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광역시가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실현을 위해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광주시민 평생걷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국민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시민과 공급자인 공무원‧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정책 대상자의 요구를 파악해 공공정책 및 서비스를 기획·설계하는 국민참여형 정책모델이다. 광주시는 지난 2월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025년 공공서비스 디자인 지원과제로 ‘광주시민 평생걷기 프로젝트’가 선정돼, 이달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컨설팅 등을 지원 받는다. ‘광주시민 평생걷기 프로젝트’는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생활화하고, 자치구별로 추진되던 걷기 프로그램을 광주시 차원에서 통합·재설계해 광주만의 특화된 건강정책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광주시는 회의, 토론, 현장조사 등을 통해 시민 걷기 프로그램(행사) 및 인센티브 등에 대한 시민 요구를 분석하고, 자치구별로 추진 중인 다양한 걷기 관련 사업을 리모델링해 광주시 특화사업을 설계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역점 추진 중인 ‘대·자·보 도시’ 전환에 필요한 실천적이고 지속 가능한 걷기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보행자 입
(누리일보) 호남권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광주역 창업밸리’의 첫 번째 핵심시설이자 초기창업 지원시설인 ‘빛고을창업스테이션’이 창업자들의 관심 속에서 글로컬 혁신 창업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다. 창업기업과 투자기관의 입주 문의가 쇄도하는 것은 물론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파트너사 모집에도 국내 유수의 파트너사가 신청하는 등 개관과 동시에 활발한 창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역 인근 부지에 총 공사비 350억원을 투입해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지상 5층(연면적 8950㎡) 규모의 ‘스테이지’를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스테이지는 ‘STARTUP STATION GWANGJU’의 약자로 ‘창업기업이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창업기업이 광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것이 목표다. 스테이지는 창업기업 전용 사무공간 41개실, 투자전문기관인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등 투자기관 전용 공간 5개실 등으로 구성됐다. 각 공간의 전용면적은 45~102㎡로 다양한 만큼 기업의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 공유 오피스 지원공간, 대‧소회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오는 14일부터 6월13일까지 61일간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후·위험·기반시설 49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중 121개소는 중앙부처 위임 대상, 나머지 374개소는 광주시와 자치구에서 자체 선정한 시설이다. 특히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 전문가, 시민도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민관 합동 점검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점검 이후에도 기관장 현장점검과 확인점검을 통해 점검의 내실을 기하고, 6월 이후에는 자치구별 평가를 실시해 우수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안전점검 돌입에 앞서 11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집중안전점검 최초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와 자치구, 산하 공사·공단 등 19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점검 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점검계획 및 기관별 추진전략을 보고했다.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했다. 광주시는 집중안전점검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11일 오전 10시30분 북구 숭일고등학교에서 ‘제106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광복회 광주광역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최승복 광주시 부교육감,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 광복회원, 숭일고 교직원 및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약사보고, 기념사,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발표,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숭일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3·1운동과 임시정부, 그리고 호남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역사특강이 열려 임시정부 수립을 더욱 뜻깊게 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임시정부의 역사와 선열들의 헌신에서 위기 극복의 힘과 통합의 정신을 배워야 한다”며 “선열들께서 목숨을 걸고 지켜내신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은 독립운동사를 통해 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립하고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만든 국가기념일이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4일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세월호 선체가 있는 전남 목포 신항만에서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추념식은 세월호 304명의 희생자, 특히 250명의 단원고 학생과 11명의 인솔 교사들을 기리고 유가족의 아픔에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념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최승복 부교육감, 고인자 정책국장, 백기상 교육국장, 박준수 행정국장 등이 참석해 추모사 낭독, 헌화, 노란 리본 달기 등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추념식을 시작으로 14~18일을 ‘세월호 참사 11주기 계기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노란 리본 달기 ▲세월호 11주기 현수막 및 추모 문구 게시 ▲안전한 교육 실천 다짐 선언 ▲사이버 추모관 운영 ▲세월호 바람개비 설치 등을 진행한다. 오는 16일에는 본청 직원들이 304명의 희생자 이름이 담긴 세월호 엽서에 ‘다시는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다짐을 적는 ‘실천 다짐 명함 서명’ 행사를 갖는다. 직원들이 서명한 엽서는 본청 북카페에 전시된다. 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1주기 계기 교육 주간’을 통해 교육 공동체 모두가 세월호 교훈을 마음에 새기
