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25 수원 지역교육연구회 성장나눔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지역 내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27개 교육연구회가 한 해 동안의 연구 성과와 수업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연구회 회원뿐 아니라 수업 혁신에 관심 있는 교사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실제 수업에 적용된 연구 결과를 나누며 교실의 변화를 함께 모색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AI·에듀테크 기반의 수업 평가 자동화 ▲디지털 시민 역량 함양 프로젝트 수업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한 정서 지원 및 공동체 회복 ▲늘봄학교 제도 정착을 위한 창의적 실천 방안 등 현장 중심의 실천 연구가 소개됐다. 특히 ‘교사국악교육연구회’의 합주 공연은 단순한 발표를 넘어 예술적 감수성과 협력 연구의 성과를 함께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구회에 참여한“현장의 고민을 동료 교사들과 함께 탐구하고 이를 실천으로 옮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자발적인 연구가 교실 수업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임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고양늘봄꿈터 삼송센터는 11월 5일에 고양 공유학교 삼송캠퍼스 운동장에서 '2025 고양늘봄꿈터 명랑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학기 봄 체육대회에 이어 학생들의 건전한 신체 단련과 함께 협동하고 존중하는 인성을 함양하고, 즐겁게 신체의 움직임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이번 운동회에서는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특급열차(굴렁쇠 도구를 이용하여 밑으로 통과하기), ▲지구나르기(큰 공을 머리 위로 보내기), ▲줄다리기,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대형바톤계주와 같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틱톡 챌린지 댄스대결 형태의 응원전, ▲에어바운스 장애물 달리기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운동회에서는 배려와 존중을 중심으로 점수를 계산하지 않고 함께 협동하며 즐기는 종목들로 운영했고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서 모두가 행복한 운동회가 됐다. 명랑 운동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봄에도 밖에 나와서 함께 놀아서 너무 좋았는데 이번 가을 운동회도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해
(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1월 5일,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및 유치원 특수학급 유아와 교직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주주팜에서 동물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유아들에게 오감으로 느끼는 동물 교감 활동을 제공하고, 관내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및 유치원 특수학급 교직원 간의 협력과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 유아들과 교직원들은 다양한 동물들을 오감들을 통하여 느끼고, 농장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진행했으며, 또래와 함께 기념품을 만들면서 유익한 시간들을 보냈다. 아울러, 여주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들은 참여 기관별로 개별 지원 교사를 지정하여 장애 유아에게 내실 있는 교육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유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본 행사에 참석했던 여주 관내 유아특수교사들은 연합체험학습을 통하여 장애유아의 교육과정 운영 및 생태 활동에 대한 서로의 지식을 나누고, 심리적 지지를 주고받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유아들은 다양한 동물 교감 활동을 통하여 주변의 세계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3일 녩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 큰꿈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내 평생교육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경기평생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인공지능(AI)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보급과 함께 전국 최초 인사관리 플랫폼을 개통하는 등 공교육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임태희 교육감이 ‘인공지능(AI)시대 경기미래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가천대학교 장대익 교수가 ‘배움의 진화: 교육의 생애사적 전환’을 주제로 교육과 학습의 본질을 생애 전반의 시각에서 조명하며, 평생학습의 철학적 의미를 소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 참가를 희망하는 평생교육사와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교직원, 학부모는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경기평생교육의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미래교육이 평생학습 시대를 선도하도록 적극 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유·초·중등 교(원)감 200명을 대상으로 ‘교(원)감 대상 실행 중심 디지털 리더십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9월 9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학교 경영의 전문성, 소통과 협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리더십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선도 우수 기관(학교)의 방문을 통해 디지털 환경 및 기반 상황을 진단하고 학교 공간 재구성 및 교육활동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는 탐방과 체험, 실습 중심의 실행형 연수로 ▲학교 공간과 수업 혁신(부천동초, 상도초, 달빛유치원, 홀트학교 등 기수별 선도학교 탐방) ▲멀티모달 콘텐츠 체험(리얼월드 성수)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탐방 및 특강(엑스와이지) ▲실감형 콘텐츠(르 스페이스, 빛의 시어터 등) ▲인공지능과 학교의 미래(교육박람회 등 탐방)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교육환경 벤치마킹(항공박물관 모빌리티전시장 등 탐방, 혁신기업 사례 특강) ▲팀 네트워킹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역량 강화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 만족도는 정량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한국녹색기후기술원으로부터 교육시설안전‘최우수 등급’을 인증받았다. 