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와 이천시 관내 3개 군부대(육군특수전사령부, 제7기동군단, 육군항공사령부), 경기도특수대응단, 이천소방서와 아주대학교병원의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군부대 헬리포트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기준 경기도 내 응급의료 전용 헬기 이송 총 448건 중 이천시의 이송 건수는 89건으로 전체의 20%를 차지하는 이천시는 경기도 내에서 두 번째로 이송이 많은 시군이다. 그러나 기존 활용 중인 헬기 인계점 8지점 가운데 7지점이 평상시 시민들의 이용으로 인해 헬기가 곧바로 이착륙하지 못하고 현장 통제가 이루어진 후에야 이착륙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것으로 시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을 뿐 아니라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이천시는 모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닥터헬기의 공중 대기 시간을 줄이고자 이천시 관내 3개 군부대의 헬기 인계점을 이용하는 군부대의 협의를 얻어 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 최초’로 민․관․군이 체결한 닥터헬기의 군부대 내 헬리포트 이용 협약으로 앞으로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9월 20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연령군별 날짜를 구분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9월 20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2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접종이 시작되며, 어르신의 경우 ▲만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지역별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예방접종으로 시민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접종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적극 참여 해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9월부터 10월까지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에게 독감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시는 원활한 접종을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순으로 접종 시기를 조정했다. 대상별 접종 시기는 ▲9월 20일부터 2회 접종할 어린이(한 해에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 9세 미만 아동) ▲10월 2일부터 1회 접종할 어린이(전년도 2회 접종을 완료한 9세 미만 아동과 9~13세 아동)와 임신부 ▲10월 18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순으로 지정돼 있다. 독감 예방접종은 지정 의료기관에서만 가능하고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는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로,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약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6개월 정도 면역력이 지속된다”며 “유행 시작 전인 10~11월에 접종을 완료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만 6세 소아의 정신건강평가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소아의 행동 문제를 예방하고,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아 정신건강평가는 1차 심층사정평가, 2차 전문의 상담으로 진행이 되며, 1차 검사 시 아동정서행동평가척도(K-CBCL), ADHD평정척도(K-ARS), 강점·난점 설문(SDQ-Kr)을 실시하고, 고위험군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과 치료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다. 2018년 출생한 만 6세 자녀를 둔 관내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평가받을 수 있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건강검사 ▲고위험군 선별 ▲대면·비대면 상담 ▲전문의 상담 ▲병의원 연계 ▲치료비 지원 등 광명시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1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주제로 릴레이 건강 강좌를 진행했다. 2013년부터 이어온 강좌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에 참여 중인 의료기관 원장이 시민에게 건강 상식을 강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30번째인 이번 강좌는 서울연합내과 이창구 원장이 ‘당뇨병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을 주제로 생활 속에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강의했다. 이와 함께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나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레드서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한 시민은 “얼마 전 당뇨병을 진단받고 관리가 막막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당뇨 관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동별 거점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교육 ▲고혈압·당뇨병 식사관리 ‘밥그릇교육’ ▲당뇨병성 족부질환 예방을 위한 ‘발 관리 교육’ ▲환자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우리 집 운동교실’ ▲당뇨병 환자
(누리일보) 의왕시가 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8월에 신규 개소한 경로당 2개소에도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했다. ‘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사업’은 의왕시 민선 8기 공약 사항으로, 2023년 3월부터 노인 접근성이 용이한 관내 모든 경로당에 △화면형 AI스피커 △자동혈압계 △혈당측정기 △체지방측정기 등 건강측정기기를 설치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측정하는 사업이다. 측정 결과는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원격 모니터링하여 건강이상군을 발굴하고, 의료기관과 연계하는 등 상담이 가능하다. 더불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대면 건강교육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8월에 신규 개소한 경로당 2개소를 포함해 현재 관내 모든 경로당 107개소에서 2442명의 어르신이 등록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간 측정된 누적 건강 측정치는 47,685건이고, 이중 측정치가 너무 높거나 낮아 심층 상담한 경우는 96건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8월 한 달 간 진행한‘찾아가는 맞춤형 말라리아 교육’및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말라리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21회에 걸쳐 643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31일 고양시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 및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돼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24시간 야간 교대근무를 하며 불가피한 (야간)야외활동을 하는 등의 업무 특성상 말라리아의 감염 위험이 높은 직업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말라리아의 예방수칙과 검사정보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고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있어도 제대로 검사를 받기가 어려운 노령층, 한국어가 서툴며 거주환경이 대부분 열악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말라리아 예방수칙 ▲말라리아 감염 시 의심증상 ▲고양시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치료) 의료기관 ▲보건소 무료검사 ▲모기 기피제 올바른 사용방법 ▲방충망, 팔토시 등 말라리아 예방에 필요한 물품 등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가한 경찰관 및 소방관들은 “업무로 늘 바쁜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설명도 해주고 말라리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가을철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등으로, 전체 환자의 76.2%가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0일 이내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자리에 가피가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을 동반한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신경계 이상 등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수칙으로는 ▲야외활동 전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갖춰입기 ▲귀가 즉시 옷은 털어 세탁하기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감염된 설치류의 배설물에 의해 감염되는 설치류 매개 감염병인‘렙토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4분기 대상자를 이달 23일부터 모집해 10월 2일부터 운영한다. 