(누리일보) 한국전력은 11일 나주 혁신산업단지에서 개최된 (주)원광에스앤티 공장 착공식을 통해 에너지밸리 조성 이래 민간 최대 규모인 38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전의 지속적인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 노력이 빚어낸 값진 결실로 평가되며,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지자체, 전남도의회, 산업계, 한전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했다. 인천에 본사를 둔 원광에스앤티는 태양광 발전장치 제조 및 폐모듈 처리 전문기업으로, 재생에너지 순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거점 확보를 모색해 왔다. 원광에스엔티 측은 “공장 부지 선정 과정에서 한전과 나주시의 적극적인 협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특히 태양광 발전 설비 최대 설치 지역인 전남권 거점화에 따른 물류비 절감 효과, 나주시의 친기업 지원 정책을 높이 평가하여 에너지밸리 혁신산업단지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전과 나주시는 이미 ’23년 12월 원광에스앤티와 에너지밸리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 학교폭력 피해 전담 지원 기관 지세움은 9, 11일 강당에서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및 Wee센터 상담사 60명을 대상으로 ‘2025 지세움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세움에 대한 안내, 학교 폭력 피해학생 지원에 대한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세라 전남대 교수(심리학과)가 ‘상처에서 회복으로, 학교폭력(성폭력) 학생에 대한 지원과 회복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학교 현장에서 할 수 있는 회복적 접근법과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교직원은 “피해 학생들을 돕고 싶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았다”며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지지자가 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빨리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지역 중소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장맘‧대디(육아휴직자 포함)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찾아가는 고충해결단’을 운영, 분야별 맞춤 전문코칭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고충해결단’은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정리코칭’과 ‘심리코칭’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상담·진행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전문가와 조율해 결정한다. ‘정리코칭’은 전문가가 나서 공간활용 방법을 지도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집안 정리를 함께 도와준다. 집안 환경 변화가 바로 체감돼 직장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직장 맘‧대디에게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해준다. ‘심리코칭’은 색채심리 전문상담사가 직장 내 대인관계, 업무 스트레스, 가정불화 등 어려움을 상담한다. 색채분석 기법을 활용해 내면의 무의식을 탐구하고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감정을 해소한다.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예산 소진 때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건열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체육회 의료협력위원회 위원이 장래가 촉망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우수선수를 후원한다고 해 체육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시체육회는 10일 오전 11시 30분 체육회관 접견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김용철 시체육회 의료협력위원회 위원, 선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체육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선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후원자인 김용철 위원은 창평성심치과 원장으로 지역 내 의료서비스 제공, 교도소 재소자 진료 등 다양한 사회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치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용철 위원의 이번 후원은 1회성이 아닌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속 후원할 예정이며, 앞으로 선수를 위한 소정의 장학금 및 훈련용품 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체육회는 이번 선수 후원이 후원자에게는 선행을 통한 후원의 가치를, 선수에게는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계기가 돼 후원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는 청신호로 평가했다. 또 선수가 안정적으로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전갑수 체육회장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초 5·6학년, 중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화통일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7일까지 20개교 60개 학급,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평화통일 전문강사 12명이 ▲화해와 평화의 노력 ▲분단의 역사 ▲판문점 이야기 ▲남북 교류 ▲평화통일의 미래 ▲미션 수행 활동 등 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평화통일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시교육청은 교육에 앞서 지난 8일 강사를 대상으로 ‘평화통일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또 10일에는 숭일중학교와 문정여자고등학교에서 평화통일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독일 통일을 경험한 재독 교포 1.5세대 김병학 박사가 각 학교를 방문해 ‘한국통일의 희망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김 박사는 독일의 분단과 베를린 장벽을 넘어 자유국가를 이룬 통일 과정을 생생히 전달하고, 우리나라 통일의 가능성과 희망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광주숭일중 소리아 학생은 “남북한 교류의 긍정적인 면을 이해하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광주시와 기초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사장 무대의 휠체어 경사로 설치가 미흡 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광주시의회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최근 요청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광주시 및 기초지자체 공공기관 행사장 80개소 중, 무대 휠체어 경사로 설치 45개소, 미설치 29개소, 불필요 6개소로 파악됐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토대로 향후 세부 기준에 맞춰 경사로 또는 휠체어리프트를 설치토록 독려할 방침이다. 