교육시설안전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면적 1,000㎡이상의 도서관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분야 5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교육시설 안전인증 계획 수립 ▲판례를 통한 안전사고 유형 알아보기 ▲도서관 내 안전사고 예방 관련 협의 ▲도서관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협업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펼쳐왔다. 조중복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제공을 위한 공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6일 디지털 시민교육 연구학교 수업 공개 및 성과보고회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민교육 교재 개발과 적용 연구 성과를 공유해 학교 현장 수업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도내 6개 지역 초・중・고 학교에서 진행됐다. 성과보고회를 개최한 6개 학교는 2025년부터 2년간 도교육청 지정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연구학교로, 디지털 시민교육과 인공지능 윤리교육 교재 개발 적용 등 정책과제를 운영해 왔다. 보고회에서 수업 공개와 협의회를 통해 수업 성찰과 질의응답이 이뤄졌으며, 참가자 100여 명은 다양한 수업 방안을 공유하며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연구학교별 주요성과는 ▲(신길초) 디지털 시민성 함양 ▲(고암초) 디지털 마음 산책 ▲(배곧해솔초) 배움·채움·틔움 ▲ (내리숲초) 인공지능 윤리 기반 프로그램 ▲(안일중) 슬기로운 인공지능 윤리 생활 교과서 ▲(진건고) 교과 융합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모델을 개발 적용했다. 도교육청은 연구학교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시민교육・인공지능 윤리교육 교과서와 교재 보급 및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계획
(누리일보)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청소년이 주도하는 ‘의정부 청소년교육의회 발표회 및 교육장·시의회 의장과의 정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청소년의회 상임위원, 학생자치 대표, 교원 및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교육정책과 사회참여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 청소년교육의회는 청소년을 교육정책의 주체로 세우고 직접 정책 수립에 참여하며 민주적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의회민주주의 기구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환경, 인성, 다문화, 디지털, 안전 등 5개 상임위별로 청소년들이 수행한 사회참여 활동과 정책 제안이 소개됐다. 구체적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 청소년 이동수단 안전 강화, 체험 중심 인성교육 확대, 디지털 디톡스 인스타툰 홍보 및 과의존 예방 힐링캠프 운영, 국제교류 활성화, 업사이클링 확장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또한 서권호 교육장과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교육의회 대표들과 정담회를 진행하며 청소년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논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5일 김포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꿈·성장·행복을 키우는 김포 인성·세계시민+ 2025 김포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 두 가지 주제로 분리되어 김포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교육 활동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인성교육 공유회에서는 ‘본질은 같고, 언어만 다르다: 사회정서학습과 인성교육의 경계’를 주제로, 사회정서학습(SEL) 기반 인성교육 방안과 인성친화적 문화 조성 실천 방안 등을 심도 있게 탐구하고 교사의 리더십 전략을 공유했다. 세계시민교육 공유회에서는 ‘경계를 넘어 공존으로: 지역-에듀테크 융합형 세계시민교육과 포용적 학교 환경 구축’을 주제로 하여, 김포 지역 자원 및 에듀테크를 활용한 세계시민교육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이주배경학생 지원 등 포용적 학교 환경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 교류가 이루어졌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실천공유회를 통해 참가 교원의 인성·세계시민교육 전문성을 크게 강화하고, 현장에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김포 아라마리나센터 내 김포시요트협회 시설에서『2025 김포교육지원청 미래그린공유학교 요트세일링 공개수업』을 김포 관내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한 독도주간 교육의 일환으로, 체육과 역사교육의 융합을 통해 독도 이해와 애국심을 함양하는 체험형 교육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요트세일링’과목을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신설하여, 중·고등부(매주 수요일)와 초등부(매주 목요일)를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이번 공개수업에서 직접 요트세일링 실습을 통해 해양안전과 항해의 기초를 배우고, 독도의 지리적·역사적 중요성을 체험적으로 이해하며 지식과 실천이 결합된 융합교육의 가치를 경험했다. 요트세일링 수업은 김포시요트협회의 전문 인력과 시설 지원으로 위탁 운영되며, 아라마리나 수역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라마리나에는 이론교육장과 해상교육장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김포 학생들의