신체 유연성 및 근력강화 운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고자 연령에 따라△성인근력 △백세근력 △실버건강체조 △원기충전 △근력강화 △에어로빅&라인댄스 △체력UP! 운동교실 등으로 구성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운동방법을 제공하고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외에도 걷기챌린지, 건강동아리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 및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지역주민은 9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접수기간 내 신청가능하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중증 장애인들의 재활과 건강 증진을 위해‘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일산서구 마을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건강상태검사, 신체활동 및 웃음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지역 건강 증진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홀트일산복지타운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는 9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줌바댄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홀트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 프로그램을 통해서 중증장애인분들이 신나게 프로그램을 즐기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의료 접근성이 낮은 곳을 찾아가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추석연휴 기간 시민들이 말라리아 감염 걱정 없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관내 설치된 포충기 및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전수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포충기(해충유인퇴치기)는 해충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해 모기 등 해충을 유인・퇴치하는 방제 장비로 관내 공원 및 해충발생 다발지역 등에 53대가 설치돼 있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친환경 에너지 태양광을 이용하며 인체 피부나 겉옷에 가볍게 1~2번 분사하면 4시간 이상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는 장비로 관내 공원 및 해충발생 다발지역 등에 24대가 설치돼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일산호수공원 및 웨스턴돔 등 주요관광지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일산동구를 포함한 고양시는 2024년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이 기간 각별한 감염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일산동구보건소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장비의 정상 작동여부, 해충기피제의 적정량 분사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했으며, 필요한 경우 즉시 보충 및 정비를 실시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9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고양시대화노인복지관에서 치매예방교실 ‘뇌건강을 부탁해’을 운영한다. 9회기(주1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대화노인복지관과 협력으로 진행된다. ‘뇌건강을 부탁해’치매예방교실은 치매고위험군인 70세 이상 독거노인이 생활 속 치매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커리큘럼(지압볼체조, 스트레칭, 인지자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예방교실은 보건소, 경로당 등 다양한 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치매예방교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재가 한센인을 대상으로 25일 오전 11시에 무료이동진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센인 무료이동진료는 한센병 전문 검진, 피부과 진료 등을 통해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개월 간격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한센서비스 대상자에 대해 재발 예방, 후유증 치료, 재활사업을 위한 생계 및 의료비 지원 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무료이동진료에 대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한센인들의 보건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0일 장애인, 재가암 환자, 독거노인 등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식료품 50세트를 국립암센터 봉사동호회〈이음〉으로부터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 식료품은 건강식에 필요한 된장, 고추장, 간장, 김 등 9종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는 관내 장애인, 재가암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50가구에 기부받은 식료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며, 기초 건강체크와 건강 상담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건강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이러한 나눔을 직접 실천해주신 국립암센터 봉사동호회〈이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는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협력으로 의료용품, 식료품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11일, 평택보건소에서 관내 감염 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집단발생 시 조기발견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위험 감소를 위해 감염 취약시설 집중 관리가 중요하며, 이번 교육은 감염 취약시설 관리자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감염병 유행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유도하고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은 ▲감염병 질환의 이해 ▲감염관리 기본 개념 및 전파경로별 주의사항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 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법 ▲올바른 손 위생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습 과정도 포함하는 짜임새 있는 교육으로 운영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만큼 집단시설 종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감염관리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통한 감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