 '알사탕'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평가받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동화를 무대로 옮긴 뮤지컬 '알사탕'은 일찌감치 매진되며 여주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누구에게도 말을 걸기 힘들어하는 9살 동동이는 친구에게도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소심한 아이다. 그러던 어느 날 동동이가 문방구에서 산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신비한 ‘마법의 알사탕’을 먹은 후 주변에 있는 다양한 사람과 사물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되면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뮤지컬은 원작의 기발한 상상력과 따뜻한 감성에 아름다운 음악과 다채로운 무대효과를 더해 그림책의 감동을 무대 위에 그대로 재현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아빠의 잔소리 장면’과 동동이가 용기를 내어 ‘친구에게 말을 건네는 장면’은 아이들뿐 아니
(누리일보) 구리문화원은 지난 1일 토평교 인근에서 열린 제26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 구리시의 전통 놀이인 ‘구리벌말다리밟기’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구리벌말다리밟기’는 정월대보름에 구리시 토평동 벌말과 돌섬 사이의 섶다리와 미음 돌다리에서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액막이 성격으로 온 동네가 떠들썩하게 놀던 민속놀이다. 송파산대놀이와 서울답교놀이 보유자 한유성 선생의 고증으로 구리문화원에서 발굴하여 1993년부터 1995년까지 경기도민속예술제에 참가한 후 오랜 시간 잊혔다가, 선생의 삼종 손자인 한철수 구지옛생활연구소장의 재고증으로 2021년 행사에 다시 참여하면서 구리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이날 경연은 길놀음, 다리밟기, 선소리타령, 화합의 마당놀이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리문화원 풍물반, 전래놀이연구회, 건원취타대, 울림예술단, 배뱅이굿보존회 남양주시북부보존회, 구리상록자원봉사단, 경기도어르신즐김터 동아리 등 8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정경철 경기도문화원연합회 부회장, 백경현 구리시장을 대신한 원덕재 복지문화국장,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과 김성태·정은철 시
(누리일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1월 12일, 13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연극 ‘킬러가 온다’ 공연을 개최한다. 연극 ‘킬러가 온다’는 두목의 여자와 밀애 현장을 들킨 조직원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조직을 속이며 벌어지는 코믹한 상황을 담은 코믹느와르 장르로 유명 코미디언 ‘맹승지’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연극은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19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된다. 사전예매 없이 선착순 300명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이 한울에너지팜에서 대학로 인기 연극을 즐기며 좋은 시간 보내길 바라고,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1월 4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세무, 노동법, 마케팅 교육과 기념식으로 이루어졌다. 기념식에서는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 활동 보고와 모범 소상공인 유공 표창으로 관내 소상공인 간 결속을 다지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 표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소상공인 육성·발전에 기여한 모범 소상공인 15명에게 수여됐다. 서경숙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소상공인들이 공정한 경쟁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코로나 때보다 더 어렵다는 현장의 소리를 많이 듣는데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경제의 단단한 허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의 날(매년 11월 5일)은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의 제고,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 등을 위하여 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누리일보)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오는 11월 27일 14시부터 16시까지 나비초등학교 꿈빛도서관에서 나비초등학교 도서관과 협력하여 ‘나비야, 책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래동에 위치한 나비초등학교는 2015년 3월 1일에 개교 이래로 지난 2021년부터 독서교육활성화 우수교 표창을 세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마산도서관과 협력 사업을 통해 공공도서관 사서와 학교 사서가 주도하는 책놀이와 책 머그컵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김포시 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독서교육활성화 우수 학교도서관과 협력하여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꿈꾸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도서관 협력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경북 칠곡군에 소재한 '칠곡 구 왜관성당'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 '칠곡 구 왜관성당'은 1928년 가실본당(1924년 건립된 경상북도 최초 천주교 본당) 소속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면서 건립된 예배당 건물로, 현재까지 원형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으며, 높은 첨탑과 함께 반원 아치 모양의 창호 등이 성당 건축으로서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선교활동을 펼치던 독일 성 베네딕도회의 수도자들이 한국전쟁 기간 중 이곳에 피난을 와서 세운 ‘베네딕도수도원’이 오늘날의 ‘성 베네딕도 왜관수도원’이 성립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는 매우 중요한 건물이라는 점에서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 국가유산청은 이번에 등록 예고한 '칠곡 구 왜관성당'에 대하여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최종 등록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근현대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등록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2025년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국가긴급보호무형유산인 '바디장'의 미래 전승자 발굴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바디장'은 베틀의 부품인 바디를 제작하는 기술 또는 그러한 기능을 보유한 장인으로, 1988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고(故) 구진갑(1917~2006) 보유자가 타계한 후 현재는 단 한 명의 이수자가 명맥을 잇고 있어 2023년 국가긴급보호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상태이다. ‘바디’는 베틀의 핵심 요소로, 바딧살의 촘촘함에 따라 모시, 삼베, 무명, 명주 등 전통 직물의 질감이 결정된다. 