(누리일보) 군포의왕육지원청은 11월 5일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2025년 하반기 의왕지역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의왕경찰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교육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진행했으며,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 운행 실태를 꼼꼼히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통학버스 신고 및 등록 여부 ▲어린이 하차확인장치 작동 상태 ▲좌석 안전벨트 및 비상탈출장치 구비 여부 ▲운전자 및 동승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운행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운전자 및 동승자의 주의 의무 강화와 더불어 통학버스 안전의식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정숙경 교육장은“아이들의 등·하교길은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될 수 없다”며,“이번 합동점검을 계기로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관리 책임 의식을 높이고, 학부모와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우수어린이 놀이시설’에 선정됐다. ‘우수어린이 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검사, 보험가입, 안전교육 등 법정 의무를 모두 이행한 시설 중 안전관리와 창의적인 놀이환경, 아동 발달 연계성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시설을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선정으로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교육시설 안전인증(한국부동산원)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인증)(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우수어린이놀이시설(행정안전부) 선정으로 안전·품질 관련 3관왕을 달성했다. 이는 개원 2년 차 신설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유아의 놀이권과 안전권 보장, 기관의 공신력과 사회적 신뢰를 동시에 확보한 성과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이번 성과를 공유해 타 기관의 벤치마킹을 지원하고, 인증 경험을 반영해 안전관리 매뉴얼과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우리 기관이 유아의 놀이권과 안전권을 보장하는 선도 기관임을 공인받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5일 일산양일중학교에서 '[인성 더(T.H.E.) 고양]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인성 1·2·3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서 상반기에도 고양교육지원청은 오마초, 대화중, 백마고에서 찾아가는 인성 1·2·3 캠페인 활동을 펼쳤바 있다. 이번 일산양일중학교는 2025 학생-학부모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로서 교육장과 함께하는 등굣길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일산 양일중 학생들은 ‘먼저 인사해요, 고운말 사용해요, 서로 배려해요’라는 고양 인성 1·2·3 캠페인을 주제로 학생들이 스스로 인성을 실천하고 학교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했다. 일산양일중학교 남00 교사는 “이번 캠페인이 일상 속 인성 실천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캠페인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고운말 캠페인’을 하며 나도 모르게 쓰던 말을 돌아봤다”,“앞으로는 밖에서도 인사를 잘 하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고양의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가는 인성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행정실장 및 신규임용자·승진자를 대상으로'청렴이 행정의 기준'을 주제로 실무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교육청 조연희 감사관이 강사로 참여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며, 청렴의식 제고와 공정한 행정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실천형 청렴행정 정착을 강조했다. 전선아 교육장은“청렴은 행정의 기준이자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모든 직원이 원칙과 공정함을 지키는 파주교육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맞춤형 청렴교육과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해 청렴이 일상으로 스며드는 조직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2025 시흥 예술어울림한마당 'See-興에서 펼치는 우리들의 꿈'음악회를 개최했다. 