총 80개소 중 무대 휠체어 경사로 설치는 45개소(56.25%)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이 공공행사에 참여하는데 있어서 물리적 장벽 감소 요인으로 행사에 대한 접근성이 보장되고 있다. 반면에 29개소(36.25%)의 행사장에는 무대 휠체어 경사로가 설치되지 않아 장애인들이 공공기관 행사에 대한 평등한 접근권이 보장되지 않은 상황이며, 설치가 불필요한 6개소(7.5%)는 해당 행사장의 구조나 용도에 따라 휠체어 접근이 필요하지 않거나 별도의 대체 시설이 갖춰져 장애인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향후 설치 예정인 장소는 4개소로,
(누리일보) 광주시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광주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임산부 등 양육 가정에 지리적표시 농산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광주광역시는 1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영동 여성가족국장, 이남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 대상 지리적표시 농산물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임신‧출산 장려 문화 홍보 ▲전남지역 지리적표시 농산물 소비 확산 ▲광주아이키움 플랫폼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추진’ 등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임산부 등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조성하는 등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와 가족 친화적 사회 만들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또는 출생(2025년 1월1일 이후)한 자녀가 있는 광주지역 가정 1000가구를 선정해 2만원 상당의 전남지역 지리적표시 농산물 5종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에서 지리적표시 농산물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지리적표시 농산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기본법과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에 따라 설치된 법정 위원회로, 경제·사회·환경 등 시정 전반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자문·심의 기능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강기정 시장과 김항집 광주대 도시‧부동산학과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사회·경제·환경·인권협력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 총 25명(당연직 5명, 위촉직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년 단위) 및 추진계획(5년 단위) 수립·변경에 대한 심의 ▲조례 및 행정계획의 지속가능성 사전 검토 ▲정책 이행상황 점검 및 지속가능성 평가 ▲지속가능발전보고서 작성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에 이어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위원회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UN과 국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광주형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은 지난 9일 광산구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간담회”를 열고,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임원과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수정 의장을 비롯해 박필순 산업건설위원장, 최지현 환경복지위원장, 박수기·이귀순 시의원, 김영선·박미옥 광산구의원, 이몽룡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장과 상인회 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운영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는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교육관 설립 지원 ▲주차난 해소 대책 마련 ▲화재공제 골목형상점가 확대 시행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금융지원(이자보전) 확대 등을 건의했다. 신수정 의장은 “골목상권이 지역경제의 뿌리인 만큼 상인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 등 상점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목형상점가는 2,000㎡
(누리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세계가 AI주도권 경쟁이 한창인 이때, 속도와 집적을 모두 챙겨야 대한민국에 기회가 온다”며 ‘속도’와 ‘집적’에 기반한 ‘대한민국 AI 경쟁력 제고를 위한 3대 방향’을 제시했다. 강 시장이 밝힌 3대 방향은 ▲GPU 1만개 즉각 확보 ▲운영예산 추가 확보를 통한 국가AI데이터센터 100% 활용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등이다. 강 시장은 특히 “광주는 국내 유일 국가AI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등 인프라-기업-인재로 이어지는 충분한 경험이 축적된 데다 풍부한 전력과 부지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적 강점까지 가진 유일한 도시”라는 것을 강조하며 “광주는 대한민국 AI 성장판을 열기 위한 최적지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안도걸·조인철·전진숙 국회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최근 발표한 GPU 1만개 확보, 국가AI컴퓨팅센터 설립 등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고 “정부의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하려면, 이미 광주에 구축된 국가AI데이터센터를 활용하는 일과 ‘AI반도체 주권 강화’를 위한 외국산 AI반도체의 국산화 전환 사업에 속도를 내야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