『경국대전』에 의하면 가늘고 얇은 염직물 제작을 위해 바디는 국가에서 특별히 관리를 했으며, 상의원에 바디를 만드는 장인 10명이 소속됐을 정도로 전통사회에서는 바디를 만드는 기능이 중요한 기술이었다. 그러나 산업 구조의 변화에 따라 전통 베틀의 수요가 줄어들면서 주요 부품인 전통 바디를 만드는 기술 또한 전승 단절의 위기에 놓이게 됐다. 바디장의 명맥을 이을 미래 전승자 발굴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바디 또는 바디 유사 도구를 제작하고 있거나, 바디의 주재료인
(누리일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한글·한국학교 학생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기록문화를 알리기 위해 11월 6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4 우리 모두의 기록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국, 영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칠레 등 13개국 18개 한글·한국학교 총 448명의 초중등생이 온라인(Zoom)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올해는 대한민국의 세계기록유산에 관한 내용을 생동감 있게 체험하기 위해 이기범 작가와 함께 ‘기록의 나라,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읽어본다. 이 책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의미와 우리나라의 세계기록유산을 소개하는 기록동화다. 학생들은 저자와 함께 책을 읽고 활동지를 풀어 보면서 내용을 이해하게 된다. 또한,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 매체인 한지(韓紙)에 붓펜으로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고, 국가 중요기록물을 보존하는 재질과 동일한 보존상자에 직접 쓴 편지를 보존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기록문화와 기록유산의 관리·보존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국가기록원이 2021년부터 매년 주관하고 있는 '우
(누리일보)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11월 13일 수요일 19시 30분 남한 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천년고도 광주, 희망을 노래하다’를 슬로건으로 퓨전 국악 버라이어티쇼 “광주홀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2024년 가을의 따스한 정취 속에서 한국 전통악기와 현대 음악을 결합하여 광주의 정서를 표현하며, 특히 광주시의 자연과 역사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한 음악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광주시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자 한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퍼포먼스를 통해 무대를 한층 생동감 있게 만들어 광주의 자연과 풍경을 미디어아트로 시각화하여 관객이 공연에 더 몰입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출연진으로는 ‘광주 8경’을 소재로 한 특별한 오프닝을 보여줄 최예림, 국악계의 싸이 최재구, 퓨전국악밴드 예결밴드, LED 트론댄스 생동감크루, '천 개의 몽유도원' 아트디렉터 다발킴, 국가 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오정희, 글로벌 태권도단 K-Tigers로 국악, 현대 무용 등 각기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예술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티켓은 전석 무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5일 처인구 마평동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임업인과 산림조합원들을 위한 ‘2024년 제2회 푸른숲 힐링페스티벌’이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용인시산림조합이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임산물을 홍보하고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조합원, 지역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 내 직거래 장터 등 부스를 돌며 용인지역 임업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산림조합이 올해 62주년을 맞이하기까지 긴 시간 동안 대한민국 산림을 놀랍게 변모시켜주셨다”며 “앞으로도 산림조합과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시민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역의 농업과 임업 발전을 위해 올해 농림축산국을 별도로 만들어 조림, 임도조성, 숲가꾸기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용인 임산물이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다른 고장에도 널리 알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11월 2일, 관내·외 중고등학생 128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 수원 청소년 꿈의 농구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수원시농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정식 심판진과 의료진을 배치하여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에 힘썼다. 또한, 스포츠 안전보험 가입을 통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행사 당일에도 부상자 없이 안전한 대회로 운영됐다. 34개(중학부 18개, 고등부 14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조별 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중학부에서는 △망포중팀 1위, 장세훈이나라다팀 2위, 영웅들, 광교마루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으며, △고등부에서는 RNT팀이 1위, 이산고팀 2위, 수원고와 no fear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참가 학생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경기에 임하며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쉬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별 응원전, 가족들의 응원은 대회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