또한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는 같은 장소의 으뜸관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 감수성을 기르는 학교문화예술교육의 대표 축제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예술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배움과 나눔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 년 동안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꾸준히 준비하고 협력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초·중·고 21교 400여 명의 학생, 150여 명의 학부모, 100여 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소리로 그리는 우리들의 꿈’ 음악회는 초등학교 4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1교가 참여해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취타대, 댄스, 밴드 등 무대를 펼쳤으며, 열정과 협력의 하모니가 빚어낸 진한 울림이 가득했다. ‘빛과 색으로 채우는 우리들의 꿈’ 전시회에서는 초등학교 6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3교 등 총 11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일 은계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시흥경찰서와 함께“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화해중재,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 학생들을 위해 열성을 다하는 선생님들을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여, 시흥교육 안에서 학생과 선생님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은계초등학교 학생회와 교직원이 함께 캠페인 활동에 동참하여 학교폭력·도박 예방 및 화해중재 공감대 형성, 교육활동 보호 인식 고취를 통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형성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이 마중물이 되어 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경찰서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공동체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폭력과 도박의 위험성을 깨닫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교육, 화해중재 및 교육활동 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2026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총 2,000억 원 규모의 협치 예산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하며 교육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열었다. 경기도교육청은 5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제1차 여야정 협치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의회와 교육청이 함께 2026년도 협치 예산 합의문에 서명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정책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공동의장 3인은 합의문에 서명하며 교육청과 도의회 간 협치의지를 공식화했다. 합의를 통해 ▲현장 중심 학교운영 ▲교육행정 개선 ▲미래교육 전환 ▲교육환경 개선 ▲맞춤형 교육확대 등 5대 분야 총 2,000억 원 규모 협치 예산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 말씀을 통해 “여야정 협의가 늘 화두로 떠오르는데 실제로 결실은 많치 않다”며 “이런 점에서 대단히 성숙하고 건강한 도정의 협치 모습을 보이는 현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적으로 학생과 교육 현장의 학부모, 교직원들을 위해 앞으로 후속 조치를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이견이
(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봉사 활성화와 신규 봉사자 모집을 위해 ‘교육자원봉사자 및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과정을 지난 11월 3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존 교육자원봉사자와 학부모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회복적 생활교육’과 ‘긍정 훈육’ 과정은 총 5회차로 진행되며, 강사로는 한국회복적정의협회 경기동부지부장 유기남과 긍정의 훈육 역자 김성환의 직강을 들을 수 있다. 연수를 이수한 학부모들은 신규 봉사자로 등록한 뒤 기존 봉사자들과 협력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봉사 시간 인정은 물론 우수 봉사자에게는 표창 등의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상성 교육장은 “교육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교육자원봉사센터의 활동은 인성교육 및 행사 운영지원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학부모 교육봉사 동아리를 결성해 관내 6개교에서 각 학교의 특성을 살린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5일 지역 연계 진로 체험 교육활동 자료집을 도내 초·중·고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자료집은 대학, 박물관, 공공기관, 발전소 등 지역별 특색있는 진로체험처 안내와 학생 진로 탐색 활동을 위해 개발됐다. 경기진로체험지원단 교사 42명은 초등 16개 지역, 중등 23개 지역 진로체험처를 발굴해 교육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체험처별 2차시 교육활동을 개발했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 미디어 탐험대 ▲무대 뒤의 세상, 나의 진로 찾기 ▲하늘의 리더, 항공기 조종사 ▲미래 농업 탐험대 등으로 미디어, 문화·예술, 신산업 등 다양한 직업군 체험처를 소개한다. 자료집은 도교육청 누리집과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진학지원 시스템 ‘꿈it(잇)다’를 통해 이북(e-book) 형태로 제공해 교사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업무 효율화 3종 자료’를 교육 현장에 보급하고, 교원이 행정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보급한 자료는 ▲학교업무지원 자동화 프로그램 ▲업무추진 길라잡이 ▲학교업무 자가 진단 도구 등 3종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제작한 자료들이다. ‘학교업무지원 자동화 프로그램’은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학교 행정업무를 자동화해 처리해주는 도구로, 교원업무 경감과 행정 오류 감소, 업무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했다. 자동화 프로그램은 도교육청의 자체 개발 외에도 학교 현장에서 직접 제안한 자동화 프로그램을 정책 구매제로 발굴해 도입했다. 올해 보급한 프로그램으로는 ▲초중고 통합 계약제 교원 발령관리 ▲초등 업무분장 지원 ▲지필평가 자리배치 및 학생 이동 현황 안내 자료 ▲지필평가 운영 자리 배치 ▲정기고사 감독 배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문서(PDF) 검색 시스템 ▲교무행정 핵심업무(반 편성) 자동화 프로그램 등이 있다. ‘업무추진 길라잡이’는 웹(WEB) 기반 자료로 업무별로 해당 업무를 명확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종합 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달 5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미리디와 협업해 도내 교직원들에게 교육 자료 제작 플랫폼 ‘미리캔버스’프로 계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미리캔버스’는 교수-학습 자료와 수업 콘텐츠 등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온라인 디자인 플랫폼이다. 특히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어 창의적 교육 자료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도구다. 우선 도내 학교 교직원들은 하이러닝 플랫폼을 통해 미리캔버스 프로 계정에 접속할 수 있다. 하이러닝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는 유치원과 교육행정기관 교직원들에게는 추후 별도의 방법을 안내해 무료 계정을 발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무료 계정 제공 외에 플랫폼 활용 연수와 고객센터 운영 등 행정적 지원도 제공해 교원 중심 수업 콘텐츠 제작과 공유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미래형 교수-학습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의정부공고 화학시스템공업과에서 개발한‘HYDRO SOLAR FARM'은 기존 배터리가 가진 환경오염 및 폐기 문제를 극복하고,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 시스템은 태양광 발전(SOLAR)으로 생산한 전기를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만들고, 이 수소로 연료 전지(HYDRO)를 구동시켜 식물 성장에 필요한 빛(LED)을 공급하는 에너지 순환 구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 초기에는 레몬, 감자, 볼타 전지 등 다양한 화학 전지를 직접 제작하여 전지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했다. 학생들은 실험을 통해 볼타 전지의 낮은 안정성(전류 감소)
(누리일보) 한국농수산대학교는 11월 4일 공무직, 청원경찰 직원들과 학교 발전 및 직원 고충 해소를 위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한농대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대학의 경영진과 공무직, 청원경찰 등 비공무원 직원들이 참여하여 대학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근무 환경 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해 발족 됐다. 협의회에는 대학과 비공무원 직원들이 각 10명씩 동수로 참석했다. 대학에서는 총장과 부서장, 담당 팀장 등이 참여하며, 비공무원 직원 측에서는 환경·조리·사무·실습관리·청원경찰 등 직종별 대표가 참여했다. 11월 4일 첫 회의에서는 한농대에서 교육 관련 각종 현안을 공유했고, 직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제기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대학에서는 앞으로도 분기별 1회의 정례 협의회를 개최하는 한편, 직종별 간담회도 지속 개최하여 대학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등 상생의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주명 총장은 “한농대의 설립목적인 농어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과 11월 4일, 교(원)감 및 교(원)장을 대상으로‘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권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0월 23일 교(원)감 80여 명, 11월 4일 교(원)장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의 장애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통합교육의 실천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첫 순서는 임정모 교육장의 인사말씀으로 시작됐다. 교육장은 “통합교육의 핵심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 ”며,“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높은 인권 감수성과 열린 교육철학으로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강의는 전 KBS 아나운서이자 ‘베리어 프리(barrier free)’ 운동가인 고태영 강사와, 재즈음악공연팀 ‘티스푼(Tea Spoon)’과 함께하는 작곡가 임채섭 강사가 진행했다. 고태영 강사는 장애인식개선의 실제와 미디어 속 장애표현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임채섭 강사는 자신의 이야기와 늘 함께 다니는 안내견 이야기,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재즈공연을 통해 ‘장애 공감과 포용의 메시지’를 전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지역 언론 발전에 앞장서 온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의 노력으로, 내년도 지역신문 지원예산 증액과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요건 개선이 이뤄졌다.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등 대변인 관련 직책만 10차례 맡아 ‘소통의 달인’으로 불리우는 박수현 의원은 이번 22대 국회에서 활동하며 지역언론의 공익적 기능과 가능성에 주목하고 지원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박수현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언론은 지역의 소식통이자 고유한 문화를 꽃피우는 지역소멸 방지의 핵심 동력”임을 강조해왔으며, ▲지역신문발전기금 확대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요건 개선 ▲지역뉴스 포털 노출 확대 ▲정부광고 사각지대 해소 ▲정부광고 수수료 부담 완화 등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이재명 정부에서 이뤄질 지역 언론환경 개선의 설계도를 그리고 추진해왔다. 이런 박수현 의원의 꾸준한 노력에는 성과가 뒤따르고 있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은 지난해(82.
(누리일보) 방위사업청은 12월 5일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을 통해 성능이 개선된 K1 계열 전차 전술모의훈련장비(TMPS)를 운용중인 제2해병사단을 방문해, 실제 장비 운용자를 대상으로 임무수행 능력 향상 기여도 등 만족도를 확인하고, 개선사항 의견을 청취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운용 중인 장비의 개선사항을 군의 요구에 맞춰 성능과 품질, 운용성 등을 빠르게 향상시키는 제도로 신속한 성능 개선을 통해 군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현재 운용 중인 전력의 전투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K1 계열 전차 전술모의훈련장비(TMPS) 성능개선 사업으로 노후화된 장비의 초기 구동시간이 지연되고 화면 끊김 현상 등 운용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을 2년여에 거쳐 신속하게 해결했으며, 이를 통해 장비 운용 효율성이 개선되어 승무원의 교육훈련 여건을 한층 향상시켰다. 이번 현장방문은 K1 계열 전차 전술모의훈련장비(TMPS)를 운용하는 사단의 전차대대를 방문하여 성능개선 이후 실제 장비 작동상태와 요구성능 구현 여부를 확인했으며, 장비 운용자를 대상으로 개선 수준 만족도와 군이 요구한 개선사항의 명확한 반
(누리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식탁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이 12월 3일 청주오스코(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개최된 '2025년 공공AI 대전환 챌린지 우수사례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분야의 전면적인 AI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례를 선발·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행정 현장에서 이미 성과를 입증한 9개 사례를 발표했으며, 식약처의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수입식품 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축적된 과거 부적합 내용, 원재료 등 수입식품 검사 정보와 해외 환경·위해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하여 부적합 가능성(위험도)이 높은 수입식품을 통관 단계에서 무작위검사 대상으로 자동 선별하는 모델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품목별 위해요소의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입자물리 연구기관인 유럽핵입자물리연구소(CERN)의 CMS(Compact Muon Solenoid) 국제공동연구단과 협력하여, 현지 연구자가 직접 참여하는 특별행사를 12월 13일 중앙홀 2층에서 개최(일부 체험은 12월 9일부터 가능)한다고 밝혔다. CMS 실험은 2012년 ‘힉스입자(Higgs boson)’의 존재를 확인하여 2013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에 기여한 대표적인 국제공동연구로, 한국은 2006년부터 공식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CMS 국제공동연구단 워크숍의 국내 개최를 계기로 추진됐으며, CMS 실험에 참여 중인 연구자 10여명이 직접 우리나라 대중에게 연구 내용을 설명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과천과학관과 CMS 국제공동연구단은 주말 행사에 앞서, 아이들과 가족단위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12월 9일부터 CMS 검출기 구조와 기능 컬러링 체험, 직소 퍼즐 맞추기, CMS 검출기와 가속기 터널을 배경으로 CERN에서 사용하는 헬멧을 쓰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사전 체험을 준비했다. 12월 13일 행사에서는 CMS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